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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응봉러브키트를 지원했다.성동구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2023년 제2차 응봉러브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응봉러브키트는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해 시작되었다.지난 8월에 지원된 제1차 응봉러브키트는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에게 늦여름 해충과 악취, 생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한 스프레이형 살충제, 섬유탈취제, 핸드워시 등 위생 및 방역용품 등으로 구성하였다.이번 2차 응봉러브키트는 여러 단체에서 명절음식 지원이 집중될 것을 고려하여 평소 간식으로 두고 먹을 수 있는 과자 등 주전부리세트로 준비하였다.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경재 위원장은 “필요한 물품을 키트로 마련해 전달할 때 반기는 이웃에게서 보람을 느낀다. 10월 제3차 응봉러브키트로는 연일 지속된 고물가로 생활이 어렵게 느껴질 취약계층을 위하여 파우치, 캔 형태의 찌개·반찬·죽 등 보존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경옥 응봉동장은 “응봉동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사업체 후원 등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지만, 동 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동 단위 상시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9 10:22

발달장애인 예술교육기관 비영리단체 드림온(대표 김서정) 주최로 열린 앙상블 창단연주회 '우리들의 하모니' 공연이 지난 2023년 9월 15일(금) 14:00 성남아트리움 소극장에서 열렸다. 비영리단체 드림온은 예술에 대한 재능을 발굴하고 극대화하여 향후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 전공자이며 치료사를 겸하는 강사진들로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로 삶을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드림온앙상블은 2022년 10월 7일에 창단된 발달장애인 예술단체로 예술의 힘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모색하며, 음악을 통한 자립 능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발달 장애 예술가와 함께 예술의 무대를 선보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발달장애인들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동시에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 예술인의 놀라운 역량과 재능을 체험함으로써 인식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내었다.첼로 안선우 '사랑의 인사', 플릇 송영호 '사랑의 기쁨', 피아노 강태현 'Beethoven Piano Sonata No. 1' 성악 조현 '기다리는 마음', 색소폰 조동웅 'Obladi Oblada'가 개인 독주로 연주 되었고, 앙상블로는 'Canon'곡이 연주되어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은 음악으로 치유하고 독립적으로 자아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는 예술 활동에 자신감을 얻고, 직업 연주자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돕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예술교육으로 성실한 사회구성원이 되는데 도움을 주고 긍정적 효과가 증명된 공연예술의 치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우리들의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 비영리단체 드림온 김서정 대표는 "예술의 무대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로 확장되어 다양성을 포용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예술에는 경계가 없고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긍정적 효과에 드림온앙상블이 희망의 대상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드림온에서는 문화예술이 장애인들에게 치료효과도 있고 외부와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도 담당하여 즐기는 예술에서 평생을 예술과 함께하는 전문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맞춤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9 10:20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3일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Ready, Set, Check!」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9월 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마라톤을 컨셉으로 하여 <일상생활 속 건강과 행복에 도달하는 방법>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워크로 선보였으며,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전시의 캐릭터인 ‘또기’와 ‘뿌기’는 협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서 발달장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만들어진 것으로 색이 다른 귀와 팔을 가진 또기(토끼)는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자는 의미, 청진기를 걸고 있는 뿌기(거북이)는 마음의 소리까지 듣겠다는 의미로 각각의 요소마다 편견 없는 건강한 세상을 뜻하고 있다.배리어 프리 전시회전시장 구성은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입체작품 존, 톡톡 튀는 색상과 이미지로 건강에 대한 10가지 이미지를 표현한 ▲평면작품 존,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건강 습관을 체크해보는 ▲참여작품 존 및 포토존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밖에도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장벽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점자 리플렛과 작품 음성해설 QR 지원 및 영상 자막 지원 등 다양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요소를 적용했다.특히 전시회 기간 중인 9월 10일(일)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애예술인 정은혜 캐리커쳐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들에게“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즐겁게 열심히 그림을 그리세요”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배리어 프리 전시회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4.5%라는 긍정적 수치를 보였으며 특히, ‘이동이 많은 터미널에서 알차게 볼 수 있는 전시라 좋았다’,‘내가 가진 편견을 반성하고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는 평가가 많았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와 함께하는 첫 문화 지원 사업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협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공익의료기관으로서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헌옷과 잡화를 되살림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과 악취 및 독성 제거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더불어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교육과 건강체험터 운영,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9 10:11

지난해 대치2동 낭만콘서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2동이 오는 21일 18시 대치2동주민센터 1층 하늘정원에서 ‘2023 대치2동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주민들을 위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성악, 팬플룻, 색소폰, 7080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팀에는 ▲클래식과 성악의 만남 ‘펠리체’ ▲7080 라이브 공연 ‘딕훼밀리’ ▲대치2문화센터 통기타, 팬플룻 연주팀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색소폰 연주팀 ▲색소폰과 피아노 합주팀 등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엔 ‘지구도 살리고, 낭만도 살리자’란 취지로 ‘입장료 대신 투명 페트병 가지고 오기’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 모두 최근 이슈가 된 기후 위기에 공감하고 지구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환 대치2동장은 “지난해 개최한 낭만 콘서트가 많은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는 의견을 반영해 다시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가을밤 음악과 함께 낭만을 즐기며 환경을 살리는 의미 있는 캠페인까지 더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18 22:58

