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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 실내체육시설 온라인 대관 접수 화면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8월부터 고객 이용 편의와 투명한 대관 운영을 위해 실내체육시설 ‘대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2개월간 시범운영한다.이번 대관 온라인 예약시스템이 적용되는 사업장은 강남스포츠문화센터, 구민체육관, 대진체육관 총 3개소이며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http://life.gangnam.go.kr)’에서 시설별 대관 운영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대관 신청과 결제까지 가능하다.오는 8월 5일부터 9월분 대관 접수를 시작하여, 한 단체 당 이용 가능 시간은 총 8시간이다. 대관 신청 방법은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시설별 대관 현황을 먼저 확인한 후 신청 가능한 일자와 시간대를 선택, 대관요금을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된다.박병동 이사장은 “이번 실내체육시설 대관 온라인 운영시스템 시범운영 이후 도출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10월 1일부터 정상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립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와 고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약시스템 적용 사업장을 점차 늘려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9 10:34

대치4동, 한국마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 나서2‘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4동이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안전‧학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내 일(job)을 위한 새 출발’ ▲지하, 고시원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기 모기채, 홈키파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모기방역키트 지원’ ▲저소득 청소년 가구의 교육비 부담 완화·학업 격차해소에 기여하는 ‘꿈꾸는 청소년-학업지원금’으로 구성됐다. 구는 3개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선정을 완료했으며, 내 일(job)을 위한 새 출발 사업은 9월까지, 모기방역키트 지원사업은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학업지원금 사업 대상자에게는 28일 후원금을 지급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치4동 복지2팀(☎02-3423-8542)으로 문의하거나 대치4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9 10:26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출처=국회의원사진기자단감사원이 지난 28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공직기강 관련 감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전 위원장에 대한 사퇴 압력이 강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일부에선 "전 위원장이 상습적으로 지각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감사원은 이번 감사에 공직자의 부패 관련 의혹을 담당하는 특별조사국을 투입했다. 감사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예비 감사를 통해 전 위원장의 출퇴근 시간과 서울 수서역에서 세종을 오갔던 SRT 예매 기록 등을 확보한 뒤 바로 본감사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통상 예비감사가 2~3주간 진행되던 점과 고려하면 감사 속도가 이례적으로 빠른 편이다.권익위는 감사원의 특별감사 착수에 당황하는 눈치다. 위원회급 기관에 대한 감사는 통상 3년마다 이뤄지는데 권익위는 작년에 정기감사를 마쳤다. 권익위 관계자는 “정기 감사가 끝난 상황에서 1년 만에 다시 특별감사가 들어와 내부적으로도 이유를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야권 일각에선 감사원의 이번 감사가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이후 사퇴를 거부하는 전 위원장을 찍어내기 위한 감사란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전 위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권익위는 다른 기관과는 달리 임기가 보장이 돼야 하고 신분이 보장되어야 되는 기관"이라며 여권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전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감사원의 정기감사는 짧아도 2년 주기로 이뤄지고, 권익위를 비롯한 위원회급 기관에 대한 정기감사는 3년마다 진행하는 것이 관례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지난해 3월부터 권익위원회에 대한 정기감사를 진행했고 같은 해 12월에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국민의힘이 사퇴 압박 강도를 높이던 중 진행되기에 많은 해석이 낳고 있는데, 전 위원장은 지난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권익위는 다른 기관과는 달리 임기가 보장돼야 하고 신분이 보장돼야 되는 기관"이라며 사퇴에 선을 긋기도 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9 10:23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데이터의 구축, 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에 민간기업을 매칭하여 공공데이터 개방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데이터 수집, 가공, 점검 등 관련업무에 청년 인턴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광진구에서 제출한 과제는 ‘주차장과 전통시장 개방데이터 구축’이다. 구체적으로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 데이터 ▲전통시장 내 점포 이용성 데이터 ▲골목상권 내 주차가능 면수 데이터 민간․공영 주차장 통합데이터 ▲주차난 해소를 위한 유휴 주차공간 오픈데이터 등이다.