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0건)

성동구는 사회초년생을 비롯한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위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한다.‘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협회 성동구지회에서 지역 여건에 밝고 중개 활동에 경험이 많은 공인중개사로 추천을 받아 위촉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 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의 계약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주택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확인 등 전문 상담은 물론 전월세 형성가와 주변 환경에 대한 안내, 계약 유의 사항에 대한 고지 등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혼자서 집을 둘러보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건물 내‧외부 상태를 같이 점검하고, 필요시에는 계약 과정까지 동행한다.계약과 관련한 상담은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성동구청 2층 토지관리과 상담창구에서 대면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별도 요청 시 협의를 통해 주말, 야간에도 집 보기 등 동행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1in.seoul.go.kr) 또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02-2286­5373)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4 09:48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1월 3일(수)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신년인사회 및 제18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신년인사회로 시작되었다. 신년인사회는 정문헌 협의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자치구청장들이 새해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신년맞이 떡 케이크 커팅식으로 시작되었다. 떡 케이크에는 “근하신년, 공존공영”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으며, 이는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시와 자치구가 서로 도와 함께 번영하자는 의미이다.정문헌 협의회장은 “각 지자체 구민 여러분들 다들 행복하시고 뜻하시는 일이 다 이루어지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년 어려운 한 해가 지나갔는데 올해 한 해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며, 다 같이 잘되는 공존공영하는 한 해를 열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비록 당적은 달리하고, 정치적 경력이나 관심사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25개 구청장들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는 죽는다는 정신으로 함께 비전도 공유하고 전략도 늘 의논하면서 조율해 나가는 게 인구 1,000만의 수도 서울이 미래를 향해 순항하는 가장 중요한 비결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이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서울시-자치구 자치분권 TF 구성 운영 △2023년도 공무직노조 임금협약 체결 결과 보고 2건의 협의회 사무국 현안 보고가 있었으며 △여권 대행사무처리에 대한 수수료 등 현실화 제고(용산구) △市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관리운영기준 변경요청(동작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지원사업 지속지원 건의(성북구)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특히 ‘서울시-자치구 자치분권 TF 구성 운영’은 행정서비스 주체를 명확히 하여 행정서비스의 효율성 및 주민 편의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서울시와 자치구 각각 실무 TF를 구성․운영하고 서울시장과 협의회장이 최종 합의하여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용이다.한편 제188차 정기회의는 2024년 2월 14일 수요일에 서울시와 연석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3 17:28

성동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총 196곳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노후 전선 정비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성동구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억 7,5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다. 성동구는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162곳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고 한양대앞 상점가 34곳 점포는 노후 전선을 정비했다.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화재알림시설은 화재 발생 시 점포 내 설치된 무선 감지기가 연기나 불꽃, 열을 감지하면 소방서는 물론 점포주와 상인회에 즉시 자동으로 통보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설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불을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더불어 상점가 화재 발생원인 중 절반 이상이 누전이나 합선인 점을 고려해 점포의 ▲노후된 옥내배선 ▲불량 콘센트 ▲분전반 ▲전등을 교체했다.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 전선 등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그동안 성동구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용답상가시장와 금남시장, 뚝도시장 등 총 673곳 점포에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마쳤다. 또 272곳 점포에는 노후 전선 정비도 지원했다.성동구 관내 상점가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로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불이 나면 소방서, 점포주, 상인회에 자동으로 통보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성동구의 한 점포 내 노후된 전선과 형광등이 어지럽게 설치되어 있다.성동구 한양대앞 상점가 전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3 10:23

서울 성동구와 부산 동구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왼쪽)과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의 협약 체결식 모습성동구는 지난 12월 21일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정책 공유 및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양 도시 주민의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부산 동구는 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소재하는 도시로, 북항재개발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과거 개발시대 원도심으로서 산복도로의 지형과 인구 고령화 등의 문제 또한 안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을 위한 ‘소확행의 밀착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부분에 대한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한 것이 성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이날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곳곳의 유래와 역사를 부산 동구 대표단에게 직접 설명하며 양 도시의 공통점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대표단 회의를 통해 구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각종 스마트 정책, 관내 반지하 주택을 전수조사하고 거주자의 안전과 자립을 지원하는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75세 이상 어르신을 의사와 간호사가 찾아가서 관리하는 ‘효사랑 주치의 사업’ 등 부산 동구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성동구의 여러 분야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였다.성동구는 올해부터 부산 동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대표 관광지 성수동을 포함한 성동구의 관광 자원과 부산 동구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갖고 상호 교류 추진 ▲양 도시 청소년들의 교육 교류 ▲출향인사 발굴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이 그 예이다.부산 동구(사진 가운데 김진홍 동구청장) 대표단이 성동구의 스마트쉼터와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벤치마킹하고 성동구청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구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성동구의 열정에 감명을 받았다.”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재개발 등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부산 동구가 다시 부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성동구와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두 도시가 교통의 요충지로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대도시로서 비슷한 고민할 가지고 있을 부산 동구와 협력하여 서울과 부산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서로의 성장 엔진이 되어주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3 10:19

