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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꿈공원 등 29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아동보호구역은 유괴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공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 별도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어린이공원과 어린이 꿈공원은 아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구비한 공원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의 행복을 위한 공간이다. 해당 공간은 아동들의 이용률이 높아, 어린이들의 안전과 놀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성동구는 이달 23일 어린이공원 등 29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과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를 강화해 범죄를 예방한다. 현재 성동구 어린이공원과 어린이 꿈공원 반경 500m 이내에는 평균 300여개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아동보호구역 지정대상에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필요한 경우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행당동 어린이꿈공원의 모습. 짚라인과 트램펄린 시설을 비롯물놀이형 수경시설까지 갖춘 어린이 맞춤형 놀이파크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3 11:06

성동구가 지난달 19일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내에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다.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을 간편하게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까지다.성동구는 성수지역 법인 수 증가로 기업의 법원서류 발급이 증대되자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추가 설치를 이끌어냈다.이번 설치로 성동구는 서울시 17개 자치구 중 강남구 등에 이어 4번째로 2대(성동구청,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이상의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되었다.성수동 소재의 한 기업체 직원은 "평소 법인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성동구청 내에 긴 줄을 서야 했었는데, 앞으로는 성수동에서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성동구의 노력에 감사함을 나타냈다.한편, 성동구는 기존 이마트 성수점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역으로 7월 중 이전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기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정 편의성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내에 신규 설치된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3 11:04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가 지난달 23일 성동소방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점차 빈번해지고 일상화되는 재난 상황을 사전에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성동소방서,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에이팟코리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함께했다.성동구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족(50여 명)이 모였으며, 지역에 재난이 났을 때 함께 대응하는 성동재난바로봉사단이 주도적으로 1박 2일간의 캠프를 운영했다.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재난 체험활동(지진, 선박, 화재대피, 심폐소생술, 완강기 등), 비상배낭 만들기, 재난 보드게임, 이재민 구호소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가 재난을 이해하고 이재민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지난해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재난을 사전에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이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예방활동”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성동재난바로봉사단의 장경임 단장은 “주민 누구나 재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이 있다면 재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크기를 축소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에서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전했다.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가족과 함께 하는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진행했다.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가족과 함께 하는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3 11:01

