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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16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청렴 실천을 생활화해 신뢰받는 청렴 광진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청과 함께 광진구의회,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광진문화재단, 광진복지재단의 유관기관도 함께 모였다.약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선언식 ▲청렴 특강 ▲청렴 연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을 초청한 명사 특강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 부위원장은 ‘부패 카르텔 혁파방안 - 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법치주의 확립’을 주제로 오늘날 바라보는 청렴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2부에서는 청렴의 의미를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연극, 콩트,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직원들이 참여하는 ‘보고 듣고 함께 느끼는 청렴 콘서트’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해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청렴 1등급을 달성했다. 항상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한마음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친절과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광진구는 ▲반부패 추진단 ▲청렴 소통의 날 ▲헬프라인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계획이다.청렴실천 선언식 인사말하는 백일헌 부구청장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명사초청 특강직원이 직접 청렴연극에 참석해 상황극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17 10:54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촉구 결의안’ 채택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5월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5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사 및 현장의정 활동 후 제2차 본회의에서 18건을 최종 처리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작구 CI 전면 교체 등에 예산을 낭비하지 말 것, 환경보존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갖고 사업을 수행할 것, 사업추진 시 의사결정에 신중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 중 △상위법령 인용조문 정비 등을 위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조례 등 11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김효숙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신민희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영주의원 대표발의) 등 14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변종득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플랫폼 종사자 지원 조례안(조진희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성철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은 수정 가결됐다.이어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이 대표발의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연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할 것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연구 등 필요한 조치에 노력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15 19:29

관악구의회 2024년 상반기 학생 모의의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지난 5월 10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당곡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학생 모의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되었다.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으로 역할을 나눠 의정활동을 체험하였고, 실제 의회와 똑같이 국민의례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회나 학교문제 등 관심 사안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동물실험 금지 촉구 건의안’으로, 안건의 발의의원 역할을 맡은 학생이 제안설명을 하고, 의원 역할을 맡은 학생들이 찬성과 반대 토론을 실시하였다. 토론 후에는 참석 학생의 거수로 표결을 실시하고, 의장이 투표결과를 선포하였다.관악구의회 측은 “앞으로도 학생 모의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과정과 의정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의회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14 17:49

장한어버이 표창장 수상자들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지회장 배정웅)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6일 오후 2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어버이날은 우리를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 은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한 날로 우리나라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이날로 지정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아버지날이 거론되자 1973년 어버이날로 변경,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범국민적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웅 노인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구의장, 정태호 국회의원, 송도호·왕정순·유정희 시의원, 구의원, 시립관악노인복지관장, 김경란 건보공단 관악지사장, 관악노인지회 임원과 114개 경로당 어르신, 표창장 수상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행사장 입구에서 직원들이 참석하신 300여 명의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내빈소개, 장한어버이상 및 효행상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퍼포먼스 등이 있은 후 2부 축하공연으로 어울림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특히,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나라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 확산을 위해 관내 최고령 어르신 2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장한어버이 18명과 부모의 뜻을 존중하고 효를 생활의 근본으로 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효행자 18명 등 총 36명에게 표창장 수여했다. 배정웅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날이 변해가는 가족 구조에 따라 세대 간의 갈등이 더해 가고 있는 시대에 어르신들은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함께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젊은 세대는 어르신들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면 자신들의 미래도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가득한 가족, 이웃이 되도록 경로효친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면서 “관악구 노인지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잇도록 어르신 일자리확대와 경로당 운영비와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 지원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인생에서 삶의 최고의 가치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우리 관악구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는 정책과 사업을 펼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첫째, 114개 경로당과 5개 복지관에서 다양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활성화, 둘째, 8월 준공 예정인 노인회관 50플러스평생센터, 구립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과 노후된 경로당과 시설 개보수해 쾌적한 환경조성, 셋째, 올해 예산 182억 원 편성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해 소득 안정 도모 등 3가지를 목표로 정하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수 관악구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시대가 변함에 있어서 ‘효’실천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다”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어르신들이 마음껏 대접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 관악구의회는 365일이 어버이날이라고 생각하고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2차대전 이후에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나라인데, 그 중심에는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마땅히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아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어르신들이 정정당당하게 대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효행상 수상자 후 기념촬영이날 효행상에는 임재영(보라매동), 이재민·이영옥(은천동), 임나라(성현동), 박성희(중앙동), 나성숙(행운동), 김영숙·신후영(낙성대동), 곽수경(인헌동), 왕혜숙(남현동), 이원화(조원동), 손승미(미성동), 김혜숙(난향동), 백미자(서원동), 오귀이(신원동), 설영숙(서림동), 안상두(삼성동) 씨 등 17명이 관악구청장 표창을, 배현순(난향동), 김사률(은천동), 김정숙(보라매동) 등 3명이 관악노인지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장한어버이상에는 김분임(보라매동), 이옥조(은천동), 김인환(성현동), 김향순(청림동), 오영도(청룡동), 김정숙(인헌동), 이영희(신림동), 이주락(신사동), 김도희(조원동), 한복례(미성동), 이정숙(서원동), 강미화(신원동), 김순지(서림동), 권규직(삼성동), 이미숙(관악노인지회) 등 15명이 관악구청장 표창을, 박탄현·윤종희(보라매동), 김금순(난향동), 서상분(낙성대동), 김형열(신사동) 등 5명이 관악노인지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14 17:44

