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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방충망 설치 작업성동구가 수급자, 차상위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집수리서비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가 여름철 방충말 설치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가구당 1회당 재료비 15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충망 설치 및 보수, 형광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각종 해충 방지 및 통풍에 도움을 주며 안전잠금 장치가 장착된 현관 방충망 설치와 노후화된 창문 방충망 보수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이에 대상자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기간 중 방충망 설치 및 보수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사근동에 거주하는 김OO 씨는 “여름철 날씨가 더워 창문을 열면 집 앞에 있는 나무 때문에 벌레가 들어와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방충망을 설치하여 앞으로는 안심하고 창문을 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소규모 집수리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동 돌봄매니저가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거주환경 확인 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에서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성동구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해주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3월부터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서 긴급지원 가구까지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세부 선정 기준은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중에서도 거동이 불편하여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가 대상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8 10:33

성동구 각 동에서 복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5일 왕십리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가 성동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석복)의 후원을 받아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 명을 초대하여 대접하였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여 명에게는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왕십리제2동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직접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응봉동에서도 지난 5일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해경)가 삼계탕 60인분을 직접 만들어 찰밥, 김치와 함께 저소득층에 전달하였고, 7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임경옥)에서도 직접 담은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하여 나눔행사에 동참했다.박해경 새마을부녀회장과 임경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지난 11일에는 행당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례)가 주관하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아동 가구 등 8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였다.전순례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황기, 감초 등 각종 한방 재료를 넣어 이틀 동안 진하게 우려냈다. 정성 가득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에 작은 행복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성수2가제3동에서도 지난 7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남궁숙)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동의 모든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과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참석한 어르신은 "습하고 더운 날 맛있게 삼계탕을 해주어 몸보신도 하고 대접 잘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성수2가제3동 새마을부녀회 남궁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홍종철 성수2가제3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라뽀르 SH 김광수 대표님, 대건모형 김윤경 대표님, MG새마을금고 송규길 이사장님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성수2가제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응봉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행당제1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8 10:30

성동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5명 선발하였다.구는 매년 상·하반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성 및 전문성 뿐만 아니라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 사업을 추진한 주택정책과 정승화 주무관, 건축과 이성민 주무관, 치수과 우세민 주무관,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담당 복지정책과 김명선 주무관, ▲'개인정보보호 활성화 선도 발 빠른 보호 기반 마련'의 정보통신과 이지영 주무관을 선발하였다.성동구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반지하주택 전수조사에 들어가고 주택·건축·보건·복지 분야의 부서를 모아 주거안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였다.정승화 주무관은 실무 총괄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반지하 주택가구에 침수경보기, 환기팬 설치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성동소방서와 협업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침수·화재 피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였다.이성민 주무관은 반지하 주택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성동건축사회와 함께 반지하주택 3,8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우선 지원 대상가구 및 규모를 산출하였다. 우세민 주무관은 반지하 주택가구 중 위험도가 높은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집수정 및 수중펌프 점검을 실시하고 망실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하였다. 또한 차수판, 역류방지기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였다.구는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외에도 첨단기술을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였으며, 전국 최초 개인정보 보호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였다.김명선 주무관은 단수·단전 등의 빅데이터 및 위기가구 발굴 전담인력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였다. 발굴된 고립가구는 '굿모닝 콜 AI 안부확인' 등 스마트 IT기술을 통해 지원하는 한편,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주주돌보미' 등의 사업단을 운영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였다.끝으로 이지영 주무관은 전국 최초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050으로 시작하는 12자리 숫자의 안심번호를 발급하여 개인 정보노출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주차안심번호 사업'을 시범 운영하여 차주의 개인정보 노출 및 범죄 악용을 방지하여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은 구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되었으며 성동구 홈페이지 상단 행정정보 메뉴의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알림/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8 10:29