서강석 구청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2023년 시범사업으로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점검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는 사유지라는 이유로 「도로교통법」 적용이 되지 않아,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의무가 없고 경찰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교통안전의 사각지대에 있었으나, 최근 개정된 「교통안전법」에 따라 정부의 관리‧감독 및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에 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협업을 통해 관내 아파트 단지 3개소를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 중 교통안전 분야 민원이 다수 접수된 단지를 중심으로 세대수 및 준공년도 등을 고려해 시범사업 대상 단지 3개소를 선정했다. 오는 10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 대상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시설, 안전표지 등 시설물의 관리상태 및 교통사고 위험요인 제반사항을 점검한다. 이어, 점검 결과를 분석해 해당 아파트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향후 해당 단지에서 개선안을 반영한 공사 계획을 세워 구로 제출하면 개선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교통안전의 사각지대로 평가받고 있는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18 22:54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캐나다 공연 포스터 국립국악고등학교(교장 모정미) 소리누리예술단은 학생들의 교내외 공연활동 활성화 및 질적 발전 도모를 위해 2012년 창단하였으며 본교 1,2학년 학생들 중 우수한 자원을 엄정한 기준으로 선발하여 구성한 전통 문화예술 사절단이다. 우리나라 대표의 학생예술단체를 지향하는 본 예술단은 매년 여러 국내외연주회와 행사에 초청을 받으며 큰 호평을 받아왔다.이번의 캐나다 공연은 2018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특별히 올해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와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재방문 요청이 있었다.추석 연휴와 개천절 및 한인 가을 축제 기간 동안 9월 30일(토) ‘토론토 한인회 제 3회 한인 가을 축제’ 초청 공연, 10월 1일(일) ‘토론토 메르디안 아트센터 공연’, 10월 3일(화) ‘온타리오 주의사당 국기게양식’ 초청 공연, 현지 학교 문화교류 공연을 펼쳐 캐나다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올 예정이다.공연에 참가하는 인원은 총 35명(학생 30명, 교사 5명)으로 연주곡은 관악합주 ‘수제천’, 대취타, 한영숙 류 ‘태평무’, 독주 ‘피리산조’, 창작무용 ‘동백 아가씨’, 사물놀이, 민속무용 ‘부채춤’, 국악관현악 ‘그 마음 흘러라’, ‘가을 소곡’, ‘축제’, ‘오 캐나다, 애국가’로 전통음악과 무용을 중심으로 옛것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장 모정미 교장은 “작년 캐나다 공연에서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환호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올해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고, 학생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18 22:50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 문재인 前대통령의 고용노동정책 성과를 자랑하는 보고서가 한국노동사회연구소로부터 발표됐다. 이에 대해 유경준 의원은 보고서 내용을 조작된 통계와 비판적인 인식으로 복붙한 것이라고 대대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보고서의 내용은 노동소득분배율과 고용률이 크게 증가했고, 비정규직 규모는 증가했지만 이는 설문 문제라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및 '비정규직 제로' 정책의 효과는 매우 크다는 것이다.유 경준 의원은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출발점인 소득주도성장이 한국은행의 공식 통계와는 다른 왜곡된 노동소득분배율 정의와 계산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신들이 부인했던 한국은행의 기준에 따른 노동소득분배율이 높게 나오자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비판했다.유 의원은 비정규직 통계와 관련해서도 정부의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으며 "통계는 아는 만큼 보입니다. 문재인 前대통령에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이러한 비판 가운데, 문재인 정부는 사상 최대치로 고용률을 갱신했지만, 이는 청년알바와 노인재정 일자리의 증가로 인한 부풀리기 효과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다.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분 비정규직 제로' 정책이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며 청년층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하여 문재인 前대통령 측의 반응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18 22:30

흥마당 한마당_포스터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오는 23일 16시~ 18시 영동전통시장에서 ‘논현1동 골목골목 흥마당 한마당’을 개최한다. 논현1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명절을 맞아 시장 상인회에서 추진하는 상품권 행사 등과 연계해 많은 사람들을 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흥겨운 공연을 준비했다. 영동전통시장 북측입구(학동로4길 27앞 삼거리)에 마련된 행사 무대에는 ▲6시 내고향 리포터이자 천하장사 출신 가수 백승일과 홍주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 ▲전자현악 연주 ▲통기타 공연 ▲마술쇼 ▲즉석가요제 등이 이어진다. 공연 중간에 관객들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을 더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김서경 논현1동장은 “명절 대목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민과 상인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논현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18 22:15

