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국회의원이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관악을) 은 지난 3월 6일 오후 3시 관악S밸리 창업히어로3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관악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비전과 구상을 밝혔다. 정태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단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키우고 있다”며, “경제가 엉망이고 서민은 죽어가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검찰만의 나라로 만들기에 혈안”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서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품격있는 나라로 다시 되돌려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신 경험과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륜을 바탕으로 그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태호 의원은 또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간사로서 최선두에 서서 정치검찰과 맞서 싸웠고 민주당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으로서 실력있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왔다”며, “고물가와 불경기에 신음하는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고 대한민국을 다시 선진국으로, 민주국가로, 다시 평화의 한반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관악을 특별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정태호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리·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추진 △난곡선 착공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모델 추진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희망도시 조성 △보행·녹지네트워크 확대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정태호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리의 경우 관악구 관내 벤처기업이 약 500여 개에 달하고 입주 기업 2곳이 ‘CES 2024 혁신상’을 받았다”며, 이와 함께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도 진행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악센터와 소공인 의류봉제협업센터가 개소하는 등 관악의 경제지도가 획기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림창업벤처밸리 시즌2로 벤처·스타트업 1000개 유치,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선순환 구조의 상권 조성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광주형 일자리’에 이은 ‘관악형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에서 여의도 16분 시대를 열었고, 난곡선은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며, 난곡선 착공으로 교통 사각지대인 관악구 지역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특히 정태호 의원은 “난곡선은 제 임기 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급물살을 탄 사업인 만큼 제 손으로 마무리 짓고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키즈카페 조성, 어린이영어도서관 건립, 서울대학교 연계 인재육성프로그램 확대, 청년공유공간 확대, 별빛내린천 복원, 난곡파크골프장과 관악산 축구전용구장 조성 등으로 관악구를 ‘꿈이 있는 이들이 모이는 특별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각각의 공약은 향후 ‘정책비전 선포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시간을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끝으로 정태호 의원은 “국민에게 선택받는 유일한 길은 능력과 실력”이라며, “관악이 통째로 바뀌기 시작한 것처럼, 지난 4년간 관악을 위해 이룩했던 성과들을 토대로 앞으로 4년간 관악의 특별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보였다.한편, 정태호 의원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김대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일자리 수석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재명 당대표가 임명한 민주연구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간사, 전략기획위원장,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정책기획단장,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일자리·고용 TF단장 등 당내에서 주요 당직을 역임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1 15:06
