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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인가구 밥상 걱정 덜어주는 성북구 ‘혼스쿠킹’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인가구 중 약 28%를 차지하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요리교실 ‘혼스쿠킹’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혼스쿠킹’은 서울시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데, 요리교실과 먹거리교실을 운영하여 중장년 1인가구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사회활동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무협약을 맺은 귀농귀촌센터와 협업하여 수업에 친환경 지역특산품을 활용하고, 수강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도 진행해 인기다. 또한 수강 후 소분한 식재료를 밀키트 형식으로 받아 배운 내용을 집에서 실습해 볼 수도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회차별로 10명씩 남녀분반 운영되는 ‘혼스쿠킹’은 ▲친환경 요리교실 7개 특강, ▲친환경 먹거리교실 6개 특강, ▲농촌체험활동 2회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는 성북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회차를 신청·수강하면 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인스턴트나 배달음식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혼스쿠킹’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리프로그램을 열어 식생활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간 친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성북구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9 15:00

망원시장 바우처 증정 이벤트 홍보물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시티투어’와 마포 마을여행‘ 참가자에게 ’망원시장 바우처 증정 이벤트‘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포구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022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바우처는 망원시장 내 점포에서 7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자 1명 당 5000원 권을 증정한다. 단 2회 이상 참여자에게 중복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참여 방법은 버스를 타고 마포의 명소를 둘러보는 ‘마포시티투어’ 또는 걸어서 마포 곳곳을 누비는 도보 여행 ‘마포 마을여행’을 이용하면 된다. 마포시티투어는 테마형 가이드 버스 투어로, ▲하늘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울함공원 ▲한국영화박물관 등 마포가 가진 다양한 매력의 관광지를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관광상품이다. 올해 4월 12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1000명이 넘는 이용객을 기록하고 있다. 마포 마을여행은 힐링 도보 여행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마포 곳곳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관광객에게 풀어내며 마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관광 상품이다. 두 관광 상품을 이용하면 지류 형식의 ‘망원시장 바우처 5000원 권’을 현장에서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며 총 수량은 350매로, 바우처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한다. 자세한 내용과 이용 방법은 마포구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culture.mapo.go.kr) 또는 마포시티투어 홈페이지(https://mapocitytour.modoo.a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마포의 주요 관광명소와 망원시장의 맛집들을 경험하면서 마포의 맛과 멋을 즐기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관광 상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9 14:57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진동작구 통계지표에 따르면 우리구 1인 가구는 86,139세대로 전체 186,419세대의 46.2%에 달하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1인 가구는 고독사 문제를 동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구는 257가구에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했으며 이 중 스마트 플러그를 통해 985건의 위험신호가 전송돼 ▲112, 119 긴급조치 ▲돌봄 SOS 서비스 연계 등 가구별 맞춤형 조치가 이뤄졌다. 올해 구는 50세 이상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가구 100가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한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멀티탭 형태의 기기이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자제품 전원을 ‘플러그’와 연결하면 전력량과 조도를 감지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돌봄 플러그 설치 후, 대상가구에 따라 ▲고위험 ▲위험 ▲일반 등 위험군별로 관리주기를 24·36·50시간으로 설정한다. 전력량과 조도가 감지되지 않으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위기상황’ 메시지가 전송되며 복지플래너는 전화나 방문으로 즉시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맞는 긴급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 위기 상황 조기 발견으로 고독사 예방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도 가능하다.  박미영 복지정책과장은 “스마트 돌봄 프러그 사업과 함께 1인 가구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비대면 안부 확인 플랫폼 ‘서울 살피미 앱’ ▲우리동네 돌봄단 운영 ▲어르신 안심 솔루션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9 14:53

동대문구 성북천 걷기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오는 7월 6일까지 ‘동대문구 힐링산책길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동대문구 힐링산책길 걷기’는 구민들이 관내 조성된 산책길을 걸으며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챌린지다.  지난 7일 시작한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오는 7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동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스는 ‘정릉천길’, ‘배봉산둘레길’, ‘중랑천길’까지 세 가지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설치·실행한 뒤 ‘동대문구 챌린지’를 선택하고 ‘참여하기’를 눌러 정해진 코스를 산책하면 된다. 80%이상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단, 걷기 전 모바일 데이터 및 위치서비스(위치정보)를 켜야 한다.  또한 구는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챌린지 종료 후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체육진흥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산책길 걷기를 통해 구민들이 걷기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9 14:51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치유의 숲길에서 황토볼 맨발길을 걷는 주민들 모습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22년 6월 초안산근린공원 ‘치유의 숲길(창동 산183)’ 내 약 1km 구간의 ‘맨발길’을 새로 조성했다. ‘치유의 숲길’은 산책로를 찾은 주민들이 오감과 피부로 산림을 느낄 수 있도록 숲길 이외에도 이음데크, 잣향기숲, 숲속치유데크, 잣나무숲 치유쉼터, 전망데크, 숲속무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조성으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볼 맨발길(20m)과 마사토 맨발길(220m)이 갖춰지고, 산책로(760m), 치유센터 등이 정비됐다. 특히 황토 맨발길과 마사토 맨발길은 공원 입구로부터 가까워 노약자들도 쉽게 산책할 수 있다. 기존의 숲길과 단절된 숲길을 황토길, 맨발길, 나무계단, 나무다리 등으로 연결하고, 잣나무군락지를 지나는 코스로 산림욕 효과도 높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건강한 외부활동을 찾는 사람들이 늘며 산림욕이 각광받는 요즘, 집 근처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치유의 숲길 내 맨발길을 새로이 선보이게 됐다. 초안산에서 가족과 함께 걸으며 심신을 치유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9 14:50