광진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출근길에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30일 오전 8시, 광진구청 은행나무길에 ‘소통 한 스푼, 행복 한 트럭’이란 소소한 가게가 열렸다. 지난 1년간 광진의 발전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아이스크림과 츄러스, 시리얼 등 달콤한 선물을 준비했다.이날은 김경호 구청장이 직접 푸드트럭에 올라 ‘행복’이라고 적힌 아이스크림 컵을 건넸다. 설렘 가득한 얼굴로 찾아온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한 발짝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이었다.서로의 ‘좋은 친구’로 불리는 직원들은 함께 간식을 먹으면서 여기저기 웃음소리를 터뜨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630명의 직원이 줄을 서며 큰 호응을 보냈다. 동주민센터에 근무해서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에겐 구슬 아이스크림과 샌드위치를 보내며 뜻깊은 시간을 공유했다.직원들은 “평소와 같던 출근길에 청장님을 만나 아이스크림을 받으니 색다르고 특별했다”, “친구에게 자랑했어요”, “동료들과 웃고 떠들며 아침 허기도 달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경호 구청장은 “광진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늘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좋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행복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진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소통 한 스푼, 행복 한 트럭’ 이벤트를 열었다.광진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소통 한 스푼, 행복 한 트럭’ 이벤트를 열었다.행복을 담은 아&츄(아이스크림&츄러스)광진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소통 한 스푼, 행복 한 트럭’ 이벤트를 열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3 10:59

<4급 전보> (2023. 7. 1.字)▲기획재정국장 어용경(현 스마트포용도시국장) ▲복지국장 이정희(현 주택정책과장) ▲스마트포용도시국장 송준명(현 총무과장)<5급 전보> (2023. 7. 1.字)▲감사담당관 윤소영(현 왕십리도선동장) ▲총무과장 이태호(현 보건위생과장) ▲자치행정과장 김영규(현 재무과장) ▲재무과장 나재진(현 자치행정과장) ▲세무1과장 정창열(현 교통지도과장) ▲세무2과장 겸임 정창열(현 교통지도과장) ▲주택정책과장 정헌욱(현 청소행정과장) ▲교통행정과장 이진영(현 금2-3가동장) ▲스마트도시과장 반경자(현 총무과 행정팀장) ▲정보통신과장 배경득(현 세무2과장) ▲청소행정과장 직무대리 이호철(현 총무과 인사팀장) ▲보건위생과장 직무대리 박미자(현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왕십리도선동장 배은화(현 세무1과장) ▲사근동장 차영수(현 스마트도시과장) ▲금호2-3가동장 이범진(현 정보통신과장)<직무대리> (2023. 6. 30.字)▲도시계획과장 직무대리 김기한(현 도시계획과 도시관리팀장) ▲토목과장 직무대리 성규상(현 토목과 토목팀장)<직무대리 해제> (2023. 7. 1.字)▲감사담당관 직무대리 해제 남혜진(현 감사담당관 감사청렴팀장)<6급 전보> (2023. 6. 30.字)▲민방위팀장 이정곤(현 안전관리과)<6급 전보> (2023. 7. 1.字)▲행정관리국 최은진(현 스마트도시과 스마트사업팀장) ▲언론팀장 이혜숙(현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 ▲행정팀장 이신정(현 총무과 후생노무팀장) ▲인사팀장 정성윤(현 안전관리과 안전총괄팀장) ▲후생노무팀장 윤주미(현 기획예산과 법제팀장) ▲자치행정팀장 이은경(현 보건위생과 보건행정팀장) ▲자치사업팀장 강지연(현 재무과 지출팀장) ▲관광팀장 김부수(현 청소행정과 청소작업팀장) ▲가족관계등록팀장 이금선(현 성수1가제1동 복지팀장) ▲법제팀장 이지원(현 지역경제과 기업활성화팀장) ▲민관협력팀장 이숙영(현 기획예산과) ▲재산관리팀장 이양엽(현 지속발전도시과 재생사업팀장) ▲지출팀장 임진숙(현 문화체육과 관광팀장) ▲기업활성화팀장 문신환(현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어르신시설팀장) ▲사회적경제팀장 양정아(현 성수2가제1동 마을행정팀장) ▲소셜벤처팀장 안인숙(현 지속발전도시과 ESG사업팀장) ▲세입총괄팀장 정명희(현 세무1과 재산3팀장) ▲재산2팀장 박경희(현 세무2과) ▲재산3팀장 이윤정(현 