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꽃길조성오동나무 꽃이 피기 시작한다는 청명(淸明)이 지나고 계절은 어느새 봄의 한 가운데로 접어들었다.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는 주민들의 일상에 활기찬 봄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의 중심에서 꼭 가봐야하는 봄꽃길 7선'을 선보인다. 구는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남산타운아파트 ▲한국은행 분수대 ▲손기정체육공원 ▲필동 서애로 ▲청계천 한빛광장 ▲명동성당 인근 가로변 7개 노선에 총 11.6㎞에 달하는 꽃길을 조성해 명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봄꽃 개화 시기별로 다채로운 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이달 8일부터 22일 사이에는 로얄텐(튤립), 애니시다, 마가렛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성큼 다가온 계절을 알린다. 23일부터는 가로등 기둥과 도로변 난간에 웨이브 페츄니아 걸이화분을 설치해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봄의 절정 5월에는 마더스데이, 그란데클라세 등 오색빛 장미의 향연이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주요 가로변 녹지대와 띠녹지, 교통섬에 심은 비올라와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꽃 53종 50,427본은 벌써 봉오리를 열어, 때마침 개화가 시작된 지난 가을 식재한 튤립류, 알리움 등 추식구근과 어우러져 거리 곳곳을 향긋한 꽃내음으로 채우고 있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와 마을마당, 공원에도 수선화와 루피너스, 아네모네 등을 식재해 발길이 닿는 곳마다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녹지대 유형에 따라 식재 패턴을 달리해 입체적인 테마화단을 조성하고, 가로등 기둥에는 걸이화분을 장식해 단조로운 거리에 리듬감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5월에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꽃길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생활권주변 자투리공간에 주민과 함께 가꾸는 한뼘정원을 만드는 등 도심 곳곳에 녹지를 늘려가고 있다.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은 하나둘씩 꽃동산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청구동에서는 식목일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새단장 공사를 앞두고 있는 청구어린이공원에는 공사 성공을 기원하는 맘을 담아 마을의 상징인 앵두나무를 심었다. 빈페트병과 커피컵을 활용한 환경화분도 직접 만들어 보고, 학교앞 화단에는 베고니아를 심었다. 주민들은 직접 흙과 꽃을 만지며 자연을 통한 힐링을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봄꽃 향기 물씬 나는 가로변을 걸으며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구는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일상에서 꽃과 녹음을 접할 수 있도록 계절별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0 19:29
코로나19 후유증 안심 상담 클리닉 1‘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1일부터 자치구 보건소 최초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주민을 위해서 ‘코로나19 후유증 안심 상담 클리닉’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후에도 두통, 피로감, 후각·미각 상실 등 롱코비드 증상을 겪는 경우가 있다. 그동안 보건소에서 진행해오던 신속항원검사가 11일 중단되면서 기존공간을 주민건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리닉으로 활용한다.코로나19 후유증 안심 상담 클리닉 2클리닉은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18시다. 강남구보건소 소속 의사가 상담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관내 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연계한다. 클리닉 내에 ‘마음건강검진소’에서는 우울감, 기억력감퇴 등 해소를 위한 우울검사, 인지선별검사 등도 진행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코로나19 초기부터 QR코드 하나로 원스톱 검사가 가능한 스마트감염병센터를 운영했으며, 모바일앱 더강남을 통한 스마트 출입명부, 비대면 전자민원 신청,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인 서비스 등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며, “강남구는 유행 재확산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관내 시설의 방역점검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 주민들은 상담 클리닉을 방문해 치유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4-10 11:26
반려견 행동교정아카데미 1‘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동물등록 된 문제 행동견을 키우는 구민을 대상으로 22일까지 ‘2022 상반기 강남구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15가구로 시범운영한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만족도가 94%로 높게 나타나자, 올해 상·하반기, 총50가구로 사업을 확대했다. 전년도 참여자는 신청에서 제외되며, 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bge0920@gangnam.go.kr)로 선착순 5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중 전문훈련사와의 면담을 통해 참가대상 25가구를 선정한다. 반려견 행동교정아카데미 2교육은 무료이며, 자택이나 공원 등 원하는 장소에서 1시간씩 2회, 1:1로 진행된다. 1회 차에서 양육방식 문제점을 분석하고, 입질·짖음 등 문제 행동 솔루션을 제공한 뒤, 일주일 후 재교육을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2-3423-5517)로 문의하면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2월부터 우리 동네 동물병원 4개소를 지정해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2020년부터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는 등 동물복지에 앞장서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4-10 11:23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600만에 달하고,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집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가 야외활동 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할 경우 동물을 통해 사람도 광견병에 감염될 수 있는 만큼, 함께 생활하는 가족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모든 개, 고양이다. 단,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된 경우에 한해 예방 접종이 가능하며, 미등록인 경우는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동작구 내 21개소 동물병원에 예방백신을 무료로 배부해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반려동물 소유자가 인근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하며 시술료 5천원은 자부담이다. 구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등록 반려동물 수는 11,500여마리로 지난해에는 3,550마리의 반려동물이 무료로 지원하는 백신을 접종했다. 동물병원 목록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올해 2월 11일부터 반려견 안전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이 필요한 가구 대상으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한다. 동물행동 전문 훈련사가 대상자 가구에 방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개물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취지로 이달 중 신청자를 접수하고,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작년부터 관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민에게 질병진단비, 치료비 등으로 최대 25만원을 지원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등록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예방접종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이 등록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동물등록제도를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이순기 보건위생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주시길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동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09 18:27
