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5명 선발하였다.구는 매년 상·하반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성 및 전문성 뿐만 아니라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 사업을 추진한 주택정책과 정승화 주무관, 건축과 이성민 주무관, 치수과 우세민 주무관,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담당 복지정책과 김명선 주무관, ▲'개인정보보호 활성화 선도 발 빠른 보호 기반 마련'의 정보통신과 이지영 주무관을 선발하였다.성동구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반지하주택 전수조사에 들어가고 주택·건축·보건·복지 분야의 부서를 모아 주거안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였다.정승화 주무관은 실무 총괄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반지하 주택가구에 침수경보기, 환기팬 설치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성동소방서와 협업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침수·화재 피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였다.이성민 주무관은 반지하 주택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성동건축사회와 함께 반지하주택 3,8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우선 지원 대상가구 및 규모를 산출하였다. 우세민 주무관은 반지하 주택가구 중 위험도가 높은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집수정 및 수중펌프 점검을 실시하고 망실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하였다. 또한 차수판, 역류방지기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였다.구는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외에도 첨단기술을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였으며, 전국 최초 개인정보 보호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였다.김명선 주무관은 단수·단전 등의 빅데이터 및 위기가구 발굴 전담인력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였다. 발굴된 고립가구는 '굿모닝 콜 AI 안부확인' 등 스마트 IT기술을 통해 지원하는 한편,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주주돌보미' 등의 사업단을 운영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였다.끝으로 이지영 주무관은 전국 최초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050으로 시작하는 12자리 숫자의 안심번호를 발급하여 개인 정보노출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주차안심번호 사업'을 시범 운영하여 차주의 개인정보 노출 및 범죄 악용을 방지하여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은 구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되었으며 성동구 홈페이지 상단 행정정보 메뉴의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알림/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8 10:29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6월 한 달간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챌린지를 실시했다.이번 챌린지는 개인과 기업이 건강증진과 함께 탄소 저감화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 받은 24개 기업의 근로자 453명이 참여했다.- 전체 참여자 중 324명(71.5%)은 하루 평균 5천 보씩 걸어 30일간 15만 보를 달성했으며, 특히 102명(22.5%)은 하루 평균 1만 보씩 총 30만 보를 달성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기업은 한국남부발전(50명),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46명)이며, 최다 목표 달성 기업은 대성에너지(30만보 20명, 15만보 40명), 서해에너지서비스(30만 보 14명, 15만 보 26명)였다.- 15만 보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30만 보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추가로 샌드위치 쿠폰을 제공했으며, 한국남부발전·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대성에너지·서해에너지서비스에는 건강지원금을 전달했다.챌린지를 통한 전체 총 걸음 수는 105,231,635보(1인당 하루 평균 7,918보)로, 거리로 환산했을 때 73,662km이다. 이는 지구 1바퀴 반 이상에 해당하며 CO₂ 발생량을 96,303kg 감소시키고 소나무 23,318그루 심은 효과이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협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기업의 건강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 챌린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건협은 이번 챌린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참여자 중 96.2%가 ‘개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 외에도 ‘직장 동료들 간 대화를 하며 친밀감을 조성할 수 있었다’, ‘매일 작은 성공을 달성하는 성취감을 느꼈다’, ‘엘리베이터 사용을 덜하게 되었다’,‘평소에 내가 몇 걸음을 걷는지 알게 되었다’등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한편 건협은 지난해 10월 직원 1,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온직원 워크온] 챌린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새해 건강계획 세우기 & 실천하기 [Plan On & Walk On], 4월 녹원회와 함께하는 기부 워크온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 등 직원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8 10:26