세무2과 주민면허세팀장) ▲세입관리팀장 문명균(현 세무1과 세입총괄팀장) ▲지방소득세1팀장 이경태(현 세무1과 재산2팀장) ▲주민면허세팀장 정지숙(현 감사담당관 납세자보호관) ▲자동차세팀장 안오용(현 세무2과 지방소득세1팀장) ▲복지기획팀장 홍성복(현 교통지도과 주차관리팀장) ▲복지자원팀장 이미경(현 기초복지과 자활주거팀장) ▲자활주거팀장 이경열(현 성수2가제1동 복지팀장) ▲통합조사팀장 이혜영(현 아동청년과 드림스타트팀장) ▲여성정책팀장 김현숙(현 스마트도시과 스마트정책팀장) ▲어르신시설팀장 김범철(현 자치행정과 자치사업팀장) ▲장애인시설팀장 김상훈(현 기획예산과) ▲드림스타트팀장 이근희(현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장) ▲출생지원팀장 김미경(현 금호1가동 민원행정팀장) ▲광고물관리팀장 이명진(현 마장동 마을행정팀장) ▲안전총괄팀장 김환균(현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생활안전팀장 강돌(현 안전관리과) ▲주차관리팀장 이진숙(현 소통담당관 언론팀장) ▲ESG사업팀장 김미선(현 성수1가제2동 민원행정팀장) ▲재생사업팀장 민원동(현 용답동 민원행정팀장) ▲스마트정책팀장 장달덕(현 청소행정과 청소민원팀장) ▲스마트사업팀장 안미미(현 세무2과 세입관리팀장) ▲청소작업팀장 조동익(현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장) ▲청소민원팀장 유지현(현 응봉동) ▲ 보건행정팀장 문해경(현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식품위생팀장 김정임(현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장) ▲왕십리도선동 마을행정팀장 김선란(현 일자리정책과 소셜벤처팀장) ▲마장동 마을행정팀장 이기은(현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장) ▲사근동 민원행정팀장 박성태(현 옥수동 민원행정팀장) ▲행당제2동 마을행정팀장 김소연(현 세무2과 자동차세팀장) ▲금호1가동 민원행정팀장 이진경(현 금호1가동 마을행정팀장) ▲금호1가동 마을행정팀장 박정화(현 치수과) ▲금호2-3가동 마을행정팀장 윤경숙(현 용답동 마을행정팀장) ▲금호2-3가동 복지팀장 김휘석(현 기초복지과 통합조사팀장) ▲금호4가동 민원행정팀장 이정종(현 금호4가동 마을행정팀장) ▲금호4가동 마을행정팀장 박인원(현 왕십리도선동 마을행정팀장) ▲옥수동 민원행정팀장 김명수(현 옥수동 마을행정팀장) ▲옥수동 마을행정팀장 정창균(현 안전관리과 생활안전팀장) ▲성수1가제1동 복지팀장 박소담(현 송정동 복지팀장) ▲성수1가제2동 민원행정팀장 배창균(현 금호4가동 민원행정팀장) ▲성수2가제1동 마을행정팀장 이승근(현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장) ▲성수2가제1동 복지팀장 안자영(현 금호2-3가동 복지팀장) ▲송정동 복지팀장 이현주(현 기초복지과) ▲용답동 마을행정팀장 박태진(현 행당제2동 민원행정팀장)<파견복귀> (2023. 7. 15.字)▲용답동 민원행정팀장 정영옥(현 행정관리국)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3 10:55

광진구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탁 트인 중랑천 체육공원(중곡동 485-7)에 위치해,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물놀이장은 1,685㎡ 규모에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몽골텐트,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물이 분사되는 워터 터널 ▲다양한 모양의 물놀이 분수 ▲유아용 풀장 등 물놀이 시설 30여 개도 마련돼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2시부터 1시간은 점심시간이며, 매시간 45분부터 15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우천 시에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구는 물놀이장 급수를 당일 사용 원칙으로 하고 월 2회 전문기관의 수질검사와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해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다.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3 10:42

광진구는 6월 30일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민이 선정한 광진구 10대 뉴스를 직접 설명하고, 광진의 달라질 비전을 향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광진구가 민선 8기 1년을 맞이해 7월 7일까지 ‘소통 주간’을 펼친다.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소통 활동에 앞장선 구는 1주년 맞이에도 소통 활동에 여념이 없다.1년을 맞이한 6월 30일 오전에는 출근길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마련, ‘친절 한스푼 소통 트럭’을 선사했다. 김경호 구청장이 직원들과 눈을 맞추며 “화이팅! 수고많습니다! 잘해봅시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외쳤다.이날 오후에는 지역 및 중앙 언론인과 함께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광진구 10대 뉴스를 직접 설명했다. 