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59건)

시의회 보도자료(김동욱 서울시의원, e스타디움의 저조한 실적... 원인은 빛바랜 청사진)-첨부사진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7월 22일에 열린 제311회 임시회 3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서울e스타디움 운영 부진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e스타디움은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게임스포츠와 게임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포구 상암동 일대(S-plex)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 기존 운영사인 OGN과의 계약이 종료되고, 2022년부터 ㈜아프리카티비와 임대운영계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시는 시설 노후화에 따른 시민 안전 장비 설치와 보수에 필요한 2억 원을 증액하는 내용으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하였다. 이에 김동욱 의원은 노후화된 시설에 앞서 e스타디움의 운영 방향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개관 후 2~3년간 국내외 유명 게임 리그를 유치하여 젊은 층들이 즐겨 찾았으나,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운영 실적이 저조해졌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뿐만 아니라 각 게임사에서 자체 스타디움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2022년 현재 서울e스타디움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실정도 밝혔다. 김동욱 의원은 “시설 보수를 했음에도 정작 시민들이 찾지 않는다면 더 큰 문제”라고 말하며, “예산의 규모에 더해 그 내용을 톺아봐야 세금 낭비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질책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공공영역에서 e스포츠와 게임산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e스타디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이 운영된 지 6년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운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명확한 로드맵 마련이 시급하다”고 요구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14

시의회 보도자료(김경 시의원, '말 많고 탈 많은 스마트밴드 75억 추가 구입하려는 서울시 질타!')-첨부사진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22일 제311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형 스마트헬스케어 사업 추경 예산의 전면 삭감”을 요구했다. 서울형 스마트헬스케어(사업명: 손목닥터 9988)는 서울시가 스마트밴드를 구매 후 사업을 신청한 참여자에게 보급하고,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신체 활동 측정 기록, 건강정보 제공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참여자 5만 명에게 스마트밴드를 보급하고 시범사업을 시행 중 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스마트 헬스케어 참여자의 하루 평균 걸음 수가 1월 대비 4월에 약 1,100보 증가했다는 서울시의 홍보자료를 언급하며, “한 겨울인 1월 대비 기온이 증가하는 4월에 신체활동량이 증가한 것은 계절적 요인이라는 변수가 있음에도 서울형 헬스케어 사업의 효과로 홍보한 것은 시민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스마트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이 이용자 평가에서 5점 만점에 2.1점 이라는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용자들 사이에서 출시 5년 이상 된 구형 스마트밴드를 지급받았다, 기기 교체나 A/S가 원활하지 않다는 등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사업의 효과성도 검증되지 않고, 사업 참여가 끝난 이용자의 밴드 회수 등 구체적인 추후 계획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경예산 103억을 편성한 것은 명백한 혈세 낭비”라며, “서울형 스마트헬스케어 추경 예산의 전면 삭감”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예산이 우선 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앞으로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우선적으로 살펴 누구나 복지 수혜자가 되는 살기 좋은 서울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13

김혜지 시의원내년 9월 개통될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의 혼잡도 분산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강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0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교통공사를 대상으로 8호선 연장 사업의 특단의 혼잡도 분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강동구 상일동과 하남시 검단산역을 잇는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선 전 구간이 지난해 개통한 이후 강동 주민들은 극심한 지하철 혼잡을 겪고 있다”면서 “사전에 혼잡도 분산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8호선 연장이 개통되면 5호선 하남연장선과 똑같은 수순을 밟게 될 것”을 지적했다. 8호선 노선의 길이는 17.7km로 1호선(7.82km) 다음으로 가장 짧은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잠실, 위례신도시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업지역을 경유하고 있어 이용수요가 많은 노선이다. 특히 강동구청역에서 송파 몽촌토성역 구간의 첨두시간 혼잡도는 134%로 이미 시민들은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8호선이 연장되면 별내·다산 신도시와 구리시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경유함에 따라 혼잡도가 가중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강동·송파 주민들의 불편이 뻔히 예상된다. 하지만 열차 혼잡도를 예측한 자료나 혼잡도 분산 대책 마련은 없는 상황이다. 또한 남양주·구리시민의 8호선 이용으로 승객이 급증할 예정이지만, 배차간격은 기존 8호선 운행과 동일한 첨두시 4.5분, 비첨두시 8분으로 9편성 증차 운영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공사는 현재 5호선 하남선 연장으로 인해 열차 혼잡이 악화되고 배차간격이 늘어나는 등 강동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며, “8호선 연장 사업의 운영사가 될 공사가 앞으로 운영하며 발생하게 될 교통 문제에 대해 어떠한 대비책도 갖고 있지 않다”고 공사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과다하게 몰려 혼잡률이 상승할 텐데 혼잡도를 예측한 자료도, 혼잡도 분산 대책도 없는 것은 분명 문제다”면서 “국토부, 서울시에 추가 증차를 적극 요청하는 등 특단의 혼잡도 분산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여 강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반드시 경감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8호선 연장 사업은 강동구 8호선 암사역부터 구리를 거쳐 남양주로 이어지는 총연장 12.9km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내년 9월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남양주시 별내와 구리시를 강동구 암사동과 바로 연결해 이동 시간이 30분 내외로 단축될 전망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12

