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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공공프로필 개설 기념 단골맺기 이벤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당신 근처)’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생생한 구정소식을 단골들에게 전한다. 구는 ‘동작구청’ 당근 채널을 개설하고 9월 21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동작구청 당근 공공프로필에 구정 소식을 올리면 ‘동네생활’ 게시판에 자동 노출되고 지역 주민들은 바로 소식을 볼 수 있다. 특히 실제 거주하는 지역을 인증해 가입하는 만큼 관내 거주하는 주민과 연결돼 쌍방형 소통이 가능하다.또한 ‘단골 맺기’를 하면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지역 소식을 알 수 있다. 댓글이나 채팅을 통해 실시간 민원도 확인할 수 있다.동작구청 당근 단골이 되려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서 ‘동작구청’을 입력한 후 ‘단골맺기’를 클릭하면 된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1일까지 단골을 맺은 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고 단골맺기 캡쳐본을 네이버 폼에 등록하면 된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커피 쿠폰 등 경품을 1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청 당근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생활밀착형 소통을 강화하고 구 호감도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4 17:49

휴대용 비상벨·가정용 CCTV·스마트 초인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혼자 사는 가구의 불안감을 낮추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지원 물품은 3가지로 △가정용 CCTV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위급상황 발생 시 경보음이 울리며 현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을 추가로 마련했다.사업 대상은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정 55가구로, 5월부터 신청자를 접수 받아 9월 중 물품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안심 홈세트는 필요한 기능을 담은 간단한 제품들로 구성돼 신청 단계에서 사업 대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아울러 구는 내달 여성 1인 임차 점포를 대상으로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인 안심비상벨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안심택배함, 안심지킴이집,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복지와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4 17:48

시 운영지원 캠핑장 시민 우선접수 등 편익 제고자치구 자체 감사 범위에 의회사무국 포함 마을버스 적자업체 전액 시비 지원 건의 등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9월 13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18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민선8기 2차년도 두 번째 정기회의인 이날 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종로구청장)을 비롯한 23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0개 구 포함)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센터 공무직 상담사 인건비 지원 중단 재검토 건의(강동구, 구로구) △서울시 운영지원 캠핑장 서울시민 우선접수 등 편익 제고(구로구) △강우 시 하천의 출입통제 기준 정비 건의(도봉구) △자치구 자체 감사 범위에 의회사무국 포함 제안(서대문구)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전액 시비 지원 건의(노원구) △국외 직업소개사업 업무 자치구 이관 개정법률안 재검토 건의(중구)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협의회 사무국에서 건전재정 자치구 TF 출범 및 1차 회의 결과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안건 중 ‘서울시 운영지원 캠핑장 서울시민 우선접수 등 편익 제고’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8개소(조성 중 1개소 포함)에 대해 서울시민 우선 접수 또는 시설 이용료 감면 등 편익 제공을 요청하는 것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서울시민에게 우선 편익을 제공하되 그중 일부는 해당 자치구 구민에게 우선 제공을 요청하는 것으로 가결되었다.‘자치구 자체 감사 범위에 의회사무국 포함 제안’은 자체 감사 대상에 의회사무국을 포함하도록 자치구 감사 규칙을 개정하는 것으로 가결하고 구청장들은 감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권고했다.‘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전액 시비 지원 건의’는 마을버스 적자업체에 대해 자치구의 재정 부담을 전가하지 않고 서울시에서 재정지원을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되었다.정문헌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은 대부분 자치구의 공동현안인 만큼 건의가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 및 서울시에 건의하고 자체 안건은 협의내용을 준수하여 제도가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음 제184차 정기회의는 10월 11월 서울시와 연석회의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9-14 17:47