성동구는 이달 17일부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0억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 지원사업을 재개한다.지난 5월 1차로 총 122개 업체를 대상으로 30억원의 융자를 지원한 성동구는, 이번에 2차로 270억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 자금을 마련했다. 대출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최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연 2%대 변동금리로 자금 소진 시까지 융자를 접수한다.지원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보증재단에 이미 보증잔액이 있는 업체는 최대 2,000만 원까지(기 보증금액 포함 5,000만 원 이내)이며, 보증잔액이 없으면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신고 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신한은행 성동구청지점 또는 우리은행 왕십리역금융센터를 방문하여 사전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보증 제한 및 융자 불가 업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최대 1,000개 업체가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차 지원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접수를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성수동 일대 전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8 10:27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6월 한 달간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챌린지를 실시했다.이번 챌린지는 개인과 기업이 건강증진과 함께 탄소 저감화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 받은 24개 기업의 근로자 453명이 참여했다.- 전체 참여자 중 324명(71.5%)은 하루 평균 5천 보씩 걸어 30일간 15만 보를 달성했으며, 특히 102명(22.5%)은 하루 평균 1만 보씩 총 30만 보를 달성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기업은 한국남부발전(50명),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46명)이며, 최다 목표 달성 기업은 대성에너지(30만보 20명, 15만보 40명), 서해에너지서비스(30만 보 14명, 15만 보 26명)였다.- 15만 보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30만 보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추가로 샌드위치 쿠폰을 제공했으며, 한국남부발전·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대성에너지·서해에너지서비스에는 건강지원금을 전달했다.챌린지를 통한 전체 총 걸음 수는 105,231,635보(1인당 하루 평균 7,918보)로, 거리로 환산했을 때 73,662km이다. 이는 지구 1바퀴 반 이상에 해당하며 CO₂ 발생량을 96,303kg 감소시키고 소나무 23,318그루 심은 효과이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협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기업의 건강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 챌린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건협은 이번 챌린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참여자 중 96.2%가 ‘개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 외에도 ‘직장 동료들 간 대화를 하며 친밀감을 조성할 수 있었다’, ‘매일 작은 성공을 달성하는 성취감을 느꼈다’, ‘엘리베이터 사용을 덜하게 되었다’,‘평소에 내가 몇 걸음을 걷는지 알게 되었다’등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한편 건협은 지난해 10월 직원 1,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온직원 워크온] 챌린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새해 건강계획 세우기 & 실천하기 [Plan On & Walk On], 4월 녹원회와 함께하는 기부 워크온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 등 직원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8 10:26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광진구 내 현안 해결을 위한 2023년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혜숙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4개 사업 17억원 규모이며 ▲군자동 광장공원 조성 8억원 ▲구의2 어린이 공원 등 관내 5개 공원 내 스마트안심쉼터 설치 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시설 강화 3억원 ▲광진구민체육센터 수영장 개선에 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이를 통해 광진구 내 공원 및 체육시설이 재정비될 계획이다. 노후화로 인해 주민 이용률이 떨어졌던 광장공원 내 수경시설과 조형물을 새롭게 교체·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며, 구의2동 어린이공원 등 관내 5개 공원에 냉난방 기능이 있는‘스마트 안심쉼터’가 설치돼 폭염이나 한파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구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 온수풀을 보강해 주민 이용편의가 늘어날 예정이다. 아울러 전혜숙 의원은 “이번 예산을 통해 그동안 안전여건이 미비했던 양진초, 용곡초 등 인근 학교 통학로도 옐로카펫, 안전펜스, 미끄럼방지 포장 등 안전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통학할 여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혜숙 국회의원은“행안부특교 예산확보로 주민편의와 안전여건이 한층 더 나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안전 등 민생과 관련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예시>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8 10:24

광진구가 7월 부터 임신‧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출산 후 산모를 직접 찾아가는 1:1 모유수유 관리 서비스다. 산모의 유방울혈을 감소, 통증을 완화시키고 모유수유를 촉진시켜 산모의 건강회복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지원한다. 전문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가 모유수유 매니저로 산모 자택에 방문하여 최대한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이다. 지원내용은 ▲임산부 유방상태 진단 및 맞춤형 유방마사지 ▲모유수유 자세와 유방관리 교육 ▲신생아 모유수유 시연 및 평가 지도이다. 또한, 필수예방접종 안내와 아동학대예방 등 육아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서비스 제공은 1시간을 기본시간으로 하고 1인당 최대 2회다.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광진구 보건소에서는 출산 전인 37주 이상의 임신부에 대하여 산전 모유수유클리닉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02-450-1957)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8 10:22