김혜지 시의원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행 열차 증차와 운행비율 조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강동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0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교통공사를 대상으로 강동 주민들의 5호선 하남연장선 증차 요구에 주먹구구식으로 대처한 공사를 질타하고, 배차간격 단축 및 운행비율 현실화를 촉구했다. 현재 5호선은 강동역에서 ‘하남검단산’ 방향과 ‘마천’ 방향 분리 운영 중으로 강동구의 대부분 구간은 전체 운행 횟수의 절반만 운행하고 있어 ‘반쪽짜리 노선’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더구나 지난 7년간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하남연장선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반쪽짜리 노선에 급증한 수요까지 더해졌다. 5호선 하남연장선 인근 인구 증감 자료에 따르면, 2014년에서 2021년 사이 미사동, 상일동, 고덕동 등 하남검단산행 구간 인구는 257% 증가했다. 반면 둔촌동, 거여동, 마천동 등 마천행 구간 인구는 1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인구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하남검단산행 구간 미사동으로 2014년 7천명에서 2021년 10만명으로 1431% 증가했다. 반면 마천행 구간 둔촌동 인구는 2014년 4만9천명에서 2021년 2만5천명으로 49% 감소했다. 이렇듯 5호선 하남검단산행 구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평일 열차 운행 횟수는 하남검단산행 201회, 마천행 202회로 4배 이상 수요가 많은 하남검단산행 운행 횟수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사 자료에 따르면 5호선 노선의 길이는 59.8km로 2호선(60.2km) 다음으로 가장 긴 노선이다. 2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은 2.5분인 반면, 5호선 하남(상일동)에서 방화행 열차는 7~9분으로 2호선의 3배 이상이다. 공사가 혼잡도 개선을 위해 평일 첨두시간 상일동역에서 강동역까지만 단 4회 운행하는 열차에 대해 김 의원은 “강동역이 목적지인 시민은 거의 없지 않나. 대다수 시민들이 4대문 도심이나 여의도 방면으로 출근하기 위해 강동역에서 하차한 뒤 하남에서부터 승객이 꽉 차서 오는 방화행 열차로 다시 갈아타야 한다. 이마저도 사람이 많아서 타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공사의 주먹구구식 대처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현재 운행되는 노선의 운영을 대행할 뿐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건설 단계에서부터 연장을 전제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열차를 투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언제까지 그 책임을 건설사에 떠넘길 수는 없지 않나. 공사는 서울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앞으로 운영할 주체 또한 공사가 아닌가. 향후 운행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증차 및 배차간격을 단축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서울시에 적극 요청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10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 중인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국민의힘, 강서2)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7월 21일(목) 서울시 사회복지 및 보육 현장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현장과 소통하는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열린 보건복지위원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먼저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서울시 13개 단체협회장들과 사회복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어르신 정보화 플랫폼 구축 필요성, 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회에서는 새로 출범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상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 바라는 현장의 기대사항들을 함께 전달하였고, 강위원장은 협회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진 보육 단체 회장단과의 간담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5층회의실에서 (한어총)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한어총)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한어총)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한어총)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사)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어총)서울시법인단체어린이집연합회, (한어총)서울시직장어린이집연합회 임원 22명이 참석하여 서울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보육단체들은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 수 감소로 인한 정원미충족 등으로 국공립어린이집도 폐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유치원에 비해 어린이집이, 유치원 선생님에 비해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겪는 상대적 격차해소를 위해 보육교직원들의 자긍심 제고 및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보육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발전적 협력의 중요성 등이 제안되었다. 강석주 위원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고 사회복지 및 보육 현장에서 기관과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고 말하며 “그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서울시의 보건복지 정책을 견인하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쓸 것” 이라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강석주위원장은 30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한 사회복지실천 전문가로 8년간 강서구의회에서 구의원으로 복지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숭의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특임교수 재직하는 등 20년간 교육현장에서 인재양성에 힘썼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08

