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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약 64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짓고, 10일간 진행된 제3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의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약 653억원의 추경안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와 예산결산위원회의 열띤 심사가 있었다.안병두 예결위 위원장은 심사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시기에 올라온 첫 추경안인만큼 위원님들께서 직접 현장조사를 다녀오시며 구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인지 꼼꼼히 심사하였다”며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의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으로 결정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서초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각각 처리했다.한편,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심사 등을 위한 제320회 제1차 정례회는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30 23:40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용답도서관성동구립용답도서관 한글교실 학습자들이 ‘제18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 늘배움상 부문에서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교육소외집단의 평생학습 및 글쓰기 능력 향상의 토대를 마련하고 성인문해학습자와 가족 및 친지, 일반인들과 소통과 문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성동구립용답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한글교실은 2007년 용답도서관 개관한 이후 지역의 비문해인을 위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학력인정 한글교실로 초등2단계와 성인문해교실(초등3단계) 교육이 진행 중이다.이번 백일장은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주변에서 도움을 준 사람에게 전하는 글’ 및 ‘한글을 배움으로써 보람된 일’,‘배움의 계기로 일상생활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 글’등 다양한 주제로 문해학습기관에 다니는 만 18세 이상 성인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100개 문해학습기관이 참여하며 2,079편의 공모작을 응모했으며, 그중 성동구립용답도서관에서 우수상 1명(박옥심), 장려상 1명(김옥녀), 늘배움상 3명(유복희, 장순화, 정순자)으로 총 5명이 선정되었다.제18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 우수상,박옥심 학습자의 ‘사랑하는 딸 고맙다’ 작품수상자 중 우수상을 수상한 박옥심(77) 학습자는 자신이 살아온 고단한 인생 이야기를 펼치면서 성동구립용답도서관 한글교실에 입학하게 해 준 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를 가슴 뭉클하게 표현하여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성동문화재단 윤광식대표이사는 “성인문해학습자들이 백일장 대회 공모전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한글을 배움으로써 더욱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성동구립용답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한글교실 및 평생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문의는 용답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YD)나 전화(02-2204-6474)로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30 11:33

㈜젠바디, 서울특별시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2만 개 기부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젠바디(대표이사 김진수)로부터 3,2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2만 개를 기부받았다고 29일(금) 밝혔다.이번 젠바디의 자가진단키트 기부는 최근 7일 평균 7만여 명의 코로나19 확진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기부받은 자가진단키트 2만 개를 서울지역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최근 확산세 속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가진단키트 2만 개를 기부한 젠바디김진수 젠바디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분들은 경제적인 부분, 생활환경 등의 이유로 인해 감염병 예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진단용 항원 항체 원료 전문 제조 기업인 젠바디는 △충청남도, △충남교육청, △천안시복지재단 등에 지속적인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극복과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30 11:28

성동구 응봉동(동장 문경옥)에서는 지난 22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주민들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이웃나눔 행사로 ‘가죽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응봉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일) 주관으로 진행한 ‘가죽지갑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에게 사전 예약을 받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박일 회장은 “당초엔 오전, 오후 클래스 각각 20명 정도의 주민들을 모집하여 운영하고자 했는데 참여 문의가 많아 정원을 30명으로 늘려 운영하게 됐다”며, “참가비는 추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웃돕기 나눔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죽으로 나만의 지갑을 직접 만드는 경험이 재미있었고 또 참가비가 의미 있는 일에 쓰인다고 하니 더욱 기분이 좋다.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문경옥 응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하여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주민분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30 11:23