제기동 현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고독사 위험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직접 돌보는 ‘우리동네돌봄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역 주민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해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 중 지역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앞장선 주민을 돌봄단에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돌봄단은 활동에 앞서 활동 관련 기본 교육과 더불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및 상담기법, 안전교육, 현장교육 등도 함께 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촘촘한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4개동으로 대상 동을 확대하며, 총 20명의 인원이 고독사 위험가구,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필요 시 사회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사회서비스 연계는 물론 희망결연, 푸드뱅크, 나눔가게 등 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고독사, 자살률 증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아지고 있지만 공공복지의 한계로 복지사각지대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우리동네돌봄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일시재가서비스, 단기시설 입소, 식사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 복지정책과를 통합지원센터로 하는 동단위 ‘돌봄SOS센터’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14개 동 주민센터에 돌봄 SOS센터 현판을 부착하는 등 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09 18:22
아차산 동행숲길에 조성된 힐링글귀 포토존 벤치형광진구가 아차산 동행숲길 등산로 주변에 ‘힐링글귀 포토존’을 조성했다.‘힐링글귀 포토존’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쉬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함께 걷기, 응원, 휴식’ 등을 주제로 글귀를 선정했다.포토존은 벤치형과 스탠드형 두 가지 형식으로, 동행숲길 내 총 10곳에 설치됐다.벤치형의 경우, ‘아차산의 기운을 [ ]에게’, ‘아름다운 동행숲길 그대와 [ ]’라는 문구가 벤치에 새겨있고, 괄호 안에 방문객이 들어가 사진에 담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스탠드형은 ‘웃으며 살자’, ‘걱정하지마, 잘하고 있어’, ‘쉬어가도 괜찮아’ 등 힘이 될 수 있는 문구들로 조성됐다.아차산 동행숲길을 찾은 조주희(자양동, 27세)씨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동행숲길을 걷는 것만으로 좋은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조성되어 볼거리가 배가 됐다”라며 “날이 따뜻해지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쉬어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해 새로 조성된 아차산 동행숲길 주변에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힐링글귀 포토존을 조성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동행숲길에서 힘이 되는 글귀도 보고 자연도 만끽하며 힘을 얻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구는 아차산의 볼거리를 더하고자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특별 공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아차산 숲속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아차산 동행숲길에 조성된 힐링글귀 포토존 스탠드형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9 09:01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3월 4일 사상 최대 규모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에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심정을 헤아리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자 정보원을 포함한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기관*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모금을 전개했다.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큰 경북 울진, 강원 속초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노대명 원장은 또 앞으로도 정보원은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는 정보 플랫폼 선도기관으로써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피해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피해지역 농수산물 구매, 기관 행사(워크숍 등)를 속초나 강릉 등 피해지역에서 개최, 임직원들의 하계휴가 및 여행독려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되살리기 위한 복구 작업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캠페인 등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9 08:57
중앙선관위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현황(중앙선관위 캡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5시까지 광역단체장 후보등록을 마감했다. 강남구는 총 8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완료했다.강남구청장후보는 국민의힘에서 김시곤, 장영철, 김민숙, 김기수, 김대남, 서명옥, 조성명 등 7명에 이어 무소속 김창훈 후보가 등록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은 면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모드에 돌입한다.먼저 국민의힘은 8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광역단체장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면접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부산, 경남, 울산, 대구, 경북, 제주 등 10곳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이다.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심재철, 함진규 전 의원 등과 인천시장 공천 신청자인 유정복·안상수 전 시장, 이학재 전 의원, 심재돈 전 동·미추홀갑 당협위원장이 면접에 참여했다.공천 신청자 면접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지역별 최다 3배수의 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역단체장 후보자 37명을 상대로 면접을 실시한다.오는 12일에는 인천을 비롯한 9개 지역(인천, 대구,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남, 전북, 제주)의 후보자를, 14일에는 경기도 등 8개 지역(서울, 경기, 부산, 울산, 강원, 충북, 경북, 경남)의 면접을 진행한다.면접에서는 도덕성 검증을 최우선으로 삼을 예정이다. 오는 5월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관련 내용도 심사 대상이다. 또 후보자 면접에 AI 면접도 도입한다.또한 중앙선관위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c.go.kr)를 통해 선거별․지역별 후보자 등록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후보자의 경력․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도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일까지 공개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4-08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