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스마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안전한 광진을 지키기 위해 효율성을 더한다.구는 스마트한 안전 광진을 위해 실시간 위험 요인을 감지해 즉각적인 초동 조치에 나설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 ▲실시간 재난 알림 서비스 ▲CCTV 통합 관제를 연계한 유기적인 운영으로 신속하고 촘촘한 안전관리 강화에 촉각을 곤두세운다.실시간 재난상황 등을 시각화한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은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발생하는 재난‧구급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 표출한다. 재난 발생 시 지도위에 재난정보를 표출하고, 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사고 주변의 CCTV를 열람함으로써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실시간 재난 알림 서비스’는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획득한 재난정보를 행정 포털에 표출되도록 연계해 제공한다. 재난, 화재 등이 발생하면 발생지 주소정보를 관련 동 주민센터 직원과 부서장들에게 PC와 모바일을 통해 푸시 알림 등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선제적인 지원에 나서도록 하는 것이다.지난 6일, 광장동에서 축대 붕괴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스마트 재난 대응 체계 덕분에 직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초동 대응을 펼쳐 추가 사고를 방지한 바 있다. 관련 부서의 발빠른 지원으로 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 작업이 이루어져 구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오는 8월경엔 CCTV 통합 플랫폼을 구축, 긴급상황 발생 시 지리정보체계(GIS)에 기반한 재난 상황과 반경 100m이내 화면까지 송출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하여 위기 상황을 발 빠르게 대처한다.한편, 구는 지난 2일 점점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연중 24시간 운영체계를 가동해 위기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다양한 재난 시스템을 연계‧통합한 스마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으로 초동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우선시 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효율적인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스마트 재난 대응 체계도 : 광진구는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 실시간 재난 알림 서비스, CCTV 통합 관제를연계한 유기적인 운영으로 신속하고 촘촘한 안전 관리 강화에 적극 나선다.광진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8 09:14
지난 13일 진행한 1회차 토요역사기행광진구가 가족이 함께 역사를 배우는 ‘토요역사기행’을 운영한다.‘토요역사기행’은 역사적 교육 가치가 큰 유적지에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즐거운 토요일, 주제별 역사를 대표하는 장소로 탐방을 떠나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역사 탐험의 시간을 선사한다.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320명이 참여할 수 있다.참가 비용은 1인당 8천 원이며, 참가 신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접수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여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회차별 참여 인원의 30%는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탐방 장소는 역사 주제별로 역사적 대표성과 교육적 가치가 큰 곳으로 선정했다.5월은 조선시대 역사를 주제로 ▲1회차는 13일 종묘, 창덕궁에서 ‘생과 사, 조선시대 왕의 일생’을 둘러본다. ▲2회차는 20일 수원화성행궁,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정조는 왜 화성을 지었을까?’에 대해 배운다.6월에는 뱃길, 안보 역사를 주제로 ▲3회차 10일 김포, 인천의 아라뱃길 크루즈 유람선, 정서진, 아라타워를 답사해 ‘세금을 옮기던 뱃길의 중요성과 운하개발의 역사’를 ▲4회차 17일 철원 고석정 방문 및 안보 관광으로 ‘대한민국 전쟁사와 분단 국가의 안보 역사’를 알아본다.9월은 고구려, 조선시대를 주제로 ▲5회차 9일 연천 호로고루성,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남쪽에 남아있는 고구려 유적과 선사시대 역사 체험’ ▲6회차 16일 남양주 다산 유적지, 물의 정원에서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은 누구일까?’에 대해 탐구한다.10월은 조선시대, 산업의 역사를 주제로 ▲8회차 14일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화담숲에서 ‘조선시대 전쟁사, 서울을 지키기 위해 지은 산성의 역사’ ▲9회차 21일 포천아트밸리, 평강랜드에서 ‘1차산업 채석장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3차산업 관광지로의 변신, 미래산업의 발전’을 둘러본다.1회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 보던 걸 직접 보니까 이해가 잘되고 역사가 재밌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오는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6월 3, 4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을 확인하거나 광진구청 교육지원과(☎450-716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7 10:50