구립노인종합복지관(가칭) 예상 조감도최근 노인인구가 증가하며 노인 복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노인 건강 복지 ▲사회적 고립 ▲경제적 문제 ▲노인 친화적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국내 노인인구는 연평균 4.6%씩 증가하여 지난해 말 기준 총인구의 27.2%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관악구의 노인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인구의 17.6%로 타 지자체에 비해 비중이 높다. 이에 따라, 구는 의·식·주 문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생활 수준이 높아지며 생기는 다양한 수요에 선제적으로 정책을 펴고 있다.먼저, 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인적자원망인 ‘안녕살피미’를 전 동에서 운영하는 한편, 24시간 복지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한 ‘똑똑 안부 확인 서비스’와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키미’를 위기가정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 주도의 복지 공동체를 강화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급’ 사업을 새롭게 운영하여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장려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다.또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자 구에서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 14개소가 함께 상호협력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건강관리 사업이다.이외에도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어르신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10개소도 운영하고 있다. 안면인식과 축적된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화상플랫폼 활용 여가 복지 프로그램, 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온라인 화상 노래경연’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구는 어르신 공간복지를 위해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은 신림2재정비촉진구역 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지난 5일 설계공모를 실시하여 선정된 당선작과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약 314억 원이며, 구는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으로 설립할 계획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에는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이 지상 3층부터 5층에는 ’구립 노인요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구는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이 ▲건강 ▲여가 ▲교육 ▲돌봄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노인종합 복지서비스’ 제공에 중추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 건립 사업에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효도하는 구청장으로써 어르신들이 행복한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07 16:59
양지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통큰검진' 이벤트에 참여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주민 모습자신에게 다가올 수 있는 질병의 효과적인 대처, 예방법은 꾸준한 ‘정기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은 중증질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개인맞춤형 건강검진 콘텐츠가 병원별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현재 의료계가 전공의 파업과 필수의료 공백 등 각종 이슈로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이런 때일수록 국민들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질병 유무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국민 필수검진 항목을 중심으로 개인맞춤형 건강검진 이벤트 ‘통큰검진’ 을 4월30일까지 펼친다. 최근 국제학술지 BMC 메디신(Medicine)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에서 14개 질환 대상으로 국민보건서비스(NHS) 건강검진 프로그램 참여자와 비참여자 등 9만7,000여 명을 9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검진받은 사람이 받지 않은 사람보다 질환 사망률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별 분석을 보면 검진 수검자는 비 수검자보다 간경변 진단율이 44% 낮게 나왔다. 이 밖에도 급성 신장 손상 23%, 치매 18%, 지방간 17%, 심근경색 15%, 심방세동 9%로 발병률이 낮게 조사됐다. 또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과 심혈관질환 사망률도 23%로 낮았다. 즉, 규칙적인 건강검진이 질병 예방 효과는 물론 정확한 후속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향후 치명적인 질병 진단 확률을 감소시킨다는 것이 연구팀 분석이다. 따라서 건강검진은 질병 조기 발견과 질병 예방을 기본으로 건강한 삶의 질 추구를 필수 요소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휘수 건강증진 실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건강검진 항목 중 공통 기본 검사로는 성인병 80여 종, 종양표지자 5종을 확인하는 혈액 정밀검사와 유방촬영, 자궁경부세포검사가 포함된 여성 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흉부X-ray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중장년층 남성 발병률이 증가하는 뇌 질환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30~40대 젊은층도 무시할 수 없는 질환으로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뇌정밀검진 항목은 뇌 MRI와 MRA, 수면 위·대장 내시경, CT(심장, 폐, 요추, 경추 / 택1종), 경동맥 초음파, 복부초음파검사가 있다.