서양화가 안호경 작가작은 점이 모여 풍경이 되고, 활짝 핀 해바라기는 강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그리고 선과 면으로 만든 독창적 추상화를 구축하여 자유분방한 창작 이념을 감상할 수 있는 서양화가 안호경 작가의 개인전이 2024년 1월 3일(수) ~ 1월 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태양의 꽃 해바라기와 춤을" 타이틀로 진행 된다.캔버스 전체를 가득 메운 노란 해바라기 꽃잎과 씨앗은 생생한 전달력으로 감상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인상적이며, 특히 붉은색 배경의 노란 해바라기는 정열적 분위기로 전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태양의 꽃 해바라기와 춤을" 시리즈 작품들은 태양을 만날 때면 환희에 찬 광경이 새롭고 힘을 얻는 원천이 되어 그 기운을 해바라기 작품에 담아 행복을 찾아가는 매개체로 삼고자 했다. 해바라기는 태양의 꽃이기도 하지만 숭배의 대상 그리고 물질의 풍요이며 동경과 기다림의 상징으로 따뜻한 감성을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태양과 해바라기를 동일선상에 놓고 생명의 근원으로 만들었다. 태양은 해바라기가 되어 미소 짓거나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포옹의 힘으로 위로가 되어 준다.점을 찍는 붓터치로 이미지를 완성한 점묘화 "그대 그리고 나" 시리즈 작품은 수많은 점들의 집합으로 사람이 되고 나무가 되었다. 저 멀리 높고 낮은 산 능선의 곡선은 온화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초원지대는 마음을 정화시키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남녀의 다정한 모습은 감상자가 주인공이 되는 묘한 매력으로 자연의 중심에서 평온을 찾고자 했다.굵은 선과 면 내부를 채운 채색으로 제작된 추상화 작품은 자연, 사람, 일상 풍경을 독특하게 만들어 작품 속에 빠져들게 한다. 오래 작품 앞에 머물러야 찾을 수 있는 보일 듯 말 듯 한 이미지는 신비롭기만 하다."태양의 꽃 해바라기와 춤을" 작품으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안호경 작가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번영을 바라는 힘찬 해바라기 작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다. 다양한 형태의 해바라기 그림으로 바라보는 재미도 있고, 삶의 기쁨을 예술로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작가는 개인전 16회 진행한 중견 작가로 광진미협 미디어분과위원장, 한국녹색미술회집행위원장, 한민족미술협회 사무총장 등 한국미술 발전에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안호경 작가 해바라기와 점묘화 작품으로 개인전1안호경 작가 해바라기와 점묘화 작품으로 개인전1점묘화 그대 그리고 나1점묘화 그대 그리고 나2태양의 꽃 해바라기와 춤을1태양의 꽃 해바라기와 춤을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3 10:11

동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성동구는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휴직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한다.자동육아휴직제는 출산휴가 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육아휴직 사용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육아기 직원들이 일·가정 모두를 양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구는 남녀 구분 없이 본인이 육아휴직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만 예외를 적용함으로써 자유로운 육아휴직 사용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또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제’도 시행한다. 남자 공무원은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단태아는 출산휴가 10일, 다태아는 15일을 부여하여 사용기간 내에 모든 출산휴가를 사용하도록 한다. 임신·육아기 직원에게는 모성 보호시간 및 육아시간 사용을 권고하여 워킹맘과 워킹대디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육아휴직자들이 우려하는 인사상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하여 복직자에 대한 배치·평가 등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휴직 후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변경된 인사제도나 복무 지침, 전산시스템 사용법 등을 제공하여 복직한 직원들의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성동구에서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휴직제도를 적극 권고해 왔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전체 육아휴직 대비 남성 직원 비율은 연평균 17.9%로, 직전 5년 연평균 8.4%보다 2배 이상 높다.한편 성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2021년 2위를 제외하고,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 부모는 안심하고 낳아 키우고, 아이는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보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는 한편 초등돌봄과 어린이 안전에도 힘써왔다. 지난 2023년 1월에는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영유아과’도 신설한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2 09:39