자유민주주의 안보지킴이 대회에서 김형재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전)위원장)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주최 ‘자유민주주의와 안보지킴이’ 대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회원 및 통일안보포럼 시의원들과 함께 ‘DMZ 철책선길 합동 걷기대회(임진각~통일대교 2.5km)’에 참여했다고 밝혔다.‘DMZ 철책선길 합동 걷기대회’는 임진각 역사와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참가자들이 접경지역을 직접 체험하여 자유평화통일 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DMZ철책선길 합동 걷기대회’에 참여 중인 서울시의원들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에서 주최한 이날 걷기대회에는 통일안보포럼 김형재 대표의원, 김혜영 간사, 김용호 의원(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옥재은 의원, 이승복 의원, 이종태 의원, 김용일 의원과 서울 25개 지부 회원 등 약 4,000여 명이 참가했다.김형재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북한이 북·러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핵미사일과 ICBM을 발사하는 엄중한 시기에 강석호 총재님과 김성덕 지부장님이 이끄시는 자유총연맹이 25만 서울시 회원님과 함께 DMZ 안보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서울시의회는 작년 7월 제11대 의회가 개원된 이래로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유총연맹과 같은 대표적인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지킴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의 지원활동을 개시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여기 오신 우리 시의원님들과 함께 작년도 하반기에 특위 활동을 통해서 오늘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도 의결하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오늘 이 큰 행사를 계기로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민간단체로서 더욱더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서울시의회도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18 21:37

그늘막 생활밀착 캠페인 설치 모습군자동이 ‘동 지역책임제’를 실천하며, 살맛 나고 활기찬 군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 8기 정책 기조 중 하나인 ‘동 지역책임제’는 주민과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는 최일선 현장인 주민센터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다.동은 서울시 최초로 광진경찰서와 협력하여 ‘그늘막 생활 밀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그늘막 시설물의 천장을 활용해 일상 속 유익한 정보를 안내한다. 천장에는 ▲군자 마을 올바르게 버리기 ▲복지 위기가구 발굴 ▲횡단보도 보행 수칙을 담은 홍보물이 부착돼있다. 주민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며 쉽게 안내문을 확인하고, 큐알 코드로 복지위기 가구를 제보할 수도 있다.그늘막 생활밀착 캠페인은 그늘막 3곳에 시범 운영 중이며, 동은 효과성을 검토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동은 ‘꽁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꽁테크’는 담배꽁초 재테크의 줄임말이다. 폐지를 수집하는 주민(이하 ‘수집인’)이 담배꽁초를 수거하여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 생활필수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 8월, 수집인 8명이 담배꽁초 6kg을 수거했다.군자동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문고리 사업 ▲청소 잘하는 집 선정 ▲보행 약자 안전 의자 설치 등을 추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8 21:10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을 운영한다. 사진은 전희정 적십자 심리사회적지지교육 강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국상담학회(학회장 손은영)와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을 운영한다고 18일(월), 밝혔다.대한적십자사는 재난과 위기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이재민들이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ychological Support)을 운영하고 있다.심리사회적지지교육 일반과정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의 이해와 대처법, △심리적 응급처치 및 지지적 의사소통, △자원봉사자와 직원의 심리사회적지지에 대한 7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대한적십자사와 한국상담학회는 국민들의 심리지원을 도모하는 상담활동과 교육, 인도주의 활동 지원에 대해 지난 4월, 상호 협력을 이끌었다.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난 15일(금)~16일(토), 2일간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총 40명의 예비 지역사회 재난심리 지원활동가들이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 일반과정을 수료했다.대한적십자사와 한국상담학회는 지속적인 재난심리 교육 전파를 통해 직·간접적인 재난 경험 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도울 계획이다.전희정 적십자 심리사회적지지교육 강사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이 무너진 이재민들에게는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가 필요하다”며, “스스로의 역량을 기반으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 상담활동과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사고 경험 피해 충격을 완화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유선상담’과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 일반과정에서 예비 지역사회 재난심리 지원활동가들이 교육받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8 21:07

성동구는 임산부 180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성동구가 2022년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한 임산부180명에게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올해 국시비 예산지원이 중단되면서 전액 구비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임신한 임산부이다. 단, 영양 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2022년 본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접수는 9월 26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과 외국인은 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제로 진행하며 대상자는 10월 11일에 최종 발표한다.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임신 및 출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단, 임산부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 소지자는 구비서류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임산부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중 20%인 총 9만 6천 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농산물 품목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유기농 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무농약 원료가공식품 등이고,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8 21:04

성동구가 지난 12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경찰서와 성동구청, 자율방범대 등 유관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은 민·관·경 합동으로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무차별 범죄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왕십리 광장에서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근 한양대 앞 거리와 도선동 상점가 등을 합동순찰했다.구는 지난 달부터 성동경찰서와 협조하여 민간 자율방범조직인 성동구 자율방범대 관내 17개대에서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주1~2회 실시하던 야간 순찰 활동을 공원과 산책로, 다중밀집지역 등으로 확대하여 매일 특별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산책로 입구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폰으로 영상, 음성, 위치 정보를 성동구 스마트도시 운영센터에 실시간 송출하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였다. 이 시스템을 통해 경찰서와 소방서에 실시간 긴급신고도 가능하다.합동순찰 중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과 변민선 성동경찰서장(사진 왼쪽)캠페인 홍보물을 바라보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왼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8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