구로구, 무더위 취약계층 1,000여가구에 냉방용품 지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무더위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1,000여 가구로 선풍기, 여름이불, 대자리, 쿨토시, 양산 등 냉방용품 중 1개 품목이 지급된다. 물품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분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 찾동간호사 등 복지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물품 전달과 함께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안부 전화도 실시할 예정이다. 배부에 앞서 구로구는 냉방용품이 없거나 낡아서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자별 맞춤형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 냉방용품은 지난해 구로나눔네트워크(구로구·구로희망복지재단·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이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9 14:49

관악구 코로나19 심리방역키트 지원자가격리자 A씨는 “코로나 격리해제 이후에도 지속되는 증상과 우울함, 불안감으로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았는데 관악구에서 지원하는 심리지원을 통해 답답했던 가슴이 뚫린 것 같아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인 B씨는 “코로나 확진 이후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상담사가 알려준 호흡법과 나비포옹법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았다. 특히 주변에 아무도 도움을 주는 곳이 없는데 이렇게 대화를 통해 상담을 해주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1년 5월부터 운영 중인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말 기준 확진자, 격리자 등 주민 이용건수가 7,131건에 이른다.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정신건강평가를 통해 군별로 분류, 심리회복을 위한 전문상담사의 상담지원 및 고위험군 관리·연계, 심리안정물품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 임상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시키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우려되거나 전문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치료기관으로 연계를 지원한다. 심리 상담과 더불어 심리방역키트를 제작, 가정으로 배달·지원하고 있다. 심리안정키트는 심신안정과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 건강관리(스트레칭바, 마사지봉 등) ▲마음 건강관리(컬러링북, 색연필, 종이접기, 안내책자 등) 세트로 구성했다. 심리안정물품을 제공받은 한 주민은 “덕분에 힘나는 거 같다. 혼자인 것만 같았는데 큰 위로 받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한 전담심리상담사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전문기관 연계 등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불안, 코로나우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5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건강한 일상과 활력을 되찾기 위한 「코로나 후유증 상담센터」를 운영해 내과진료, 한방진료, 심리치료 등 1:1 맞춤형 전문가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누구나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상담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상담이 필요한 구민이라면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9 14:27

시니어 카페 겸 매점 한담 사진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종합스포츠 시설인 마곡레포츠센터 내에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마곡레포츠센터 내 매점을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겸 매점으로 탈바꿈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이용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마곡레포츠센터 내 공간을 활용,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동시에 수입 증대와 사회참여 기회도 제공한다는 취지다. 구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마곡레포츠센터 내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 어르신 일자리 수행기관인 서울강서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을 고용해 시니어 카페 겸 매점 ‘한담’을 꾸렸다. 개점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시니어 카페 겸 매점 ‘한담’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조한 커피, 음료와 함께 쿠키 등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스낵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판매해 운동 후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한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까지 운영되며,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4명이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하루 3시간씩 4교대로 물품 판매와 매장 관리 등 카페와 매점 내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주 3~4일, 월 60시간 내외로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카페 겸 매점 ‘한담’ 개점이 시니어들의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자긍심과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서울강서시니어클럽 등 13개소와 수행기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노노케어,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관리, 초등학교 하굣길 교통지도 등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어르신복지과로 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9 14:26

박현정 강북구 보건소장(왼쪽)과 김창인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오른쪽)이 업무 협약식을 맺고 있는 모습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강북구보건소와 강북체력인증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7일(금)에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 위치한 강북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엔 박현정 강북구 보건소장과 김창인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체력인증 검사를 통해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체력측정을 예약할 수 있으며, 측정 후 인증서도 확인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체력인증센터 홍보 ▲강북구 내 초등학교 학생건강체력평가 지원 ▲대사증후군 관리 및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강북구 걷기 동아리 및 건강운동지원실 회원의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등을 위해 적극 협조에 나선다. 이날 관계자는 2020년 12월 제정된 ‘강북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를 기반으로 두 기관이 협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건강관리와 체력형상을 위한 전문적인 협조 체계가 구축됐다”며 “구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증진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정책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9 14:24