오는 8월부터 마장축산물시장 살곶이길이 넓어진다.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축산물시장 앞 살곶이길 주차허용구간(대한적십자사∼마장축산물시장 북문)이 해제된다.살곶이길은 마장축산물시장 앞 4차선 도로로, 그동안 기존 도로 1개 차선 209m 구간을 주차허용구간으로 지정해 주차가 가능했다. 이는 마장축산물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것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취지였다.그러나 4차선 도로 중 1개 차선이 주차장으로 이용되면서 전체 차선을 이용할 수 없는 차량들의 정체는 피할 수 없었다. 4차선 도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해 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다.이에 성동구는 지난 3월 117개 면을 갖춘 마장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전격적으로 주차허용구간 해제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성동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마장축산물시장 상인회와도 여러 차례 면담·설득을 통해 주차허용구간 해제에 힘을 실었다.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 20일 최종 허용구간 해제가 결정되어 구는 7월까지 주차허용구간 표지판을 전면 교체하고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주민계도와 홍보활동에 집중하며, 8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장축산물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117면에 달하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주차문제를 해소했다.”며 “이에 도로를 차지하고 있던 주차허용구간을 해제해 살곶이길 교통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주민들이 훨씬 더 편리하게 마장축산물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30 11:20

성동구 동 주민센터에서 ‘개인정보 문서 파쇄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성동구는 이달 28일부터 17개 동 주민센터에서 구민의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문서 파쇄서비스’를 시작한다.발급한 지 한참 지난 등본 등 각종 증명서, 신용카드 내역서 등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가 쌓일 때가 있다. 대부분 찢어서 버리지만 내심 찝찝하기도 하고 양이 많을 때는 이마저도 난감하다.이에 착안한 ‘개인정보 문서 파쇄’는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구민이 직접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문서세단기에 파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누구나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주민 전용으로 설치된 문서 세단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파쇄할 수 있다. 성동구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는데다 이에 따른 구민의 우려도 커지고 있어 개인정보 문서 파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PC 및 노트북의 하드디스크, USB 등 디지털 저장매체를 전용 기기를 통해 파기하는 서비스도 실시하여 개인정보 보안에 앞장서는 한편 구민의 호응도 얻고 있다.현재까지 약 5개월 동안 약 38건의 파기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205개의 저장매체를 파기했다. 또한 파기하고 남은 잔재물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자원순환시설인 SR센터에 인계하여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선순환에 동참하고 있다.‘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구청 4층 정보통신과에 신분증과 저장매체를 가지고 오면 현장 접수할 수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구민께서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배출할 때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어 이번 ‘개인정보 문서 파쇄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도 지나치지 않고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7-30 11:18

사진 왼쪽부터 신용하 사무국장, 한길원 회장(중곡3동), 장길천 운영위원장, 박선숙 회장(군자동),이정인회장(중곡4동), 김미영 기획위원장, 추윤구의장, 김선길 회장(구의3동), 윤석종 회장(구의2동), 주영순 회장(중곡1동), 장국환 회장(자양3동), 이민규 회장(화양동)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28일 주민자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주민자치회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추윤구 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관내 8개동 주민자치회장이 함께했다.주민자치회는 주민들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참여예산을 추진하는 등 지방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있다. 광진구 주민자치회는 2020년 5개 시범동을 시작으로 2021년 5개동이 추가로 지정되어 현재 15개 동 중 10개동이 운영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5개 동 추가지정 및 전반적인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구체적 논의사항은 ▲추가 5개동의 지정여부에 대한 주민자치회의 입장 ▲마을사업 추진 예산 확보 ▲집행부에 대한 주민자치회 의견 전달 등 실질적 발전 방법 등이 논의되었다.김선길(구의3동)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미시행 5개동이 추가되어 15개동이 함께 주민자치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단합된 의견을 제시하겠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및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구청과 협의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으며, 의회에서도 뜻을 함께 해줄 것을 부탁했다.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필요성에 공감하며,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돕겠다”고 했으며,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방자치의 근간인 주민자치회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치회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뜻을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추윤구의장은 “주민들과의 직접적 소통과 상생이라는 점에서 주민자치회의 영향력은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장, 동장, 의원들이 협조하여 자치회가 안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광진구의회도 노력할 것이다”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30 11:10

배식봉사로 어르신과 소통하는 류경기 중랑구청장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배식봉사를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핀다.  중랑구는 29일 오후 신내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중단됐던 배식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1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류 구청장은 9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과 밥이 담긴 따뜻한 한 끼를 퍼드린 후 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오랜만에 식사로 소통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행정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경로식당 11곳과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 7곳을 운영 중이다.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식사를 거르는 1,130여명의 어르신께 평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50여명에게는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30 01:13