시의회 보도자료(이병윤 시의원, 이용시민 불편해소 위해 동북선 역사(가칭 경동시장역. 고대역) 출입구 신설 필요!)-첨부사진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지난 7월18일 오후 3시, 의원회관 별관 6층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11회 임시회 도시기반시설본부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이어서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현장(1공구 103정거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제11대 시의원 현장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동북선 공사현장 방문에는 동북선 도시철도 건설의 총괄 담당하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사업부장과 사업시행자 사업단장, 시공사 현장소장 그리고 서울시의회 교통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시와 시공사로부터 동북선 공사진행 사항과 103정거장(가칭 “경동시장역”)과 104정거장(고대역) 관련 민원사항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03정거장은 주변에 경동시장과 약령시장, 청량리청과물 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통시장 방문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거장 출입구가 전통시장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 시장 이용객들이 왕복6차로인 왕산로를 횡단해야만 동북선을 이용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어 출입구 추가신설 또는 변경 요청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또한, 104정거장은 승강장의 위치가 지하 4층(깊이 42m)에 위치하고 있고 지상으로 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출입구를 설치하지 않아 기존 6호선 고대역 출입구를 함께 사용토록 하는 등 이용불편으로 지역주민들이 104정거장 자체 출입구 신설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병윤 부위원장은 공사현장에서 서울시와 시공사에 “전통시장 등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동북선 경동시장역(가칭)과 고대역으로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출입구 신설 및 출입구 위치변경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북선 이용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보고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하였다. 아울러, 이 부위원장은 “전통시장 주변 노점상 철거가 어렵고 출입구 신설시 비용이 추가된다는 등 공사 편의와 공사비 절감을 이유로 지역주민들이 동북선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공사가 진행중인 점을 감안하여 조속히 대안을 마련하여 보고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06

최호정 서울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은 22일 악성 민원으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업무 수행 공무원의 보호와 지원을 담은 「서울특별시 민원업무 수행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74명과 공동으로 발의했다.  조례안은 민원업무 및 수행 공무원, 폭행‧폭언 등의 용어를 정의하고, 민원업무 수행 공무원의 보호와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정하고 있다.  소속 부서장들에게는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의무를 부여하고 있으며, 피해공무원 등에 대한 의료비, 심리 및 법률 상담과 안정을 위한 휴식 부여 등 지원사항을 구체화하고 있어, 현장의 민원업무 수행 공무원이 실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폭언과 욕설, 협박,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들의 위법행위는 매년 증가추세로, 제도적 보호장치 미흡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도 악성민원으로 인한 피해 개선을 위하여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조치를 위한 자치법규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등이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 성실히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공무원이지만, 그 역시 존중을 받으며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입안 취지를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조례를 통해 민원업무 수행 공무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시민을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공무원과 민원인 상호 간에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노력이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05

