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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6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영옥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영옥 서울시 의원의 개회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그리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의 축사와 함께 윤영희 서울시 의원이 사회를 맡았다.이해국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청소년 마약 중독에 대해 김장래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제하였으며, 하동진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 김진효 서울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장, 이종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동부지역협의회 상담위원장, 이준형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순서로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청소년 마약중독 실태의 심각성과 청소년기 마약중독 위험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이에 대응하여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약 예방대책과 더불어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기관들의 협업을 통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어졌다.발제에 나선 김장래 교수는 마약의 종류와 그 종류별 부작용, 청소년 마약중독 실태와 원인, 그리고 청소년기 마약 사용의 위험성과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제언을 발제하였다.서울경찰청 하동진 계장은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기존의 마약 공급자(상습투약자 포함)를 검거하는 ‘처벌’ 위주 방식에 ‘수요자 감소’를 위한 방안을 병행 추진할 필요성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대해, 서울교육청 김진효 과장은 선생님과 학부모가 마약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나 전문성 부족해 이에 따른 예방교육 실시의 어려움과 청소년 마약사건 발생 시 교육청과 해당 학교에 정보 공유 필요성에 대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박영덕 센터장은 마약회복 당사자로서 예방교육 대상자를 초등학생·유치원생까지 더 낮은 연령대로 확대할 필요성과 치료보호, 재활이 가능한 지원체계 확립과 마약 회복을 지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필요성에 대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이종산 위원장은 자존감이 낮거나 부모로부터 지원이 부족한 청소년이 마약 등 범죄에 취약한 점을 주목하였고, 서울시 이준형 과장은 청소년 마약안전망을 두텁게 하기 위해 서울시가 경찰청·교육청·한국마약퇴치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음과 더불어 예방교육, 치료보호, 재활 등 여러 측면에서의 마약예방 추진계획에 대해 토론 했다.토론회를 개최한 김영옥 의원은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에서 벗어난 지 20년이 넘었다는 것을 오늘 토론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그동안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해 마약이 일상생활에까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지 못한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하며, “오늘 각 기관의 관점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잘 반영하여,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의 건강과 미래를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20 10:35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주최하고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과 한국이동보조기기기능인협회(협회장 김인호)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 장애인 수리기술자 기능 대회』가 다가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하이유스호스텔 및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어온 장애인 수리기술자 기능대회로 이동보조기기 수리에 대한 정책 관심 유도 및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 양성과 발굴을 위한 것이다. 더불어 수리 환경의 인프라 확대를 통한 장애인의 자립과 취업 기회 제공이라는 목표 역시 가지고 있다. 지난 대회들을 거치며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 심사단 확대, 수동휠체어 종목 출전 인원 확대 등 변화를 이끌었다.제10회 대회는 한국이동보조기기 기능인협회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주관하여 출제 문제 및 기준 정교화와 다양한 장애군의 참가선수 확대, 기관의 가치관을 담은 친환경 행사 진행 등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등록장애인 중 이동보조기기 수리 기술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국 28명의 이동보조기기 장애인 수리기술자가 전동 부문과 수동 부문의 선수로 참여하게 된다. 대회 첫날 서울하이유스호스텔에서 대회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선수들에게 숙박이 함께 지원된다. 이튿날인 대회 당일 오전에는 이론 필기시험, 오후에는 실기시험의 형태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대회 입상자에게는 전동 부문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그리고 수동 부문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5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된다. 이 밖에도 이동보조기기 전시회 및 장애인 1인가구 상담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지난 2022년 제9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 장애인수리기술자 기능대회 사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20 10:32

성동구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하여 이들의 정보이용 기회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보급제품은 시각장애분야 66종, 지체·뇌병변장애분야 21종, 청각·언어장애분야 38종으로 총 125종이며, 본인의 장애유형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콜센터(☎1588-2670)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구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3일 금요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성동구청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http://at4u.or.kr)를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선정 여부는 '23년 7월19일(수)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20 10:28