몽땅만두 개소식 테이프컷팅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자활사업으로 만두·분식 전문점 ‘몽땅만두’(양재대로 53길 13)를 지난 13일 개점했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구는 이번 개점한 몽땅만두를 비롯해 더마실카페, 엄마밥상, 새싹편의점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총 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초 신규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몽땅만두 사업단을 꾸렸다. ‘몽땅만두’는 만두와 떡볶이 등 간단한 분식 메뉴를 파는 푸드원 가맹점이다. 만두 전문점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 사업으로, 소규모 평수에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품성, 시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을 고려한 사업계획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 비용 28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일원1동 먹자골목에 인접해 있는 사업장은 지난 13일 개점해 저소득층 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규모는 42㎡이며, 영업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다. 앞으로 사업이 안정되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1인 가구 20세대에게 매주 1회 매장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활근로자들이 음식을 직접 배달하면서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도 함께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훈련과 기술 향상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로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8 10:03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표창 수상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 건강사업을 잘 계획한 공로로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으로 구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두 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먼저, 구는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평가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인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특히, 인구집단별 건강 현황과 수요에 따라 과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기존 개별사업 간 경계를 없앤 통합적 추진계획이 주효했다.그리고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는 주민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예방 중심으로 질병을 관리할 방안을 내놨으며, 구민 건강수준을 분석해서 지역 보건 의료체계를 활성화하는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송파구는 대상별 맞춤 건강서비스로 구민의 질병 예방에 앞장서 왔다. 개인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인 ▲스마트주치의 ▲무료검진·상담을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연령대별 맞춤 신체활동 증진사업 ▲비만관리 ▲금연클리닉 ▲음주폐해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송파구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송파를 위해 지역 특성과 구민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8 10:01

강남구청 전경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상태 관리를 위해 17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이·미용업 등 6개 업종 376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이·미용업 2,890개소 ▲숙박·목욕장·세탁업 502개소 ▲건물위생관리업 373개소 등 관내 총 3,765개 업소다.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 해당 6개 업종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자율점검을 통한 영업자에게 위생관리의 자율성 및 책임감을 제고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영업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 항목에 들어가 업종별 20개 내외의 점검표에 답변하면 된다. 해당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회원가입 없이 로그인을 한 후 답변을 작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점검 시 사전 답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업소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 자율점검 미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11월 말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율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관리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리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착된 시설들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8 09:59

수료식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여름방학을 맞아 2023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3 여름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2011년부터 어린이들이 방송미디어를 경험하고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해 방학기간에 맞춰 연 2회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번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마지막주에 총 2회(7/24~7/25, 7/26~7/27)에 걸쳐 하루 2시간씩(9시30분~11시30분)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7월 17일 9시부터 7월 20일 18시까지 신청가능하며, 참가비 무료로 선착순 24명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회당 12명씩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작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으며, 이틀동안 또래친구들과 조별활동(6명씩 2조)을 한다. 첫날은 ▲아나운서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뉴스 제작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재치 있고 신선한 뉴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야외촬영(송파책박물관) ▲스튜디오 녹화 등 주제에 맞춰 필요한 장면을 촬영한다. 올해는 폭염, 폭우 등 어린이들의 건강에 유의하여 야외촬영을 송파책박물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8월 3일 수료식에는 가족과 함께 그동안 수강생이 직접 만든 영상을 감상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영상은 구 대표 유튜브 채널 송파TV에 게시될 예정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설문에 따르면 2023년 어린이들이 미래에 가장 유망할 것으로 예상하는 직업 순위 1~3위가 연예인, 로봇공학자, 유튜버라고 한다. 이처럼 방송 분야 직업이 어린이들에게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송파구 어린이들의 안목을 넓히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8 09:58