김형재 서울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폭염저감시설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서울시에 폭염대책 확대를 주문했다. 서울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설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그늘막 2,885개소, 스마트쉼터(냉방기기를 갖춘 정류장) 87개소, 물안개 분사장치(쿨링포그) 73개소 등 총 4,225개소의 폭염저감시설을 설치·운영 중으로 나타났다. 이어 물안개 분사장치가 부착된 안개그늘막은 강북구에 8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재가동 중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금년 중 추가로 그늘막 103개소, 그늘목 2개소, 쿨링포그 1개소인 총 106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폭염저감시설 106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나 25개 자치구 중 그늘막이 100개 미만인 곳이 무려 13개 자치구”이고 “물안개 분사장치가 1개소도 설치되지 않은 자치구는 14개 자치구”라며 “앞으로 폭염에 대비하여 서울시와 자치구별로 폭염저감시설이 대폭 확대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분들이 곧 찾아올 폭염으로 건강을 해칠 것이 우려된다”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에 폭염저감시설 확대되어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2:04

시의회 보도자료(박환희 의원,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시상식 참석)-첨부사진1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2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공공기관의 행정분야 진단 및 분석을 통해 행정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다양한 행정영역의 정책성과와 품질을 분석·평가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서비스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장과 각 지역별 지부장단, 경기도 광명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왕도시공사,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사례 선발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에서 90개의 사례들이 접수되어 학계와 실무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환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행정 및 공공정책에 대한 분석·평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에 적극 협조해 주신 협회 직원 및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분석평가사 1급인 박환희 위원장은 행정안전부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0실패박람회 대한민국 성공씨앗사례 공모대전’에서 수상하기도 하였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1:59

홍국표 시의원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7월 21일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플랫폼 창동 61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밝혀진 비리와 후속조치 문제를 지적하였다. 플랫폼 창동 61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중음악 공연장인 ‘서울아레나’의 개장에 앞서 창동·상계 일대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문화 소외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2016년 4월에 개관해 2022년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이 추진한 서울시 바로 세우기 과정에서 감사위원회 조사를 받게 되었고, 이례적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초기 사업 추진 단계부터 운영하는 동안 곳곳에서 위법하고 부정한 사례들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울시는 당해 연도 중에 대규모 예산 편성이 어렵기 때문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예비비 성격의 대기자금을 사용토록 하고 나중에 플랫폼 창동 61 운영으로 수익이 나는 부분을 고려하여 사후에 정산한다는 터무니 없는 사업대행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 결과 지금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출한 운영비와 사업비 등 170억원을 서울시가 부담하여야 한다. 그 외 서울시의 감사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 개관 시기를 무리하게 앞당기기 위해 예산 관련 규정과 절차 미준수, ▶ 면밀한 검토와 효과성 검증 없이 과도한 공사비 변경과 운영 예산 투입(203억원), ▶ 불공정한 운영사 선정, ▶ 중간지원조직(기획운영위원회)의 권한 남용, ▶ 방만한 예산 지출, ▶ 사업대행사인 SH공사의 부실한 지도·감독 등이 문제점으로 밝혀졌다. 홍국표 의원은 “지난 7년 간 시민의 혈세로 특정단체와 특정인이 파티를 벌렸고, 서울시민에게 주어진 것은 170억원짜리 계산서이다. 이번 사건에 따른 징계성 처분이 고작 주의요구 2명으로 끝났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비판하였다. 이어서 홍국표 의원은 “서울시는 이제 플랫폼 창동 61의 운영에 빠지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도봉구청이 이를 담당할 계획이나, 결자해지(結者解之)의 태도로 플랫폼 창동 61의 운영 종료시까지 책임을 다 해야 한다.”고 서울시장에게 촉구하였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1:57

시의회 보도자료(이상욱 의원, ‘사회간접자본 건설 재원 조달 방법 다각화’ 요구)-첨부사진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2일 지방채 발행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사회간접자본 건설 재원 조달 방법을 다각화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2022년도 제2회 안전총괄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 불안한 대외요인 등으로 인해 전세계 물가가 급등해 각국이 긴축재정을 펼치고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 상승시키고, 유럽 등지와 우리나라도 0.5%를 상승시키는 등 적극적인 금리인상정책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재난긴급지원 등의 이유로 발행했던 지방채는 이해할 수 있으나 이같은 기조가 이어져서는 안된다. 정부 정책 흐름에 맞추어, 유동성을 추가 공급한다는 기대감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올해 서울시 예산에는 사회간접자본 건설과 관련해 월드컵대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국회대로, 신림봉천터널, 양재대로 구조개선 등과 관련해 지방채 발행이 계획되어 있다. 이 의원은 질의를 통해“추가경정예산안 중 지방채 모집 규모를 축소시킨 점은 긍정적이지만 감액분이 내년 예산에 증액 편성될 것이라 예상한다. 2023년 예산 중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대한 재원 마련은 지방채 발행을 지양하고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1:56