6월 8일(수) 도시농업공원에서 진행된 생태논학교 ‘모내기 체험’ 모습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6월 8일(수) 도시농업공원(강동구 둔촌동 565)에서 생태논학교 ‘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모내기 체험은 1년 간 논을 통한 벼의 생육과정을 공부하며 도심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생태논학교의 일부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태논학교는 도심 속 아이들이 벼를 직접 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교감하고 자연과 소통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봄 모내기를 시작으로 가을 추수까지 도시농업공원 다랭이 논에서 논살림 활동가들과 함께 진행한다.  물통벼 만들기, 논생물 채집하기, 관찰하며 그림그리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동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모내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친화적인 삶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생태논학교에 대한 문의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9 14:23

김경호 광진구청장 당선인민선8기 김경호 광진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오전 10시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공식 출범 행사는 인수위 현판식과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식, 당선인 인사말 순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인수위원장은 김진수 건국대학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김분란 전 광진구 도시교통국장을 선임했다.이와 함께 각 분야별 12명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별도로 자문위원 총 18명을 두었다.인수위는 분야별 구정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복지·환경·도시·건설▲행정·교육·문화·일자리의 2개 분과로 운영된다.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국·소장의 주요업무 청취를 위한 국별 업무보고회, 공약사업 구체화를 위한 보고회, 주요 현장방문 등 7월 1일 취임식에 앞서 민선8기를 운영할 만반의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앞으로 인수위는 ▲구 조직·기능 및 예산, 주요현안 등 조속한 구정 현황 파악 ▲민선8기 슬로건 및 공약사업 등 정책기조 설정 ▲그 밖에 구청장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준비 업무를 추진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9 13:59

지난 8일 강남구의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임기 마지막 회기인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지난 8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열고 이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이뤄지고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8대 강남구의회 공식 의사일정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는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후생복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개포4문화센터 시설관리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유수면 점용료ㆍ사용료 징수 조례안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안)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0건의 안건이다.  한편 제9대 강남구의회는 7월11일 개원식을 갖고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제9대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 할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09 13:57

인수위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가 조성명 강남구청장 당선인조성명 강남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9일 오전 10시에 공식 출범했다.인수위는 오전 9시 40분 현판 제막, 오전 10시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와 전체 회의로 첫 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인수위원장은 강석호 전 민주평통강남구협의회장, 인수부위원장은 김길영 시의원 당선인이 각각 선임됐다.아울러 보다 효율적인 구청장직 인계와 구정운영 방침을 설정하기 위해 각 분과위는 △행정기획분과위원장 김영호, 위원 윤석민·이상원·구미애 △복지문화분과위원장 김길영(서울시의원), 위원 최균·최정윤·강수경·강현섭 △도시환경분과위원장 이석주(전 서울시의원), 위원 김시곤·홍미영·이재민·박상목 을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 15명을 포진했다.인수위원회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 당선인이날부터 본격 시작된 위원회는 본청 실・과를 비롯한 보건소, 복합문화센터 등 강남구 사업부서로부터 일반현황, 주요업무, 현안사항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또 민선8기의 정책방향과 목표, 공약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우선순위 선정 등의 업무를 이달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강석호 인수위원장은 민주평통강남구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조성명 당선인의 구정 철학과 비전을 잘 담아낸 훌륭한 정책들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길영 인수부위원장은 국회 보좌관, 강남구의원,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사업부장, 창원시 공무원(국회 협력보좌관)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시의원 당선인으로 조성명 구청장 당선인을 보좌하는 다방면으로 경험 많은 젊은 인재로 실무총괄격인 부위원장 인선에 발탁됐다. 김 인수부위원장은 “트렌드에 한발 앞선 강남정책을 모색해 젊은 시각으로 재도약할 강남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수위원회 회의모습한편 조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강남구의 비전과 철학을 정립하고 국정 과제와 추진 전략을 짜는 구정 운영 청사진을 그리는 곳이다.강남구는 1조 6300억 원의 예산 규모를 가진 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자치구다.강남의 경제를 살리고 품격은 올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강남구를 만드는 작업에 위원님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엘렌 케이의 말처럼 위원들께서 그려주신 밑그림을 바탕으로 다시 해야하는 강남 강남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한편 조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재건축 문제 해결을 위해 고밀도 집약 개발인 콤팩트시티 형태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밖에 △강남구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재산세 50% 경감 △4차산업진흥창업센터·강남경제혁신재단 신설 △수변레저루트 조성 △문화콘텐츠형 생태하천사업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6-09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