‘내곁에 자원봉사 캠프’ 주관…자원봉사자 등 10여 명 참여 신대방1동주민센터(동장 김병섭)는 9월 12일 ‘내곁에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만준)’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 25가구를 방문해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내곁에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총 50가구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더운 날씨 때문에 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봉사자들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모두가 힘들고 바쁜 시기인데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마음이 무척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신대방1동 내곁에 자원봉사캠프는 관내 25가구 저소득 어르신의 안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건강한 여름되기에 도움이 되고자 미역국, 오이무침 등의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한 바 있다. 이만준 캠프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4 17:46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동작구 모든 영유아들의 차별 없는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에 근거한 발달검사인 ‘똑딱 발달 체크’의 연계 과정으로 ‘함께 자람’을 운영하고 있다. ‘함께 자람’은 센터에 소속된 치료사가 장애나 발달상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이 재원 중인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 음악치료나 심리운동 같은 매체를 활용한 치료프로그램을 교실에서 학급 전체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개입하는 프로그램이다.2022년 4,200명의 관내 영유아에게 집단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음악치료와 심리운동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성까지 확보했다. 2학기를 마무리하는 현재까지 3,032명의 영유아가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대근육 사용을 촉진했고, 악기연주 활동과 노래 부르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각 발달 영역에 따른 다양한 자극과 촉진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발달상 어려움이 있는 아동뿐 아니라 같은 교실에서 생활하는 비장애 아동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진정한 의미의 장애통합이 실현되고 있다는 점이다.전은미 센터장은 “영유아기에는 언어로 소통하는 것에 제한이 있어 매체를 활용한 치료가 효과적인데 ‘함께 자람’은 장애, 비장애 아동 모두에게 건강한 발달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고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동작구 영유아의 차별 없는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4 17:45

16일 보라매초등학교서…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문화공연·노래자랑·체험부스·먹거리장터 등 운영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9월 16일 보라매초등학교에서 ‘제2회 신대방2동 WA보라매! 신2나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째 맞는 이번 축제는 보라매초 운동장과 정문 앞 도로 일부 구간(여의대방로16길 30)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주민, 단체, 유관기관이 참여해 함께 준비한 행사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라인댄스, 보라매초 밴드 공연, 수도여자고등학교 학생 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오후 12시부터 기타공연, 신2나는 가족노래자랑, 댄스 및 트로트가수 공연 등 축제 분위기를 더하는 문화공연이 진행된다.행사장 주변에서는 스티커타투, 타로점, 비즈팔찌, 풍선아트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소방안전체험, 알뜰장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둘러볼 수 있다.또한 소떡소떡, 떡볶이, 메밀전병, 김치전 등 10여 가지 음식을 3천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이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구는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해 행사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현장 합동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래자랑부터 문화공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온 가족이 함께 신이 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4 17:43

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 활용 친근함 더해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청 각 층에 청렴 계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1층은 전체 계단을 덮는 포스터 형태로 동작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를 활용해 친근함을 부각했다.‘동작이와 국화씨’는 동작구 상징물인 백로와 국화를 캐릭터로 리뉴얼했으며, 둘이 함께 동작구에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구민을 돕는다는 설정이다.2층부터 5층까지는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로 선정된 우수 문구들을 계단 띠로 제작·부착해, 직원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 6월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를 시행해, 응모작 230편 중 1위로 선정된 ‘청렴한 동작, 변화의 시작’을 비롯한 총 20편의 우수 문구를 선정한 바 있다.한편, 구는 지난 7월부터 동작구 청렴 시책을 알리기 위해 ‘청렴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로 청렴을 배우는 ‘청렴 라이브’를 개최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청렴‧적극행정 콘서트’, ‘2024 청렴 달력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청렴 계단 조성으로 직원들의 일상에 청렴 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구청 본관 1층에 조성된 청렴계단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2 17:33

동작구가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동작반려견공원(노량진동 24-10 일대)’을 조성해 9월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약 5900㎡ 규모…동물등록 반려견·견주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동작반려견공원’을 조성해 9월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동작반려견공원(노량진동 24-10 일대)은 약 5900㎡ 규모로 서울시 내 반려견 놀이터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서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안전울타리를 설치해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별도 운영하고 반려견 놀이·훈련 기구(어질리티)와 벤치, 화장실, 관리동 등의 시설도 갖춰져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동작구민이 아니어도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견주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13세 이상 보호자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반려견과 동반 입장해야 하며 질병견이나 맹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구는 임시개장한 후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을 개선하고 내달 중순쯤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임시개장 기간에는 이용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동물 분야의 전문가 초빙 강좌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정식 개장 이후에는 토크콘서트, 체육대회, 교육프로그램 등 반려견과 견주 모두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문화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반려견공원이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 역할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동작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 친화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2 17:31