미래 내비게이션 유스내비를 통해 청소년들은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다서울특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 청소년 유관 기관 및 사회적 기업, 비영리 단체 등 900개 기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100선을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유스내비’에서 선보인다.유스내비에서는 미래 핵심 역량별, 계열별, 지역별로 맞춤 활동을 찾을 수 있고 참여한 청소년의 진로 활동 내역은 ‘E-포트폴리오’ 기능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되며 활동 인증서 발급 기능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비건·환경 이슈에 깨어있는 Z세대 맞춤 프로그램유스내비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비건과 환경 보호 의식을 담은 캠페인에 참여하고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깨어있는 ‘요즘 세대’ Z세대가 선호하는 환경, 에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있다.비건 종류에 대해 알고, 비건 실천 단계와 비건 요리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Be.건.강(비건+건강)’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탄소 다이어트 활동으로 제공된다.함께 친환경 에코백을 만들며 업사이클링으로 감성 조명과 친환경 공책까지 만들 수 있는 시립망우청소년센터의 다양한 에코 메이킹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환경을 생각한 천연 비누를 만들어보는 시립청소년드림센터의 ‘신기한 학교 여름특강’도 마련돼 있다.◇여름방학에는 여행 기분으로 캠프 참여하기이번 여름방학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위한 소통 캠프와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여름 레저 활동이 가능한 활동적 캠프가 준비돼 있다.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과 아이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를 위한 ‘2022 미로스테이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한다.서울에 대한 청소년들의 시선을 미디어 콘텐츠로 담아보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로케이션미디어스토리캠프’도 로케이션 전문가 특강, 미디어 전문가들과 함께 참여 청소년을 기다리고 있다.◇관심 분야에 맞는 진로 체험 활동관심만 갖고 있던 분야를 체험해보고, 구체적 진로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도 마련돼 있다. 어떤 진로를 선택해서 나아가야 할지 모르겠는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진로 활동에 대한 방향성과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경제 용어로도 익숙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개념을 명확히 알고, 관련 활동을 해보고 싶은 청소년은 시립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가 진행하는 ‘KOONGLI NFT SCHOOL’에서 개념 이해뿐 아니라 픽셀아트, 제너레이티브 아트 기술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아이폰, 아이패드로 간단하게 작곡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1일 작곡 클래스’도 미디 작곡가이자 청소년 지도사인 K_On(케이온)과 함께 청소년을 기다리고 있다.◇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교육 활동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분야의 특강, 교육을 받을 기회도 유스내비에서 찾을 수 있다.시립창동청소년센터는 4회기 수업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면접을 대비한 1:1 스피치 코칭까지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진학 활동에 구체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17~19세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완성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 활동, 교과 세특 자기 평가서 작성 전략 등이 담긴 자기소개서 작성 프로그램을 도봉청소년누리터위드에서 참여할 수 있다.그동안 유튜버에 대해 막연한 관심만 가지고 있던 청소년들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전문 크리에이터와 함께 영상 기획부터 편집까지 실습해보는 서울유스호스텔의 ‘나도 크리에이터’ 교육도 준비돼 있다.더 많은 프로그램과 및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청소년 대표 플랫폼 포털 사이트 유스내비와 유스내비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소년 온라인 활동 공간 거점인 유스내비의 홈베이스 메뉴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숏폼 영상 ‘댄스 챌린지’ 2탄이 진행된다. 우승자에게 엑소, 샤이니 등과 함께한 유명 안무가 캐스퍼의 멘토링과 댄스 동아리 단체복을 지원하는 댄스 챌린지에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이정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스내비가 제공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진로의 핵심 역량을 키울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개인의 역량별, 계열별, 지역별 맞춤 프로그램들이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1:52