행사 포스터(사)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는 국가보훈부 지원으로 <2023년 청년이회영 문화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예술가 공모를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독립운동은 청년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의거 때 나이를 살펴보면 유관순 열사 16세, 윤봉길 의사 23세, 김마리아 선생 26세, 안중근 의사 30세, 이봉창 의사 30세, 김상옥 의사 34세, 백정기 의사 36세다. 실제 독립운동가로서 활동했던 시기까지 생각하면 그들은 모두 10~30대의 청년들이었다.<청년 이회영 문화 프로젝트>는 끼와 재능 넘치는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회영기념관'이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임과 동시에 다양한 방식으로 '이회영 6형제'를 홍보하고자 기획하였다.'이회영기념관'은 온 집안이 전 재산을 들여 독립운동에 나섰던 우당 이회영과 6형제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2021년 6월 남산 예장자락(명동)에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된 바 있다.이번 공모에는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술 장르 또한 춤, 노래, 악기, 미디어아트 등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이회영기념관 누리집(http://leehoeyeo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는 9월 초까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팀에게는 작품 규모에 따라 100~40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최종 선정팀은 이회영기념관과 협의하여 '독립운동가 이회영 6형제' 또는 '이회영기념관'이란 주제로 ‘공연 작품’을 만들고,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청년 예술가'와 '이회영 기념관'의 홍보콘텐츠로 사용될 계획이다.최종 선정팀의 작품은 11월 17일 '이회영 선생 순국 91주기' 추모 공연으로도 진행된다.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서해성 감독은 “‘독립운동은 청년이다’는 말은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열정을 현재화하자는 뜻이다. 독립운동시기는 역사의 청년시기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청년이 말하고 노래하고 그리고 칠하고 만드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이종걸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항일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청년 이회영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이회영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을 젊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에 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8 09:54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이 제312회 정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에서 앞으로의 정책 개발 연구 수행 과정이 더욱 투명해질 전망이다.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노애자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러한 방안이 마련되었다.이 개정안은 연구 활동 수행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부실한 연구 결과에 대한 환류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연구단체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더욱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연구 활동 보고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다. 이는 연구 과정과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주민들이 직접 정책 개발 과정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방자치의 핵심을 구현하는 방안이다.또한, 특정 기관에 몰아주기식 연구과제 수행을 방지하고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해 공개입찰을 원칙으로 하며, 수의계약의 경우 사유서와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 실적을 운영심의위원회에 제출하여 승인받도록 하여 연구과제 수행이 쉽지 않도록 제도화하였다.지난 2019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신설된 의원 정책개발비를 통해 강남구의회에서는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현재까지 12개의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의회 홈페이지에 연구 활동 성과물을 공개하지 않아 주민들이 정책연구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안은 성과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연구의 책임성을 강화하며, 예산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노의원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방자치 2.0시대에 발맞추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이를 통해 강남구의원의 투명한 정책 개발과 연구 수행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7 19:33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로부터 예상되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50억 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서울시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총 657억 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아무리 신속한 대응이라 하여도 작년과 같은 사후 조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 등 기후환경변화로 강우량 증가가 일찍부터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 하수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약 322억 원의 예산을 기지원하였고, 장마에 들어선 현재 작은 사항까지 세세하게 조치하고 혹시라도 있을 피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장마철 기간 시작 이후 누적된 비로 지반이 약화되어 추가 강수 시 안전사고 및 수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자치구별 지원금액은 침수취약지역 및 전년도 재해 상황 등을 고려해 차등하여 지원된다.- 하수 시설물 : 담배꽁초 제거 등 하수관로, 빗물받이, 맨홀 정비- 사면 : 산사태 대비 및 등산로 정비, 토사 준설, 방수포, 옹벽 정비 등- 도로 : 포트홀, 도로시설물 정비, 폐기물처리 등- 가로수 : 위험수목 제거, 풍수해 대비 가로수 점검 등- 하천·공원 : 진입로, 산책로, 녹지대 등 하천 및 공원시설물 정비- 공공시설 : 시설 누수 복구, 이재민 대피소 설치 등지원된 예산은 자치구별 자체 계획에 따라 하수·하천 시설물 정비, 도로 및 사면 점검 등 집중호우 피해 예방 비용과 이재민 발생 시 대피시설 설치 등 긴급조치 예산으로 사용된다.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되어 수해가 발생할 경우, 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폭우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조속히 지원하고 시설물을 복구하기 위한 긴급 예산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특성에 맞게 시설물 정비 등 폭우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25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자치구 지원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7 17:31