중구청 전경사진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중림동이 '히(He)스토리, 허(Her)스토리 구술기록'사업을 통해 마을역사를 기록하고 활용한다.  중림동은 현재 충정로 일대 재개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만리2구역이 재개발 되는 등 급속도로 변화를 겪고 있다. 또 특색있는 상권을 바탕으로 중리단길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젊은 세대가 자주 찾고 유입되면서 분위기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 주민들을 중심으로 동네의 예전 모습을 기록하고 보존하려는 움직임이 생겼다. 변화를 받아들이면서 역사에 대한 가치도 잊지 말자는 것.  이곳은 서소문성지, 국내 최초 서양식 벽돌 건축물인 약현성당, 국내 최초 복도식 주상복합 아파트인 성요셉아파트 등 역사적으로도 뜻깊은 장소와 건축물들이 많아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해 의미도 남달랐다. 사업은 2024년 완료를 목표로 1단계 기초자료 발굴 및 제작, 2단계 체계적 역사자료 제작, 3단계 역사자료 입체화 및 다양화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1단계 사업이 이뤄지는데, 우선 동네 기록활동가 4명을 선정해 동네에 있는 역사적인 장소, 오래된 가게 등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오는 8월에는 구술채록전문가가 토박이 어르신 6분을 만나 인터뷰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역사자료를 제작하고 나아가 스토리북, 영상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 교육자료 활용 등 다방면에서 사용한다는 계획. 구술 채록 대상자도 어르신에서 중장년층으로 점점 확대해 나간다.  중림동은 구술기록사업을 통해 토박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토대로 개인의 삶과 함께 엮어온 마을 역사를 기록하고 공유해 역사적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옛 중림동의 모습을 발굴·보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저 역시 중구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중구의 변화를 지켜본 주민으로서 구술기록 사업이 잘 이뤄져 어린이들에게는 동네의 역사를 알려주고, 어르신들에게는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30 01:10

은평구 ‘2023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성황리 개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3일 구청 은평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2023 대입 수시전형 대비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정제원 숭의여고 선생님과 이재원 동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초빙해 ‘2023 성공적인 수시전형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2024-2025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1차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달부터는 시교육청 소속 교사로 구성된 상담사들이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고등학생 3학년 학부모 김모 씨는 “입시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구에서 마련한 설명회를 통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자녀와 입시 준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해 수시로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30 01:09

박물관나들이 포스터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8월 28일까지 여름방학 중에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8개의 박물관(▲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몽촌역사관 ▲소마미술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이 공동으로 연계 협업하여 진행하는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관람·체험·교육 그리고 가족의 소통’이라는 다양한 가치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는 리플릿 및 교육교재를 활용하는 8개 참여기관 어느 곳에서나 ‘감상활동지’를 받은 후 각 박물관 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모두 참여한 후에는 공식 수료증을 받아 학교 과제로 제출할 수 있다.  박물관 별로 운영하는 기획 전시나 체험 활동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에 각각의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오용환 문화체육과장은 “많은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중에 시원한 송파구 박물관에 방문하여 역사, 민속, 미술, 스포츠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30 01:07

생생문화재 사진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7월 27일 송파 유적지 곳곳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생생문화재 비지트인 한성백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비지트인 한성백제」는 송파구 역사문화탐방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약 120명의 주민과 함께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투어코스는 한성백제박물관을 시작으로 석촌동고분군, 몽촌토성, 풍납토성, 서울놀이마당,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까지 송파구의 역사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7월 27일 진행한 4번째 행사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동참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한성백제 문화를 체험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문화재 탐방에 소외되었던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동반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가족은 문화유적지 곳곳을 직접 방문하며 당시 생활상과 문화를 느끼고, ▲백제 의상 입어보기, ▲향낭 만들기, ▲공방체험 등 부대행사에 참여해 문화체험의 재미를 더하였다.   한편, 구는 매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바탕으로 공연, 문화체험 등 교육·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도 △백제문화를 주제로 풍납동 토성 안에 다양한 공방 및 생활공간들을 연출하는 ‘기억의 향연_백제왕도’ △공예품·문화상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백제문화를 모티브로 공연을 선보이는 ‘백제돌말극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행사부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장애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게 운영한다”면서, “문화재 향유기회가 적었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참여의 폭을 넓혀 모든 계층과 세대가 함께 우리의소중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30 01:05