성동구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옥탑방이나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선풍기, 쿨매트 등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성동구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이른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7개 동에 폭염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이를 반영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옥탑방이나 쪽방, 고시원 등 폭염 대응능력이 취약한 저소득 710가구에 ▲선풍기 310대 ▲쿨매트 100개 ▲여름이불 300채를 발 빠르게 지원했다.지난해의 경우 7월에 총 485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이른 폭염 예보에 지원 시기를 한 달 앞당기고, 대상도 대폭 확대했다.또 폭염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하고 온열질환 등으로 발생한 의료비도 지원한다. 여름철 단전 위기가구의 전기요금 지원 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비롯,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간다.얼마 전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좁은 집에서 고장난 선풍기로 어떻게 여름을 나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동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선풍기를 들고 찾아와 조립해 주고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방법도 알려줘 너무 고마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앞서 성동구는 폭염특보 시 24시간 무더위쉼터 2개소를 신규 운영하고 안전숙소를 6곳으로 확대하는 등 폭염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설치한 52개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설치가 어려운 곳에는 스마트 쿨링의자 120개를 신규 운영한다.성동구의 동 주민센터 직원이 어르신 댁에 선풍기를 조립해주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20 10:27

성동구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학자금 대출, 주거비, 비정규직 취업 등으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근로청년이 월 10~15만 원을 2~3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재원으로 1:1 매칭금을 지원하여 저축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최대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 근로소득이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고, 부모 또는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꿈나래통장은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만 18세 이상 부모 등이 가입할 수 있으며, 3~5년 동안 월 5만 원~12만 원(단, 12만 원은 3자녀 이상이면서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인 경우에 가능)을 저축하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1 매칭 지원하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는 1:0.5의 금액을 매칭 지원하여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5년간 월 12만 원을 저축하면 최대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80%(3자녀 이상은 90%)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성동구 모집인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301명, 꿈나래통장 8명으로, 모집기간 내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와 서울시·성동구청·각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고: 2023년도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 (단위: 원) 가구원수 기준액 2인 3인 4인 5인 6인 7인 중위소득 80% 2,764,924 3,547,853 4,320,771 5,064,550 5,782,385 6,486,012 중위소득 90% (3자녀 이상) 3,110,540 3,991,334 4,860,868 5,697,619 6,505,183 7,296,764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20 10:21

성동구 송정동(동장 최봉운)에서 신규 공무원에게 부담으로 여겨졌던 시보떡 문화를 개선하고자 6월 6일자로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사회복지 직원과 동료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촐한 다과와 덕담을 즐기며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 자리에서 동료 직원들은 낯선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직원에게 그동안의 업무 경험과 민원응대 요령, 공직자의 품의유지 등 조언과 함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용 이후 적극적인 자세로 복지 업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었던 점을 칭찬하며 격려하였다.이번에 정규 임용된 설○○ 주무관은 “동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이 느껴지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최봉운 송정동장은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며 신규 직원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성동구 송정동에서 신규공무원의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20 10:20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9일(월), 재난경험자들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지난 17일(토)~18일(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아도니스 리조트에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해, 화재 등 재난경험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참석자들은 이틀간 라벤더 베개와 리베칭 비누를 만드는 힐링프로그램과 재난유형에 따른 맞춤형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역할극 등 집단 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적십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김정수 재난심리활동가는 “쉼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재난을 경험한 이들이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음구호 캠페인을 진행중이다”며, “마음 건강이 중요한 요즘,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와 같이 재난경험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장 중심의 새로운 안전복지 서비스 영역 구축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서울특별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재난·사고 경험 피해 충격을 완화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02-2181-3107)를 통해 유선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재난경험자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 ‘마음 구호’캠페인을 진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19 16:00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19회 정례회 기간인 6월 16일(금)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엔터식스), 터미널 지하도상가(고투몰)를 방문했다.이 날 현장점검은 박중화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서울시 주차계획과, 서울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가 참석했으며,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엔터식스), 터미널 지하도상가(고투몰) 내 차수막 설치 현장, 현장 방재실 등을 점검하고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함께 이루어졌다.반포천 복개주차장은 현재 서울시설공단이 대행‧관리하며 제3자 위탁 후 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가 민자 운영중으로, 주차장 뿐만 아니라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음고속터미널 지하도 상가는 서울시설공단의 관리감독하에 ㈜고투몰에서 운영하고 있고, 고속터미널역상가는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하는 역내 시설물로 현재 ㈜엔터식스쇼핑몰에서 설치‧운영 중으로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 응답을 통해 상가 위탁과 관련한 입찰 방식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발생 시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 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지난 2022년 8월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며 서초‧강남 등 저지대가 많은 반포천 복개 주차장이 침수된 바 있으며, 현재 반포천 복개주차장 내 차수판 설치공사가 진행 중임현장 방문을 마친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고속터미널역은 지하철 3,7,9호선이 연계되는 교통의 중심지일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손꼽히는 대형상권으로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상가 등의 관리감독 주체, 규모 등에 따라 상가 입찰이나 운영 방법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고속터미널역은 다수의 유동인구가 이동하는 장소임에 따라 노후시설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폭우 등의 재난에 대한 안전망 강화를 특히 당부드린다”고 하였으며, “교통위원회에서도 고속터미널역 주변 안전시설의 확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19 15:58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소월아트홀 재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15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주관하여 개최한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특별공로상 공로패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445개의 전국 문예회관과 문화재단, 예술단체 등이 국내외 공연예술을 공유하고 유통하는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로, 행사의 주관기관인 코카카는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등 전국 225개 문예회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다.코카카 문화예술상 특별공로상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적심의위원회를 통해 ▴문예회관 운영활성화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성동구 대표 공연장인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재개관’으로 쾌적한 공연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여행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힐링하는 기회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국립오페라단·국립합창단 초청 공연과 발레, 대중가수, 클래식 공연 등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오페라·클래식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 관객도 쉽게 접근하고 집중할 수 있는 3대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라 보엠)를 지역주민에게 선보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 협력하여 성수아트홀에서 진행한 연극(사랑의 형태)과 톡톡 클래식 공연 등으로 지역 공연장의 인지도 향상과 장르별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는 점도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해 성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고 있는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되어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로 주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데 장벽이 없는 ‘스마트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체부 문화도시 본 도시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수상 소감을 대신하여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미국 케네디홀 등과 같이 유명 공연장들은 그 지역 랜드마크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성동구의 자랑인 소월아트홀과 성수아트홀이 구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며 문화로 행복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19 10:38

