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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지난 11월 4일 삼일공원에서 청소년 인권축제 ‘행복해’를 개최했다.청소년인권축제 ‘행복해’는 지역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인권에 대해 체험을 통해 안내하는 축제이다. 지역주민 및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여가권과 놀 권리, AR로 만나는 청소년 인권, 인권퀴즈 풀기, 나의 권리 VOTE, 인권은 가까이, 차별은 멀리 두기 등 인권을 주제로 한 부스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인권감수성 테스트, 청소년권리와 책임 전시존, 낱말퀴즈 경품행사, 해피포인트를 활용한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인권에 대해 체험하고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서초스마트유스센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서울특별시립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인권모임 내다 등 청소년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도 참여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성희경 관장은 “매년 청소년 인권축제를 통해 동작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알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5 13:35

행정사무감사·내년도 예산안 등 심의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1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21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구상하는 회기로서, 올 한해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감사를 진행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시 불요불급하거나 구민의 행복에 어긋나는 예산은 없는지, 사업의 우선순위는 적절한지 등을 빠짐없이 살필 것”을 당부했다.안건처리에 앞서 김효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도2동 복합청사에 보건소를 이전하려는 집행부 계획과 관련해 주민들이 사용할 공간을 주민의견 수렴 절차 없이 용도변경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월 14일부터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하고,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제3차 본회를 열어 최종 처리한다. 이어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제4, 5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및 답변을 듣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정례회 개회 첫날인 11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효숙·장순욱·정유나·김영림·이주현·이영주·이지희 의원 등 7명을 선임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4 18:49

11월 8일 대방공원 맨발황토길 개방식 후 박일하 구청장이 주민 40여 명과 함께 황토길을 체험하고 있다.현충공원도 조성공사 완료 예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전국적으로 맨발걷기(어싱) 열풍이 부는 가운데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요 공원 두 곳에 맨발황토길을 차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현재 개방된 두 곳은 △상도공원(상도동 533-3) 유아숲체험장 △대방공원(대방동 520) 내 산책로이며, 각각 80m 와 90m 길이로 조성됐다. 11월 말 △현충공원(유아숲체험장)도 추가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황토길은 원지반 위에 황토를 포설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황토길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일 2회 낙엽 청소를 시행하고, 황토 유실 등 발생 시 수시 보충한다.아울러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동작반려견공원 △노들나루공원 등 기존 산책로와 연계한 맨발황토길을 6곳 이상 추가 조성한다. 구민 누구나 집 앞 공원에서 맨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지는 맨발산책로를 관내 공원 곳곳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4 18:48

춤 외길 인생 걸어온 스승에게 바친 무대 윤사 고선아 선생의 춤 인생 65주년을 기념하는 ‘춤의 여정’이 11월 1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랐다. ‘춤의 여정’은 고선아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스승에게 바치는 헌정 무대로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를 비롯해 연가, 황후의 사색, 흥취, 일광단월광단 등 고선아 선생의 작품 다수가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판굿, 소고춤, 설장고춤이 어우러진 타악무대 ‘춤추는打’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출연진들은 각 무대마다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제자들과 함께해 감동을 더했던 윤사입춤 무대에서 고선아 선생이 보여준 독무는 우리 춤의 단아함과 우아함이 농축된 춤사위로 예악당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태평무 이수자·한량무 보유자인 윤사 고선아 선생은 8살 나이에 춤을 시작해 오랜 세월 춤 외길을 걸어온 명인으로 국내 유수 대학과 기관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아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동작무용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전통문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동작구의 대표적 문화예술인이다. 이번 공연은 윤사춤보전회가 주최·주관하고 태평무전수관 유네스코교육원, 춤아리아트컴퍼니, 동작무용협회가 후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11-14 18:47