성북문화바캉스 성공 위해 260여 명 자원봉사자 화이팅!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열흘간 중랑천 다목적광장(석계역 두산아파트 정문 앞 중랑천 인근)에서 제6회 성북문화바캉스를 펼친다.  성북문화바캉스는 그동안 초등학교 운동장을 워터파크로 변신시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은 강북지역 대표 물놀이 축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 동안 이 행사를 손꼽아 기다려온 성북구민을 위해 성북구는 50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슬라이드와 열흘이라는 긴 시간을 마련했다. 초대형 슬라이드 외에도 대형, 중형, 어린이 슬라이드까지 준비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은 물론 페이스페인팅, 체험놀이 등 즐길꺼리도 풍부하게 마련했다. 자녀를 위해 부모가 성북문화바캉스를 찾은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가 신나게 즐기며 폭염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성북구는 무엇보다 여러 이유로 인해 피서를 가지 못하는 아동·청소년, 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성북문화바캉스를 찾는 시민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 현장 곳곳에 코로나 국민 예방수칙과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지침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방문객의 방역 의식을 환기하는 한편, 입구에는 전신소독, 체온측정, 손소독 등이 가능한 방역게이트를 설치해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화장실 등 다수가 이용할 시설에는 수시로 소독을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민 뿐만 아니라 강북 지역 시민이 소외 없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하는 성북문화바캉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축제 운영 기간 중에도 지역사회의 코로나 상황 및 방역당국의 방침을 예의주시해 유기적인 코로나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성북문화바캉스를 찾아주신 시민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성북문화바캉스는 석계역 두산아파트 정문 앞 중랑천 인근의 성북구 중랑천 다목적광장에서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성북구 뿐만 아니라 강북지역 시민까지 찾는 행사인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상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개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성북문화재단 누리집(sbculture.or.kr) 또는 전화 를 통해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29 22:27

서대문구 연희동, 주거취약계층에 해충방제 서비스서대문구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관내 주거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업체를 통한 해충방제 친환경 소독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해충과 곰팡이, 습기 등에 노출된 가구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복지특화사업으로 이번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들은 소독서비스 진행 때 동행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무더위 쉼터 정보를 안내했다. 협의체는 효과적인 해충방제를 위해 동일 가구에 대해 1회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주민은 “여름철 해충으로 힘들었는데 소독 이후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도 좋아질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질병예방과 위생관리의 일환으로 이번 서비스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우리 동네 힐링 목욕탕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시원한 여름나기-현관 방충망 설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만들기-침대 전달 △반려 콩나물 기르기 △낙상사고 ZERO-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29 22:27