소통을 통해 달려온 ‘군자역 사거리 유턴차로 설치 및 군자역일대 상업지역 1.5배 확대’,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 ‘장기 미영업 노점 정비’ 등의 성과를 발표하고,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광진의 달라질 비전을 향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또한, 김 구청장은 소속 직원들에게 깜짝 메일을 전송했다. ‘좋은친구 여러분! 감사합니다’를 시작하는 내용으로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좋은 친구이자 조력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구는 민선 8기 1주년에도 ‘그래도 소통’을 펼친다.직원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내부 소통 활동에 매진한다. 구청장과 함께 현업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는 ‘좋은 친구의 소통 발전소’를 마련한다. 행사는 7월 3일간 진행하고, ▲소통의 시간 ▲나눔의 시간 ▲공감의 시간으로 나누어 1주년 기념 영상 시청, 미리 조사한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직무상 애로사항 공유, 간식 나눔, 공감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야외근무 현장근로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깨끗하고 안전한 광진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환경공무관, 무단투기단속원, 청소 대행업체 직원, 도로 기동반 등 야외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쿨토시, 쿨팩, 손풍기 등 무더위 대비 물품을 제공한다.미래가 두려운 광진의 청년을 북돋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광진구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 분과별 청년이 바라는 ‘괜찮은’ 정책 토론과 제안을 통해 청년들의 진짜 속마음을 나눈다.김 구청장은 학교로 달려가 등굣길 꿈나무 일일 교통안전지킴이로 나선다. ‘학교 앞 소통’에 이어 아침 등굣길 학부모와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로를 살핀다.쉼 없이 현장을 찾아다니며 소통을 펼친 민선 8기의 1년의 성과는 ‘소통’이었고, 현재도 ‘소통’이고, 앞으로도 ‘소통’이라고 강조한다.김경호 구청장은 “주민들은 이야기하면 바로 반응이 와서 좋고, 어려운 문제는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는다고 하신다”라며,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한 광진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3 10:39

정우성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 이하 민주평통)는 6월 28일 오후 5시 KU컨벤션 3층(건대동문회관)에서 협의회 자문위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을 주제로 「2023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성원 보고 및 개회 ▲우수 활동 자문위원 표창장 수여식 ▲개회사 ▲내빈 인사말씀 ▲2분기 주제 해설 및 자문위원 의견수렴 ▲제20기 평화·통일 활동 보고 및 평가 ▲호국보훈의 달 기념-슬로건 퍼포먼스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우수활동 자문위원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평화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한 자문위원에게 광진구청장, 국회의원, 광진구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공적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와 함께 정우성 협의회장은 대행기관장으로서 협의회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김경호 광진구청장에게 제20기 자문위원의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어진 개회사에서 정우성 협의회장은 “제20기는 임기 초에는 코로나가 한참이었고, 대통령 선거로 새로운 의장님을, 지방선거로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기수였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지역· 직능대표 자문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광진구청장님과 국회의원님 두 분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광진구협의회가 의미있는 족적을 남길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2분기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수렴 진행 후 이어진, '제20기 평화·통일 활동 보고 및 평가'에서는 김보민 기획 홍보 분과위원장이 활동을 보고하고, 자문위원이 평가와 소회를 밝히며 지난 2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참석자 모두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우리 민주평통이 평화·통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슬로건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2023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마쳤다.https://www.puac.go.kr/actBbs/detail.do?bbsId=NABSMSTR000000000005&nttId=19616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6-30 14:29