성동구는 지난달 18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및 협력기관(우리은행 서울시설공단지점, 엔터식스)과 함께 ‘사랑의 성금 및 온수매트’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이상욱 엔터식스 이사장, 이운상 우리은행 서울시설공단 지점장이 참석했다.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하여 성금 588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우리은행 시설공단지점과 엔터식스에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수면을 돕고자 온수매트 34개를 전달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시관리공단과 임직원분들, 우리은행 시설공단지점과 엔터식스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기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고 값지다고 생각한다.”라며 “좋은 일에 앞장서 참여해 주시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과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사진 왼쪽), 우리은행 이운상 서울시설공단 지점장(사진 가운데)이 사랑의 성금 및 온수매트 전달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2 09:37

생활밀착형 3세대 스마트 성동지도성동구는 기존 스마트 성동지도를 업그레이드한 3세대 스마트 성동지도 개발을 마치고 주민에게 공개했다.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지도플랫폼으로, 성동구 자체 실정에 최적화되어 지도 기반 공공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4차 산업 시대의 도래로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정보 개방에 대한 민간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2019년부터 1세대, 2세대 스마트 성동지도를 자체 개발해 운영했다.최근 성동구는 데이터 유지관리가 쉽고 시스템 확장성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기존에 운영하던 성동 지도의 경우, 기초자료 통합관리나 다양한 생활밀착 지도서비스 생성, 공공정보 유지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성동구에 특화된 생활밀착형 지도 서비스를 구상, 1년에 걸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구는 지속적인 공공정보 통합과 확대 운영이 가능하도록 통합관리, 웹 및 모바일지도, 생활밀착지도 등 총 4개 단위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성동구만의 차별화된 공공정보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 개선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개선된 스마트 성동지도에서는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이나 비상대피시설, 스마트쉼터 등 다양한 공공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또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정보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 ▲화재없는 안심마을 ▲여성이 안전한 성동 등 주제별 지도 서비스로 제공하여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3세대 스마트 성동지도는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2 09:35

차영수 사근동장(사진 왼쪽)과 한양여대 오문성 교수(사진 오른쪽)가 장학금 전달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동구 사근동(동장 차영수)은 한양여자대학교 교수 상조회 단체인 호조회(회장 오문성)가 지난달 18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호조회는 지난 2017년에 결성된 한양여대 교수 상조회 모임으로, 160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매월 2만 원씩 회비를 각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호조회는 소속회원 상조 활동 외에도 2017년부터 사근동과 행당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추천받아 침대, 책상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하여 지원해 왔다.이번 행사는 2023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 학생들이 직접 필요한 학용품 및 도서구입을 할 수 있도록 도서문화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지원 학생의 부모인 임 모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아이의 학습을 힘껏 지원해주지 못해 부모로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큰 힘이 된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한양여자대학교 교수 호조회와 사근동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호조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양여대 세무회계과 오문성 교수는 “지원금액은 적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차영수 사근동장은 "대학교수 상조회 모임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히 감사드린다. 교수님들의 보이지 않은 선행이 널리 확산되어 훈훈한 미담사례로 남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2 09:33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지난 22일, 2023년 여름철 재난대응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대한 재난 대비‧대응의 체계적·적극적 추진, 인명‧재난피해 예방과 극복에 공로가 큰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하여 진행하였으며, 공단은 지난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선제적·유기적 대응 및 피해 예방활동공적을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공단 최초로 표창을 수상하였다.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재난대응을 위한 ▲ IoT/IcT 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경보시스템」구축‧가동 ▲「하천변 시설물 풍수해 대응 매뉴얼」구축‧활용 ▲ 매뉴얼 기반 사전 훈련 등 자체 개선 및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지난 7월 하천변 침수 시 서울시 자치구 공단 최초로 자체 보유한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침수대비 과학적인 분석과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이동조치 및 조기복구 실시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종선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사전 재난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재난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30 14:16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2023년 운영한 구민 우선사업 18건에 대해 고객 투표를 진행하여 우수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공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체육시설 운영, 주차편의 제공, 안전관리, 지역상생 4가지 분야에서 18개 구민 우선사업을 운영하였다. 구민 및 고객 약 500여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BEST 3 사업은 ▲체육시설 프로그램 및 대관 접수절차 개선(성동구민 우선 접수·대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주말 개방·운영 확대 ▲성동구민을 우선 배려하는 주차장 순환배정이다.1위로 선정된 체육시설 프로그램 및 대관 접수절차 개선(성동구민 우선 접수·대관)은 체육센터 프로그램 등록 시 구민이 우선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을 운영하고, 정기대관 모집 시 구민이 다수 포함된 단체를 우선 선정하는 사업으로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2위는 체육시설 주말 개방·운영 확대로 일요일 운영 체육센서를 3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하여 체육관·스쿼시·볼링·풋살·배드민턴·탁구·목욕탕 등을 주말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3위는 성동구민을 우선 배려하는 주차장 순환배정으로, 성동구 거주 가점을 2배 상향하고 상한을 폐지하여 주차장 이용편의성을 확대코자 하였다.이외에도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공유 ▲살곶이물놀이장 편의서비스 확대 ▲소외계층 문화체육활동 향유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도입 운영 ▲구민 생명보호 생존안전교육 확대 ▲발달장애인 맞춤형 스포츠 강좌운영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운영 ▲장애물 없는(BF) 시설환경 조성 ▲구민 문화일상 정오의 페스티벌 버스킹 운영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시설점검 정비 ▲공동주택 어린이집 경로당 물청소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배려주차구획 도색정비 ▲판판대로 홍보해드림 ▲전용체육시설 일일입장 이용기회 확대 순으로 선정되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공단에서 추진한 성과에 대해 고객 분들의 공감과 관심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 내년에도 다양한 고객의견수렴으로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30 14:11