광진구가 오는 25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8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올해로 28회를 맞는 ‘광진구민의 날’은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특별한 날이다. 1995년 광진구의 대표명소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5월 25일을 ‘구민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구민들을 격려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이번 구민의 날은 ‘음악’으로 소통한다.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루듯 각계각층 구민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했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과 클래식, 뮤지컬이 한데 모여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행사는 오후 3시부터 진행, 1부와 2부로 나눠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특별한 시간을 선보인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연장 기준 약 600석의 객석이 마련돼 있다.먼저 1부에서는 ‘구민헌장 낭독’과 ‘광진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다 함께 광진구민 헌장을 읽어보며 구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시상은 ▲경제‧지역사회 발전 ▲봉사‧기부 ▲효행 부문에서 이뤄진다. 부문별 탁월한 공적을 보인 모범 구민을 격려하는 취지로, 올해는 개인 3명과 단체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김경호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다음 2부에서는 문화예술 공연이 연달아 펼쳐진다. 특히, 구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이들이 무대를 꾸며 의미가 새롭다. 첫 순서로, 나루아트센터 신년음악회에서 이름을 알린 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이 한국의 멋을 보여준다. 이어 광진발전소통위원회 위원 강신주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교수, ‘광진의 노래’를 작곡한 손연성 세종대 미래교육원 교수가 무대에 오른다.마지막으로, 유명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대미를 장식한다. 광진구민으로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구민들과 흥과 호흡을 맞춘다. 선곡으로는 ‘댄싱퀸’, ‘아름다운 강산’ 등이 준비되어 있다.제28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지난해 ‘광진구민대상 시상’ 수상자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7 10:48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의 초청으로 지난 15일 중국 저장성 핑후시에서 시장을 비롯한 정부인사 6명과 핑후시 상인단 3명이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창작뜰’, ‘창업뜰’ 을 방문하고, 향후 두 도시 간 패션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서울패션허브는 국내 패션 산업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여 서울을 글로벌 패선 도시로 선도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플랫폼으로서, ‘배움뜰’, ‘창업뜰’, ‘창작뜰’의 3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배움뜰’은 패션산업 및 굴로벌 혁신 인재 양성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강의실, 학습실 등을 제공한다.‘창작뜰’은 패션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디자인과 생산을 중심으로 실습, 실무에 필수공간인 스튜디오, CAD 작업실, 재단실, 봉제실 등을 제공한다. ‘창업뜰’ 은 패션 스타트업 기업과 브랜드를 전문 인큐베이팅 하는 플랫폼을 지원한다.중국 저장성 핑후시는 동쪽으로는 상하이, 남쪽으로는 항주만과 인접한 도시로서, 특히 중국 패딩 의류의 절반 이상이 핑후시에서 생산되고 있어서 중국 패딩 생산의 중심도시로 꼽히는 등 패션산업이 매우 활발한 도시이다. 핑후시 정부인사와 상인단은 하지태 창작뜰 총괄대표와 한선희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그룹 대표의 설명을 따라 배움뜰, 창작뜰 및 창업뜰을 둘러보았으며, 서울패션허브의 장비관리방식, 교육기획 및 운영방식, 입주기업 관리,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하여 다양하게 질문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저우준보(周軍波)핑후시 시장은 “황철규 서울시의원의 초청으로 서울과 핑후시 두 도시 간 패션사업 교류의 협력기반이 마련된 데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여 두 도시간의 혁신제품이 패션제품의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황철규 의원도 “핑후시 정부인사와 상인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두 도시 간의 새로운 패션 네트워크 구축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6 17:36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5월 16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23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본 프로그램은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정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첫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에는 무학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 시설들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 모여 모의의회를 진행하였으며, 각각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조례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특히 안건으로 상정된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규제 조례안」에 대해 참여 학생들의 열띤 찬반토론으로 시간이 지연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었다.이날 남연희, 정교진 의원이 참석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6 17:34