지난 28일 발령장을 수여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박강수 마포구청장이 7월 28일자로 5급, 6급 총 10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첫 대규모 발령인 이번 인사는 '조직 쇄신'과 '민원행정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조직 내에선 “그동안 구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성과 보상과 전문성에 기반을 둔 적재적소 인사”라는 것이 지배적인 평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과장단과 팀장단 전보를 통해 민선8기 설계도에 색을 입히고, 주요 사업들을 풀어갈 진용이 갖춰졌다"며, "8월 11일 진행할 6급 무보직 및 7급 이하 인사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민원행정을 강화하고 구민을 위한 사업을 펼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자와의 동행을 구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삼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 사업과 조직이 '하나의 궤'를 맞춰 움직일 수 있도록 추진력 있는 인물을 발탁해 공약 사업 추진 부서에 배치했다. ▲75세 이상 어르신 무상 효도급식 ▲임신·출산 장려를 위한 구립 햇빛센터 건립 ▲난지도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등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공약 사업 추진 부서에는 리더십 있는 과장을 앉혔다. 또한 ‘복지교육국’을 ‘약자와동행국’으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 전에 공약 사업과 관련한 경험이 풍부한 팀장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조직개편 후 생길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취임사나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밝힌 구민과의 '진짜 소통' 실현을 위해 동별로 상이한 현안 문제에 경험이 풍부한 사무관을 동장으로 전면 배치했다. 재개발·재건축 등의 현안이 많은 동에는 주택과장을 지내며 재개발·재건축 분야에 관련 전문성을 갖춘 사무관을 동장에 배치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 등의 성과를 낸 관광 과장과 원활한 선거 업무 추진, 구민 화합을 이끄는 주민자치 업무 등을 총괄한 자치행정과장을 동에 배치해 주민 손으로 만드는 동별 특화 사업 발굴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서울시와의 인사교류를 통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사무관을 동장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민원해결이 행정 1순위’라는 박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장애인으로서 성실하게 민원 처리를 다년간 해온 팀장을 마포구청 민원총괄팀장에 배치해, 약자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이번 인사에서 눈여겨 볼 점이다. 한편 구는 날로 복잡해지고 복합적으로 변하는 민원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공무원 등을 포함한 지역별, 민원별 상생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29 22:26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7월 8일 서울 남부적십자사 봉사관에서 관내 한부모가정,조손가정,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삼계탕을 담고 있다.민선 8기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1일 출범한 이후 동작구가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박 구청장은 취임 첫날 도림천 일대를 찾아 전일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는지 주민안전을 먼저 살핀 후, 일정별 액션플랜과 4년 후 동작의 모습을 담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임기를 시작했다. 이후 취임 한달 간 박 구청장은 구민 민원현안 청취, 관내 주요기관 현장방문, 동별 주민총회 순회, 코로나 방역활동, 취약계층 어르신 나눔 행사 참여 등 모든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구정을 살피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무엇보다 주민불편사항이 들리는 즉시 현장을 찾아가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흑석동 집하장 인근 기울어진 전주에 지지대를 설치토록 조치하고 빠르게 교체공사를 시행했으며, 혼잡한 신대방역 3번 출구 일대와 노량진역 앞 노상 적치물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청장이 밝힌 30일 이내 완료 공약사항은 ▲점심시간 대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을 시작으로 ▲1주택자 재산세 2020년 수준으로 감면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관내 모든 경로당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 ▲LED 보안등 교체‧설치 ▲상권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 이식 및 수종 변경 등을 이행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민원대응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다. 그간 구청장 민원을 전담하며 오히려 구청장 대면 면담을 가로막던 직소민원실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모든 민원인을 구청장이 직접 면담하며 소통의 질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구민소통 창구인 구정소식지 ‘동작마당’에는 구청 소식 관련 지면을 늘리고 지역 자랑거리 코너를 신설했다. 이외에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허가 장기방치 가판대를 정비 완료 했으며, ▲도로 파손구간 재포장 실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공사용 가림판 재정비 ▲임신·출산 관련 비용 지원 ▲신상도초 사거리 좌회전 U턴 차선 신설 ▲재활용정거장 등 쓰레기 처리시설 환경 재정비 ▲악취 발생지역 환경개선 등 지역주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노량진 민자역사, 도로망 확대,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 등 12년간 정체된 동작구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시, 복지, 생활, 역사‧문화 등 모든 분야의 동작구 지도를 바꾸겠다”며 "구민에게 자부심이 되는 '최고의 가치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29 22:25

동대문구 치매안심마을 청량리동 근린공원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치매안심센터의 ‘스마트를 더한 동대문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보건복지부 ‘치매친화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치매친화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단위 치매돌봄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치매 친화사회 조성을 위한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근린공원 조성, 치매 안심지킴이 협약 등 그동안의 사업 운영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스마트를 더한 동대문 치매안심마을’을 목표로 기존 장안2동, 청량리동으로 지정됐던 치매안심마을을 전농1동과 답십리2동까지 신규 지정해 확대 운영에 나선다. 또한 구는 치매 걱정 없이 생활 가능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접형 스마트홍보와 ICT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안심마을 맞춤형 홍보·교육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치매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협약 및 교육·교육·봉사활동·캠페인 등을 운영해온 만큼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치매 환자 실종 방지 울타리를 강화한 동대문구만의 스마트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선입견은 낮추고 이해도는 높여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치매 관리 사업에 함께할 수 있는 사회적 연대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29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