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여성정밀검사는 수면 위·대장 내시경, 유방초음파, 자궁초음파와 갑상선 질환, 골다공증 체크를 위한 갑상선 초음파, 골밀도·여성호르몬 검사 등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위·대장 내시경(수면), 복부초음파, 소화기 검진, 폐CT와 폐암표지자를 포함한 호흡기 검진, 뇌 MRI부터 심장·폐CT, 요추·경추CT, 복부초음파, 전립선 초음파, 유방·자궁초음파 등 보다 세밀한 통합 검사가 가능한 프리미엄 검진도 선택 가능하다. 정휘수 건강증진 실장은 “통큰검진은 남성은 뇌 정밀, 여성은 유방·자궁암 정밀검사 등 특화 검진받을 수 있고 합리적 비용과 꼼꼼한 검진 시스템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07 16:34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 모습골목길, 둘레길 등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이에 관악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에 돌입한다.이번 ‘일제조사 및 정비’는 총 37,039개의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을 대상으로 현장 전수조사로 이뤄진다.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성, 훼손‧망실 현황 등으로, 구는 점검을 통해 유지보수 또는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구는 보행자의 편의를 위해 교차로, 이면도로 등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하고,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가 표기된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에도 나선다.이는 도시미관 개선과 구민, 관광객들의 길찾기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구는 내구연한(10년)이 경과해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도 조사 후 교체한다. 건물번호판의 교체를 원하는 건물소유자는 건물번호판 사진을 첨부하여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02-879-6641~2, 6644)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용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망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부동산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해 구민들의 도로 위 정확한 위치확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07 16:08
톡톡멘토링 홍보 포스터관악구는 대학생 테마별 톡톡(Talk-Talk) 멘토링 사업의 멘토 역할을 할 동아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톡톡(Talk-Talk) 멘토링은 서울시 대학교 동아리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체 기획한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바른 인격형성을 돕는 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연합) 동아리 8개와 교육기관 19개, 총 388명의 멘토-멘티가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토론, 스피치 ▲보건 ▲조향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멘티들에게 풍성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도 멘토 역할을 할 동아리 8개를 모집하며, 관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선정한다.특히 올해는 모집 대상을 대학생 동아리에 한정하지 않고 대학원생 동아리까지 확대하여, 질 높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제공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6회 이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톡톡 멘토링은 동아리 별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대학캠퍼스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hiee@ga.go.kr)로 제출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대학생 테마별 톡톡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07 15:51
관악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토론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윤 의원( 서원동ㆍ신원동ㆍ서림동)은 지난 2월 22일 관악구의회 4층 자료실에서, 관악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토론회에는 김순미, 표태룡, 위성경, 안한영, 손숙희 의원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주민들이 약 2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예비사회적기업 원더플의 김지현 대표, 관악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종환 센터장, 관악주민공동체 함께의 김영미 대표, 사회적기업 놀자 ent의 남일 대표, 주식과 주식회사 마을과고양이의 박용희 대표가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하였다.토론회는 좌장인 김지현 대표의 ‘관악구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시작되었다. 이어서 이종환 센터장, 김영미 대표, 남일 대표, 박용희 대표 등이 발표를 통해 공간 및 전문경영인 부족,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정부의 정책 변화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였고, 사회적기업 간의 경쟁과 협력, 판로 개척 등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질의응답 시간에는 제품 및 문화 특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기업의 사전 준비 중요성, 사회적기업 이미지 미화의 필요성 등이 언급되었다. 또한, 공공의 단순 지원이 아닌 사회적기업과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여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출되었다.참석자들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토론회나 공론장을 통해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해결 방안들을 논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06 18:41
