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63건)

광진구가 스마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안전한 광진을 지키기 위해 효율성을 더한다.구는 스마트한 안전 광진을 위해 실시간 위험 요인을 감지해 즉각적인 초동 조치에 나설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 ▲실시간 재난 알림 서비스 ▲CCTV 통합 관제를 연계한 유기적인 운영으로 신속하고 촘촘한 안전관리 강화에 촉각을 곤두세운다.실시간 재난상황 등을 시각화한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은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발생하는 재난‧구급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 표출한다. 재난 발생 시 지도위에 재난정보를 표출하고, 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사고 주변의 CCTV를 열람함으로써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실시간 재난 알림 서비스’는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획득한 재난정보를 행정 포털에 표출되도록 연계해 제공한다. 재난, 화재 등이 발생하면 발생지 주소정보를 관련 동 주민센터 직원과 부서장들에게 PC와 모바일을 통해 푸시 알림 등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선제적인 지원에 나서도록 하는 것이다.지난 6일, 광장동에서 축대 붕괴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스마트 재난 대응 체계 덕분에 직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초동 대응을 펼쳐 추가 사고를 방지한 바 있다. 관련 부서의 발빠른 지원으로 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 작업이 이루어져 구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오는 8월경엔 CCTV 통합 플랫폼을 구축, 긴급상황 발생 시 지리정보체계(GIS)에 기반한 재난 상황과 반경 100m이내 화면까지 송출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하여 위기 상황을 발 빠르게 대처한다.한편, 구는 지난 2일 점점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연중 24시간 운영체계를 가동해 위기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다양한 재난 시스템을 연계‧통합한 스마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으로 초동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우선시 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효율적인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스마트 재난 대응 체계도 : 광진구는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 실시간 재난 알림 서비스, CCTV 통합 관제를연계한 유기적인 운영으로 신속하고 촘촘한 안전 관리 강화에 적극 나선다.광진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8 09:14

광진구가 교통약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보도 시설물을 전수조사한다.구는 지난 5월 2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관내 주요 25개 노선의 보도 시설물을 전수조사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 ▲보도 포장 상태 ▲횡단보도 경계석 턱 낮춤 적정 여부 ▲점자블록 및 차량 진입 억제용 볼라드 설치 기준 적합 여부 ▲어린이보호구역 방호 울타리 상태 등을 조사한다.특히, 보도와 차도의 높이차, 설치 방향이 부적정한 점자블록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해 휠체어 사용자와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26일까지 전수조사를 마치면, 보도 시설물 상태를 A등급부터 E등급까지 5단계로 분류하여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한다.현재 영화사로 외 9개 노선의 현장 점검을 마쳤다. 자체적으로 조치가 가능한 보도블럭 침하, 볼라드 파손 등은 즉시 정비했으며, 부적합하게 설치된 시설물은 정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보도블럭 정비 전보도블럭 정비 후볼라드 정비 전볼라드 정비 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8 09:12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16일 현재 조식 시범학교를 운영 중에 있는 서울 은평구 선일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대상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조식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원 및 급식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현재 선일여자중학교는 정의여고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조식 시범 운영학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조식 시범 운영학교는 기숙사가 없는 일반학교에도 수요가 있는 경우 아침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10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을 위해 현재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조식을 일반학교에서도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김혜영 의원이 요청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김혜영 의원은 안정적인 조식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법적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지난 3월 28일 기숙사가 있는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에서도 조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례상 근거를 마련한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조식을 먹으러 온 학생들을 위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조식 메뉴는 밥, 국 등의 통상적인 식단이 아닌 와플, 핫도그, 주먹밥 등의 간편식으로 꾸려졌다.배식봉사를 마치고 난 후 김혜영 의원은 “선일여중 전교생 400명 중 80%가 한 번이라도 조식을 먹은 적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로 조식 제공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조식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와서 체감하고 보니 일반학교 조식 도입 최초 제안자로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그러면서 “문제는 예산과 인력이다. 조식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상당하지만 조식 운영을 위해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추가 예산과 조리원 인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동 사업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 뿐만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 민간단체 등이 서로 협력하여 추후에도 일반학교 대상 조식 운영이 계속될 수 있도록 대안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저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조례 개정 등 제도적인 개선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조식 운영 체계가 구축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7 11:01

