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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진구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회 안내(구청 누리집 게시용)광진구가 5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5~49인 중소 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2024년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른 사업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법률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강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기초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사업주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 사항과 판례를 설명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와준다.또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알 수 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등 정부 지원사업도 안내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대상은 광진구에 소재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음식점, 학원, 어린이집, 제조업, 전통시장 등 모든 업종이 해당된다. ‘안전보건교육포털’에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겐 수료증이 발급되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5:35

왼쪽부터 김태윤 변호사, 추윤구 의장, 강수림 변호사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29일 입법 및 소송 관련, 내실 있는 법률고문단 운영을 위해 법률고문 변호사를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입법·법률고문은 강수림 변호사(성심종합 법무법인)와 김태윤 변호사(김태윤 법률사무소) 총2명이며 추윤구 의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입법·법률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위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과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운영과 의안 심사‧처리 자문 등 그 밖에 의회관련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추윤구 의장은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 자문의 영역이 중요해졌다“며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의회와 관련한 다양한 법률사항의 자문, 입법 관련 등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광진구의회는 입법업무와 법률 관련 사안에 대처하기 위해 2011년부터 ‘광진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법률 고문 제도를 두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5:33

임인수/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장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무면허 운전자가 운전하고 있는 사실을 안다면 이를 이용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면허 운전자가 운전하면 사고 확률이 높고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전면허증과 같은 자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 역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연관성이 다른 어떤 행위 주체 보다 크기 때문에 법률로써 개설자과 운영자를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법률에서 정한 자격이 없는 사람이 개설한 의료기관인 사무장병원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4년도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로 21명 사망, 2018년도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47명 사망한 사건이 바로 사무장병원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이다. 이러한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이익 추구형 사무장병원의 안전 불감증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또한 2009년부터 2023년도까지 사무장병원 등으로 적발된 1,717개 의료기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조 3,762억 원을 진료비로 받아감으로써 국민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가중시켰고, 사무장병원은 합법적인 의료기관보다 환자 입원과 항생제 처방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이러한 폐해를 막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민원 신고 및 진료비 청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사무장병원 의심기관을 선별하고 행정조사를 거쳐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하지만 수사기관의 의료 전문성 한계로 인해 방대한 양의 진료내역, 금융거래 내역, 가입자 정보 등을 압수하고 분석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여 수사 종결까지 11개월이 소요되고 있다. 수사기간이 길수록 사무장병원 운영자는 재산을 빼돌리고 병원을 폐업하는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환수에 대비할 수 있게 되므로 최종 수사결과 사무장병원으로 확정되더라도 진료비 환수가 어려워져 수사의 효과성이 떨어지고 있다.즉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사무장병원 운영자는 날고 있는데 수사는 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해결책이 있을까? 사무장병원 의심기관을 인지하여 신속히 수사를 종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것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진료비 청구 데이터 분석으로 사무장병원 의심기관을 인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사무장병원에 대한 행정조사를 보건복지부와 같이 진행한 경험과 더불어 의사, 변호사, 전직 수사관 등의 내부인력 및 병원 진료내역, 건강보험 가입자 정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수사기간을 11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사무장병원의 수사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면 수사를 받는 기간에 사무장병원에 지급되는 급여비를 차단하여 매년 2,000억 원의 건강보험재정을 절약할 수 있어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효율적인 수사 시스템에서 나오는 경찰 효과로 사무장병원의 신규 진입 차단도 가능할 것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면서 과도한 권한이라는 여론이 생기지 않도록 수사 범위를 사무장병원으로 정확히 법률로 규정하여야 한다.사무장병원은 국민들의 금전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한다. 정치권에서는 사무장병원 의심기관 인지와 수사를 일원화하여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의료 전문가가 수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한을 부여하는 법률 개정을 신속히 처리해야 할 것이다. 무면허 운전자와 같은 사무장병원의 근절을 기대하며 제안을 마친다.※ 기고자: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장(임인수) 