성금 및 온수매트 기부 전달식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협력기관인 우리은행, 엔터식스와 함께‘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88만원과 온수매트 34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성동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사업은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공단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 387만원과 재활용품 판매액 201만 원을 합한 588만원을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을 위해 기부했다. 이 성금엔 지난 여름 구민이 함께 참여한‘살곶이물놀이장 재활용품 기부’활동 금액이 포함되었으며, 공동 참여한 우리은행(서울시설공단지점)과 엔터식스는 지난해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기증에 이어 올해에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수매트 34개(각 17개)를 전달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이번 성금과 물품 기부로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공단은 앞으로도 소중한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30 14:08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관내 공영 및 부설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과「가족배려주차구획」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 제274회 성동구의회 임시회에서 발의된「성동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 설치 조례」및「성동구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개정안에 따라 관내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32개소 총 425구획(국가유공자: 29구획, 가족배려: 396구획)을 설치 완료했다.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가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구획으로, 설치기준에 따라 100구획 이상 주차장 17개소에 29구획을 신설하였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여성우선주차구획 32개소 396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하여 영유아동반, 노약자 등 이용대상을 확대하였다.특히,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례 시행 즉시 공단 자체 인력과 기술을 활용하여 지난 26일 모든 설치를 완료 하였으며, 약 1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국가유공자 우선구획과 가족배려주차구획의 신속한 설치로 주차장 이용고객에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양보와 배려로 교통약자와 동행하는 시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30 14:04

여의주를 잡은 청용(이영수 화백, 단국대학교예술대학 종신명예 교수)국전 추천작가와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이영수 화백이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 회원사와 독자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소망을 담은 청룡 그림(여의주를 잡은 청룡)의 기운을 전해 왔다.이영수 화백은 민화와 석채화(보석화)의 대가로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올림픽위원회로부터 요청을 받아 성황봉송을 비롯한 전종목의 스포츠화(畵)를 석채와 농묵으로 한국적인 감각을 살려 작품으로 남겨 체신부에서 기념우표와 함께 특별 책자를 발행했다.2024년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2024년 甲辰年은 육십지간의 41번째로 푸른색의 '甲'과 용을 의미하는 辰이 만나서 '청용(靑龍)' 즉 푸른 용의 해이다.열 두띠 중 다섯 번째 띠로 진년생(辰年生)을 가리키며, 진시(辰時)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위는 동남동(東南東), 계절은 삼월(三月) 청명에서 四月 입하 전까지, 오행은 토(土), 음양은 양(陽)을 의미한다.용은 생명력이 넘치며 도량이 크고 방대하며 끊임없이 앞으로 전진하는 속성이 있다.그러나 변덕스럽고 자기중심적이며 독단적인 성향도 있다. 또한 배탁이면서 자존심이 강해서 타인과의 마찰을 주의해야 하지만, 일처리에 있어서는 완벽주의 기질이 있고, 곧은 성품으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용띠생은 도량이 넓고 포부가 크며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성격으로 외향적인 사람이 많아서 여행가, 언변가의 기질이 있다.2024년 청룡의 해,여러분들의 꿈이 용처럼 훨훨 날아서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이영수 단국대학교예술대학 종신명예 교수>이영수 화백단국대학교예술대학 종신명예 교수<이영수 화백 약력>-홍익대학교 미대 졸업-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하바로스코프 국립사범대학 명예예술학박사-국전 추천작가, 초대작가, 심사위원, 88서울올림픽 스포츠화 작가-단국대학교 예술대학장 역임, 종신명예교수<저서>-한국민화전집, 한국채색화대전, 미술해부도, 이영수와 그의예술 외 다수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29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