이용자 여건 반영…20시까지 연장전문인력 돌봄·소득제한 없어 호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형 육아도우미 ‘동작맘’ 사업을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맞벌이 가정의 야근 및 늦은 퇴근 등의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해 기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의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 연장에 따른 야간 요금은 구비 지원을 통해 할증 없이 주간 요금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동작맘은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보완·확대해 올해 8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사업으로 육아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육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최초로 구비를 투입해 △신청 대상의 소득·재산의 제한 기준을 없앴고 △돌봄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 170여 명을 배치했다. 단순한 돌봄서비스를 넘어 방문 가정과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코디네이터를 연결해 육아 정보 제공, 상담 등의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신청 대상은 소득 및 재산 여부와 관계없이 12개월~7세 영유아가 있는 관내 거주 가정이다. 시간당 1만 1080원에 하루 최대 4시간, 월 최대 1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내년도 이용 신청은 12월 18일부터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070-7163-1473)로 문의하면 된다.지난 3개월간 동작구민 363명이 총 973시간(일 평균 18시간)을 이용했다. 동작맘 이용자 A씨는 “자격 기준이 까다롭지 않고 시간당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무엇보다 돌봐주는 분이 전문 인력이어서 믿음직스럽다”고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맘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동작형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4 18:46

동작구 등 5개 지자체 조례 제정 및 발의 지방의원·제공기관·가사노동자들 머리 맞대서울지역 가사근로자지원조례의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가 11월 14일 종로에 위치한 ‘문화공간 온’에서 열렸다. 집담회에는 통과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민옥 서울시의원‧이종숙 강서구의원‧임준희 양천구의원, 그리고 조례를 준비 중인 정윤주 성북구의원‧이미재 용산구의원과 각 자치구의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가사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인 가사‧돌봄유니온, 현장의 가사노동자 등 약 40명이 참석해 중지를 모았다.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에서는 그간 모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가사근로자 지원조례 활성화방안을 제언했다. 가장 먼저 현재 직업소개방식에서는 직업소개소가 이용자가 납부한 서비스 요금에서 10% 안팎, 일부 플랫폼기업에서는 18~25%의 수수료를 공제하고 나머지를 종사자가 받는 반면, 제공기관들이 가사근로자법에 따라 가사노동자를 직접 고용할 경우 보험료, 퇴직금, 각종 수당 등 30% 이상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난관이라고 밝혔다. 가사노동자 입장에서도 직업소개소를 이용할 경우 노동법과 사회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하지만 버는 대로 곧바로 수입이 되는 반면 제공기관에서 근로계약을 맺고 일을 하게 되면 보험료 납부를 비롯해 당장 손에 들어오는 소득이 감소하는 것이 난관이다. 향후 발생할 퇴직금, 실업과 산재로부터의 보호는 기대소득이지 당장 손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공기관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확대되고 있는 지자체의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에 가사노동자를 고용한 인증기업들만이 참여할 수 있게 해야 하고, 초기에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행정인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 나아가 지자체가 제공기관을 알리고 가사근로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전파하는 공익홍보에 주력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나아가 가사노동자들에게는 쉼터와 모임공간이 필요하고 지자체 공무원들이 제공기관에 우호적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 교육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을 경청한 뒤 서울시의회 이미옥 의원은 “현재 서울시 가사노동자 실태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거기에 실효적인 정책안이 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서구의회 이종숙 의원은 “핵심은 안정된 일자리의 확대이다. 그래서 가사근로자지원조례와 동시에 의결된 ‘임산부 가사지원서비스’를 바탕으로 예산을 수립했다. 부족한 점은 계속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성북구의회 정윤주 의원은 “현재 입법예고 중인데 지자체가 교육과 홍보를 지원하는 방안, 60세 이상의 가사노동자들은 국민연금 가입이 불가하므로 그밖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보겠다”고 밝혔다.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은 “이 사안에 주변의 관심이 조금 미흡했는데 이 자리에서 들은 의견이 도움이 되었다. 함께 힘을 모아 효과적인 조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례 제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이상진 본부장은 가사근로자법 제정에 이어 지역 조례 제정운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가사근로자 고용개선에 관한 법이 제정된 이후 현재 광역지자체 8개소(서울·경기·충남·울산·부산·대구·광주·전남)와 기초지자체 6개소(서울 강서·양천·동작구, 경기 성남·동두천시, 경남 김해시)에서 조례가 제정되었다. 특히 올해 제정된 곳이 8개 지역에 이르러 조례 제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앞으로도 조례가 가사노동자와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4 18:45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11월 11일 2023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2회 ‘공감하고감!!’을 개최했다.여성가족부와 동작구가 주최하고 사청문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가지고 있던 고민과 걱정을 해소하고 공감과 위로를 받으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청소년들로만 구성된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업텐션‘(단장 유수빈)이 기획과 운영, 평가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참여했으며 고민·위로 부스와 공감토크콘서트가 준비됐다.부스는 2가지의 주제로 고민 부스 △감정 알아보기 △고민 자판기 △고민전당포와 위로부스 △타로부스 △인생네컷 △의견차이에서 오는 사례 나눔으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고민을 내려놓고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공감토크콘서트는 부스에서 나온 여러 가지 사례들과 기획단원들이 직접 고민을 나누며 참가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부스체험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dyouth.net)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4 18:43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11월 10일 사당마을장학회 기금 조성을 위한 ‘제11회 나눔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장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서울 동작구 을),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장, 국민의힘 동작을 나경원 당협위원장, 사당마을장학회 이대식 운영위원장,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채행석 시설운영위원장, 사당4동 단체장협의회 박한호 고문, 남성역골목시장 최용식 상인회장, 기부모금함 오병환 대표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박일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궈낸 모금액들이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좋은 영향력과 기쁨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당마을장학회는 사당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주민들이 아동·청소년 장학금 모금을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남성역골목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72개의 기부모금함을 설치했다. 이에 사당마을장학회 이대식 운영위원장이 최용식 상인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용식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에 기쁨을 표현하며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4 18:43