뉴스 | 성광일보 | 2024-04-29 15:20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25일 성동구자원회수센터에서 ‘2024년 1분기 성동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성동안전 훈련은 매 분기 사업소별 위험성이 높은 요인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과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훈련의 주제는 ‘컨베이어 방호장치 불량에 따른 근로자 끼임 사고 발생’으로,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 위험성이 높은 컨베이어 끼임 사고를 설정하여 관련자 직원들이 전원 참석하여 사고 예방과 대응능력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였다.성동안전훈련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브리핑 및 상황발령)는 훈련의 개요 및 목적 설명과 훈련인원별 수행 임무부여에 따른 상황발령 ▲2단계(재해발생상황 신고 및 보고)는 사고를 인지한 관리자가 현장상황에 대해 구급기관에 즉시 신고 및 보고계통에 따른 내부보고 실시 ▲3단계(초동대응 및 현장출동)는 사고가 발생된 작업을 중지하고, 위험 현장으로부터의 대피 및 부상자 응급조치, 사고처리와 복구지원을 위한 안전관리조직의 현장출동 ▲4단계(수습, 복구 및 사고조사)는 부상자에 대한 119 후송 및 의식 회복여부 확인, 추가적인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조치 및 사고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이 연계되는 등 실질적인재해현장 훈련으로 단계별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김종선 이사장은 “컨베이어는 현장에서 매일 운용하는 필수 설비인 만큼 사고 발생 위험성 또한 상존한다”고 강조하며 “실전과 같이 기획된 이번 훈련을 통해 컨베이어 방호덮개와 비상정지장치 정상작동 여부를 재점검하는 한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조직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5:18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오른쪽)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왼쪽)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이 범죄 피해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홍보에 힘을 보탠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을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9일(월) 밝혔다.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이번 위촉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과 전문 심리회복 지원 사업 등 범죄 피해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들을 홍보할 계획이다.이날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30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들에게 범죄 피해예방 특강을 진행하는 것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도 범죄 피해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며, “여러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약하는 김복준 연구위원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특강에서 “32년을 강력계 형사 생활했지만 아직도 범죄 피해예방을 위해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며, “악랄한 범죄 사건들에 맞서는 형사들과 가슴아픈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KBS2 스모킹건 출연과 유튜브 ‘사건의뢰’ 채널을 통해 현직 시절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범죄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경찰청과의 연계로 각종 폭력 피해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오른쪽)이 적십자봉사원들에게 범죄 피해예방 강의 후 책을 선물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4:46

성동구는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 앱에 ‘성동구청 공공프로필(성동구청 당근)’을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공공프로필’은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성동구는 ‘성동구청 당근’ 개설로 구정 주요 사업과 행사, 각종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지역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방침이다.다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달리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동네 인증을 거쳐야만 가입할 수 있어 성동구로 동네를 설정한 주민에게 정보가 자동으로 노출된다. 또한, 게시글 내 댓글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도 할 수 있다.성동구는 새롭게 선보이는 공공프로필을 홍보하기 위해 5월 3일까지 '성동구랑 단골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당근’ 앱에서 성동구 공공프로필과 ‘단골맺기’한 인증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다음 해당 게시물 링크 또는 인증사진을 구글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동구는 5월 8일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커피 및 케이크)을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성동구는 ‘당근’ 이외에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5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 중으로 채널별 특성을 살려 맞춤형 구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4:43