성동구에서는 지난 13일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선도하고자 친환경 작물 케냐프를 활용한 그린카본 시범구역 조성 식재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10시에 중랑천 응봉나들목 인근 녹지대에서 열렸으며 주민 50여명과 함께 케냐프 6000본 식재를 마쳤다. ‘케냐프’는 성장속도가 빠르고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다른 식물의 5~10배로 매우 뛰어나다.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친환경 작물로, 수확 부산물 또한 종이펄프, 축산용 깔개, 단열재 등 활용도가 높다.행사는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케냐프의 특성과 식재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 케냐프 식재, 표찰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공간인 그린카본구역 조성 워킹그룹으로 향후 케냐프 생육 관리 및 수확 후 부산물 제작 과정에도 함께할 예정이다.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탄소중립은 전 세계 인류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로, ‘탄소중립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구에서는 지난해 5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더불어 구정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 이행기반을 마련해왔으며 특히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대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기후위기에 대응함에 있어 산업공정이나 폐기물 분야 등 주요 배출원에서 배출량을 저감하는 것이 우선 시행되어야 하지만 식생에 의한 탄소흡수를 확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이는 장기적으로 열섬현상을 막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역할을 해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성동구는 ▲생활권 녹지 확충 ▲옥상녹화 ▲벽면녹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4월 실시한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 용역’에서 관내 식물 탄소저장량을 분석한 결과 2007년까지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후 구의 녹지대 확충 정책에 따라 탄소저장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1년에는 18,596톤을 기록하여 2007년 6,878톤에 비해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탄소흡수원 확충 정책의 효과를 확인한 구는 이번 그린카본 시범구역 조성과 함께 마장동 청계천 둔치 유휴공간에 탄소흡수녹지를 조성해 오는 7월 주민에게 개방하여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그린카본구역 조성 식재 행사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맞춤형 도시숲 조성과 가로수 식재 등 탄소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동구 중랑천 인근에 주민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 함께 친환경 작물인 케냐프를 심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7 10:59

성동구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총 7개 사업단 1,05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관내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다.이번 문화활동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는 '스쿨존 교통지도사업', '지하철 시각장애인 안내도우미' 등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은 영화 ‘드림’을 관람했으며 오는 23일에는 ‘보이스’를 관람할 예정이다.지난 3년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문화활동이 쉽지 않았던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동료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성동구 관계자는 "이번에 어르신들과 함께 보는 영화 중 '보이스'는 보이스피싱을 다루는 영화로, 영화를 보시고 금융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도 됐으면 했다."고 전했다.한편, 구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급식 배식을 돕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18개 사업단 1,564명 ▲왕십리역사 내에서 질서유지 및 승강기 안전을 확인하는 '시니어승강기안전단' 등 사회서비스형 17개 사업단 266명 ▲종이쇼핑백 접기, 관내 카페에서 커피 및 음료를 제조하는 시장형 3개 사업단 51명 총 1,881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성동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 스쿨존 교통지도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7 10:57

성동구 자율방재단이 주민점검신청제 참여로 안전점검 필요시설을 발굴했다.성동구 자율방재단이 지난 한 달간 ‘주민점검신청제’ 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담장, 석축 등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 29개소를 찾아냈다.'주민점검신청제'는 2023년 국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한 담장, 석축 등의 시설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여 안전점검을 신청하는 제도이다. 이번 점검을 위하여 지역 환경과 지리에 밝은 자율방재단이 관할 동을 순찰하며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을 발굴해 구청에 점검을 신청하였으며, 안전진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홍보캠페인도 병행하였다.구에서는 이번 안전점검 신청시설에 대하여 국가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17~6.16) 중에 소관부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한편,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현장 역량강화를 위해 단원 115명이 성동생명배움터에서 응급구호교육을 수료하였고 긴급한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유도, 구호물품 배부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총 51명의 긴급대응반을 구성하였다. 또한 평상 시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하는 비상응소 시스템 구축하는 등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7 10:55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에서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원예 테파리를 운영중이다.성동구 왕십리도선동(동장 윤소영)에서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원예 테라피 ‘꽃보다 싱글’을 운영한다.지난달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기로 운영되며,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 8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참가자는 우리동네돌봄단 안부확인 대상자 중 평소 대화 중 우울감을 표현하는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였다.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원예 테라피 ‘꽃보다 싱글’은 생화 꽃꽂이·유리화분 만들기·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식물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한다. 아울러 12월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소감을 나누고 상호 교감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가자 한○○ 씨는 “아무래도 혼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울적한 기분이 들 때가 많다. 평소 식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더 기쁘다.”며 “프로그램이 끝나는 연말쯤에는 함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 한 명을 꼭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윤소영 왕십리도선동장은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고독사 발생빈도 또한 높아져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여 외롭게 혼자 돌아가시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7 10:54