장애인식개선 위한 특별한 동행 ‘함께 가는 마음챙김’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11월 8일 관내 특수학교인 정문학교 및 서울난향초등학교에서 관내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2023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특별한 동행 ‘함께 가는 마음챙김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 나만의 팔찌 만들기 체험 및 커피 바리스타 체험, 관내 특수교육실무사들의 소통·공감의 시간이 포함되었다.이번 연수는 올해 장애 인식개선과 노무 관리를 위한 ‘함께 가는 교육공무직원 컨설팅-동고동락’을 운영하면서 관내 특수학교인 정문학교를 방문한 바 있으며, 컨설팅 과정에서 특수교육실무사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힐링 연수 ‘함께 가는 마음챙김 연수’를 기획하게 되었다. 마음챙김 연수는 교육공무직원(특수교육실무사)들이 장애 학생 집중 케어 및 특수교사에 대한 업무를 우선 지원하면서 부족했던 연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찾아가는 연수 운영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업무상 고충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다독이는 힐링 체험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챙기고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연수에 참여한 관내 한 특수교육실무사는 “교육공무직원의 어려움을 알아주고 찾아가는 연수를 준비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어 행복했다”면서 “다음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힐링 연수를 해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실있게 기획하고 발전시켜 모두 가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내부 구성원에 대한 지원 방법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 특히 소수 직종과의 공감·소통을 통해 노동 존중 조직 문화를 정착하고, 교육공무직원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적극 행정 서비스를 계속하여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4 18:42

대책본부 설치…수험생 수송지원‧시험장 주정차 관리‧소음 방지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1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의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동작구에서는 관내 7개 시험장에서 총 3,425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수험생 수송지원 △시험장 주변 주정차 관리 △시험장 소음 방지 세 분야로 나누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먼저 수험생 수송지원 대책으로 시험장 주변 노선의 마을버스를 아침에 집중 운행하고, 법인택시가 지하철역·버스정거장과 시험장 사이를 운행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 또한 관용차 총 18대를 동원해 지역별 주요 교차로나 지하철역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지각 우려가 있는 수험생을 긴급 운송한다. 시험장 주변 주정차 관리대책으로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단속반 8개조를 편성해 시험장 입실 및 퇴실 시간대에 시험장 및 반경 2km 이내 도로의 혼잡지역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또한 시험장 소음 방지대책으로 시험장 주변 소음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였고 인근 공사장 6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수능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13:10~13:35) 전후로 기동반 7개반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이동 행상차량 등을 통제한다.아울러 구는 수능 당일 아침 6시부터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각 시험장에 인력을 파견하여 비상 연락체계 유지 및 돌발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편한 환경에서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면접 컨설팅과 입시설명회도 개최 예정으로, 동작구가 끝까지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3 17:21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및 재건축 멘토단 운영 인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1월 10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도시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정체된 도시 변화를 위해 동작구형 도시정비를 이끌 기틀을 마련해 왔다. 이 가운데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과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이 도시혁신부문에서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난개발 방지와 사업 기간 단축은 물론 민간개발 촉진을 위해 공공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민간에 제시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지역별로 적용 가능한 사업방안을 마련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현재 신대방삼거리 북측지역을 시작으로 남성역세권일대, 성대시장 등 총 5개소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또 올해 새롭게 도입한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을 통해 정비사업 계획 단계부터 공공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불필요한 사업 지연과 주민 간 충돌을 예방하는 역할을 해내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국토개발 정책을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작구의 지리적 강점 등을 살려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도시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3 17:21

