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어울림정원’광진구가 아차산 생태공원을 ‘아차산 어울림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20년 이상 경과해 노후 정도가 심각했던 아차산 생태공원이 ‘아차산 어울림정원’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구는 기존 지형을 활용해 바람, 장미, 향기, 와당, 돌, 소리 등 6가지 테마를 조성하며, 생태공원을 특색 있는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새로운 모습의 자연 속 힐링 공간이 구민 일상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차산 숲속도서관에서 출발하면 첫 번째로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람정원(Wind Garden)’이다. 사초류를 도입해 이색적인 그라스원으로 조성한 이 정원에서는 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리는 잎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이어진 ‘장미정원(Rose Garden)’에서는 수줍게 핀 장미꽃이 방문객을 반겨준다. 사랑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배경으로,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사진을 남겨도 좋은 곳이다.이 밖에도, 향기 있는 수종 도입으로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향기정원(Fragrance Graden), 홍련봉 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와당을 모티브로 한 돌담에 다채로운 꽃을 채운 와당정원(Wadang Garden), 돌과 나무, 꽃이 어우러진 돌의 정원(Stone Garden)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마지막으로, ‘소리정원(Sound Garden)’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선베드에 누워 물 흐르는 소리, 바람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면서 눈과 귀로 아차산을 만끽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구는 도심 속 자연에서 문화와 휴식이 주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조명시설 등으로 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했다.또한, ▲아차산 숲속도서관 ▲어울림광장 ▲어울림정원 ▲동행숲길 ▲습지원 등을 순환형 동선으로 구성해 아차산의 다양한 시설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한 점도 눈길을 끈다.‘아차산 어울림정원’와당정원(Wadang Garden)바람정원(Wind Garden)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6-01 15:32
송란교/논설위원지나가는 사람이 ‘아니’ 하면 어떻게 들릴까? 그냥 귀에 들리는 대로 느낌을 표현하자면, ‘~~을 알아?’, ‘~~이 아니다’ 둘 중 하나가 아닐까. ‘가니’는 또한 어떤가? ‘~~을 잘게 갈다’, ‘~~을 떠나가는가?’라고도 들린다. 보지 않고 상황을 알지 못하면 듣고 싶은 대로 들린다. 그러다 보면 벌어진 상황과 정반대로 오해할 수도 있다.‘처 먹어’, ‘퍼 먹어’ 하는 말을 귀로만 들으면 썩 기분 좋은 상상이 떠오르지 않는다. 참기름병을 건네주면서 ‘처 먹어’ 하는 것과 밥솥을 건네며 퍼 먹어‘라 하면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 주어나 목적어가 생략된 말은 눈으로 보지 않고 귀로만 들어서는 이해보다는 오해가 더 잦다. 경험이 쌓아 올린 오해의 늪에 빠져 살고 있기 때문이다.