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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6일 학생, 교원,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해 불필요한 논란을 양산해왔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아울러 휴식권, 사생활의 자유 등 학생들이 특정 권리를 남용하게 될 경우에 대한 견제 장치도 미비해 학생들에게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오늘날의 교육 현장을 황폐화하는 주범이 됐다는 지적이 쏟아진 바 있다.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김 의원은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부작용과 폐단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에서 교육부가 마련한 학생인권조례 대체 조례 예시안을 모델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입안해 지난해 12월 6일 대표 발의했다.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해당 조례안이 현행 학생인권조례와 다른 점은 학생, 교원 등 학교구성원들이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엄연히 법령과 학칙 등에 따라 일정한 제한이 따르고, 권리 행사에 따르는 책임을 명시했다는 것이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혜영 의원은 “현행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 실현과 권리구제 방안으로만 내용을 한정하고 있어, 민주시민이 권리와 함께 지녀야 할 책임의 소양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인권조례를 근거로, 학생이 자신의 학습권 및 교사와 다른 학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누적됐던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는 물론이고 학생, 교원, 학부모라는 교육 3주체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규정했고, 학교구성원 간 민원 및 갈등이 발생했을 시의 처리방법 및 중재 절차 등도 담았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지난 26일 동 조례안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과 함께 서울시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게 된 덕분에 앞으로 교육 3주체의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그동안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폐해를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례안 통과 소감을 전했다.한편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이날 시행 12년 만에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됐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6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찬성토론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역설했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후 현재까지의 지난 10여 년을 돌이켜보면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시켜 불필요한 논란을 지속적으로 양산해왔다”며, “학생들이 특정 권리를 남용하게 될 경우에 대한 견제 장치도 미비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오늘날의 교육 현장을 황폐화하는 주범이 되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6만 4,347명의 주민조례 청구를 수리해 의장 명의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이 발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계류된 지 벌써 1년이 넘게 된 만큼 서울시의회는 해당 안건의 처리 여부에 대해 더 이상 지체하거나 뜸을 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은 조례 없이도 천부적인 인권과 그로 파생된 모든 기본권에 대한 불가침의 권리를 가진다. 그러나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권리도 보장해야 한다는 책임이 따르고, 자신의 권리행사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다면 제한될 수 있다는 원칙도 학교 현장에서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김 의원은 “저는 지난해 12월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부작용과 폐단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에서 교육부가 마련한 학생인권조례 대체조례 예시안을 모델로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입안해 대표발의한 바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현행 학생인권조례와 다른 점은 학생, 교원 등 학교구성원들이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엄연히 법령과 학칙 등에 따라 일정한 제한이 따르고, 권리 행사에 따르는 책임을 명시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그동안 학생인권조례 폐지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써주신 김현기 의장님, 최호정 원내대표님,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및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또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해 거리 시위에 참여하여 집단적 여론을 조성하고 학생인권조례가 불러온 학교 현장의 폐단을 낱낱이 폭로하여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정당성을 부여해주신 여러 시민단체 관계자 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면서, “더 이상의 소모적인 정치적 힘겨루기를 이제는 멈추고 부디 오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압도적인 비율로 통과되어 서울교육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동 조례안 의결에 동참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발언하면서 토론을 마쳤다.한편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이날 시행 12년만에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됐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4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시도했던 국민의힘이 시민들 앞에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시도했던 국민의힘이 시민들 앞에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민옥 의원은 지난 26일(금) 열린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시도하다 시민과 언론의 뭇매를 맞았던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 의원 1명에게만 구두 경고를 조치하고 대충 이 일을 넘어가려 하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정말 비겁한 짓”이라고 비판했다.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또한 “일(日)편단심에는 열심이면서 학생들 인권 지키겠다는 조례 폐지에는 가혹하고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국민의힘 모습을 시민들은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조례안 폐지를 시도한 모든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들 분노 앞에 정중히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길영(강남6) 의원은 동료 의원 19명의 찬성을 받아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가 하루 만에 철회한 바 있다.당시 조례가 폐지되면 욱일기가 서울시 내 공공장소에서 전시되더라도 서울시 차원에서 이를 제지할 방법이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총선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친일 논란으로 확장될 기미를 보이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나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을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조례안 폐지도 당연히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해당 조례안 폐지를 발의한 시의원들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조사 후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후 중앙당 차원의 조사와 검토가 이뤄졌지만 최근 대표 발의한 김길영 의원에 대해서만 구두 경고가 내려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논란은 다시 커지는 상황이다.이민옥 의원은 “조례 제정 4년이 다 되도록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서울시도 문제”라며, “조례에 규정된 실태조사, 교육,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같은 내용을 지금이라도 제대로 확인하여 실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2