김성준 한의학 박사(서림동 김한의원)춘곤증을 단순히 계절병으로 알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어떻게 하면 춘곤증을 잘 견딜 수 있는지 한의학점 관점과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한의학의 고서 황제내경(黃帝內經)의 양생법(養生法)의 사기조신대론(四氣調神大論)에서는 사계절의 변화에 따른 양생의 길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봄의 3개월(3~5월)은 기(氣)가 차가움으로부터 온난함으로 전환되며 초목이 싹 트고 만물이 새로워지므로 이를 발진(發陳)이라고 하는데 천지가 함께 상생(相生)하고 만물이 발생하므로 이 시기의 덕은 생(生)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생(養生)도 봄의 생기(生氣)와 합치되어야 합니다.생활은 일찍 일어나 정원이나 산을 산보하며 움츠렸던 몸이나 사상적속박(思想的束縛)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봄의 기운은 간(肝)과 상응(相應)하므로 양생의 도에 어긋나면 간을 상하므로 간으로 인한 피로가 심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밤에는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하며, 몸을 적당히 움직여야 아침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아침은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한데, 잡곡밥에 봄기운이 가득 있는 봄나물 위주의 채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춘곤증은 점심식사 이후가 가장 심한데 아침을 충분히 드시고, 점심은 반 공기나 3분의 2 정도로 간단하게 드시고, 저녁도 비슷한 정도로 드시고 속을 비운 다음 일찍 잠자리에 드시는 것이 좋으며, 야식은 금물입니다. 야식을 하면 밤새 오장육부(五臟六腑)가 쉬지 못하므로 다음 날 아침부터 피곤해지기 쉽습니다. 춘곤증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차가 좋습니다.* 인삼차: 인삼은 맛이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므로, 몸이 차거나 기력이 약한 경우에, 소화기가 약한 경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 혈압이 낮은 경우에 드시면 좋습니다. 인삼을 구입하면 위 끝부분인 노두를 제거하고 1cm 간격으로 잘라서 말린 후 사용하거나, 인삼을 고(膏)로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인삼고를 사용할 경우는 인삼 600g을 썰어서 사기 냄비에 넣고 물은 약보다 한 손가락 길이만큼 더 올라오게 두고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불에 달여 절반쯤 줄면 물을 다른 그릇에 따라 두고 약 찌꺼기는 먼저와 같이 세 번 달입니다. 이때 인삼을 씹어 보아 아무 맛도 없으면 더 달이지 않고 앞의 달인 물을 냄비에 넣고 졸여 고약처럼 만들어 하루에 5~6숟가락씩 먹으면 되는데, 폐에 열이 있을 때에는 천문동과 같이 쓰면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한의학고서인 의학입문(醫學入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인삼차는 사기그릇에 물 300mL에 인삼 10∼12g을 넣고 한 시간가량 달여서 마시는데 이때 대추를 같이 달이면 좋고 꿀을 타셔 드셔도 좋습니다.단, 열이 많은 체질이나 인삼을 먹으면 머리가 아프신 분들, 얼굴이 붉으면서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구기자차: 구기자는 맛이 달고 평이하며 독이 없어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기자는 오랜 시간 책을 보면 눈이 아프거나 어지럽고, 바람을 만나면 눈물이 나고 다리가 노곤한 경우나 허리나 척추가 아픈 경우, 정력이 약해진 경우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구기자는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작물이므로 구입 시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서 사용하며, 물 500mL에 15∼20g을 넣어서 물이 3분의 2로 줄 때까지 달여서 드시면 좋습니다.구기자는 설사를 하거나 몸에 열이 있는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3-06 18:20
황준배 한세연구소장예측력은? “미래의 가능성을 예상하고 평가한 후 사고와 행동의 지침으로 이러한 예상을 사용하는 정신과정”, 예측력 점수가 높은 리더는 그렇지 않은 리더보다 계획을 하는 데 159%나 많은 시간을 쓴다. <프리즘>최근 구글은 인공지능 분야의 급속한 발전으로 약 3만 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래서 실리콘밸리에서는 ‘직장인 역량변화 연구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되었다.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 원격근무 등 급속한 변화에도 자신의 영향력을 극대화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서 새로운 행동원칙을 정립하고자 한 것이다.실리콘밸리의 유명한 자기계발 코칭 전문가이자 포천 500대 기업의 고문인 가브리엘라 로젠 켈러만과 ‘긍정심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마틴 셀리그만의 연구다.두 사람은 구글, 아마존, 제너럴모터스 등 세계적 기업의 지원을 받으며 여러 해에 걸쳐 수십만 명의 직장인, 인사 담당자, CEO 들을 내담했다. 그중에는 자동화로 인해 실직하거나 시시각각 변하는 근무환경으로 자진 퇴사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혁신적인 업무전략과 사업모델을 구현해 승승장구하는 이들도 있었다. 