성동구 성수1가제2동(동장 이문호) 성일이장학회가 지난 11일 동 자치회관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특별회원으로 구성된 성일이장학회(회장 이미순)는 지난 2011년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후원하기 위해 설립되어 13년 동안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총 7,8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올해 장학금 지급을 위해 지난 4월 장학생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 11명(중학생 6명·고등학생 5명)을 선발하고, 지난 11일 장학증서와 함께 중학생 각 60만 원, 고등학생 각 100만 원 총 8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성일이장학회 이미순 회장은 “미래가 촉망되는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문호 성수1가제2동장은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성일이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동구 성수1가제2동 성일이장학회가 올해 우수인재 11명에게 총 8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7 10:52

지난 13일 진행한 1회차 토요역사기행광진구가 가족이 함께 역사를 배우는 ‘토요역사기행’을 운영한다.‘토요역사기행’은 역사적 교육 가치가 큰 유적지에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즐거운 토요일, 주제별 역사를 대표하는 장소로 탐방을 떠나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역사 탐험의 시간을 선사한다.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320명이 참여할 수 있다.참가 비용은 1인당 8천 원이며, 참가 신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접수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여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회차별 참여 인원의 30%는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탐방 장소는 역사 주제별로 역사적 대표성과 교육적 가치가 큰 곳으로 선정했다.5월은 조선시대 역사를 주제로 ▲1회차는 13일 종묘, 창덕궁에서 ‘생과 사, 조선시대 왕의 일생’을 둘러본다. ▲2회차는 20일 수원화성행궁,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정조는 왜 화성을 지었을까?’에 대해 배운다.6월에는 뱃길, 안보 역사를 주제로 ▲3회차 10일 김포, 인천의 아라뱃길 크루즈 유람선, 정서진, 아라타워를 답사해 ‘세금을 옮기던 뱃길의 중요성과 운하개발의 역사’를 ▲4회차 17일 철원 고석정 방문 및 안보 관광으로 ‘대한민국 전쟁사와 분단 국가의 안보 역사’를 알아본다.9월은 고구려, 조선시대를 주제로 ▲5회차 9일 연천 호로고루성,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남쪽에 남아있는 고구려 유적과 선사시대 역사 체험’ ▲6회차 16일 남양주 다산 유적지, 물의 정원에서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은 누구일까?’에 대해 탐구한다.10월은 조선시대, 산업의 역사를 주제로 ▲8회차 14일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화담숲에서 ‘조선시대 전쟁사, 서울을 지키기 위해 지은 산성의 역사’ ▲9회차 21일 포천아트밸리, 평강랜드에서 ‘1차산업 채석장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3차산업 관광지로의 변신, 미래산업의 발전’을 둘러본다.1회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 보던 걸 직접 보니까 이해가 잘되고 역사가 재밌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오는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6월 3, 4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을 확인하거나 광진구청 교육지원과(☎450-716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7 10:50

