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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회 임시회 제 3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지난 3월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1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6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악구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 제·개정조례안 38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2건 등 총 40건의 안건의 원안 및 수정 가결되었다.3월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현일 의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및 개선 방안에 대하여’, ▲손숙희 의원이 ‘난곡 교통복지 증진 방안에 대하여’, ▲이경관 의원이 ‘관악산 모험 숲, 놀이트리 전망대에 관하여’를 주제로 관악구 제반의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였다. 3월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구정현안에 대해서 구가환 의원이 ‘노인 안전 인식 전환에 관하여’, 위성경 의원이 ‘관악구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의원발의 안건 34건과 관악구청장이 제안한 안건 6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괄 상정하여 처리하였다. 임춘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동안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었다”면서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3월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관악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현일 의원), ▲관악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관악구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주무열 의원) ▲관악구 소속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등 4건, 행정재경위원회에서 ▲관악구 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관악구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이종윤 의원) ▲관악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만 나이 정착을 위한 관악구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관악구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관악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광자 의원) ▲관악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구자민 의원) ▲관악구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관악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상징물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통합관제센터 설치·운영 조례안(노광자 의원) 등 13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관악구 공공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숙희 의원) ▲관악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관악구 공공시설 내의 신문·복권판매대, 매점 및 식음료용 자동판매기설치 계약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관악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순미 의원) ▲관악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순미 의원) ▲관악구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지원 조례안(구자민 의원)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옥 의원) ▲관악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한영 의원) ▲관악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관 의원) 등 15건 ▲관악구 도서관 설치·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안(구자민 의원) ▲관악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현수 의원) ▲관악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경관 의원) ▲관악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숙희 의원) ▲관악구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박용규 의원) ▲관악구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안(박용규 의원) ▲관악구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성경 의원) ▲신림재정비촉진계획(신림3구역) 변경 결정(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관악구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관악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정현일 의원) ▲관악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조례안(구자민 의원) ▲관악구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구자민 의원) ▲관악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구자민 의원) ▲관악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자민 의원) 등 8건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7 17:36

지난해 청소년 자치의회 8기 참여자들관악구는 오는 3월 29일까지 제9대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 의원으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자치의회 ‘모두’는 ‘모여서 두드림’의 약자로 청소년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하면 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의원이 되어 모의 의회를 경험함으로써 민주주의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실질적 참여권을 얻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자치의회는 의장 1명, 부의장 1명으로 구성된 ‘의장단’과 지역사회 관심의제를 중심으로 3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기 동안 사업기획안을 준비하여 의결된 안건을 당해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공모하여 청소년들이 기획한 사업이 다음 연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인 과정을 거친다.구는 2016년부터 8년째 청소년 자치의회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현재까지 청소년 의원 총 277명을 배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기수에는 20명의 청소년 의원이 3개 분야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안전위원회에서는 안전 골목 조성 등 ‘관악구 안전지킴이 사업안’ 의결 ▲환경위원회에서는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축제’ 사업안 의결 ▲통합위원회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안을 청소년 의원들이 의결하는 경험을 했다.올해 모집하는 ‘제9대 청소년 자치의회’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회기가 운영되며, 선발된 청소년들은 오는 4월 자치의회 의원 발대식 진행 이후 매월 1회 관악구청 또는 관악구의회에서 진행하는 자치의회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이외에도 ▲상임위원회 회의 ▲본회의 ▲주민참여예산제, UN아동권리 교육 ▲특별활동(국회의사당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2세~17세(중1~고3) 관악구민 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 총 22명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sea1004@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의원으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의원 위촉장 ▲청소년 의원증 ▲활동확인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한다.구는 ‘모두’에 참여한 청소년이 자신의 시각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견해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를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권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민주적으로 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학부모,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26 14:23