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행복하다. 하지만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은 똑같은 일이어도 느낌은 정반대로 다가온다. 생각의 차이, 관점의 차이가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것이다.향기 없는 조화(造花)가 흔하니 생생한 생화(生花)가 귀해졌다. 싸구려 거짓이 흔하니 보석 같은 진실은 귀해졌다. 거짓과 속임으로 한바탕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문에 정도와 진실은 꼬리를 감춘다. 세상이 온통 거짓 장막에 갇힌다. 그렇다 해도 진실의 눈은 꼭 뜨고 있어야 한다. 어둠의 길을 안내하는 북두칠성의 국자는 더 밝은 빛을 내기 위해, 반짝이는 은하수를 더 많이 담아내기 위해 더 커져야 한다. 하얀 진주는 검은 시궁창에 묻혀있어도 그 빛의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을 반짝반짝 즐겁게 해주어야 한다. 우리도 그 즐거움을 찾아내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눈사람이 자살했다면 뉴스거리가 되는가? 온도가 오르면 눈사람은 점점 쪼그라들고 끝내 사라진다. 먼 나라 기억 속으로 녹아내린다. 눈덩이가 녹으면서 그동안 숨겨져 왔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모두 드러낸다. 하얀 눈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한순간에 지저분하고 질퍽한 모습으로 바뀐다. 차라리 눈을 감고 싶은 흉한 것들을 더 많이 보여준다. 눈사람은 찬바람을 맞으면서도 왜 그렇게 진실을 감추고 서 있으려 했을까? 누구를 위해 그렇게 발을 꽁꽁 동여매고서 꼿꼿이 서 있으려 했을까? 녹기 전에 세상 사람들에게 하얀 즐거움을 나눠주려 했기 때문일 것이다.여름이 운다 소낙비로, 하늘이 운다 천둥으로... 이렇게 말하면 틀렸다고 나무라는 사람이 있다. ‘여름은 소낙비로 울고 하늘은 천둥으로 운다’라고 해야만 맞는 것일까? 생각이 다른 것을 왜 틀렸다고 말하는 것일까? 정답이 틀린 것을 맞았다고 주장하면 곤란하지만 틀린 것은 틀렸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지 못한 사회는 더더욱 병든 사회인 것이다.나와 같은 생각을 말하면 좋다 하고, 나와 다른 의견을 말하면 틀렸다고 윽박지르는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비난하면 미워하고,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이 좋아하면 그 사람을 미워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누구나 좋아해야 하고 내가 싫어하는 것은 누구도 좋아해서는 안 된다고 우기는 공통점이 있다.창작자는 달걀을 낳는 닭이라 말하는 시대인가 보다. 요즘 젊은이들은 창작자의 작품을 보면서 ‘작품 감상’이 아닌 ‘콘텐츠 소비’라 말한다고 한다. 달걀값이 헐값이니 창작자의 길도 과거만큼 매력적이질 못한 듯하다. 그래도 작가의 이름이 곧 자신의 브랜드임은 불변의 진리다. 작가에게는 세상을 향해 작품으로써 진리를 밝히고 어둠을 막아내는 의무이자 권리가 주어진 것이다. 진실을 외롭게 내버려 두면 안 되는 것이리라.어떤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이유는 나에게 돌아오는 이문이 있을까 말까 계산이 앞서기 때문이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조그만 이득에 조급해하다 보면 큰 이익은 별똥별 떨어지듯 한순간에 몽땅 떠나가기도 한다. 황소 눈 만한 포말(泡沫)이 눈 한번 깜박거리면 무지갯빛을 쏟아내며 허공으로 급하게 사라진다. 고깃덩어리를 양손 가득 들고서 또 다른 고기를 탐하려 들면 배고픔에서 헤어나올 수 없고, 혀끝에서 맴도는 침마저 바싹 마를 것이다.못하는 걸 억지로 잘하려 하지 않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려 한다면 조그마한 행복도 놓칠 리 없다. 마음이 예쁘면 들리는 것도 예쁘고 보이는 것도 예쁘다.