김영옥 제11대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6일(금), 제323회 임시회 중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마약 청정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첫 활동을 개시했다.「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마약 특별위원회”)는 이날 김영옥 의원(광진3, 국민의힘)을 마약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영옥 위원장은 “최근 지역에서 장시간 불법주차로 민원이 발생했는데 해당 차주가 마약을 한 것으로 밝혀진 일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마약류는 이제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심각한 문제이다. 마약 특별위원회가 시의적절하게 구성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위원장으로서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위원장 선임 소감을 밝혔다.마약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최유희 의원(용산2, 국민의힘)과 한신 의원(성북1,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하였으며, 향후 6개월간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마약류 대책 수립을 목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명단 연번 의 원 명 지 역 구 소속 상임위 소속 정당 비 고 1 김영옥 광진3 보건복지 국민의힘 위원장 2 최유희 용산2 교육 국민의힘 부위원장 3 한신 성북1 도시안전건설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 4 송경택 비례 행정자치 국민의힘   5 이효원 비례 문화체육관광 국민의힘   6 강석주 강서2 보건복지 국민의힘   7 윤영희 비례 보건복지 국민의힘   8 이봉준 동작1 주택공간 국민의힘   9 김용일 서대문4 도시계획균형 국민의힘   10 이새날 강남1 교육 국민의힘   11 이원형 비례 기획경제 더불어민주당   12 이영실 중랑1 환경수자원 더불어민주당   13 김경 강서1 보건복지 더불어민주당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0

㈜엘렌쥬얼리가 대한적십자사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으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시작한다. 사진은 조용일 ㈜엘렌쥬얼리 대표.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엘렌쥬얼리(대표 조용일)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화)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갑작스럽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엘렌쥬얼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액세서리 제조·판매 기업 ㈜엘렌쥬얼리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조용일 ㈜엘렌쥬얼리 대표는 “어려운 형편으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으로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도움을 받은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에 나와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06

2023년 왕십리광장에서 개최된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 개최 모습성동구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성동의 대표 축제로 다채로운 경험과 놀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광장 북측(분수대 방면) 체험존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자이언트 카네이션, 북극곰 모루인형, 가족화분, 접이부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전통놀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중앙도로를 포함한 광장 남측 플레이존은 에어바운스 5종, 바이킹, 범퍼카, VR트럭, 회전컵, 볼풀장(에어돔) 등 어린이들이 놀이공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기구가 설치되며, 마술쇼, 버블쇼 등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성동어린이’들의 시상식이 열린다. 사회성, 창의력, 봉사협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30명을 선발, 어린이상을 수여할 계획이다.행사 당일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 왕십리 광장 중앙도로를 전면 통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2023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에서 바이킹을 타는 아이들2023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아이들에게 반갑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10