광진구가 오는 25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8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올해로 28회를 맞는 ‘광진구민의 날’은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특별한 날이다. 1995년 광진구의 대표명소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5월 25일을 ‘구민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구민들을 격려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이번 구민의 날은 ‘음악’으로 소통한다.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루듯 각계각층 구민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했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과 클래식, 뮤지컬이 한데 모여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행사는 오후 3시부터 진행, 1부와 2부로 나눠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특별한 시간을 선보인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연장 기준 약 600석의 객석이 마련돼 있다.먼저 1부에서는 ‘구민헌장 낭독’과 ‘광진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다 함께 광진구민 헌장을 읽어보며 구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시상은 ▲경제‧지역사회 발전 ▲봉사‧기부 ▲효행 부문에서 이뤄진다. 부문별 탁월한 공적을 보인 모범 구민을 격려하는 취지로, 올해는 개인 3명과 단체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김경호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다음 2부에서는 문화예술 공연이 연달아 펼쳐진다. 특히, 구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이들이 무대를 꾸며 의미가 새롭다. 첫 순서로, 나루아트센터 신년음악회에서 이름을 알린 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이 한국의 멋을 보여준다. 이어 광진발전소통위원회 위원 강신주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교수, ‘광진의 노래’를 작곡한 손연성 세종대 미래교육원 교수가 무대에 오른다.마지막으로, 유명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대미를 장식한다. 광진구민으로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구민들과 흥과 호흡을 맞춘다. 선곡으로는 ‘댄싱퀸’, ‘아름다운 강산’ 등이 준비되어 있다.제28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지난해 ‘광진구민대상 시상’ 수상자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7 10:48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의 초청으로 지난 15일 중국 저장성 핑후시에서 시장을 비롯한 정부인사 6명과 핑후시 상인단 3명이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창작뜰’, ‘창업뜰’ 을 방문하고, 향후 두 도시 간 패션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서울패션허브는 국내 패션 산업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여 서울을 글로벌 패선 도시로 선도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플랫폼으로서, ‘배움뜰’, ‘창업뜰’, ‘창작뜰’의 3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배움뜰’은 패션산업 및 굴로벌 혁신 인재 양성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강의실, 학습실 등을 제공한다.‘창작뜰’은 패션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디자인과 생산을 중심으로 실습, 실무에 필수공간인 스튜디오, CAD 작업실, 재단실, 봉제실 등을 제공한다. ‘창업뜰’ 은 패션 스타트업 기업과 브랜드를 전문 인큐베이팅 하는 플랫폼을 지원한다.중국 저장성 핑후시는 동쪽으로는 상하이, 남쪽으로는 항주만과 인접한 도시로서, 특히 중국 패딩 의류의 절반 이상이 핑후시에서 생산되고 있어서 중국 패딩 생산의 중심도시로 꼽히는 등 패션산업이 매우 활발한 도시이다. 핑후시 정부인사와 상인단은 하지태 창작뜰 총괄대표와 한선희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그룹 대표의 설명을 따라 배움뜰, 창작뜰 및 창업뜰을 둘러보았으며, 서울패션허브의 장비관리방식, 교육기획 및 운영방식, 입주기업 관리,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하여 다양하게 질문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저우준보(周軍波)핑후시 시장은 “황철규 서울시의원의 초청으로 서울과 핑후시 두 도시 간 패션사업 교류의 협력기반이 마련된 데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여 두 도시간의 혁신제품이 패션제품의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황철규 의원도 “핑후시 정부인사와 상인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두 도시 간의 새로운 패션 네트워크 구축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6 17:36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5월 16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23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본 프로그램은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정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첫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에는 무학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 시설들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 모여 모의의회를 진행하였으며, 각각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조례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특히 안건으로 상정된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규제 조례안」에 대해 참여 학생들의 열띤 찬반토론으로 시간이 지연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었다.이날 남연희, 정교진 의원이 참석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6 17:34

성동구가 최근 높아진 구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재난안전대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재난전문가 양성을 위해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탄탄한 안전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엘리베이터, 소화기, 완강기, 지진, 선박 등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에 대비한 안전교육은 물론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체험교육을 상시 운영하는 서울시 최초의 지역형 종합안전체험장으로 안전교육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상설교육의 회당 참여 인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늘려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과 더불어 안전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체험을 확대한다.또한 직군별 교육을 위하여 환경공무관은 새벽, 보육교사는 일과가 끝나는 오후 등 본업에 피해 보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여름철 대비 생존수역 교육을 3년 만에 다시 운영한다.특히 오는 6월 23~24일에는 이재민 쉘터(대피소) 체험을 운영한다. 최근 산불화재 등 재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성동구도 재난 발생 시 사전 예방교육으로 구호소 위치, 구호 절차, 생존가방 만들기 등 구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알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주말을 활용하여 관내 아파트, 지역행사 등에서 이동식 안전체험장을 운영해 구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부스 운영,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 신청은 성동생명안전배움터 홈페이지(https://safeseongdong.co.kr) 또는 전화(☎02-2286-6087)로 가능하며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성동생명안전배움터 전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6 17:32