김연옥 의원이 대한노인회 표창장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김연옥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지난 15일 구립 신관경로당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지난 1969년 창립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중앙회는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지회가 위치해 있으며 노인복지, 의료, 교육, 일자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김연옥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김연옥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마트 도로 열선 설치 사업’, ‘노인대학 공간 마련’, ‘어린이집 앞 주차공간 개선’,‘서울형 키즈카페’설치 확대 제안 등 노인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관악구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저소득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한 ‘관악구 아동급식 지원애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을 위한 ‘관악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환경 조성을 위한 ‘관악구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대표 발의를 통해 구민의 복지 증진 향상에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연옥 의원은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경로당 노후 물품을 새로 교체하는 등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장까지 수여받게 되어 기쁘고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 및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25 20:26

제29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진행 현장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지난 3월 19일 오전 10시 제29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3월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첫날인 3월 19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사, 사무국장의 보고에 이어서 ▲임창빈 의원은 ‘관악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 촉구’, ▲표태룡 의원은 ‘담배꽁초 처리와 지구환경 오염에 관하여’ ▲구자민 의원은 ‘육아도시 관악 만들기에 대하여’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으며,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순미, 정현일 의원을 선임했다.3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3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를 개회 집행부를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진행해 지역현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구상을 살펴보고, 마지막 날인 3월 26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모든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은 총 41건으로 ‘관악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 38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3건이 부의되었다.임춘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의 등의 안건처리와 함께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니, 의원들께서는 발의된 안건들이 우리 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합당하고 효율적인 방안들을 담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안건 심의 과정에서 제기되는 각종 질의에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으로 이번 임시회가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면서 “구정질문이 우리 구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각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안건▲의회운영위원회 - 관악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3건.▲행정재경위원회 - 관악구 소속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관악구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관악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상징물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통합관제센터 설치·운영 조례안, 2024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 선정 보고 등 15건.▲보건복지위원회 - 관악구 공공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공공시설 내의 신문·복권판매대, 매점 및 식음료용 자동판매기설치 계약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관악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지원 조례안,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도서관 설치·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안, 관악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 관악구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안등 15건.▲도시건설위원회 - 관악구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림재정비촉진계획(신림3구역) 변경 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관악구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 관악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조례안, 관악구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관악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2 16:13

구자민 의원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인헌동, 낙성대동, 남현동)는 지난 3월 19일 열린 제29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육아도시 관악 만들기’에 대해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구자민 의원은 “지금까지 2년간 관악구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경험담 보았던 것 위주로 관악구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관악가족행복센터는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15일마다 들리고 있는데, 부모와 함께 방문한 아이들을 보면 늘 웃음꽃이 피어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또한,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이용 가능하고 부모들 간의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니 잘 만들었다 생각과 함께 과연 가족행복센터를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관악구는 육아·보육을 위해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하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지만 부모입장에서는 아이 키우는데 현금성 지원을 원할 수밖에 없으나, 아이들 입장에서는 현금성 복지가 아니라 인프라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의원은 “인프라가 잘 준비되어 있더라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며, 인프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려면 부모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주어야 한다”면서 “관악구는 아동 친화 도시답게 보육시설에 대한 투자와 행정을 깊게 생각 줄 것”을 당부했다.끝으로 “관악구는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아이들이 태어날 가능성이 농후한 곳이라 생각한다면서 타구보다 훨씬 더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하는 데 부담 없는 관악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2 16:10