지난 20일 성동구 무지개텃밭 경작자를 대상으로 한 영농교육이 진행됐다.성동구가 지난 20일 성동구 행당동 무지개텃밭에서 올해 텃밭 경작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무지개텃밭 영농교육’을 진행했다.성동 무지개텃밭은 행당동 76-3번지 일대 5,700㎡의 유휴 공공용지를 활용하여 2012년에 최초 조성하였으며, 도시농업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민과 성동구 소재 단체에게 분양하여 친환경 경작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텃밭 총 380구획을 총 383명의 주민과 성동구 소재 기관에 분양하였으며, 지난 3월 30일 상추 모종 등을 배부하며 정식 개장하여 본격적인 경작에 돌입했다.구는 텃밭 경작자들이 전반적인 농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경작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기초 영농교육 ‘도시농부학교’를 열었다.서울시 도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도시농업의 이해, 밭갈이,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과정, 봄에 심는 주요 작물과 재배 유의사항, 친환경농법 등 텃밭 경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이론 교육 후에는 방울토마토 모종 4주와 고추모종 4주를 경작자에게 제공하여 현장에서 모종 심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07

성동구가 4월 29일부터 경비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경비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본 프로그램은 19세부터 80세까지의 미취업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경비업종 법정 교육과정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수료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경비 또는 보안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지정한 민간경비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법정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성동구가 오는 5월 24일까지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이에 성동구는 해당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차로 나누어 매회 30~4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1회차 교육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회차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회차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교육은 성수동에 위치한 (사)한국경비협회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총 3일간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 완료자에게는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처 알선 및 위탁 교육기관 협약업체에 우선 취업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수료 인원의 33%가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올해는 인구 고령화 추세 및 어르신 구인·구직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대상 연령을 지난해 70세 미만에서 올해 80세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4일까지로 전 회차 참여자를 선착순 일괄 모집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참여 희망 회차를 지정한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 방문하여 구직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수당을 수급 중이라면 선발 대상에서 후순위로 배정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04

성동50플러스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참여형 컨퍼런스 ‘당당한 노후를 함께 이야기하다’를 개최했다.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16일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중장년세대 150명과 함께 노후 준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초고령화,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인생 2막 정체성 찾기!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평소 50플러스센터를 이용하고 관심이 있는 중장년 세대와 함께 당당하고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행사는 선배시민학회 유범상 학회장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참여 마당에서는 ‘당당한 노후를 위한 공동체의 준비, 정책 제안’을 주제로, 참여자 150명이 그룹별 진행자와 함께 토론하고 공동체의 의견을 발표하는 참여형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되었다.본 행사를 통해 노인을 더 이상 돌봄의 대상이 아닌 나이 든 보통 사람(선배시민)으로 규정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외되지 않고 살기 위한 참여자의 실천 방법, 공동체가 준비해야 할 것, 그리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보다 풍요롭게 당당한 노후를 향해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2022년 4월에 개관해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생설계 사업 및 일·활동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배시민 북콘서트, 활동공유회 및 봉사단 운영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1만여 명이 200여 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440명에게 일자리 연계하고 30여 개 단체의 창업준비도 지원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03

2024년 어린이모의의회개최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29일 동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광진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를 본격 운영한다.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4년도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동자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하였다.이날 학생들은 먼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영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내 CCTV설치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표결 등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끝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모의의회를 마무리하였다.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전자투표를 해보는 경험을 통해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추윤구 의장은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진구의회는 매년 관내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회기 중 모의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광진구의회 의사팀(02-450-144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01