뉴스 | 송란교 기자 | 2023-06-01 11:51
성동구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고 있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올해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까지로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하여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돕기 위한 시행한 제도이다.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2년 간 계도기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계도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유지된다.국토교통부는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해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 고려하여 계도기간 연장을 결정하였고, 그간 운영 결과를 토대로 신고편의 향상, 국민부담 완화 등을 위한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으로 신규·갱신계약 모두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의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다만, 계약 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아울러 신고는 공동 신고를 원칙으로 하되, 당사자(임대인, 임차인) 모두 서명 또는 날인한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할 경우 일방이 신고가능하고 동시에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되며,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s://rtms.moli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성동구 토지관리과(☎022286538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성동구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인 만큼 적극적으로 신고 의무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1 09:05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지난 30일(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잔치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효잔치 봉사는 적십자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밑반찬, 생필품 등의 지원을 전달받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적십자봉사원이 공경을 전하며 건강을 응원하는 만남의 장 활동이다.이날 적십자봉사원 40여 명은 15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준비한 합창,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점심 식사 대접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활동은 성동구청의 보조금과 적십자 성동후원회와 봉사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방문해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께 안부를 여쭈었다.임옥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적적하실 성동구 홀몸 어르신들을 오늘 한자리에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적십자봉사원들은 덥고 비 내리는 올여름에도 동네 곳곳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오며 선한영향력들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내 3,071명의 어르신들과 △한강나들이, △건강꾸러미 전달, △봄김장 봉사, △국립수목원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함께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가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잔치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은 나눔활동을 기획한 적십자봉사원)어르신을 모신 효잔치 나눔 봉사활동에서 건강을 응원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임옥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1 09:02
성동구가 지난 15일 지역 내 의료기관과 돌봄SOS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돌봄SOS서비스'란 사고, 질병과 같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 발생하여 돌봄이 절실하게 필요함에도 돌봐줄 이가 없어 곤란한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에게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주는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이다.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들의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돌봄사업 운영의 효과성을 높여 돌봄욕구에 대한 지역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의료기관-구청-동주민센터의 긴밀한 협업을 강화하고 퇴원환자 중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신속한 원스톱 돌봄SOS 서비스를 제공한다.기존에는 대상자가 퇴원 후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돌봄SOS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시일이 걸려 돌봄 공백 우려가 높았으나, 이번 협약으로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이 주민센터 방문 없이 퇴원 전에 의료기관을 통해 바로 돌봄서비스 신청이 가능하여 퇴원과 동시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협약 의료기관은 총 6곳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연세바로척병원, 연세슬기병원, 학교법인대진교육재단 제인병원, (재)베스티안 서울병원이다.돌봄SOS를 통해 제공되는 10대 서비스로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연계, 사례관리연계, 긴급지원 연계가 있다. 서비스 비용은 수급자·법정 차상위, 중위소득 100% 이하 주민은 전액 지원되며, 그 외 주민은 전액 자부담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1 08:59
광진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 단체 사진광진구가 3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광진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관내 모범 청소년을 격려하고 표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모범 청소년들은 평소 근면 성실한 자세로 학업을 수행하거나 선행, 효행, 봉사 등 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지역 내 35개 초, 중, 고, 특수학교의 학교장 추천과 꿈드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센터장 추천을 받아 총 66명이 선발됐다.이날 수여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표창 대상자 41명,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김경호 구청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이렇게 바르고 훌륭하게 성장해서 자랑스럽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책도 많이 읽고, 주변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경호 구청장이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이어, “여러분은 절대 혼자가 아니다, 항상 주변에 도움 줄 수 있는 어른들이 있다.”라며 “광진구도 여러분 옆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광진구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문화체육시설 확충 ▲학교 앞 소통 나들이 ▲청소년 참여 위원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 개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광진형 희망러닝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6-01 08:53
제1차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진행 모습광진구가 지난 5월 30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광진구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 출범했으며, 성동광진교육청,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광진구 가족센터, 건국대학교 등 관련기관과 민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광진구 외국인 및 다문화 주민 현황, 2022년 사업추진 실적, 2023년 추진 방향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2021년 11월 기준, 광진구는 외국인, 다문화 주민의 인구수가 21,653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총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8번째로 높다.구는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지원 ▲다문화가족 정착 자립 지원 강화 ▲다문화가족 문화 체험 ▲외국인 지원 및 인식개선 ▲가족관계·돌봄·생활 ▲지역 공동체 등 4개 분야 35개 사업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이중언어 환경조성’,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지원’, ‘다문화가족 진로 탐색’ 등을 운영했다.올해는 다문화가족 ‘한국어학당’, ‘쉼터 설치’, ‘다문화 이주여성 취업 지원’ 등의 사업을 신설해 다문화가족의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이어, 외국인, 다문화 주민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출입국관리법 등 행정과 관련해 외국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 마련 △유학생 주거환경 지원 △어학당에 고급 한국어반 추가 개설 △상호 문화 이해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경호 구청장은 “광진구는 자양4동과 화양동을 중심으로 많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들이 생활하고 있다.”라며, “외국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한 만큼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6-01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