행사 포스터‘그린 스마트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AI/ICT/SW 기반 도시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12일 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응모분야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부족한 생활 인프라와 범죄예방 등 안전문제 ▲사회적 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한 복지문제 등 3가지다. 응모자는 분야를 선택해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고, 강남구는 1차 심사에 통과한 12개 팀을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9월 26일까지 한 달간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 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발해 최대 상금 300만원, 총 상금 9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강남구는 세계최고 수준의 ‘그린 스마트 시티’를 비전으로 주민과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가급적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맞춤형 스마트도시서비스 정책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공모에 참여해 강남의 재도약에 힘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1:51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 방학동안 어린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책읽기 및 질문하고 토론하는 습관 형성을 돕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사서들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고유 브랜드 프로그램 △ 비경쟁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 △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책, 세상과의 통로)’을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한다.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비경쟁식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환경과 미래 기술이며 △ 강동도서관(8.9.~8.10.) △ 고척도서관(8.8.~8.10.) △ 구로도서관(8.16.~8.19.)에서 운영 예정이다.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은 학생들에게 비판적 독서를 유도하여 찬성과 반대 쟁점이 분명한 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대상으로 △ 동대문도서관(8.3.~8.5.) △ 어린이도서관(8.8.~8.17.) △ 고덕평생학습관(8.10.~8.19.), 청소년 대상으로 △ 고척도서관(8.1.~8.4.) △ 영등포평생학습관(8.3.~8.17.)에서 운영 예정이다. 이 외에도 눈여겨볼 만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제41회 어린이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어린이도서관, 7.25.~8.21.),△ 여름방학! 신나는 도서관 플레이 테이블(정독도서관, 7.27.~8.23.),△ 도서관에서 여름나기(정독도서관, 7.27.~8.24.),△ 도서관에서 세계여행(강동도서관, 8.4.~8.8.), △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양천도서관, 8.8.~8.11.),△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는 과학놀이(영등포평생학습관, 8.10.~8.19.),△ 어린이 슬로리딩 여름방학(송파도서관, 8.11.),△ 여름방학 특강 어린이 성교육 : 성(性)스러운 교실(영등포평생학습관, 8.11.), △ 더불어 읽고 쓰기 좋은 날(강남도서관, 8.27.~9.24.), △ 랜선에서 와글와글 그림책 놀이터(도봉도서관, 8.27.) 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칼럼으로 세상 읽기(남산도서관, 8.13.~9.3.),△ 진로진학 워크숍 : 꿈꾸는 진로 탐험대(영등포평생학습관, 8.13.~8.27.) 학부모 및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 내 아이와 그림책으로 찐! 소통하는 방법(동대문도서관, 8.13.~9.17.), △ (침착하고 차분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놀이 명상(동대문도서관, 8.22.~8.26.), △ 디지털 문해 학습장 : (기초) 카카오톡 활용하기(고덕평생학습관, 8.16.~9.22.), △ 무지개 동화와 함께하는 동화극(노원평생학습관, 8.20.),△지능형 앱 코딩(양천도서관, 8.22.~9.19.), △불평등 시대에 필요한 서민들의 경제학(영등포평생학습관, 8.17.~10.19.) 독서문화프로그램 접수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가 다시금 확산되는 것에 대비하여 도서관·평생학습관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것이며,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꾸준한 독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1:21