“윤석열 대통령·국민의힘도 정년 연장 논의 동참해야”더불어민주당 동작갑 김병기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자녀의 수에 따라 정년을 연장하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자녀 정년 연장법’)을 대표발의했다. 혼인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자녀양육 기간의 충분한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법안의 핵심이다.통계청의 ‘평균초혼연령 통계’에 따르면, 1990년 기준 초혼 연령은 남성이 27.79세, 여성이 24.7세였으나, 2021년에는 각각 33.35세와 31.08세로 높아졌다. 특히 OECD의 ‘2022 한국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초산 연령은 2020년 기준 32.3세로, 1993년 26.2세보다 6.1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시기 남녀의 연령 차이(2.27세)를 고려하면, 남성의 경우 34.57세가 되어서야 첫 아이를 갖게 된다. 정년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25년에 불과하다. 첫 아이조차 대학을 졸업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다. 다자녀 출산이 근본적으로 어려운 이유다.통계청의 ‘2022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 0.78명으로 출생통계 작성(197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구 소멸로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운 가운데 다자녀는커녕 한자녀 부양도 여의치 않은 현재의 정년 연령(60세)을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김병기 의원이 발의한 유자녀 가구에 대한 정년 연장 법안은 정년 연장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이끌어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완충 작용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김병기 의원은 “합계출산율 0.78명은 국가 소멸을 논할 정도로 국가적인 위기이다.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아이를 낳고 싶으나 정년문제 등으로 못 낳는 일은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안은 우선 아이당 1년을 연장하는 것으로 했으나, 법안심사과정에서는 다자녀에게 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더 많은 정년 연장을 해 주는 방향으로 발전적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도 본 법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것을 요구한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9-12 17:29

한국지역신문협회는 9월 8~9일 지역신문 회원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 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가졌다.전국 165개 회원사 380여 명 참석…APEC 경주 개최 지지  ‘지역신문 혁신과제·나아갈 방향’ 모색·나경원 前의원 특강 등 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는 9월 8~9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지역신문의 혁신 과제와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한 이번 행사에는 한지협 소속 전국 165개 지역신문 임직원·가족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해 한지협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개회식 특별행사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나경원 前국회의원(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40분간 특강을 했다.  한지협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는 정태영 18대 중앙회장(전남협의회장 겸 목포투데이 대표)과 권영석 19대 중앙회장(봉화일보 대표)의 이‧취임식에 이어 권 신임회장의 개회사, 행사를 주관한 김현관 경북협의회장(서라벌신문 대표)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권영석 신임회장은 개회사에서 “32년의 역사를 가진 한지협은 전국 시·군 단위 165개 지역신문 연합체로, 이들 회원사는 해당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독자가 가장 많고 영향력이 가장 크다”며 “공동보도, 공동광고, 공동사업 등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신문산업 등의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소외 문제를 거론한 후 “지역대학을 졸업한 대학생이 그 지역에 취업하는 경북형 ‘K-U시티’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경북도가 지방화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한지협이 지방시대 발전의 파트너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회의만 열 것 같으면 대도시에서 개최해도 되지만 우리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경주가 유일한 최적지”라며 오래전 세계와 교류하던 국제도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의 도시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나경원 前의원은 특강을 통해 “너무 극단화돼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이 가장 큰 문제고, 그것이 오늘날 정치적 충돌로 이어지고 있다”며 “보수의 가치와 진보의 가치가 각각 중요할 때가 있다. 사회가 힘들 때는 평등의 가치를, 어떤 이슈에 있어서는 자유의 가치를 더 강조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를 헌법의 틀 안에서 다루지 않기 때문에 극단적 대립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 정치의 극단적 갈등과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에만 잘 보이려고 하는 상향식 정당 공천제도를 바꿔 국민 눈높이에서 보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를 제안하기도 했다.이날 한지협은 공동으로 채택한 성명서에서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면 그 도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주는 APEC 유치 의사를 밝힌 지역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실현하고, 지방화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이날 개회식 후 문안나 유달오페라단 대표의 축가와 한지협 회원사 화합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둘째 날은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한지협 시·도협의회별 간담회와 경주 문화·유적지 체험 등을 가졌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이성원 대표기자나경원 前국회의원이 ‘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에서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9-12 17:28