표태룡 의원관악구의회 표태룡 의원(성현동, 청림동, 행운동)는 지난 3월 19일 열린 제29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담배꽁초 처리와 지구환경오염’에 대해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표태룡 의원은 “흡연은 제도적 장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버릴 곳이 없다는 이유로 거리 곳곳에는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고, 버려진 담배꽁초는 미관을 해치고 악취뿐만 아니라 하수구나 빗물받이 등을 통해 강이나 바다로 유입되어 환경을 오염시켜 인류와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흡연자들은 담배꽁초를 버릴 곳이 없어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거리나 하수구에 담배꽁초를 투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므로 담배꽁초 투기가 아닌 사전에 버릴 곳이 필요고 강조하며, 지자체는 환경부에 예산 배정을 요구하여 흡연 구역을 확충하고, 담배꽁초를 버릴 곳을 마련하여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최근 관악구에서는 담뱃갑 모형의 담배꽁초 수거함 3대를 설치하여 총 41개의 담배꽁초 수거함을 설치해 애연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나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며 막대한 예산과 악취 및 불결한 환경문제로 설치 장소 선정에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담배꽁초 수거 처리 비용 부담을 환경부에 정당하게 요청하고 효과적인 담배꽁초 수거 처리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2 16:02

임창빈 의원관악구의회 임창빈 의원(비례대표)는 지난 3월 19일 열린 제29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관악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촉구했다.임창빈 의원은 “우리 관악구는 2007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이후 2019년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으며, 인구 통계 추계에 따르면 4년 후인 2028년이면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악구는 선제적으로 고령친화 환경을 진단하고 적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모든 구민이 살고 싶은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준비해야 한다”주장했다. 또한, “관악구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첫째, ‘관악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것, 둘째,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추진해 주실 것, 셋째,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할 것”을 제안했다.임 의원은 “현재 관악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복지와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고령친화도시 8개 영역에 맞춰 관악구의 노인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하며, 세계보건기구의 가입 인증을 받게 되면 전 세계 주요 도시와의 정보 공유와 교류 활동을 통해 선진화된 고령사회 대응 전략과 함께 세대통합정책의 국제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2 16:01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진갑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후보와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이 3월 20일 노동존중 정책연대 협약식을 개최했다.이정헌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약식을 통해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과 이정헌 후보는 친노동·노동존중사회의 실현과 노동정책 강화 및 노동처우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을 선언했다.협약의 내용은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실천할 것 ▲친노동·친공공의 노동자 권리보호와 권익향상, 그리고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 ▲공공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 ▲ 본 협약의 내용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이후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할 것으로 이루어졌다.이 날 협약식에 이정헌 후보 측에서는 전병주 서울시의회 의원,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원이 참석했고, 노조 측에서는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박영란 위원장과 김범식 수석부위원장, 최지훈 광진지부장이 함께했다.박영란 위원장(수도권공공서비스노조)은 “처음 정치에 도전하는 이정헌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후보께서는 친노동의 자세를 견지하며 우리 노조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김남식 수석부위원장은 “이정헌 후보께서 당선되면 노동정책 강화와 노동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주리라 기대한다”며 “게속해서 노조와 상호협력을 이어가달라”는 말로 양측의 연대를 강조했다.이정헌 후보는 “제가 28년동안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노조원의 한 사람으로서 노동자가 땀 흘려 일한만큼 제대로 대접받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다. 여전히 갑질, 열악한 노동환경, 임금차별 등 제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국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국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무엇보다 공공서비스에 종사하는 여러분이 행복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멀리 내다보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잘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한 후, 협약서 서명과 사진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1:01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관악구 갑·을 선거구 모두 여야 후보자들의 공천이 확정되면서 각 후보자들은 본격적으로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먼저, 관악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후보와 국민의힘 유종필 후보가 맞붙게 되었다. 박민규 후보는 3선 현역의원인 유기홍 후보를 경선에서 당당히 이기고 예비후보 및 시·구의원들과 원팀을 이룬 후 지난 3월 16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패기로 4월 10일 총선까지 힘차게 달려 구민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민규 후보는 서울대학교 BK 조규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관악경제사회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유종필 후보는 지난 12일 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면 중앙정부, 서울시와 원팀으로 일할 수 있는 힘있고 경륜있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유종필 후보는 관악구청장 재선출신으로 8년간 재직했으며 국회도서관장(차관급), 청와대 비서관 등 비중 있는 직책을 맡아 활동해 왔다. 전통적으로 진보성향이 강한 관악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 진보당 이상규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맞붙게 되었다. 지난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양당 중앙당은 관악을 지역은 단일화 경선 예외 지역으로 남김으로써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후보는 지난 6일 ‘관악S밸리 창업히어로3’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비전과 구상을 밝히며,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륜을 바탕으로 소명을 다 하겠다면서 경제·교통 등 분야별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태호 후보는 제21대 관악을 현역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이성심 국민의힘 관악을 후보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성심 후보는 국회 혁신과 관악혁신의 3대 추진과제를 비전을 제시하며 “구민들이 더욱 살고 싶은 따뜻한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심 후보는 관악구의회 의장(5선), 윤석열후보 국민캠프 관악구 선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야권단일화를 추구했던 진보당 이상규 후보도 지역을 누비면 본선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규 후보는 2012년 관악을 지역 제19대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약 3년 만에 정당해산으로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국정원 댓글의혹 등 국정조사 특위 위원,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21:33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96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우리나라의 경우 여성 일자리는 채용·임금·승진 차별부터 경력단절, 가사·돌봄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때문에 여성 일자리와 노동 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 전체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로 인식되고 있다.실제 ‘2022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여성가족부)’ 결과, 출산·돌봄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은 10명 중 4명(42.6%)로 나타났다.또, 경력단절 이후의 임금 수준은 이전에 84.5% 수준이며 비취업 여성들이 취·창업을 위해 바라는 정책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38.1%)’가 가장 높았다. 이에 강 의원은 경력단절 여성뿐 아니라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까지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 모두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가 나서 여성 일자리를 확대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실태조사 결과에 나타났듯이 여성들이 재취업하지 못하는 이유는 일자리 질이 낮기 때문”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관내 기업에 재정적 지원을 통한 경력단절 예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3-20 13:29