 송란교/논설위원어느 지인과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시어머니가 주제로 떠올랐다. 팔순 중반을 넘으셨는데도 기억력이 육십 대인 자신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뭔 줄 알아?’ 하면서 불쑥 내민 말이, ‘머리를 쓰고 살아야지 가두거나 먹어 버리면 안 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머리를 자주 쓰지 않으면 조금 전에 보았던 맥문동이라는 풀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자꾸 시어머니에게 되묻게 된다’고 덧붙였다. 쓰지 않아 녹슨 머리로는 방금 본 것조차도 기억하는 게 버거운데, 골방에 갇힌 오래된 추억들을 어찌 생생하게 되새김할 수 있겠는가?머리를 예쁘게 쓰지 않으면 녹(綠)이 먹어 버리고 마음을 아름답게 베풀지 않으면 독(毒)이 쌓인다. 타고난 재능을 아끼고 살다 보면 장롱 속 운전면허증이 될 뿐이다. 소중한 것일수록 감추고 아끼면 똥이 된다는 선현(先賢)의 말씀은 결코 틀리지 않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생각 좀 하며 살지’, ‘머리 좀 쓰며 살지’, ‘마음 좀 넓게 쓰며 살지’. 이런 말을 듣기 전에 마음을 ‘넓게 쓰면 넓어지고 좁게 쓰면 좁아진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좋겠다. 서로 나누고 함께 어울림에 모두 당당하면 더 좋겠지요.‘나이는 혼자 먹어도 머리는 혼자 먹지 말자’. 누군가를 만나지 않으면 말할 기회가 없게 되고, 말을 하지 않으면 마음 쓸 일도 머리 쓸 일도 없게 된다. 혼자 꾸역꾸역 먹는 음식이 무에 그리 맛이 있을까. 물건은 누군가가 쓰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있기도 하지만, 머리나 생각은 자신이 쓰지 않으면 줄어들거나 사라진다.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조차도 그럴 것이다. 나누는 것이 어디 머리만 있겠는가만 마음도 웃음도 미소도 있음이다.무덥고 후텁지근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 ‘시원한 내 웃음 사이소’ 하고 외치면 지나가는 사람이 우스워서 따라 웃을 것이다. 신호등 앞에 서 있는 커다란 그늘막이 웃음 우산인 듯 쉼과 웃음을 나누어주고 있다. 빈손이어도 반갑게 미소지어주는 부자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좋다. 신호등을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 좁은 공간을 빌려 쓰는 것이지만 그냥 고맙다. ‘자주 오면 뭐가 있는가 아니면 뭐가 생기는가?’, ‘생기긴 뭐가 생긴다고 그래, 정이 쌓이는 것이지.’만두를 맛두로 읽어 보면 어떨까? 정말 만두가 맛있다는 느낌이 팍팍 올까? 생각의 틀을 바꾸는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모순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모순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아닌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도 세월이 지나면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하는 방해물로 변하기도 한다. 고정관념 또한 그렇다. 그래서 그 불편을 극복하기 위해 또 다른 창조적인 발상을 거듭해야 한다. 그래야 발전과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리라.참신한 기획과 새로운 발상 그리고 엉뚱한 생각들이 우리의 삶을 늙지 않게 한다. 지금은 우레같은 박수를 받는 말조차도 한 달이 체 지나기도 전에 꼰대 같은 말이 되어버리기 일쑤다. 늙은 꼰대 선생이 되지 않으려면 부단히 말과 생각을 나누어야 한다. 늙은이와 어른의 차이는 생각의 차이에서 온다고 믿는다. 한번 쓰고 버려지면 아까운 꽃처럼, 한 번 보고 지나친 사람도 아까울 때가 있다. ‘아나바다’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의 줄임 말이다. 우리의 생각도 우리의 마음도 아나바다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녹슨 생각, 부패한 음식, 떠난 사랑을 볼 때면, 마음과 육신의 게으름을 탓해야 하지 않을까. 백발에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치매기 하나 보이지 않는 어른들을 볼 때면 평소에도 꾸준히 머리를 쓰고 있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만 보 걷기에는 날마다 도전하면서 머리 쓰는 것에는 왜 평생 동안 게으름을 피우려 하는가?우리가 기다리는 내일은 결코 오지 않으리, 날이 새면 또 다른 오늘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 일어나는 즉시로 ‘오늘은 무조건 잘 될 거야!’라고 외쳐야 하리. 오늘이라는 귀한 선물을 받고서도 감사할 줄 모르면 그 선물은 우수마발(牛溲馬勃)에 그칠 것이다.