구는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주차와 전통시장 분야 데이터 정보를 구축하고 광진구에 특화된 공공데이터를 개방․활용하여 지역 상권활성화를 이끌고자 한다.이번 사업에는 약 3.3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스타트업랩㈜와 13명의 청년인턴이 참여하게 된다.개방된 데이터는 12월 중으로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 사이트와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접할 수 있다.사업에 참여한 청년 인턴들이 교육 받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29 07:41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취약계층에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77,000여 개 지원한다.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4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또한 지난 27일, 정부가 규제에 의한 거리두기 대신 ‘일상 방역의 생활화’에 대한 분야별․부처별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의 자율방역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방역취약계층 등을 위해 자가검사키트 77,000여 개 지원에 나선다. 지원을 받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는 ▲장애인단체 및 시설 종사자‧이용자 ▲경로당 종사자 ▲우리동네키움센터‧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이 포함되며, 이 밖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사 등의 방역취약계층이 지원을 받게 된다.또한, 구는 방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종사자를 비롯해 환경공무관, 공익요원 등에게도 자가검사키트 4,800여 개를 지급하기로 했다.지원되는 자가검사키트는 대상에 따라 구청의 소관부서를 통해 배부되며, 배부는 7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감염취약계층의 선제적 자가진단을 통해 개인의 건강 보호는 물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도 방지할 수 있다”라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생활 방역 실천과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통해 코로나19 재유행 진입에 대비한 구민 방역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29 07:39

동작문화원(원장 송지현)은 지역문화유산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활용하는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 ‘2022. 생생문화재-충과 효가 생생(生生)한 역사나들이’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충효길 역사 산책-비밀 342, 암호 227’을 추진한다. 문화재청, 서울시, 동작구가 주최하고 동작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생생문화재는 동작구 주요 문화유산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호 ‘용양봉저정’과 제8호 ‘사육신묘’를 주제로 강연 및 체험·공모전·답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충효길 역사 산책-비밀 342, 암호 227’은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충효길을 걸으며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문화유산이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우리 동네 골든벨 퀴즈, 전통무예 시범, 연주 등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9월 한 달간 총 6회 진행되는 충효길 역사 산책은 매회 선착순 30명씩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화(☎822-8500)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7-28 23:53

만18세 이하 아동복지시설 이용자 및 저소득 아동 무료 지원 기초검사(신장, 체중) 흉부X선 촬영 등 제공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를 올해 7월부터 재개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의료 안전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예방 중심의 포괄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신체 성장발달 정도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조기 발견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등 아동의 건강관리에 힘쓴다.8월 12일까지 동작구보건소에서 관내 20개소의 지역아동(복지)센터나 만18세 이하 아동복지시설 이용자 및 저소득층 아동 322명에게 기초검사(신장, 체중), 시력검사, 혈액 및 소변 검사, 흉부X선 촬영(만12세 이상) 등 다양한 검사를 제공한다.이번 무료 건강검진을 신청하지 못한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겨울방학에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아동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구는 9~10월경 저소득 장애인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65세 이상 국가건강검진 비대상자인 어르신도 보건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건강검진실(☎820-9477~8)로 문의하면 된다.모현희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마련했다”며 “적기에 검진받아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7-28 23:52