행사 포스터(사)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는 국가보훈부 지원으로 <2023년 청년이회영 문화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예술가 공모를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독립운동은 청년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의거 때 나이를 살펴보면 유관순 열사 16세, 윤봉길 의사 23세, 김마리아 선생 26세, 안중근 의사 30세, 이봉창 의사 30세, 김상옥 의사 34세, 백정기 의사 36세다. 실제 독립운동가로서 활동했던 시기까지 생각하면 그들은 모두 10~30대의 청년들이었다.<청년 이회영 문화 프로젝트>는 끼와 재능 넘치는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회영기념관'이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임과 동시에 다양한 방식으로 '이회영 6형제'를 홍보하고자 기획하였다.'이회영기념관'은 온 집안이 전 재산을 들여 독립운동에 나섰던 우당 이회영과 6형제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2021년 6월 남산 예장자락(명동)에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된 바 있다.이번 공모에는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술 장르 또한 춤, 노래, 악기, 미디어아트 등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이회영기념관 누리집(http://leehoeyeo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는 9월 초까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팀에게는 작품 규모에 따라 100~40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최종 선정팀은 이회영기념관과 협의하여 '독립운동가 이회영 6형제' 또는 '이회영기념관'이란 주제로 ‘공연 작품’을 만들고,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청년 예술가'와 '이회영 기념관'의 홍보콘텐츠로 사용될 계획이다.최종 선정팀의 작품은 11월 17일 '이회영 선생 순국 91주기' 추모 공연으로도 진행된다.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서해성 감독은 “‘독립운동은 청년이다’는 말은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열정을 현재화하자는 뜻이다. 독립운동시기는 역사의 청년시기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청년이 말하고 노래하고 그리고 칠하고 만드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이종걸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항일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청년 이회영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이회영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을 젊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에 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8 09:54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상반기에 이어 또 한 번의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서울과 전국 대도시에서 동시 개최한다.이번 말씀대성회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던 상반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실제로 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목회자 상당수가 “기성교회에서 말하는 것과 전혀 차원이 다른 말씀이다”, “세상적인 이야기나 추측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놀랍다”, “확실히 배워 양떼(성도)에게 제대로 전하겠다”는 등 고무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으며, 자신이 들은 말씀을 주변 목회자와 교인에게도 경험하게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적인 요청과 문의를 받아들여 오는 2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서울 종로구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고양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대전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북구 ▲부산광역시 사하구 ▲부산광역시 동구 ▲대구광역시 달서구 ▲강원도 춘천시 ▲전라북도 전주시 등 전국 12지역에서 말씀대성회를 연다. 강연 주제는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이며,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의 지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강연자들은 요한계시록의 핵심적인 세 가지 비밀과 더불어 요한계시록 전장의 예언과 성취를 그 실체까지 명백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참석자들이 이날 강연을 통해 예수님이 주신 약속인 요한계시록을 분명하게 알고 깨달아, 천국에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참 신앙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홈페이지(https://www.shincheonji.org/) 내 ‘교회안내-상담·문의’ 탭에 기재된 전국 12지파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올해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말씀대성회의 전세계 온·오프라인 참석자는 46만여 명이며, 이 중 목회자는 5만 4천여 명이다. 말씀대성회 유튜브 시청 건수는 6월 말 기준 1400만 뷰를 돌파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8 09:51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이 제312회 정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에서 앞으로의 정책 개발 연구 수행 과정이 더욱 투명해질 전망이다.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노애자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러한 방안이 마련되었다.이 개정안은 연구 활동 수행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부실한 연구 결과에 대한 환류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연구단체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더욱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연구 활동 보고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다. 이는 연구 과정과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주민들이 직접 정책 개발 과정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방자치의 핵심을 구현하는 방안이다.또한, 특정 기관에 몰아주기식 연구과제 수행을 방지하고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해 공개입찰을 원칙으로 하며, 수의계약의 경우 사유서와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 실적을 운영심의위원회에 제출하여 승인받도록 하여 연구과제 수행이 쉽지 않도록 제도화하였다.지난 2019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신설된 의원 정책개발비를 통해 강남구의회에서는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현재까지 12개의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의회 홈페이지에 연구 활동 성과물을 공개하지 않아 주민들이 정책연구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안은 성과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연구의 책임성을 강화하며, 예산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노의원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방자치 2.0시대에 발맞추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이를 통해 강남구의원의 투명한 정책 개발과 연구 수행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7 19:33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로부터 예상되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50억 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서울시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총 657억 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아무리 신속한 대응이라 하여도 작년과 같은 사후 조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 등 기후환경변화로 강우량 증가가 일찍부터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 하수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약 322억 원의 예산을 기지원하였고, 장마에 들어선 현재 작은 사항까지 세세하게 조치하고 혹시라도 있을 피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장마철 기간 시작 이후 누적된 비로 지반이 약화되어 추가 강수 시 안전사고 및 수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자치구별 지원금액은 침수취약지역 및 전년도 재해 상황 등을 고려해 차등하여 지원된다.- 하수 시설물 : 담배꽁초 제거 등 하수관로, 빗물받이, 맨홀 정비- 사면 : 산사태 대비 및 등산로 정비, 토사 준설, 방수포, 옹벽 정비 등- 도로 : 포트홀, 도로시설물 정비, 폐기물처리 등- 가로수 : 위험수목 제거, 풍수해 대비 가로수 점검 등- 하천·공원 : 진입로, 산책로, 녹지대 등 하천 및 공원시설물 정비- 공공시설 : 시설 누수 복구, 이재민 대피소 설치 등지원된 예산은 자치구별 자체 계획에 따라 하수·하천 시설물 정비, 도로 및 사면 점검 등 집중호우 피해 예방 비용과 이재민 발생 시 대피시설 설치 등 긴급조치 예산으로 사용된다.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되어 수해가 발생할 경우, 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폭우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조속히 지원하고 시설물을 복구하기 위한 긴급 예산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특성에 맞게 시설물 정비 등 폭우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25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자치구 지원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7 17:31