뉴스 | 송란교 기자 | 2023-06-30 14:26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28일(수)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행정자치위원회 대표 의원으로 위원회 안건 심사보고에 나섰다.이번 제319회 정례회 동안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서호연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원태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운영 및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과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대한 출연 동의안」,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건의 동의(승인)안을 의결하였다.이날 개최된 제6차 본회의에서 구미경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대표 의원으로 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위의 총 4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보고를 담당했다.이외에도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 총 92건(조례안 60건, 동의(승인)안 23건, 결의안 5건, 건의안 2건, 의견 청취 1건, 청원 1건)에 대한 심사를 포함해 9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구미경 의원은 “위원회에서 심사했던 안건에 대해 대표 의원으로서 동료 의원들에게 보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례회 폐회까지 일주일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위원회 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30 10:12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고 모인 성금을 29일(목), 기부했다.수(秀) RCY 청소년적십자 오케스트라 단원 10명은 서울의 한 성당에서 난민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총 5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유지오(용인 한국외대부설고 3학년) 학생이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유지오 수(秀) RCY 오케스트라 단원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진으로 집과 가족을 잃은 분들을 보고 도움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함께 연주회를 준비하고 성금을 마련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치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민 참여로 성금 384억여 원을 모집했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재건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수(秀) RCY 청소년적십자 오케스트라가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고 튀르키예와 시리아 난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유지오 수(秀) RCY 오케스트라 단원(오른쪽), 김윤경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왼쪽)서울 한 성당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난민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수(秀) RCY 오케스트라 단원들.서울 한 성당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난민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수(秀) RCY 오케스트라 단원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30 10:11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3월 실시한 ‘2023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의 응모과제 중 총 3편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과제는 △축사 인근 환경에서 수인성 인수공통감염 원충의 오염실태 조사(곽동미,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기생충학연구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을 이용한 부인암 선별검진 패널 개발(신새암,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대용량 약제 탐색 기법 기반 항말라리아 신약재 창출 약제 발굴(노주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숙주기생충연구실)이다.올해 선정된 연구과제는 내·외부 연구위원 10인으로 구성된 연구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채택됐다. 연구과제에 지원되는 연구비는 편당 4,500만 원이며, 총 1억 3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 연구과제 수행기관은 연구계획에 따라 1년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건협은 학술연구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전문 분야의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해 매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학술연구 지원사업으로 70건의 연구과제에 약 14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그간의 연구과제들은 국내·외 학술논문을 통해 활발히 발표하고 있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연구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선정된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국민보건 향상 및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30 10:09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27일, 제319회 정례회 「서울특별시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예비심사에서, 전년도 대비 2022 회계연도 미수납액이 증가한 것에 대해 지적하고,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38 세금 징수과에서 철저히 조사하고 적극적으로 징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황철규 의원은 2022 회계연도에 대한 시세세입 결산결과, 미수납액이 직전 회계연도보다 증가한 사유에 질의로 발언을 시작했다.서울특별시 2022 회계연도 시세세입 결산 결과, 미수납액은 직전 회계연도 보다 16.0%, 1,123억 7,900만원 증가한 8,142억 9,200만원이 발생된 것으로 제출되었다.미수납액은 징수 결정된 시세 수입 중 당해연도에 징수하지 못하여 다음 해부터 장기간에 걸쳐 징수하는 것으로, ’22회계연도에 발생된 미수납액(8,142억 9,200만원)은 당해연도분 미수납액 3,489억 700만원과 지난년도분 미수납액 4,653억 8,400만원으로 확인된다.황 의원은 “2022년 미수납액 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니, ‘무재산’의 비율이 67.5%, ‘납세태만’의 비율이 17.9%로서 모두 85.4%나 된다.” 고 말하고 “ 이런 사례들은 ‘회피’를 위해 고의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경우로 보이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어떤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가?” 라고 질의했다.지방세 미수납액(8,142억 9,200만원)의 발생 사유별 현황을 검토하면, 무재산이 67.5%, 5,499억 1,500만원으로 가장 높고, 납세태만(납부여력은 있으나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는 것)이 17.9%, 1,461억 400만원, 납기 미도래(납부기한이 결산연도 이후이기 때문에 체납액은 아니지만 수납되지 않은 금액) 5.9%, 483억 2,6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에 한영희 재무국장은 “ ‘납세 태만’의 경우 의원님 지적처럼 실제 재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납세로 이어지지 않는 고의적인 부분이 있다.” 고 말하고 “미수납에 대하여 38세금징수과를 통해서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 나가는 한편, 근본적으로는 당해연도 징수할 부분에 대해서 좀더 철저하게 징수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지방세법에 따라 지방세 징수권 소멸 시효가 5년임을 악용하는 사례도 많아 보인다. 개인 재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법인 폐업 후 5년간 미납금 처리를 하지 않은 채 시효를 경과시키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 38세금징수과에서 철저히 조사하여 꼭 징수해 주기 바란다.” 고 요청하고 “미수납금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혈세 낭비를 최소화 해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30 10:08