두 사람은 후자의 케이스에 주목했다. 그들에게서 공통적인 행동패턴을 발견했기 때문이다.그들은 가능성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하는 예측력(Prospection),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탁월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최적의 혁신력(Innovation), 사회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소통력(Social support), 즐거움, 몰입과 함께 웰빙을 이루는 의미부여 능력(Meaning), 이렇게 총 5가지의 특성을 보였다. 두 사람은 이를 ‘프리즘’이라 명명하며 포천 500대 기업에 관련 보고서를 보냈고, 수많은 피드백을 받아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망라한 것으로 실리콘밸리 일잘러들의 업무능력을 350% 끌어올리는 원동력을 정리했다.이제 봄날이 가까워진다. 아울러 정치의 계절이 도래한다. 4월에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역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 그리고 미래가 달린 중요한 선택의 장이고, 정치인 개인에게는 인생과 운명이 걸린 선거이기도 하다. 사실 좋은 리더나 올바른 리더십은 공동체의 목적이나 목표를 이루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요인이자 척도이다. 그리고 리더십의 적용은 정치, 경영, 사회, 교육, 군대, 스포츠 등 다양하다. 최근 불거진 대통령과 여당, 문재인 정권하에서의 문제점의 책임소재와 세력다툼, 이재명대표의 민주당 이슈들도 대부분이 리더십의 문제이다. 결국에는 문재인 리더십의 한계로 윤석열, 추미애, 임종석, 조국, 진영내의 미묘한 충돌이나 갈등이 발생한 것이다. 바로 간과한 점이다. 정치리더십의 요체는 조정과 통합이다. 손흥민, 이강인 선수가 무능한 리더십의 피해자?최근에 불거진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의 충돌문제도 마찬가지다. 먼저 축구협회와 클린스만 감독의 리더십 문제가 가장 큰 요인이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장에서 회장이나 감독의 명확한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이 없었고, 무능, 무책임, 자유방임의 리더십이 선수들 간의 무질서와 마찰을 불러일으켰고, 냉철하게 분석하자면 오히려 손흥민, 이강인 선수가 무능한 리더십의 피해자들이라 진단한다. 물론 두 선수의 잘못된 행위도 결코 정당화 할 수는 없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제공자들을 지칭한 것이다. 사람은 실수를 통해 배우고 시련을 통해 단단해진다."이름 가지고 축구하는 게 아니다. 그럴 때는 지났다.", "철학도 없이 커리어만 좋은 감독 데려오니까 이 모양“, 이정효 광주FC 감독의 발언이다. 벼랑 끝으로 추락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향해 묵직한 한마디를 던졌다. "어떤 축구를 하는지, 어떤 시스템과 철학을 갖고 있는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유명한 감독을 뽑아놓은 뒤, '어떻게 해줘'라는 건 아니라고 본다. 클린스만 경질 후에 대표팀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철학에 맞는 감독, 능력 있는 사람을 데려오는 게 맞다. 이름 가지고 축구하는 게 아니다. 그럴 때는 지났다."광주FC는 그의 지도하에 1부 리그로 승격하자마자 리그 3위를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까지 일궈냈다. 이정효 감독이 강조한 유기적인 플레이와 축구 철학이 제대로 통한 것이다.최근 정치권에서는 공천문제가 최대 이슈다. 각 당의 공천이 마무리가 되면 결론적으로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이 당락을 결정하게 된다. 관심사는 이 선택의 시작, 과정, 결과일 것이다. 여기에서 정치인들에게 대한 바람이자 유권자들과 나누고자하는 공감의 문제들을 거론하고자 한다. 먼저 이제 정치인들 의한 ‘계몽의 시대’는 지났다는 현실 인식이다. 정치인들은 국민들과 유권자들을 감히 가르치려들거나 군림하려해서는 안 된다. 이는 자아도취나 과대망상이다. 오히려 정반대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 숙원사업들을 귀담아 듣고 이를 실천하려는 의지와 행동이 우선이어야 한다.수요 없는 공급의 문제이다. 한 가지 요청을 드리자면 중요한 장소에서의 연설이나 선거캠페인은 부득불 해야 하나, 가급적이면 마이크를 내려놓고 수행팀과 함께 필기구와 수첩을 들고 지역민원을 수렴하고 기록할 것을 제안한다. 전체 민원의 우선순위와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사안, 단기, 중장기 계획들을 세워서 이를 해결하고,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피드백을 받는 방법이 현명한 선거운동이라는 생각이다. 정치개혁, 정치인과 참모학이번 기회에 정치개혁을 이슈로 내건 후보자가 필요하고 이런 분들을 선택해야 한다. 국회의원, 지자체 의원의 특권 내려놓기다. “스웨덴 국회의원들 걷거나 자전거 타고 출근", "사무실은 한국의 10분의 1도 안되는 3∼4평", "법안은 4년 재임중 1인당 70건…1년에 18건", "한국 국회의원은 탈법화…자체 개혁 불가능", "지방의원은 월급 없어…밤이나 주말에 회의", 최연혁 스웨덴 린네 대학교 교수의 <연합뉴스 2024.2.15>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면 그 대안이 보인다.정치인 자체의 평가나 판단도 중요하나 참모진의 운영도 살펴보아야 한다. 자신이 탁월한 커리어나 학력, 스펙을 소유했다고 믿거나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 우월감이나 반대로 열등감이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결정적인 리스크이기도 하다. 자신의 성공경험이나 가오가 현실과 상대, 환경을 무시하거나 능가하는 경우이다.대통령이나 정치적 고위직의 참모관리이다. 리더가 참모를 함께 훌륭하고 정당한 목적이나 목표를 이루는 동반자나 협력자가 아닌 자신의 부품이나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의외에 많다. 그저 자신의 뜻이나 주장을 관철하는데 절대 복종할 사람들을 주위에 두려는 습성이 있다. 이들 주위에는 올바른 상황판단,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과 조언, 올바른 직언을 하는 참모가 거의 없다. 