7.25~8.16…어린이 물놀이장 6곳 대상 유관기관·안전재난전문가와 사전·상시 관리개장을 하루 앞둔 7월 26일 안전재난전문가와 동작주차공원 물놀이장의 사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관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순차 개장하는 가운데 구에서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사전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상시 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물놀이장을 3년 만에 재개장하는 만큼 운영 기간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구는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과 상황별 조치사항 및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안전재난전문가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점검 대상은 대표 물놀이장 2곳(동작주차장·서울삼성학교)과 권역별 물놀이장 4곳(송학대공원·세대공감물놀이장·참새어린이공원·빙수골공원)이다.우선 물놀이장마다 종합상황반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주요 역할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팀과 연계체계 유지 △경찰·소방서·병원 등 유관기관 즉시 협조 요청 △사고 발생 시 이용객 피난유도, 현장사고 수습 등 초동 대처다.또한 파트별로 나눠 풀장, 미끄럼틀, 수질관리, 교통, 공원,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지원 등을 매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깨끗한 수질을 제공하기 위해 풀장 내 물은 매일 전량 교체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유지 등 이용객이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안내한다. 물놀이 지역 내 음식 섭취는 가급적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판매음식은 음료수로 한정한다.  모든 시설은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로 운영하며 적정 입장인원을 고려해 예약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심화되면 최대수용인원의 70~50%로 축소운영 또는 패쇄할 계획이다.물놀이장 안전 관리 관련 사항은 종합상황반(☎820-1260)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정례 안전재난담당관 직무대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를 철저히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7-28 23:51

유경준(왼쪽) 국민의힘 의원과 김선동 전 국회의원. 사진출처=서울경제서울경제에 의하면 국민의힘 차기 서울시당위원장 선거에 김선동 전 의원과 유경준 의원 두 명이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시당에서 경선을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가 많아 논의를 거쳐 합의 추대로 선회할지 주목된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서울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에 김 전 의원과 유 의원 두 명이 등록했다. 당 최고위원회는 25일 회의에서 17개 시도당 위원장 중 서울시당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모두 임명했다. 서울시당에서 뒤늦게 경선 구도가 형성되면서 선출이 미뤄진 것이다.서울시당에서는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유 의원이 추대 선출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고 한다. 유 의원은 앞서 시당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다. 공관위원장은 통상 시당위원장이 맡지만 박성중 의원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으로 일하면서 유 의원이 맡았다. 이에 차기 시당위원장을 맡는 게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여겨졌단 것이다.이런 와중에 김 전 의원이 출마하면서 경선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일각에서는 김 전 의원의 출마 배경이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김 전 의원은 2017년 자유한국당 시절 서울시당위원장을 지냈기 때문이다.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 당협위원장은 “(시당위원장은) 한 번 하면 안 나오는 게 그동안의 관례”라고 말했다.차기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를 염두한 세력 확장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 대표 징계로 당이 임시 체제인 만큼 전당대회가 조기에 열릴 수 있는 상황이다. 당 대표 선거는 당원 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로 치러진다. 시당위원장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것을 물론 당원 명부를 작성하고 관리한다. 따라서 시당위원장이 누구를 미느냐에 따라 당심이 상당 부분 움직일 수 있다.유 의원은 출마 포부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당 공관위원장으로서 서울시 선거 승리에 기여한만큼 앞으로 서울시당위원장이 된다면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장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당은 이번 주 내로 서울시당위원장도 선출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양측 입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면 경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시당 당협위원장들은 이날(28일) 중앙당사에서 관련 회의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8 23:50