연극열전9 세번째 작품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연극열전의 세 번째 작품 ‘터칭 더 보이드’가 지난 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막을 올렸다.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Joe Simpson)과 사이먼 예이츠(Simon Yates)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동명의 회고록과 다큐멘터리로 영화화됐으며 연극으로는 2018년 영국에서 초연돼 ‘무대 위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음을 증명한 공연’ 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르를 뛰어넘는 실화의 묵직한 감동을 입증했다.공연사진 _등반계획 장면_김선호, 정환(사진제공=연극열전)2022년 한국 초연에서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무대에서는 좀처럼 소개되지 않았던 ‘산악 조난’ 상황을, 몰입형 음향 기술(구현하고자 하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소리 자극을 정교화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해 청자가 있는 공간에 실제와 가깝게 구현해 냄으로써 청자가 마치 그 공간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기술)을 포함한 관객의 오감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무대만의 언어로 시공간의 제약을 뚫고 무대에 펼쳐냈다. 산이 내는 절대 고독의 언어 ‘공허(void)’가 극장을 감싸고, 스코틀랜드의 펍에서 영국 국립공원의 거대한 바위 벽으로 그리고 페루의 설산 한 가운데로 순식간에 관객을 이동시키는 마법 같은 순간들은 역설적으로,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 예술이기에 가능한 생생한 전율과 몰입감을 선사한다.공연사진 _시울라 그란데 등반 중 부상 장면_김선호. (사진제공=연극열전)연출은 현재 대한민국 공연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는 김동연이 맡아 인간을 향한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과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탁월한 연출력으로 엄혹한 대자연에 맞선 한 인간의 뜨거운 생의 투지를 담아냈다. 김동연 연출은 프레스콜을 통해 “연출로서 도전이 많은 작품이었는데 대본을 읽고난 뒤 갖고 있는 의미와 내용과 대사들이 마음에 와닿는 게 진심으로 많이 있어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관객들한테 꼭 들려주고 싶다라는 강한 의지를 갖게 됐다.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해 스태프들하고도 진짜 많이 고민했고 어떻게 밤에 조난당하는 꿈을 꿀 정도였다”라고 밝혔다.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역은 연극 ‘오만과 편견’, ‘킬 미 나우’와 뮤지컬 ‘곤 투모로우’,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등에서 섬세한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신성민과 연극 ‘얼음’, ‘메모리 인 드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스타트업’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강한 존재감을 선보인 김선호, 연극 ‘마우스피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드라마 ‘로스쿨’ 등을 통해 연기 잘하는 신인배우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이휘종이 참여했다. 김선호는 프레스콜에서 “오래 전에 제안을 받았고 작품이 마음이 들었다"며 "영화, 연극을 딱히 가려서 생각하지 않지만 연극은 관객과 주고받는 에너지가 느껴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무대의 경사면을 연습실로 옮겨올 수가 없어 모두가 엎드려 연습하며 수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아이디어를 내고, 산악인분께 자문 받고, 연기 공부를 할 수 있는 매 순간이 소중했다"”라고 말했다.조의 누나 ‘새라’역에는 연극 ‘렁스’, ‘프라이드’, ‘킬 미 나우’와 드라마 ‘VIP’ 등에서 배우 특유의 진정성과 따뜻함으로 작품 속 캐릭터 그 이상의 매력을 선보인 배우 이진희와 연극 ‘분장실’, ‘와이프’, ‘프라이드’와 드라마 ‘비밀의 숲 2’ 등을 통해 정확한 캐릭터 분석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 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손지윤이 참여해 생사의 경계에 선 ‘조’에게 삶의 투지를 일으킨다. 조와 함께 시울라 그란데를 등반한 ‘사이먼’역에는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알앤제이’, ‘톡톡’, ‘킬 미 나우’ 등에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은 배우 오정택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와이프’ 등에서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정교하게 펼쳐낸 배우 정환이 함께해 딜레마에 빠진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다.시울라 그란데 원정 베이스 캠프 매니저 ‘리처드’역에는 연극 ‘어나더 컨트리’, 뮤지컬 ‘박열’, ‘배니싱’ 등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며 관객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조훈과 연극 ‘비클래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주목할 만한 배우로 떠오른 정지우가 출연, 넘치는 에너지로 조와 사이먼의 긴박한 원정기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7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4 16:45

2022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관내 유망 뷰티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757만불(약 100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강남구 참가업체는 에스에이치글로벌커머스(유앤미), 에이치피앤씨(테라비코스), 지니더바틀(아임낫어베이비), 코스모어플러스(액티브레이어), 파워풀엑스(리커버리크림), 파켓(믹순) 등 6개 업체다.올해로 19회를 맞은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는 북미 최대 규모의 B2B(Business to Business) 미용박람회로,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박람회로 꼽힌다.전시회 기간 동안 강남구 기업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제품시연에 코스트코, 암웨이 등 북미지역 대형 유통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이며 성공적인 상담실적을 이끌어내, 향후 수출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구는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의 70%, 운송비 50%, 통역․차량 비용 전액 등 현지에서 필요한 지원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무역전문가를 초빙, 무역실무와 바이어 상담 노하우 강의를 마련해 기업들의 박람회 참가 준비를 적극 도왔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세계 3위의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 규모의 25%를 차지하는 주력 수출산업”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 일번지 강남’의 우수한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4 16:11