1. 종합소득신고를 할 때 국민연금도 신고해야 하나요??국민연금 수급자가 다른 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배당소득, 기타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해야 합니다.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과세대상연금액 ‒ 연금소득공제’ 금액을 신고하시면 되며, 과세대상연금액이 연 35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전액 연금소득 공제되므로 신고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안내문을 발송하며, 공단에서는 연금소득만으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관할 세무서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종합소득신고 대상 여부 및 신고 절차 등에 관련한 사항은 국세상담센터(☎126) 또는 국세청 홈텍스(www.hometax.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 국민연금공단에서 소득총액 신고서를 발송했는데, 소득총액 신고는 무엇인가요?국민연금 소득총액 신고란, 사업장가입자 및 사업장임의계속가입자에 대하여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할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기 위해, 가입자별 전년도의 소득총액을 공단에 신고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때 신고하는 금액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기간 중 해당 사업장에서 받은 소득총액입니다. (연도 중간에 입사하면 현 사업장에서 근무기간 동안 받은 소득총액)다만, 국세청에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였다면 공단이 국세청 자료를 활용하여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므로 소득총액 신고가 생략되며(신고서 미발송), 6월 중 공단에서 발송하는 기준소득월액 정기결정 통지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정정 신고하시면 됩니다.  개인사업장 사용자, 국세청에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 소득총액 신고대상이 된 경우 정확한 기준소득월액 결정을 위해 5월까지 공단에 소득총액 신고를 하여야 하며, 신고방법은 서면(방문, 우편, 팩스), 국민연금 EDI, 4대사회보험포털, QR웹팩스, 모바일 앱 등이 있습니다. 3. 남편이 공무원연금 가입중인데 제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나요?네. 물론 가능합니다. 배우자분께서 공무원연금 가입자이고 본인이 전업주부라면 국민연금 당연가입대상은 아니지만 희망할 경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이를 임의가입자라고 합니다. 임의가입자로 보험료를 10년 이상 납부하고 연금 수급연령에 도달하면 배우자의 공무원연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매월 평생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의가입자는 지역가입자의 중위수 소득 이상에 해당하는 연금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기준 중위수 소득 : 100만원, 연금보험료 9만원)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 02-6935-8490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9 22:04

어린이날 맞아 5월 4일 노량진축구장서 개최가족운동회·댄스페스티벌·빅플리마켓 등 풍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5월 4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작 어린이 대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 잔디 광장에서 가족 피크닉 콘셉트로 미니 캠핑장 등 휴식 공간과 함께 각종 공연 및 풍성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공연으로 문을 열고, 12시 20분부터 개회식을 비롯해 △동작소년소녀 합창단 △아동권리헌장 낭독 △태권도 시범단 △개회선언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오후 1시 30분부터 댄스페스티벌과 가족운동회를 잇따라 진행해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전 연령층이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특히 댄스페스티벌 속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는 누구나 즉흥적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흥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시간으로 축제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빅 플리마켓을 비롯한 △대형 에어바운스 △캐리커쳐·페이스 페인팅 △환경 캠페인 업사이클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는 노량진 축구장 내 화기 사용이 불가해 간단한 음료, 스낵류 등이 준비된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고, 행사장 출입구 부근에 ‘배달존’을 지정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달 음식을 받아볼 수 있게끔 한다.행사 장소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여성과(☎02-820-9242)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어린이 대축제인만큼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가족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9 22:01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4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생기부 특강’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1:1 맞춤형 입시 상담 등 총 15개 프로그램·4023명 참여…만족도 100% 동작구가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맞춤형 전략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입시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동작입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해 5월 개소한 이후 1년간 총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4023명이 이용했고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주요 사례들을 보면 사설 학원에서 연고대 합격이 어렵다는 상담을 받은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대상자의 강점을 파악한 후 맞춤 전략 등을 제시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센터는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 맞춤형 입시 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 지원 △원포인트 진학특강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등이 있다.먼저 ‘1:1 맞춤형 입시 상담’의 경우 상시 운영해 총 1293명의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전형별 지원 전략을 제공했다.초등학교 6학년~중학생에게 진로 진학 상담을, 고등학생~N수생에게 맞춤형 대학 진학 상담을 진행했고 고3 학생과 N수생을 위해 입시컨설팅도 지원했다.‘동작쌤’ 멘토링 사업과 연결해 1:1 상담도 진행 중이다. 멘토링 사업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매칭해 주요 과목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들이 현직 교사를 만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도 함께 풀어 나가고 있다.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학교 5곳의 460명 학생이 참석해 처음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춘 진학 설계를 세울 수 있었고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 17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해 △고교학점제 이해 및 대입 제도 변화 △대입 제도에 맞는 고교선택 가이드 등을 강의한다. 아울러 총 370명을 대상으로 4·6주 코스의 ‘원포인트 진학 특강’을 열었고 수시 및 정시 전형에 대비한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2회에 걸쳐 총 600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 올해도 오는 6월 15일 강연자 이영덕 두각학원입시연구소 소장의 대학별 입시전략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구는 4월 17일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4층)와 연계한 신대방누리도서관(2~3층)을 관내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을 돕는 ‘입시특화 전문도서관’으로 재탄생시켜 명실상부한 공공 입시 지원의 표준이 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가 개소한 이후 맞춤형 입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진로·진학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달라지는 교육의 변화에 발 빠르게 준비해 교육 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9 22:00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서울상도초등학교 기존 부지 내 서울상도유치원의 복구(증·개축) 공사가 4월 25일 착공됐다고 밝혔다. 공립 단설 서울상도유치원은 지난 2018년 9월 인근 공사현장 터파기 공사로 인한 지반 붕괴로 유치원 건물의 일부가 파손된 바 있다. 안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폐원후 사립유치원인 (구)동아유치원 건물의 임대차 계약 체결 및 이전을 통해 2019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정상 운영해 오고 있다.기존 부지 손해배상청구소송·잔존건물 증거보전 등에 의한 철거 지연, 통학 안전 위협에 따른 상도초 통학로의 공사차량 진출입로 확보 난항 등의 사유로 복구가 지연되었으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는 인근 민영주택 개발사업자·동작구청 관련 부서·지역구 국회의원·유치원(학교) 관계자·학부모 등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 사업 부지 내 어린이공원 신설 도로를 이용한 공사차량 진출입로 및 유치원 통학로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2025학년도 하반기 이전·개원 예정인 서울상도유치원 원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7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4월 26일 이상연보청기연구소(대표원장 이상연)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수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연보청기연구소 이상연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수품인 보청기가 고장나거나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금액적인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없이 즐겁게 지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청력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연보청기연구소와 함께하는 무료청력검사는 분기 1회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6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지난 4월 18일 더본병원(병원장 김준한)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더본병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더본병원 김준한 병원장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오랜기간 어르신들과 만나고 진료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앞으로 복지관과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어르신들과 오랜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어르신을 진심으로 섬기고 함께해주는 병원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당어르신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본병원 진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형외과 진료를 원하는 어르신은 사전에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물리치료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4