성동구가 지난 12일 올해 경력인정 프로그램 과정을 마친 1호 수강생 6명에게 수료증과 경력인정서를 수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구는 올해 경력인정서 발급을 위한 필수 과정인 돌봄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연 2회에서 상시 운영으로 개편했다. 무급 돌봄노동 경험이 있으면 성별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일대일 인터뷰를 통한 역량 진단에서부터 관심 직무 분석, 이력서 작성 및 취창업 특강과 상담도 연계한다. 수강생이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 구청장 명의의 경력인정서가 발급되며 올해 첫 수료식을 개최한 것이다.이렇게 발급된 돌봄 경력인정서는 성동문화재단,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미래일자리 등 구 출자·출연기관과 성동구상공회(회장 허범무) 소속 기업 및 혁신기업 MYSC(대표 김정태) 등 17개 기업의 공식 채용서류로 활용되고 있다.성동구는 지난해 돌봄 경력인정서 첫 발급 이후 현재까지 24건을 발급했으며, 올해 프로그램 확대 개편에 따라 신청 건수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경력인정서 발급이 끝이 아니다. 구는 수료한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창업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총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동구 경력인정 프로그램 수료 후 각 기관을 연계하여 기초상담부터 구직등록, 직업훈련교육, 취업 알선 등 경력보유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전국적 확산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성동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경력보유여성등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민선 8기 출범 1년을 앞둔 현재 서울 성북구, 광진구 및 경기도와 경기도 수원시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의 제·개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4월에는 진성준 국회의원이 유사한 취지와 내용을 담은 ‘여성경제활동법’과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를 슬기롭게 맞이하는 대안으로 성동구의 돌봄 경력인정서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이번에 프로그램을 수료한 경력보유여성 최 모씨는 “집에서만 생활하다보니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상담을 받으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경력보유여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성동구는 지난 12일 올해 경력인정 프로그램 과정을 마친 1호 수강생들에게 경력인정서를 수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가운데)이 경력인정프로그램을 수료한 경력보유여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19 10:34

성동구가 방학을 맞아 구정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하며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80명을 모집한다.자격요건은 6월 12일 접수일 기준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면 된다. 단, 지난해 여름방학 및 올해 겨울방학 체험단 참여자와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사이버대·방송통신대 등 재학생은 제외된다.근무 희망자는 이달 23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치행정과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결과는 28일 발표된다.최종 선발된 행정체험단은 구청이나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 행정·복지 지원 업무와 생활밀착형 정책발굴의 활동을 하게 된다. 급여는 2023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총 156만원 수준이다.구는 지난해에도 방학별로 80명씩, 총 160명의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했고 워크숍을 통해 활동 소감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총 45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노인 복지와 반려동물 돌봄을 결합한 정책' 등 일부 제안은 추진 검토 중에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에서 운영하는 행정체험단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행정 현장을 경험하며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며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19 10:32