삼성소리샘복지관 Team S(Sorisaem)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9월 2일 소리샘 스포츠교실의 견학 및 심화 수업을 강원도 평창, 강릉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리샘 스포츠교실은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컬링을 배우며 신체 기본 능력향상과 새로운 직업의 영역을 탐색하고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전체 총 20회기 중 심화 수업은 4회기, 견학 수업 1회기로 진행되며 9월 2일 마지막 견학 수업과 함께 심화 수업을 진행했다. 견학 수업은 평창에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 기념관을 방문해 올림픽의 열기를 느껴보고 VR체험을 통해 종목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심화 수업은 강릉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컬링센터에서 실시했다. 소리샘 스포츠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는 “이동시간이 길어 아이가 힘들어할까 걱정했지만, 새로운 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해서 좋았다”고 전했다.소리샘 스포츠교실은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2 17:23

“한강 수변공원 조성·이수 복합터널 건립 등 실행 단계”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9월 8일 동작 내일포럼에 참석해 한강 수변공원 조성과 이수 복합터널 건립이 실행 단계에 왔음을 밝혔다. 300여 명의 청중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연자로 나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강 수변공원 조성과 이수 복합터널 건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한강 수변공원은 2008년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당시 확정된 사업으로 노후화되어 방재 성능이 떨어진 빗물 펌프장을 한강변으로 이전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수변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었다. 하지만 2020년 박원순 전 시장 재임시 국토부에서 수도권 공공주택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수변 지역이 공공주택 부지로 변경되어 공원 조성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공공주택 건설에 반대한 흑석동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서명 작업을 벌이면서 공공주택 철회와 한강 수변공원 조성사업 시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나경원 위원장은 “흑석동 주민들의 열망을 알고 한강을 주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일념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서울시 및 동작구청과 협의를 이어왔다”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시장을 지역 포럼 행사에 초청해 지역 숙원 사업인 한강 수변공원 조성 약속을 얻어낸 것”이라고 전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동작대로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과 사당동의 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수·과천간 복합터널 사업이 드디어 올 하반기에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 설계에 들어가게 된다”며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우리 지역의 숙원 사업들이 이제 하나씩 실행되고 있다. 4선 국회의원의 경력으로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을 챙기고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수·과천간 복합터널은 과천 남태령IC에서 이수교차로까지의 지하에 왕복 4차로의 도로와 빗물저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1 17:31

‘서부선 도시철도사업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발언하는 박일하 구청장  “주민의견 모아 대안 강구해 나갈 것“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6일 유원강변아파트 경로당에서 수도자재부지(노량진동 13-8번지 일대) 내 서부선 철도 차량기지 입지 관련 서울시 진행상황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9년 개통 예정인 서울 경전철 서부선 차량기지를 기존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동작구 노량진 수도자재센터로 변경한 서울시 계획에 인근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외에도 서울시는 수도자재관리센터를 높이 150m 수변 랜드마크시설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세우면서, 현 위치에 있는 동작구환경지원센터의 이전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부선 차량기지 입지 관련 추진 현황과 진행 절차, 구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구는 해당 지역에 주민 의견수렴이나 협의 없이 차량기지 설치 변경이 진행된 점과 지역 주민 재산 가치 하락 등을 우려해 반대하고, 동작구 환경지원센터 이전과 관련해 비용 및 대체 부지에 관한 대안 없이는 이전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소음·분진에 따른 문제점과 피해 방지 대책 등을 제시하며 서울시와의 논의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동작구민과의 협의 절차 없이 서울시가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매우 유감을 표한다”며 “차량기지 입지 등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구민 의견을 수렴해 함께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1 17:30

동작구는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구제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상담실’을 구청 본관 1층 전용상담창구에서 운영하고 있다.부동산 상담실 구청 내 운영…올 8월까지 326건 상담 및 계약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해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구제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상담실’을 구청 내 운영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부동산 상담실’은 구청 본관 1층 전용상담창구에서 매월 첫째·셋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4시 운영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유선으로 사전 예약한 후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에게 △부동산 안전 거래 △임대차 법률·세법 관련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월부터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매주 월, 목요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진행하고 있다.주거안심매니저(공인중개사)가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구민에게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구는 지난 4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 추천을 받아 주거안심매니저 4명을 위촉한 바 있다. 6월부터는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피해 상담’을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운영해 야간에도 상담 및 피해구제 신청을 할 수 있다.부동산 상담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820-9071)로 문의하면 된다. 올 8월까지 부동산 상담실을 이용한 구민은 총 62명,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총 37건,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피해 상담은 총 264건으로 전세사기 피해구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필요한 부동산 관련 궁금증까지 해결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계약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집중되고 있는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해 구민의 생활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1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