셀프등기 건수 증가세…안내 통해 등기 지연 방지·비용 절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소유권 이전 셀프등기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셀프등기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부담되는 등기 수수료 절감을 위해 당사자가 직접 등기 절차를 진행하려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청 절차가 어렵고 구비서류가 복잡해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에 구는 누구나 복잡한 등기 신청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만들어 셀프등기 민원 편의 서비스를 시행한다.주요 내용은 △등기신청절차 및 구비서류 △국민주택채권 매입비율표 △정부수입인지 △취득세 신고 구비서류 등 부동산 등기 신청에 관한 사항이며, 부동산정보과(장승배기로 161) 민원대에 비치돼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820-9109)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셀프등기 안내 서비스를 통해 직접 절차를 진행하면 등기 수수료를 건당(거래가 9억 기준) 약 90만원 정도 절감할 수 있다.오복석 부동산정보과장은 “셀프등기 안내 서비스를 통해 등기 지연을 방지하고 등기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7-28 23:49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억정원과 기억텃밭을 이용한 ‘원예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예 치유프로그램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사당동 1049-11)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예방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하는 ‘활짝 피었뇌’, 문화교실 ‘기·다·림’과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하는 기억정원, 기억텃밭, 기억다방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교실 ‘기·다·림’은 기억 텃밭을 분양받아 텃밭 지킴이로 활동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키운 허브와 토마토, 상추 등 작물을 이용해 차와 샌드위치 만들기, 서울 숲 체험, 꽃차 다도 수업 등을 진행한다.특히 마지막 주에 진행한 다도 수업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꽃차를 경험하면서 문화 활동의 경험을 넓히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했다.‘기·다·림’ 문화교실에 참여한 윤 모씨(75세)는 “4주 동안 문화교실에 참여해 지루한 일상 속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서울숲체험’은 어릴 적 소풍을 가는 느낌이 들어 설레는 마음에 전날 밤잠을 설쳤다”고 말했다.기억정원과 기억텃밭, 기억다방은 센터 옥상 정원과 텃밭, 다방에서 자연을 경험하면서 정신적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참여 희망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598-6088)로 하면 된다.이와 함께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치매 검진, 상담, 프로그램 등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박성희 건강관리과장은 “기억정원과 텃밭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심신 안정을 도울 수 있었다”며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과정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7-28 23:48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인 7호선 상도역에 위치한 상도 메트로팜(METRO Farm)이 시민 편의성을 더욱 높인 새 단장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메트로팜은 서울교통공사 스마트팜 고유 브랜드다. 공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규수익원 창출 및 공실 상가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상도역 등 5개 역에 메트로팜을 조성·운영하는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하철 역사 내 스마트팜이 설치된 것은 메트로팜이 세계 최초이다.상도역의 메트로팜은 현재 준공 완료된 메트로 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했고, 팜카페가 메트로팜 내부에 존재해 시민들이 한눈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아쉬운 부분이 존재했다.팜카페는 매장 안 재배시설에서 바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이용해 팜소믈리에가 만든 샐러드, 샌드위치, 팜주스 등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공사와 메트로팜을 운영하는 팜에이트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 1월~3월 상도역 메트로팜 리뉴얼 사업을 전개했다. 많은 시민에게 신선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팜카페를 눈에 잘 띄는 공간에 1개소 더 추가했다. 면적을 확장하고 바닥타일을 교체하는 등 인테리어를 변경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좌석과 탁자를 추가해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서울교통공사는 메트로팜 운영을 맡고 있는 제휴사인 팜에이트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상도역 메트로팜에서 공사는 ‘공사 창립 5주년 기념 선물(팜채소) 증정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시민 편의성을 앞세운 리뉴얼과 공사와 제휴사 간의 상생 노력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메트로팜으로 돌리는 결과를 낳았다. 상도 메트로팜 월평균 매출액은 전년 2분기 대비 24.0%, 메트로팜 전체 월평균 매출액은 전년 2분기 대비 16.2% 상승했다, 이는 앞으로 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과 더불어 공사와 제휴사(팜에이트)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시 한번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상도역에 있는 상도 메트로팜은 팜카페와 휴식공간 외에도 참가자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공간인 ‘팜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상도역 이용 시민 및 인근 주민들을 끌어모으고 있다.5개 역사에 존재하는 메트로팜에서는 ICT기술을 이용해 식물을 재배한다. 식물 재배에 필요한 빛, 온도, 습도, 양분 등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절과 기후에 상관없이 365일 최상의 품질의 채소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여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0~15㎍/㎥)’ 수준에서 관리하고, 농산물우수관리(GAP) 및 친환경(무농약)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키우고 있다.정선인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팜 사업의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을 위해 향후 을지로3가 등에도 리뉴얼을 추가 검토할 예정”이라며, “스마트팜 사업은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시민들에게는 지하철역 안에서 체험·휴식·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7-28 23:46