성동구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네트워크 4기를 출범했다.사진은 지난 13일 열린 청년정책네트워크 아카데미 모습(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성동구가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2023년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4기’를 공식적으로 운영한다.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발굴 ▲청년자율예산제(청년거버넌스) 사업 제안 ▲청년정책 포럼 ▲청년축제 참여, 공론장 운영 등 청년을 대표해 구와 함께 청년정책을 만들어 가는 청년참여기구이다.구는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성동구 거주 또는 구 소재 단체 등에서 활동하거나 생활권이 성동구인 만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정넷 위원 모집 공고를 통해 총 26명의 청년들을 모집하였고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주거, 일자리, 문화, 소통 등 청년의 주요 관심분야 4개 분과로 운영 예정이며, 청년이 처한 상황과 관심분야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13일에는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청년 시정참여 제도 이해하기', '청년문제 이해와 분석', '정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8월 청년 문제를 반영한 정책 제안을 통해 구와 새로운 청년정책 추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청년 현안에 대한 공론장을 열고 다양한 청년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들어보는 '청년 정책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지난해 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위원들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분과별(문화·소통·일자리·주거) 청년정책 발굴, 정책포럼 '청년당당' 등을 추진하여 청년정책참여 체계를 구축하였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사업들을 발굴·제안하였다. 분과별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친 사업은 서울시 자율예산제에 제안하여 시비 일부를 확보하였고 2023년 청년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성동 청년취업지원 A to Z)이 진행 중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6 17:30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혜숙)가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왕십리제2동 공공복합청사 1층 주차장에서 ‘제1회 왕2동 플리마켓(벼룩시장)’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장터와 함께 주민자치회 지역발전분과에서 준비한 손뜨개, 양말목공예, 종이컵 접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새마을문고에서는 중고도서 나눔장터도 진행하는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동네 예술가들의 그림과 도자기 공예 작품전시도 함께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왕십리제2동 최혜숙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왕2동 플리마켓 행사가 왕십리2동 모든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가정의 달인 만큼 즐거움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가정의 달 5월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벼룩시장에 참가해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을 나누는 나눔 경제를 실천해보는 경험이 되면 좋겠다. 소박하지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마을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6 17:28

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정빈)가 지난달 26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을 찾아 주민자치활동 의제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수원시 필달구 행궁동은 생태교통마을 사업을 통해 골목길을 걷고 싶은 거리로 변화시켜 마을 정원, 벽화골목, 카페거리 조성, 어울림장터 운영, 마을 공유경제공간에 이어 새로운 관광상품 발굴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여러 단체 및 행정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금호2-3가동 임정빈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의제개발을 위해 주민자치활동의 선진지를 찾게 된 것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으며 마을의 자랑거리를 찾고 만들기 위해 참여와 지속적 노력이 절실함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이진영 금호2-3가동장은 "이번 워크숍은 행궁동의 주민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우리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의 향후 활동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금호2-3가동은 올해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으로 마을생활환경개선, 취약계층 음식나눔행사, 자녀와 부모의 성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의제개발활동을 통해 발굴되는 신사업 안건을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6 17:25