오히려 저자세나 무능력자, 개성이 없는 참모를 선호, 스스로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측근에 배치하여서 수족처럼 부리려는데 익숙하다. 다양한 분석이나 검토가 필요한 중대한 사안에서도 자신이 혼자서 직접 판단하고, 독단적으로 실행하고, 모든 외부의 조언이나 의견을 묵살한다. 이들에겐 맹목적인 추종자, 무조건 호평하거나 아부꾼이나 간교한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서로 이용하는 관계가 될 수도 있다. 간교한 자는 면종복배하고 외부에서는 오히려 타인 위에 군림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 결과 올바른 사람들은 밀려나거나 스스로 떠나게 되고, 객관적인 위치에서 냉철하게 보는 사람들은 이들을 멀리하게 된다.특히 위기관리 상황에서는 참모진과 자기세력들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상대나 환경에 의해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점이다. 아니면 참모진이 그동안 내재된 불만으로 위기를 방관하거나 회피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몰락한다. 이런 정치리더들을 많이 목격했다. 문제는 리더 개인의 실패나 몰락에 그친 것이 아닌,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망친다는 점이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3-06 18:15
난곡새마을금고 소능석 이사장 주재하에 제53차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난곡새마을금고(이사장 소능석)는 지난 2월 22일 오전 10시 난곡새마을금고 5층 대강당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난곡새마을금고 소능석 이사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정태호 국회의원, 민영진·주순자 의원, 강영석·김동석 전 이사장, 이사, 감사, 임직원, 대의원, 장학금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학금 수여, 우수회원·직원 표창, 소능석 이사장 인사말, 내빈축사 등 1부 행사에 이어서 2부 정기총회는 소능석 이사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 정유리 전무의 주요 업무 보고에 이어서 한문수 감사의 2023년도 결산 검사보고가 있은 후 상정된 안건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개정의 건, ▲임원선거규약 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 일부개정의 건,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의 건, ▲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선임의 건 ▲총회의사록 날인자 선정의 승인의 건 등 총 8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 처리하고 회의를 마쳤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중 성적우수자와 모범 학생 총 33명을 선발하여 각각 30만 원씩 총 9백9십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난곡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표창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에 이경자 회원, 관악구청장 표창에 최현미 회원, 금준호 직원이 수상하였으며, 난곡새마을금고 이사장 감사장에 이학규, 유영희, 이재경, 박정옥, 김영석, 박화수 회원, 우수직원 표창에는 우미영·강희진 차장, 국종호 대리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난곡새마을금고 제53차정기총회에 참석한 소능석 이사장과 임직원들한편, 임원선임의 건을 통해 박인규, 황광순, 이상용, 이순자, 김종문, 이동우, 손동원, 소능안, 홍복순, 강명구 이사와 이상봉, 한문수 감사가 선임되었다.소능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도 그 어느 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출의 수익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실행된 전국 금고의 PF대출 및 공동 대출이 사회적인 어려움과 금리인상, 자재값 상승, 미분양 등의 원인으로 연체율 증가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속히 모든 것들이 정상화되어 금고 수익에도 어려움 없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현 임원 및 직원들은 다각도로 연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난곡새마을금고는 역사가 있고 자부심이 있는 금고이다”면서 “새로 선출되신 대의원 여러분들께서도 난곡새마을금고 이용을 더 적극적으로 활발히 금고 사업에 동참해 주시고, 체크카드 사용, 공제 가입, 여·수신 거래 등을 많이 해 주시고, 자부심을 가지고 난곡새마을금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석 전 이사장은 “오늘 선출되시는 임직원들께서는 앞으로 이사장님을 주축으로 우리 금고의 자산 및 적립금을 많이 늘릴 수 있도록 힘써 주셔서 금고와 더불어 함께 어우러지고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난곡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방역사업, 꽃길 조성 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따겨성금’ 등은 우리 구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재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난곡새마을금고는 1972년 6월 2일 난곡동에서 처음 발족하여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임직원들이 헌신 노력한 결과 지역 발전과 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문화복지사업, 장학사업, 환원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대형금고로 지역의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0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