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업무 통합연수 실시…학교 현장 업무역량 강화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9월 15일 관내 단설유치원, 공·사립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별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학교 현장 업무역량 강화 통합 연수를 실시했다. 고위직에 대한 별도 교육이 지방자치단체, 각급학교 등으로 의무화 됨에 따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2022년부터 각급학교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별도 교육을 지원해 왔다.이번 고위직 맞춤형 별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된 전문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제고, 사안처리 절차, 2차 가해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진행된 학교 현장 업무역량 강화 통합 연수는 기록물, 감사사례, 정보보호, 일반보안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계획되었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직장 내에서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폭력없는 건강한 동작관악을 만들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8 17:03
사당역 일대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매체물을 수거하는 모습노후간판·현수막·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합동 점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노후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구는 9월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먹자골목, 상점가 일대, 지하철역 등 학교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동작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정비 대상은 파손, 설치 위반 등 보행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간판, 선정성 유해매체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및 입간판 등이다.노후되어 위험한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해 태풍이나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해매체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한다. 배포자 현장 적발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동통신사에 번호 정지 및 통화 차단을 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공사장,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소, 어린이 놀이시설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안전취약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며 “학교 주변 유해요인 없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5 13:57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회(위원장 장진영)는 9월 9일 경기도 양주시 그린랜드에서 대규모 당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힘 동작갑 당협위원회는 2022년 10월과 2023년 2월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700여명 규모의 당원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실외에서 열리는 대규모 당원대회는 10년만에 개최된 것이다.이날 당원대회는 350명의 동작갑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참가해 당원교육, 친교시간을 보내며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오전 당원교육에서는 장진영 당협위원장의 ‘장진영이 해 온 정치, 장진영의 해 나갈 정치’에 대한 강의를, 내빈으로 참석한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의 ‘2024 총선 승리 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장기 당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상과 당원 간 친교식 행사가 이어졌다. 국힘 동작갑 당협위원회는 2020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약 3년간 기존 300명이었던 책임당원이 3300명으로 11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기간 동안 2021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3연승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특히 국민의힘은 동작구에서 갑구/을구 포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공천후보를 전원 당선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서울시 자치구는 25개구 중 5개구(동작구, 중구, 용산구, 도봉구, 서초구)에 불과하다. 장진영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마지막 퍼즐조각을 맞추는 일만 남았다”며 “20년만의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5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