성동구가 핫플레이스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와 연무장길 주변을 중심으로 ‘365 청결기동대’를 운영하여 깨끗한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수동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카페, 팝업스토어 매장이 급속도로 늘어난 것은 물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급부상하며 담배꽁초, 커피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났다.환경 공무관이 근무하지 않는 오후 및 저녁 시간대의 청소 상태가 특히 취약함에 따라 성동구는 4월부터 ‘365 청결기동대’를 운영 중이다.2명으로 구성된 ‘365 청결기동대’는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와 연무장길 주변 일대 도로 청소를 담당하며, 평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청소 취약 시간대에 활동함으로써 도시 청결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한편, 청결기동대는 환경정비 시 친환경 도시형 거리청소기 ‘글루통’을 활용하고 있다. ‘글루통’은 미세먼지를 흡입할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없이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이는 진공 청소 장비다.강력한 흡입력으로 담배꽁초, 낙엽, 일회용 커피용기 등을 빨아들임으로써 청소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독특한 외형으로 도로 곳곳을 누비는 모습에 관광객과 주민들의 재미와 관심을 끌고 있다.성동구 성수동(서울숲 카페거리)에서 ‘365 청결기동대’가 친환경 도시형 거리청소기 ‘글루통’으로 도로 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365 청결기동대’가 환경정비에 나선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4:41

성동구가 오는 5월 10일까지 2025년 협치의제 발굴을 위한 온라인 제안공모를 실시한다.성동구가 오는 5월 10일까지 ‘2025년도 성동구 협치의제 온라인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성동 협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뜻한다.성동구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협치의제 제안 및 선정 시 주민 참여를 적극 활성화하고 있다. 온라인 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의제는 오프라인 공론장에서 발굴된 의제와 함께 민관 숙의 공론 및 행정부서 검토를 걸쳐 선별되며,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그 우선순위가 결정된다.오는 9월 중 성동구협치회의는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예산안 조정 및 최종 의제 선정을 의결하며, 이는 의회 승인 절차를 통해 마무리된다.온라인 제안 공모는 생활권자를 포함하여 성동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 누리집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제안할 수 있다.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써 자유롭게 민관협력 사업 의제를 공모할 수 있지만, 단순 행사성 사업이나 특정 기업, 단체 등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불가하다.한편, 성동구는 전년도에도 다양한 협치의제를 발굴하여 올해 실행사업으로 ▲어린이 야간진료 병원 확보 ▲일회용 테이크아웃컵 사용 줄이기 ▲찾아가는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 ▲공공 수어도서관 개설 등 총 11개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4:39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 연계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중학교 진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의 현장일터로 찾아가 멘토의 직업소개, 진로조언 등을 듣고 간단한 업무를 도우며 희망 직업을 체험하는 ‘중학생 현장직업체험’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올해는 옥정중을 시작으로 총 11개 중학교가 관내·외 일터에서 대면으로 현장직업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전환기 진로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이들 중 3개 중학교가 2~3학년 인원을 같이 참여시킨다.학생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희망 일터에 배정되었으며, 체험일터 견학 및 참관, 일터의 특성 및 업무 파악, 일터 현장 직무 수행, 멘토 인터뷰 및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멘토의 생생한 직업소개와 조언을 듣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진행된 체험에서 옥정중 학생들은 경찰관, 학예사, 드론조종사, 승무원, 사진사 등 총 15개 직업군의 일터를 찾아 자신의 흥미에 맞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중학교 진로 동아리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9개 중학교 진로동아리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업분야 진로동아리, 심화 진로탐색 동아리, 디저트카페 창업동아리 등 분야별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기획 및 학교별 총 6차시 다회기 진로교육 지원으로 양질의 진로 경험과 해당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신산업분야 및 심화 진로탐색 동아리에서 학생들이 체험하는 직업으로는 로봇엔지니어, 드론조종사, 사물인터넷전문가, 미래자동차 자율주행전문가, 쇼콜라티에, 파티쉐,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조향사, 패션디자이너 등을 선정하였다.디저트카페 창업동아리에서는 바리스타와 파티쉐, 디저트 디자이너 체험교육을 통해 카페메뉴 구성, 물품 구매 등 나만의 카페 창업 사업기획 및 스토리보드 작성에 대해 배우게 되며, 인테리어 전문가 체험교육을 통해 카페공간을 계획하고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 역량을 기르고 나만의 진로 아이템을 꿈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로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모습현장직업체험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0:30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제278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최종 의결했다.먼저 오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성동구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을 반영해 의정자료 수집·연구비와 보조활동비 관련 조항을 정비하였다.이현숙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계선지능인을 파악하기 위한 진단검사 실시와 그 결과에 따른 지원 사항에 대한 조항을 신설하고 직업교육 및 평생교육 지원센터 운영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남연희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발의해 성동구 실정에 부합하는 공모사업 추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공모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안은 공모사업의 사전검토 및 추진에 관한 사항 규정, 표창 등을 핵심 사항으로 포함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이영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폭염 피해 예방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폭염으로부터 성동구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자 제정한 것으로, 이를 통해 자연재난인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건강하게 보호하는 데 있어 보다 체계적인 행정과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0:28