 김영옥 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관련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28일(수)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2년 서울특별시의 합계출산율은 약 0.59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광역시 중에서도 가장 낮은 심각한 상황이다. 공공의 영역에서부터 다자녀 가족을 우대하고 지원을 강화하여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현행 두 자녀 이상의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 대해 서울특별시의 여성인력개발기관인 여성발전센터의 직업교육과정 및 보육실 이용료의 20%를 감면하던 것을 직업교육과정, 생활문화교육 및 보육실 이용료의 전액을 면제하여 다자녀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다.개정안을 발의한 김영옥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월 발표한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입법적으로 고민한 결과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하며,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자녀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친화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30 10:05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현안, 재난안전 등 재정수요를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확보액(12억 원) 대비 50%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상반기에 성동구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은 ▲관내 초교(금북초, 금옥초, 옥수초, 동호초, 옥정초, 행현초 등 6개소) 도로열선 설치 9억 원, ▲주택가 급경사지 인 한양대병원 삼거리~사근동주민센터, 금호현대아파트 앞, 행당역~행당브라운스톤아파트, 신금호두산위브아파트 앞, 금호중앙교회 앞 등 5개소에 도로열선 설치 6억 원, ▲무지개텃밭 내 눈썰매장 조성 3억 원 등이다.관내 초교 및 주택가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를 통해 겨울철 낙상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구민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사근동 지역은 폭설이 오면 마을버스 통행도 어려웠던 지역으로, 도로 열선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들 통행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겨울철 유휴부지로 있던 무지개텃밭을 활용, 눈썰매장을 조성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앞서 성동구는 올해 시책사업 등으로 특별교부세 약 6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세부내역으로는 ▲정부합동평가 우수자치단체 인센티브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성동구 보건소 내진보강공사 등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30 10:02

성동구 사근동과 성수1가제2동에서 성동소방서와 합동으로 공공복합청사 화재 발생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먼저 지난 15일 사근동(동장 고선근)에서 전 직원의 소방 의식을 높이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화재 진압 및 대피, 비상 소화장치 사용 능력 등을 갖추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교육 및 훈련을 진행했다.사근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701㎡ 규모로, 청사 내에는 동 주민센터를 비롯하여 노인복지센터, 데이케어센터, 아이꿈누리터 등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청사 내 60여 명의 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매일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시설 이용을 위하여 출입하는 만큼 화재상황 전파, 119 신고,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유도, 소화기 사용 및 작동 교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향상시켰다.고선근 사근동장은 “화재는 초기 진압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교육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성수1가제2동(동장 이문호) 역시 공공복합청사 내 주민센터와 어린이집, 치안센터, 데이케어센터,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어 재난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인 등의 이용이 많아 상주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대비능력이 필수적인 만큼 지난 22일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실전처럼 자위소방대를 구성하고 가상 화재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각자의 임무에 따라 훈련하여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실시하였다.이문호 성수1가제2동장은 “매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서 위기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근동 공공복합청사 소방훈련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소방훈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30 09:59

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가 초등학생 대상으로 ‘우아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정빈)가 지난 17일 성교육 프로그램인 ‘우아성(우리들의 아름다운 성)’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의 아동청년분과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통한 성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이날 교육에는 인근 초등학교 4학년 남녀 어린이 11명이 참가하였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탄생, 사춘기 신체변화 등에 대한 교육 및 변화를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해 학습하고 성에 대해 편향되거나 왜곡된 시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였다.향후 초등학생 5, 6학년과 학부모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진영 금호2-3가동장은 "빨라진 사춘기만큼이나 올바른 성교육이 필요한 시점에 초등 고학년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에 의의가 있으며 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왜곡되지 않은 성 의식을 갖추게 되고 학부모님들은 자녀와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성교육에 대한 애로를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30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