포스터서울시는 임신, 출산, 육아, 돌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직무현장에서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제3기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 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재취업의 의지가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사회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3기 우먼업 인턴십은 참여자 보유 자격증, 경력, 경력개발 교육과정 등에 따라 ▴1유형 : 3040전문인력 재취업 ▴2유형 : 지역·기업특화 ▴3유형 : 공공분야 유망직종으로 신청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다양한 일경험 직무현장을 발굴하고 서울시 경력단절여성들의 직무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1유형 : 3040전문인력 재취업 프로그램은 강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서울시 소재 민간기업 등에서 홍보마케팅, 디자인, 재무회계, 일반사무 등 직무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하며, 모집직무에 관련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만30-49세(주민등록상 생년월일 1972.7.30.~1992.7.29.)의 미취업한 서울시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2유형 : 지역·기업특화 프로그램은 무역 분야 전문인력이 필요한 중소무역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사무, 무역마케팅 등 직무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하며, 무역 관련 직업훈련교육과정(60시간 이상)을 이수한 만18세 이상(주민등록상 생년월일 2004.7.29. 이후 출생)의 미취업한 서울시 여성(3040여성 우선선발)을 대상으로 한다.※ 무역관련 직업훈련과정 예시 : 무역사무원 양성과정, 글로벌 무역마케터 양성과정, 무역 및 관세사무 실무자 양성과정, 국제물류 포워딩 전문인력 양성과정, FTA무역해외마케팅 실무과정 등3유형 : 공공분야 유망직종 프로그램은 서울시,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및 서울시 민간위탁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인턴십의 기회가 주어지며, 사회복지사, 주거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사서, 학예사 등 모집기관별로 요구하는 자격증을 소지한 만18세 이상(주민등록상 생년월일 2004.7.29. 이후 출생)의 미취업한 서울시 여성(3040여성 우선선발)을 모집대상으로 한다.제3기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은 7.29.(금)부터 8.12.(금)까지 15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각 유형별로 참여할 수 있는 현장실습기업/기관 리스트를 서울 우먼업 인턴십 사이트(womanup-intern.or.kr)에서 확인하고 참여신청서 작성 및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인턴으로 선발되면 9월 1일부터 3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거쳐 서울시 소재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1명 또는 2명씩 배치되어 3개월간 체험형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되고, 현장실습기간 동안 서울시생활임금 기준의 현장실습지원비(월 약 200만원)가 지급된다.이와 함께 인턴기간동안 참여 인턴들의 역량진단 및 커리어 코칭 등을 지원하여 인턴기간동안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3개월간의 인턴십 종료 후에는 수료생에게 1대1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취업교육 및 취업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서울시 여성들의 경력공백을 일경험으로 채우는 재취업을 위한 경력사다리 역할을 한다”며, “특히 3기 인턴십에서는 세 가지 유형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현장경험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가 되도록 관심있는 경력보유 서울여성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정미진 기자 | 2022-07-28 22:23

오세훈 서울시장오세훈 시장이 아세안 전략도시인 싱가포르와 베트남 호치민으로 7월29일(금)~8월4일(목) 6박7일 간의 첫 해외출장에 나선다.오세훈 시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계도시정상회의(WCS)’ 주최측의 공식 초청으로 출장길에 오르게 됐다.‘세계도시정상회의(WCS)’는 세계 각 도시 시장과 정계‧재계‧학계 인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살기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자리다. 싱가포르 살기좋은 도시만들기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더욱 강하게 부상하다’를 주제로 7.31(일)~8.3.(수) 열린다.오세훈 시장은 싱가포르를 공식 방문해 7월30일(토)~8월1일(월)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석한다.전 세계 90여 개 도시에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하고,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에서도 초청연설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글로벌 아젠다와 관련한 서울시의 선도적인 정책을 알린다.