광진구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학이 상호 협력해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 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특히, 9월에 진행될 ‘2024 청춘대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주된 목표로 한다.협약을 계기로 건국대와 세종대 학생들은 축제 기획단에 참여하게 된다. ‘청춘대로’ 축제 총괄을 맡아 기획, 홍보, 공연 구성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학교별로 20명씩 위촉해 청년 주도의 행사를 만들어 갈 구상이다.이 밖에도 ▲능동로 대학가 문화예술 활성화 ▲청년, 대학생 관련 구정 사업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문화 선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26일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건국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 ‘로:路(회장 조재희)’, 세종대학교 제37대 총학생회 ‘여울(회장 김지수)’이 참석했다.김 구청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반영해 청춘대로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자 한다”라며, “청년세대와 늘 아낌없이 소통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시작된 ‘청춘대로’는 3,800명의 청년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청년을 위한 특색 있는 축제로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26일 광진구가 건국대, 세종대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중앙)과 건국대 제55대 조재희 총학생회장(왼쪽), 세종대 제37대 김지수 총학생회장(오른쪽)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0:27

능동 주민센터 옥상에 조성한 서울형 도시 텃밭 푯말광진구 능동 주민센터(동장 홍인순)에서는 지난 19일, 옥상 텃밭을 조성했다.능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동장과 직원들이 모여 큰 텃밭 상자 12개와 작은 텃밭 상자 9개, 화단에 각종 모종을 심었다.농사 경험이 있는 통장의 도움을 받으며 묵은 흙에 부숙토 등 비료를 뿌려 흙과 잘 섞이도록 한 뒤에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호박 등 다양한 먹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모종을 심었다.서울시는 서울형 도시 텃밭 사업을 추진해 공동주택 내 유휴지나 자투리땅, 공공건물 옥상 등에 텃밭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형 도시 텃밭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서울형 도시 텃밭 사업에 참여한 능동주민센터는 인근 어린이집 아동들의 생태 환경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텃밭의 수확물을 경로당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텃밭 사업을 통해 일석이조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셈이다.텃밭 조성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은 “잠깐의 시간을 할애해 만든 옥상 텃밭을 보니 뿌듯하다. 잘 가꾸어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즐거운 행복 농장에 참여한 주민들과 능동 동장즐거운 행복 농장에 참여한 주민들과 능동 동장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7 15:19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4일 장지동 송파파인타운 원형광장에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인 벼룩시장, 종이방향제 만들기 등의 행사 진행에 참여하여,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체험활동을 돕고, 동맥경화도(간이)검사 및 빈혈검사 등 건강체험터 부스를 운영함으로서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가락종합사회복지관 연계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체험터를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동맥경화도(간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봉사활동을 마치고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7 15:07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4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여러 시설들을 점검하고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서울시는 지난 제321회 정례회에서 한강 수상 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한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 받았으나,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마곡·뚝섬 선착장)하기 위해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했으며, 행정자치위원회는 해당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오는 29일 심의할 예정이다.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한 구미경 시의원은 “시의회에서 접근성에 대한 지적이 많았는데, 따릉이 대여소 배치와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접근 편의성이 높아진 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애써주시는 담당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리버버스가 지속 가능한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부터 운영 계획, 사업 효율성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7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