성동구가 최근 높아진 구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재난안전대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재난전문가 양성을 위해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탄탄한 안전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엘리베이터, 소화기, 완강기, 지진, 선박 등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에 대비한 안전교육은 물론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체험교육을 상시 운영하는 서울시 최초의 지역형 종합안전체험장으로 안전교육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상설교육의 회당 참여 인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늘려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과 더불어 안전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체험을 확대한다.또한 직군별 교육을 위하여 환경공무관은 새벽, 보육교사는 일과가 끝나는 오후 등 본업에 피해 보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여름철 대비 생존수역 교육을 3년 만에 다시 운영한다.특히 오는 6월 23~24일에는 이재민 쉘터(대피소) 체험을 운영한다. 최근 산불화재 등 재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성동구도 재난 발생 시 사전 예방교육으로 구호소 위치, 구호 절차, 생존가방 만들기 등 구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알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주말을 활용하여 관내 아파트, 지역행사 등에서 이동식 안전체험장을 운영해 구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부스 운영,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 신청은 성동생명안전배움터 홈페이지(https://safeseongdong.co.kr) 또는 전화(☎02-2286-6087)로 가능하며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성동생명안전배움터 전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6 17:32
성동구는 관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개인의 건강관리와 친환경 삶의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이용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시간을 내어 자전거 수리센터 방문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다. 이에 성동구는 2020년부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서비스’는 사전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단지별 순회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공동주택 단지에 임시 수리센터를 설치하여 전문업체가 타이어 공기 주입, 변속기 조정, 체인 오일도포 등 자전거 기본점검을 실시하고 부품 교체 시에는 실비를 부담하면 된다.성동구는 청계천, 중랑천, 한강 등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을 보유하고 있다. 점차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계절별 꽃길을 조성하고 2017년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과 진단위로금 등 높은 수준의 보장항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지난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수리를 받기 위해 모여든 주민들의 모습「2023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일정표 회 차 날 짜 장 소 연락처 1 5. 15.(월) 마장삼성(마장로 271, 마장동)104동 3~4라인 앞 02-2296-2051 2 5. 16.(화) 서울숲대림(뚝섬로 311, 성수1가제1동)103동 뒤편‘장미연립’측면 02-462-1817 3 5. 17.(수) 마장대성유니드(마장로37길 7, 마장동)주민광장 02-2297-5775 4 5. 22.(월) 성수우방2차(성수일로10길 3, 성수2가제3동)관리사무소 앞 공터 02-469-6087 5 5. 23.(화) 성수청구강변(둘레15길 7, 성수2가제1동)관리사무소 앞 02-467-1340 6 5. 24.(수) 래미안하이리버(금호로 107, 금호2-3가동)102동과 제1놀이터 중간 02-2256-7138 7 5. 30.(화) 센트라스(왕십리로 410, 하왕십리동)관리동 앞 02-3395-7961 8 5. 31.(수) 뚝섬중앙하이츠빌(상원길 47, 성수1가제2동)102동 3~4라인 앞 02-462-4850 9 6. 1.(목) 옥수파크힐스(매봉길 50, 옥수동)생활지원센터 옆 02-2291-0911 10 6. 5.(월) 응봉대림강변타운(고산자로 160, 응봉동)정자쉼터 앞 02-2297-0604 11 6. 7.(수) 옥수강변풍림아이원(뚝섬로 51, 옥수동)105동 앞 02-2292-3150 12 6. 8.(목) 성수현대그린(뚝섬로3길 6, 성수1가제1동) 02-469-2204 13 6. 9.(금) 송정건영(동일로 263, 송정동)후문경비실 앞 02-498-6108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6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