성동구는 관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개인의 건강관리와 친환경 삶의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이용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시간을 내어 자전거 수리센터 방문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다. 이에 성동구는 2020년부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서비스’는 사전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단지별 순회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공동주택 단지에 임시 수리센터를 설치하여 전문업체가 타이어 공기 주입, 변속기 조정, 체인 오일도포 등 자전거 기본점검을 실시하고 부품 교체 시에는 실비를 부담하면 된다.성동구는 청계천, 중랑천, 한강 등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을 보유하고 있다. 점차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계절별 꽃길을 조성하고 2017년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과 진단위로금 등 높은 수준의 보장항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지난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수리를 받기 위해 모여든 주민들의 모습「2023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일정표 회 차 날 짜 장 소 연락처 1 5. 15.(월) 마장삼성(마장로 271, 마장동)104동 3~4라인 앞 02-2296-2051 2 5. 16.(화) 서울숲대림(뚝섬로 311, 성수1가제1동)103동 뒤편‘장미연립’측면 02-462-1817 3 5. 17.(수) 마장대성유니드(마장로37길 7, 마장동)주민광장 02-2297-5775 4 5. 22.(월) 성수우방2차(성수일로10길 3, 성수2가제3동)관리사무소 앞 공터 02-469-6087 5 5. 23.(화) 성수청구강변(둘레15길 7, 성수2가제1동)관리사무소 앞 02-467-1340 6 5. 24.(수) 래미안하이리버(금호로 107, 금호2-3가동)102동과 제1놀이터 중간 02-2256-7138 7 5. 30.(화) 센트라스(왕십리로 410, 하왕십리동)관리동 앞 02-3395-7961 8 5. 31.(수) 뚝섬중앙하이츠빌(상원길 47, 성수1가제2동)102동 3~4라인 앞 02-462-4850 9 6. 1.(목) 옥수파크힐스(매봉길 50, 옥수동)생활지원센터 옆 02-2291-0911 10 6. 5.(월) 응봉대림강변타운(고산자로 160, 응봉동)정자쉼터 앞 02-2297-0604 11 6. 7.(수) 옥수강변풍림아이원(뚝섬로 51, 옥수동)105동 앞 02-2292-3150 12 6. 8.(목) 성수현대그린(뚝섬로3길 6, 성수1가제1동) 02-469-2204 13 6. 9.(금) 송정건영(동일로 263, 송정동)후문경비실 앞 02-498-6108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6 17:21

친환경 위생해충 살충기 설치 모습광진구가 최근 급증한 동양하루살이와 같이 벌레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위생해충 살충기’를 추가 설치한다.최근 이상 기후에 따라 대형 하루살이가 떼로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비록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은 아니지만, 밝은 빛을 보고 한꺼번에 몰려와 쉽게 혐오감을 일으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이에 구는, 곧바로 ‘위생해충 살충기’ 설치에 나섰다. 벌레 발생이 쉬운 주택가와 공원, 한강변을 중심으로 살충기 44대를 추가 운영한다. 현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서울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66곳에 설치된 가운데, 설치 대수를 늘려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자 한다.‘위생해충 살충기’는 벌레가 좋아하는 빛의 파장(UV-LED)을 이용해 해충을 유인해서 퇴치하는 장비다. 동양하루살이뿐 아니라, 여름철 모기까지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다. 화학적 방제가 아닌 친환경 방식이라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이번에는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 한강 근처 주택가에 집중 설치한다. 해충의 주요 서식지이자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꼽았다. 이달 중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살충기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6 17:13

광진구 새마을 방역봉사대가 15일 구의공원에서 ‘2023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진식’을 개최하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위한 시동을 건다.이날 발진식은 새마을단체장과 15개 동 협의회장, 새마을 방역봉사대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함께 결의문을 외치고,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녹색광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올해는 6대의 방역 차량을 신규로 구입‧교체해 15개 전 동에 방역차량이 배부되어 1동네 1방역 시대의 길을 열게 됐다.이에 광진구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새마을 방역봉사대는 각 동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구성, 회원수는 총 503명이다.매주 목요일을 ‘광진구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방역활동에 돌입한다. 매주 2회 이상 동별 3인 1개조를 구성해 권역별 순회 방역을 실시, 시장 골목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앞장선다.새마을 방역봉사대의 본격적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방역봉사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활동에 있어 건강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전염병.해충없는 쾌적한 광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새마을방역봉사대원들과 참석자들2023 광진구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진식 준비를 함께 하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새마을 방역봉사대가 2023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을 개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위한 시동을 건다.올해 6대의 방역차량을 신규로 구입 또는 교체하여 1동네 1방역시대의 길을 열게됐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