상도동 산65-159 국사봉 하트전망대 인근에 설치된 산불감시 CCTV 국사봉에 열화상 CCTV 설치 완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상도동 일대 국사봉에 산불감시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24시간 산불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31일 구는 거리 1,000m 이상 거리에서도 영하 20도~영상 120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CCTV를 신규 설치했다.설치장소는 국사봉 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약수도서관 상부로, 국사봉은 주택가와 인접해 있어 산불확산 우려가 높다.기존 방범용 카메라와 달리 열화상 카메라는 산불의 온도, 발화점, 연기 등을 자동으로 동시에 감지하여 화재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한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잘 보이지 않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의 방열을 감지해 잠재적인 위협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송출되는 영상은 동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아울러 구는 12월 15일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진화 차량, 등짐펌프, 소화기 등 226개의 장비를 보유 중이며, 서달산·국사봉·까치산 근린공원에 산불감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선제적인 예방 대책으로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2 16:05

치안 관련 사업 매월 공유…협업과제 논의 통한 사업 공동 추진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 누구나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상호 협의체인 ‘동작 지역치안협의회’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작 지역치안협의회는 구와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방송사, 대학교, 병원, 주민자치협의회, 청년구청장 등 23개 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심 동작을 위한 안전 사업계획을 수립‧논의한다.빈틈없는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치안 관련 사업을 매월 상호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해 시기별로 적절한 안심 환경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구는 지난 10월 치안 관련 사업으로 관내 안심비상벨 635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였으며 미작동 56개소에 대해 조치했다. 동작경찰서는 △수능시험 치안종합대책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등 선제적 치안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동작소방서는 내년 2월까지 △보이는 소화기 시민 후원단(서포터즈) 활동으로 소화기함을 상시 점검하고,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매달 추진되는 기관별 사업 중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정기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여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2 16:04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 구민과 함께한 가을축제 동작구 사당로 253-3(사당보건분소 건물 3~5층)에 위치한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는 11월 11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해요! 백옥 오감 힐링 가을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약사불 탄신일을 기념해 보리선수 회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인 약사불 기도회(1주일) 및 대법회를 비롯해 플리마켓과 먹거리존 장터, 명상 카페(싱잉볼 힐링 테라피, 64괘 운세 상담, 소원빌기, 건강 보이차 무료 시음), 체험존(피트니스 건강 체험, 빼빼로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행운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는 ‘건강과 즐거움’을 모토로 현대인을 위한 불교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선 수행을 통해 인체의 능력을 키우고, 영성을 개발해 몸‧마음‧영혼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보리선수 본부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으며 창시자는 진푸티 종사이다. 대표적인 수행법으로는 팔괘내공과 대광명 수지법, 보리청정 관상법, 염불법, 오체투지 등이 있어 수행자들은 본인에게 적합한 수행법을 상황에 맞춰 수련하게 된다.서울백옥센터의 애효(藹孝) 원장은 “약사불 탄신 기념 대축제를 계기로 동작구민과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2 16:04

중장년 동기부여 등 자유 주제…만 4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동작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성현)는 11월 21일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영상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50플러스세대가 동년배들에게 보내는 지지와 응원 메시지 또는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영상 등 주제 선정은 자유다. 영상의 길이는 3분 내외이다.이번 영상공모전은 중장년 세대 대상 1인 미디어 활용을 장려하고, 각자가 보유한 인생 경험을 영상매체로 공유함으로써, 중장년의 개성있으면서 공감받는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해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www.50plus.or.kr/djc/)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작50플러스센터 김성현 센터장은 “ 중장년이 디지털 영상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이웃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과정을 인생설계와 세대공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동작50플러스센터는 센터 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 사업팀(☎2169-8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2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