또한, 오 시장은 공공주택, 도심복합개발, 스마트헬스케어 등 싱가포르 우수정책과 관련한 서울시 정책 적용방안도 모색한다. 싱가포르는 서울시와 인적교류와 정책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국가 중 하나로, 오세훈 시장은 싱가포르의 우수 정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왔다.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세대 통합형 공공주택 ‘캄풍 애드미럴티’, 초고밀 복합개발단지 ‘마리나원’ 등 모범사례로 꼽히는 정책현장을 연이어 방문한다. 데스몬드 리(Desmond Lee) 국가개발부 장관 등 싱가포르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도 만난다.8월2일(화)~3일(수)에는 베트남 경제수도 호치민에서 양도시 협력범위를 한층 확장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한다.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한 기회의 시장으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국내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진출해 비즈니스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호치민은 베트남 경제수도로 꼽히는 도시로, 시는 작년 5월 서울시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거점 1호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을 개관할 정도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오 시장은 호치민 시장에 해당하는 판 반 마이(Phan Van Mai) 인민위원장과 양 도시 파트너십 확장을 위해 면담한다. 베트남 정부(과학기술부)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울의 우수 기술 스타트업의 베트남 현지 진출길을 확대할 계획이다.베트남에서 새 길을 개척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현지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해 폭 넓게 경청한다.또한, 베트남 정부가 세계적인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한 첨단 클러스터인 ‘사이공 하이테크파크’를 찾아 수출 성과를 내고 있는 우리 기업체를 방문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 대표, 법인장 등 경제인 40여 명과 만나 현지의 애로와 서울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오 시장은 호치민에서 관광 세일즈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2년 넘게 침체됐던 해외 관광이 재개되고 있는 시점인만큼, 서울관광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서울관광 프로모션과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관광 설명회를 호치민 현지에서 개최한다.오 시장은 행사장에 참석, 미니토크쇼 등 다양한 자리를 통해 호치민 시민들과 베트남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역동적인 서울의 변화와 청와대,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새로운 핫플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싱가포르, 베트남 호치민 해외 출장을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선언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특히 싱가포르와 베트남 호치민은 아세안 전략도시로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기회를 잠재하고 있는 시장인 만큼, 도시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정미진 기자 | 2022-07-28 22:16

2022+로에베재단공예상+우승자)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공예분야의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공예와 박물관 안팎의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 들어보는 공예 멘토 워크솝 <공예의 안팎:직업을 말하다>을 열어 오고 있다.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 멘토 워크숍>은 공예를 좋아하고 공예 분야의 직업 탐색을 원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학원생을 비롯해 공예분야 및 박물관 직업군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공예 멘토 워크숍>에서는 공예 작가는 물론 공예품을 전시하는 전시기획자․박물관의 큐레이터․아카이브와 직물 보존처리 전문가, 모형을 제작하고 작품을 운반하고 설치하는 전문가․전통 공예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전문 프로듀서 등 공예 안팎의 다양한 직업군을 만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공예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미래의 공예 세대들이 다양한 전문가들의 사례를 통해서 공예와 관련된 각 직업의 특성이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오기까지의 과정․필요한 교육과 학습․해당 분야의 급여와 경제적 측면 등 실질적인 직업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좀 더 집중해서 생각해 보거나, 자신의 능력이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총 8회로 구성된 공예 멘토 워크숍은 지난 5월부터 월 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7월의 공예 멘토로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대상 수상자이자 2022년 로에베재단공예상 우승자인 말총공예 정다혜 작가가 멘토로 나선다.정다혜 작가는 일반인들에게 매우 생소한 말총을 공예재료로 삼아 작가로 성장해 온 과정과 학습, 작가로서의 활동과 생계를 위한 경제적 활동, 작가의 소양 등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뉴스 | 정미진 기자 | 2022-07-28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