서울시청 전경서울시와 서울에너지플러스(구.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는 폭염 위험에 노출된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에너지플러스는 기업·단체·시민들의 기부금 및 기부물품 등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 보조사업자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다.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지난 2월~4월 간 시민 공모 및 서울시 시민투표(엠보팅)를 거쳐 ‘서울에너지플러스’(http://서울에너지플러스.kr)로 명칭을 변경했다.서울에너지플러스는 2016년부터 매년 여름 기업, 단체, 시민의 기부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는 ‘선선(善善)한 서울’ 모금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5월부터 거리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등 12,600여 가구에 1억 5,300만원 상당의 폭염 대비 물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어르신에는 선풍기,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거리 노숙인에 생수 5만병, 취약계층 아동에 여름의류 5,103장, 쪽방촌 거주자에 안전 멀티탭 2,000개, 자원재생 활동가(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 청소과, 복지과에 안전 쿨키트(쿨타올, 쿨토시, 작업용 안전조끼) 1,200개를 지원했다.또한 ㈜GS에너지, 현대건설㈜의 후원으로 서울시 에너지 취약가구 280가구에 수도, 도시가스, 전기요금 최대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수도, 도시가스, 전기요금을 합산해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며, 각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서 7월 21일(금)까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내부심의 후 지원대상을 선정하여 8월경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7 17:30

포스터서울시는 마약류 위험성을 알리면서 청소년의 마약예방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영상물을 활용하기 위해 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청소년 마약류 접근차단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주제는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려주는 청소년 마약사용 예방과 퇴치 공익캠페인’이며, 작품규격은 숏(2분이내)영상이다.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은 학생부에, 서울 소재 대학 재(휴)학생 등 성인은 일반부에 지원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7.17(월)부터 8.18(금) 오후 6시까지이며, 마감일 오후 6시 이후 접수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nodrugs.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본인 작품이 아닌 경우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총 1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반부 8명(팀)은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 장려상 20만원(5명), ▴학생부 8명(팀)은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1명), 장려상 10만원(5명) 등을 수여한다.수상작은 8.29.(화) 공모전 전용 누리집,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mediahub.seoul.go.kr)에서 발표하고, 앞으로 청소년 마약예방 교육 영상과 서울시 정책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청소년, 대학생, 시민이 참여하셔서 우리 아이들이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서울시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마약예방·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7 17:20

공고 배너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오늘 7월 24일부터 대학생 생계형 활동 참여시간을 줄이고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1,000명의 대학생에게 총 2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 사업의 신청자격은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이면서 타 지역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2023년 2학기 재학 예정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거나 23년 1학기 또는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4구간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재단은 자체조사를 통해 작년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 장학생의 교육비 부담이 감소하고, 단기근로 등 생계활동 시간이 감소했음을 확인하여 선발인원을 작년 700명에서 1,000명으로 300명 늘리고, 정규학기 외 초과학기 학생도 지원을 허용하는 등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장학금 신청자는 2가지 진로분야(진로탐색, 학업·취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해야 하며, 선택한 진로분야에 따라 정해진 성적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적격심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신청 전형에 따라 진로탐색 분야 200만 원 또는 학업·취업 분야 300만 원의 학업 장려 장학금이 지급되며, 장학금은 학업 경비나 자기 계발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은 외부 장학재단의 생활비 장학금과 중복수혜를 허용하고 있지만, 재단의 다른 학업장려 장학금과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으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장학금 신청 기간은 7월 24일(월) 10시부터 7월 31일(월) 17시까지이며, 재단 누리집에서 개인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구종원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진로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라며 “진로탐색 단계에 있는 학생과 학업·취업분야 성취를 원하는 학생 모두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2023년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누리집(www.hissf.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7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