지난 3월 환경정비사진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 수서동(구청장 조성명)이 휴가철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및 순찰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수서동 다중이용시설 및 환경정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서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주·야간으로 관내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해 점검을 실시하며, 26일에는 클린서포터즈, 자율방범봉사대, 햇빛봉사단,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수서동주민센터 공무원이 휴가철 이용고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SRT 수서역사 및 수서역 사거리 주변 등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방을 위한 점검도 진행한다. 동은 수해취약지역 및 빗물받이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해 신속한 정비를 실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SRT 수서역사는 서울의 주요 관문으로, 휴가철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린 스마트 시티’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써 구민의 안전과 행복이 배가되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4 16:08

표태룡 의원존경하는 임춘수의장님!선배·동료의원 여러분!주민이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박준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사람이 행복한 관악을 염원하시는 관악구 주민 여러분!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성현동·청림동·행운동 출신 표태룡 의원입니다.지난6월 까치고개 생태육교 부근 행운동 방면 유턴 차선이 신설되어 행운동 주민을 비롯한 관악구주민이 편리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이에 노력하여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관악구에는 관악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남부순환도로가 있습니다.서울시 교통순환을 위해 45년동안 많은 역할을 해 오면서 관악구민은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습니다.다행이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남부순환도로 교통량이 감소되어 관악구의 교통여건이 변화되고 있습니다.변화되는 교통여건에 따라 주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해야 됩니다.3개동 주민이 이동하는 넓은 삼거리인데 횡단보도는 2곳뿐입니다.남부순환도로 교통흐름을 위해 그동안 행운동 낙성대동 인헌동 주민은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습니다.이제는 이분들의 보행권을 지켜주어야 합니다.또 다른 환경변화도 주시해야 합니다.관악구가 2022년1월11일 벤쳐기업육성 촉진지역으로 지정고시 되어 낙성지구는 서울대입구역~낙성대역 부근중심으로 낙성벤쳐창업센터,서울창업센터관악 등 활발한 경제활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지도에서 횡단보도 설치 요청지역에 낙성벤쳐창업센터와 서울대에서 신축중인 연면적1754.m2 지하2층 지상6층 규묘로 현재 공사중인 서울대창업히어로1이 접한 지역으로벤처 요충지가 이며 보행이동 수요증가가 예상됩니다.보행로가 단절된 행운동 낙성대동 연결 횡단보도 설치가 꼭 필요한 지역입니다.이곳에 횡단보도가 신설되면 낙성대공원 관악S벨리 샤로수길 행운동 생활상권 활성화지역의 이동편의성이 증대되며 민선8기 핵심과제인 골목상권육성 정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개발시대의 개발편의성 위주의 정책에서 사람과 환경을 우선하는 정책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민선8기 관악구의 정책도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낙성대역 방면에서 서울대후문 방향으로 좌회전시 인근 횡단보도가 보행신호로 되어 모든 차량이 정지 상태입니다.현 상황에서 횡단보도를 설치해도 교통흐름에는 간섭을 주지 않아 횡단보도설치에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존경하는 박준희 구청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횡단보도설치추진 과정에서 타 기관 관계부서와 어려운 협의가 수반되겠지만 중앙선 교통섬을 활용한 2단 횡단보도 설치방안 등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하여 행운동 낙성대동 인헌동 주민의 보행권 확보에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23:18

제285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폐회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7월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8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 등을 선임하면서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선출된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정현일 의원, 부위원장에 김연옥 의원, ▲행정재경위원장에 이종윤 의원, 부위원장에 구가환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 김순미 의원, 부위원장에 이경관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임창빈 의원, 부위원장에 위성경 의원이 선임됐다.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여름철 종합대책 등을 보고 받으며 구정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무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성경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연옥 의원 대표발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7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이 날 표태룡 의원은 ‘행운동․낙성대동․인헌동 주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임춘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원구성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의 확정을 위해 정성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들과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비롯한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