서울시청 전경서울시와 서울에너지플러스(구.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는 폭염 위험에 노출된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에너지플러스는 기업·단체·시민들의 기부금 및 기부물품 등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 보조사업자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다.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지난 2월~4월 간 시민 공모 및 서울시 시민투표(엠보팅)를 거쳐 ‘서울에너지플러스’(http://서울에너지플러스.kr)로 명칭을 변경했다.서울에너지플러스는 2016년부터 매년 여름 기업, 단체, 시민의 기부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는 ‘선선(善善)한 서울’ 모금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5월부터 거리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등 12,600여 가구에 1억 5,300만원 상당의 폭염 대비 물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어르신에는 선풍기,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거리 노숙인에 생수 5만병, 취약계층 아동에 여름의류 5,103장, 쪽방촌 거주자에 안전 멀티탭 2,000개, 자원재생 활동가(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 청소과, 복지과에 안전 쿨키트(쿨타올, 쿨토시, 작업용 안전조끼) 1,200개를 지원했다.또한 ㈜GS에너지, 현대건설㈜의 후원으로 서울시 에너지 취약가구 280가구에 수도, 도시가스, 전기요금 최대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수도, 도시가스, 전기요금을 합산해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며, 각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서 7월 21일(금)까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내부심의 후 지원대상을 선정하여 8월경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7 17:30
포스터서울시는 마약류 위험성을 알리면서 청소년의 마약예방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영상물을 활용하기 위해 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청소년 마약류 접근차단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주제는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려주는 청소년 마약사용 예방과 퇴치 공익캠페인’이며, 작품규격은 숏(2분이내)영상이다.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은 학생부에, 서울 소재 대학 재(휴)학생 등 성인은 일반부에 지원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7.17(월)부터 8.18(금) 오후 6시까지이며, 마감일 오후 6시 이후 접수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nodrugs.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본인 작품이 아닌 경우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총 1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반부 8명(팀)은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 장려상 20만원(5명), ▴학생부 8명(팀)은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1명), 장려상 10만원(5명) 등을 수여한다.수상작은 8.29.(화) 공모전 전용 누리집,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mediahub.seoul.go.kr)에서 발표하고, 앞으로 청소년 마약예방 교육 영상과 서울시 정책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청소년, 대학생, 시민이 참여하셔서 우리 아이들이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서울시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마약예방·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7 17:20
공고 배너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오늘 7월 24일부터 대학생 생계형 활동 참여시간을 줄이고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1,000명의 대학생에게 총 2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 사업의 신청자격은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이면서 타 지역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2023년 2학기 재학 예정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거나 23년 1학기 또는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4구간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재단은 자체조사를 통해 작년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 장학생의 교육비 부담이 감소하고, 단기근로 등 생계활동 시간이 감소했음을 확인하여 선발인원을 작년 700명에서 1,000명으로 300명 늘리고, 정규학기 외 초과학기 학생도 지원을 허용하는 등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장학금 신청자는 2가지 진로분야(진로탐색, 학업·취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해야 하며, 선택한 진로분야에 따라 정해진 성적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적격심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신청 전형에 따라 진로탐색 분야 200만 원 또는 학업·취업 분야 300만 원의 학업 장려 장학금이 지급되며, 장학금은 학업 경비나 자기 계발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은 외부 장학재단의 생활비 장학금과 중복수혜를 허용하고 있지만, 재단의 다른 학업장려 장학금과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으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장학금 신청 기간은 7월 24일(월) 10시부터 7월 31일(월) 17시까지이며, 재단 누리집에서 개인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구종원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진로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라며 “진로탐색 단계에 있는 학생과 학업·취업분야 성취를 원하는 학생 모두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2023년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누리집(www.hissf.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7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