청담 보자르갤러리(BEAUX-ARTS, 관장 허성미)는 2023년 6월 6일(화) ~ 7월 9일(일)까지 판화전 "Contemporary Prints 101: 나의 컬렉션 입문기"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근.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부터 세계적인 팝아트 작품까지 컨템포러리 아트의 다양성과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을 가진 숙련된 컬렉터부터 첫 컬렉션을 준비하는 미술 입문자까지 모두 부담 없이 즐겁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한국 현대미술의 근원과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부터 크리스티, 소더비 등 세계적인 옥션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온 포스트 모더니즘의 팝아트 작품 뿐 아니라,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서브 컬쳐 장르의 작품까지 한자리에 모여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한국 근. 현대미술의 전환점에서 독창적인 화풍으로 자신만의 미학을 정립했던 거장 김환기, 김창열, 박수근, 여류 화가라는 단어로는 채 담지 못할 시대가 낳은 천재 화가 천경자, 모노파의 창시자 이우환, 단색화 열풍의 중심에 선 이건용, 한국적인 색채와 미감으로 한국적 컨템포러리 아트의 세계를 보여주는 이왈종,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앤디워홀, 사진예술의 새로운 미학적 출구를 열어준 닉 워커 등 폭넓은 장르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진 작품들을 총망라해 동시대인들이 꼭 감상해야 될 현대미술의 주옥같은 작품들만 엄선했다.유례없는 세일즈 기록을 갱신하며 컨템포러리 아트 마켓에 대한 관심과 미술 컬렉팅의 활성화를 견인했던 2022년 프리즈 서울 개최 이후 새롭게 컬렉션을 시작한 젊은 컬렉터들에게 작품의 예술적 가치는 그대로 보유하되 다각화된 판매채널로 활발한 수요를 보여주는 판화 작품은 원화 작품의 대안 혹은 복제품의 위치를 벗어나 다양한 컬렉션을 가능케 하는 대안적 매체로 부상했다.세계 미술시장에서 판화 작품에 대한 가치는 재평가되어 안정적인 판매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새롭게 유입되는 다양한 컬렉터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기에 가능하고 이 흐름은 한국 미술시장에도 조용히 이어지고 있다. 나만의 컬렉션을 시작하기 위해 원화를 고집해야 되는 시대는 지났다. 부담을 내려놓고 각자의 취향과 안목을 돋보이게 하는 특별한 작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판화작품 통해 컬렉션을 시작할 수 있다. 김환기 作낸시랭 作이우환作앤디 워홀作이건용 作이수동 作천경자 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19 10:28

구의역 스마트도서관 전경광진구가 지난 15일, 구의역 4번 출구 옆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서는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특히,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구의역에 구축되었다는 점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책 접근성을 향상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도 지하철이 운행하는 시간에 맞춰 5시부터 24시까지 가능하며,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스마트도서관 ‘책 자판기’에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210권이 비치되어 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도서 목록에서 대출할 책을 선택하면 된다. 광진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1명당 2권씩 14일간 대출을 할 수 있고, 반납 역시 가능하다.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도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 자판기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성공적인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이어, “독서하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구의역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구민들이 출퇴근길이나 등하굣길을 책과 함께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7월부터는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한강도서관 ▲자양4동도서관 ▲구의3동도서관 ▲군자동도서관 등 6곳의 광진구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열린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책을 예약 신청한 후, 구의역 스마트도서관에서 받으면 된다.광진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U-도서관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추진해왔다. 이로써, 구민들은 구의역을 포함해 ▲군자역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한강도서관 등 5곳에서 스마트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구의역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한 구민구의역 스마트도서관을 사용해보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19 10:14