관악구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발대식에서 퍼포먼스관악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올해도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운영하여 구민이 안전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재해약자 321가구의 인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한 주민협업체이다.동행파트너는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해 재해약자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도피를 도와 수해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구는 지난해부터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구성하여 재해약자 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약 700여 명의 동행파트너가 활동하게 된다.구는 올해 재해약자 1개 가구당 ▲돌봄공무원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인접 거리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 등 4명 내외의 동행파트너를 매칭, 이들은 평상시에는 지속적인 연락으로 상호 간 신뢰를 쌓고, 재난 시에는 재빠른 정보공유와 대응이 가능 하도록 연락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돌봄공무원’은 전화, 카카오톡 등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동행파트너(통반장, 이웃주민)에게 기상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한다. ‘동행파트너’는 연락을 받은 즉시 재해약자 가구에 출동해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등 침수방지시설을 점검하고 필요시 대피를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지난 9일 동행파트너와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행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고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한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관악구 풍수해 종합대책’을 안내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위기 경보 발령 시 활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동행파트너로서 책임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관악구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는 장면특히, 재해약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동행파트너와 다 함께 안전구호를 외치며 현수막 퍼포먼스를 하여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한 관악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박준희 구청장은 “재난·재해가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 알 수 없지만, ‘침수 재해 약자 동행 파트너’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긴급상황에서 재해 약자를 지원하고 돕는다면 ‘모두가 살기 좋은 관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 상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여 재해 약자뿐만 아니라 동행 파트너분들 모두가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수 구의장은 “올해 여름도 이상 기후로 인해 기록적인 강수가 예상된다. 동행파트너 사업을 비롯한 수해 대책이 온전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관악구의회는 풍수해 관련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14 17:22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공경의식 확산과 어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2024년 효(孝)사랑 나누기 한마당 –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축제를 개최하였다. 더불어 영화사, 영화사 방생회, ㈜워커힐호텔, ㈜아워홈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함으로써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소프라노 박누리의 팝페라 공연과 동대부여고 학생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타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에 대해 광진구청장 표창, 광진구의회 의장 표창, 광진노인복지관장 표창하였다. 이 자리에는 고민정 광진을 국회의원, 이정헌 광진갑 국회의원 당선인, 추윤구 광진구의회 의장, 전병주 서울시의회의원을 비롯한 광진구의회 7명의 의원 등 내빈 및 유관기관 단체장님들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어버이날 기념식 이후에는 ‘효(孝)콘서트’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부르는 듀엣가요제, 가수 이지요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와 더불어 본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5월의 청춘! 다 함께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여 청춘사진관, 청춘한마디(선배시민자원봉사자의 캘리그라피 엽서 꾸미기), 지역 내 선양유치원 연계를 통한 카네이션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를 통해 광진구 내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어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경로의식을 일깨우는 행사가 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해 줘서 활기가 돋고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전했다.신재원 관장은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사회에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10 11:50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 1차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관악구의회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대표 의원 이경관)’는 지난 5월 8일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는 지난 3월 제29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하였고, 활동계획서를 승인받아 5월부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는 재난·재해 발생 시 라디오 방송을 활용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결성된 연구단체이며, 위원은 대표 의원인 이경관 의원, 간사 손숙희 의원을 비롯해 민영진, 주순자, 김연옥, 구자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는 연구회 대표 이경관 의원을 필두로 활동기간, 연구 방법 논의, 관련 자료 수집, 용역 의뢰, 우수사례지 방문 및 벤치마킹, 전문가 초빙 교육 등 활동 세부 계획에 대한 논의 및 우수사례 ‘FM이와키’에 대한 영상 시청 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이경관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 대표 의원은 “수해 등 재해 발생 시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대응체계 마련에 주안점 두고 연구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관계부서와 협력해서 연구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필요하다면 조례 제·개정까지 검토하여 시범적으로라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09 17:19

김연옥 의원 ‘나눔리더’ 인증서 및 표창장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김연옥 의원(비례대표)는 지난 4월 30일 오전 관악구의회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 가입 인증서 및 표창장을 수상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출범되었으며, 사회복지 및 자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을 모금하고 관리하는 비영리 단체 또는 기부 조직으로 현재 전국 17개 지회가 있다.또한,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작된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으로,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김연옥 의원 역시 개인 기부자로 작년 말에 ‘나눔리더’에 가입하였으며 올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까지 수상하게 되었다.기부된 성금은 ▲낡은 보일러 교체 ▲연탄사용가구의 연탄 구입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후원금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등 모두 관악구의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연옥 의원은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던 중 나눔리더를 접하였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입하게 되었다.”며 “관악구 그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도움이 꼭 필요한 구민들에게 성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5-09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