제22대 총선 20여일 남은 서대문구 후보 갑-민주당 김동아, 국민의 힘 이용호, 개혁신당 이경선 을-민주당 김영호, 국민의 힘 박 진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 났다.서대문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청년전략지구로 경선에서 전 서울지검 검사 김동아 후보로 선정되어 홍제동에서 지난 17일 개소식을 가졌다.국민의힘에서는 재선(20·21대)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이 단수공천되었다.이용호 예비후보는 “운동권 지역을 탈환해 운동권 특권 세력을 청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21대 총선에서 호남 유일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열정과 패기로 윤석열 정부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 서대문갑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개혁신당에서는 이경선 정책위 부의장(전 서대문구의회 의원)이 확정됐다. 지난 17일 홍제동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경선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 온 서대문 지방의원으로서, 정치를 통해 국민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치적 소명감을 갖고 있다”면서 약 25년간 중앙과 지방을 오가는 정치경력과 변함없는 초심으로 서대문구를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재선(20·21대) 국회의원인 김영호 국회의원과 국민의 힘 소속 4선(16·17·18·21대) 국회의원인 박 진 전 외교부장관의 경합으로 압축된 상황이다.김영호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3선을 달성하고 당의 중진으로 발돋음하느냐 하는 기로에 섰다고 할 수 있고, 박 진 의원도 이미 4선 의원으로서 중량감 있는 보수 정당의 정치인이지만 험지로 꼽히는 서대문을에서도 성공할 수 있느냐 하는 시험대에 섰다고 할 수 있다.김영호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전진희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했다고 선언했다.김영호 예비후보는 “민생파탄, 외교참사,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의 폭정 심판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린 전진희 예비후보와 함께 반드시 압도적 승리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박 진 예비후보는 “서대문을 지역은 서울 서북부의 중심이자 서북부 발전의 관문이지만 그동안 서대문의 발전과 미래 도약의 문이 꽉 닫혀 있었다”면서 “종로를 바꾸고 강남을 변화시킨 실력과 힘으로 이제 서대문을 지역의 교통, 개발, 상권 등 해묵은 숙원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3-20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