성동구 문화도시센터는 7월 21일까지 ‘스마트문화편의점’ 주제로 개최되는 제1회 ‘스마트문화도시 성동 인스타툰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에 대한 시민 소통 및 공감의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콘텐츠 산업계의 창작 인재 발굴 및 웹툰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구문화도시센터, (재)성동문화재단,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울웹툰아카데미가 주관한다.공모전 주제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의 대표사업인 ‘누구나 제약 없이 누리는 스마트문화편의점’이다. 스마트문화편의점이란,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을 모티프로 CT(Culture Technolgy)를 활용하여 도서, 전시, 공연, 음악, 게임 등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인스타툰 제작 시 스토리라인에 따라서 허구적 요소를 가미해도 된다.인스타툰은 6컷에서 10컷 이내의 간결한 메시지를 담아 표현하는 단편 웹툰이나 컷툰 방식으로 웹툰보다는 간결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작업 방식이다. 공모 자격은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며, 순수 창작품이라면 자유롭게 공모할 수 있다.공모전 작품 제출은 7월 21일까지 이메일(seongdongculture@gmail.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7월 말 중 총 20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성인 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하며, 청소년 부문은 특별상 10명에게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수장작은 향후 스마트문화편의점 모델하우스 내 전시 등 각종 행사나 공연 시 활용되며, 성동구문화도시센터 관련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도 게재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K-웹툰이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인스타툰 공모전에 참여하는 창작가들이 그려내는 ‘스마트문화편의점’과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에 대한 창의적인 작품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서 서울시 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본도시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치 기반의 도시 정책으로 ▲성수 창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박람회형 축제 ‘크리에이티브 위크 성수’,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독서(문화) 돌봄 서비스 구축’, ▲문화접근성 향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이끌어내고 있는 ‘써라운드 성동’, ▲지역의 현안들을 시민과 기업의 제안과 협력으로 해결하는 리빙랩 ‘스마트문화도시 테스트베드 IN 성동’ 등 CT(Culture Technology)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스마트문화편의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인스타툰 공모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16 18:00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는 6월 22일 성수아트홀에서 신환종 작가를 초청해 ‘경제 위기의 시대,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신환종 작가는 도서 「인플레이션 이야기」, 「땅, 돈, 힘」, 「글로벌 투자여행」 저자로, 경제 위기에 대해 지정학, 국제정치학 등 다양한 분석과 접근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과 투자 상품을 날카롭게 분석해 증권가에서 신뢰와 명성이 두터운 글로벌 투자 전문가이다.이날 북콘서트는 신환종 작가의 「땅, 돈, 힘」을 주제도서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변화하고 있는 국가 간의 갈등, 국내⋅외 정치적 혼란을 지정학, 국제정치학, 정치경제적 시각에서 살펴보고 경제 위기에서 슬기롭게 나아가야 할 시간으로 채워진다. 강연 이후에는 관중과 소통하는 ‘작가와의 대담’의 시간으로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독자의 시점에서 심도 있는 질문으로 저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강연에 앞서 경제 위기를 회복하자는 의미로 경제·문화 부흥기 시대의 클래식 「작은별 변주곡」, 「카르멘 판타지」 를 피아노 김민지, 바이올린 진예인, 첼로 백승화의 3중주 앙상블 연주와 팝페라 가수 이희주의 「Over the rainbow」, 「바람의 빛깔」등 클래식 공연으로 강연의 기대감을 높인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경제위기에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제⋅사회 주제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특강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는 말에 이어 “앞으로도 현실 밀착형 주제를 발굴하고, 공연, 작가와의 대담이 더해진 깊이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북콘서트는 6월 22일 19시 성수아트홀에서 청소년 이상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 ▶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도서관(02-2204-6424)으로 문의하면 된다.금융 전문가에게 듣는 경제전망 ‘신환종 작가 북 콘서트’ 특강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16 17:58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구로구청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방삼계탕과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금), 밝혔다.적십자봉사원 4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나눔터에서 적십자 급식차량을 이용하여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구로구청과 함께 취약계층 320세대에 지원했다.이번 나눔활동은 구로구의 보조금으로 마련됐으며, 봉사 현장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곽윤희 금천구의회 의장이 함께해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했다.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에 별로도 마련된 혹서기 대비 물품(쿨매트) 42세대분과 퍼실, 홈키파, 홈매트 세트 120세대분이 더해졌다.김문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장은 “적십자봉사원들이 모여 정성으로 만든 한방삼계탕으로 오는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신 구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이주민 가정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적십자 급식차량은 평상시에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위해 가동되며, 수해와 같은 재난 때에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된다.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과 혹서기 대비 물품 전달 봉사에 나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운데 문헌일 구로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16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