왼쪽부터 박진수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운영센터장,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 김성훈 ㈜이마트24 상무서울노동권익센터-이마트24-우아한청년들 업무협약배달‧퀵서비스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서울전역 이마트24 편의점 900곳에서 짧지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쿠폰도 지급한다.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업무 사이 대기시간도 짧아 따로 휴게시설을 찾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현장상황과 노동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서울전역에 있는 편의점에서 짧지만 안전하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 ㈜이마트24가 힘을 합쳤다.‘편의점 동행쉼터’는 5~6월 시범운영을 거쳐 혹서기(7~8월), 혹한기(11~12월)에 운영된다. 편의점 동행쉼터 위치와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노동권익센터 누리집(http://labors.or.kr)과 배민커넥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서울 내 이동노동자 중 안전교육을 이수한 4,000명에게는 편의점에서 이용가능한 모바일 쿠폰(1만 원 상당)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범운영‧혹서기‧혹한기 등 운영기간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안전교육을 진행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안전교육은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서울노동아카데미(http://edu.labors.or.kr)’  또는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민라이더스쿨’ 온·오프라인 교육 중 선택 가능하다.편의점 동행쉼터 추진을 위해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 ㈜이마트24는 4월 25일 ‘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 운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기업은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 박진수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운영센터장, 김성훈 ㈜이마트24 상무가 참석했다.서울노동권익센터 및 ㈜우아한청년들은 온·오프라인 안전교육 실시 및 모바일 쿠폰 발송을 ㈜이마트24는 동행쉼터 관련자 교육 및 모바일 쿠폰 발행을 지원한다.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편의점 동행쉼터’ 지정으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이 이동노동자들에게 보다 가까워졌다”면서 “이동노동자의 안전하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9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