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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예비후보26일 중앙일보는“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준비 중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공천 문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내에선“친문재인계와 친이재명계 전면전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어서 “전략선거구 지정에 따라 임 전 실장은 경선 참여 여부조차 불투명해진 상태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당규에 따라 전략선거구로 지정했고, 워낙 민주당세가 좋은 곳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공천할 수 있다”며 영입 인재 전략공천 가능성을 시사했다. 반면 친문계는 “당초(16·17대) 임 전 실장 지역구였고, 오랫동안 물러나 있다 다시 도전하게 됐으니 경선 기회를 줘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고 전했다.※ 참고: 인사 다니던 임종석 막아섰다…친문∙친명 화약고 된 이 지역,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4781이에 동일 선거구의 국민의힘 권오현 예비후보는 “민주당 밥그릇 싸움으로 인해 대한민국과 성동 지역 발전 지체시킬 여유 없다”고 강하게 성토하며, 권예비후보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천신청을 앞두고 성동구민께 올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로“ 과거가 아닌 우리 후세대를 위해‘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어서 권예비후보는“노령화 및 출생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AI, 기계화 등 최첨단 업무자동화, 사람과 기계가 공존하는 휴머노이드 관련 법률 등 미래 산업, 복지 등에 필요한 선진 법률과 정책들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권예비후보는 “성동구에서 교통이 좋은 왕십리에 대치동, 목동에 버금가는 교육타운을 조성하고, 성동구내 초.중.고에 최첨단 체험 과학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테크시티로,  성동구를 ‘강남위의 성동’으로 만들겠다”는 성동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약력 권오현 예비후보- 서울시 중구성동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現 국민의힘 법률자문 부위원장- 前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한양대 법대(01학번), 사법시험 50회(사법연수원 40기)- 저서: ‘청렴을 재다(2023)’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6 16:17

광진구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로당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광진구에는 구립 경로당 41개소, 사립 경로당 56개소에 총 97개의 경로당이 있다. 지난 해 대비 36.8%포인트 증가한 20억 55백만 원을 편성해 경로당 활성화에 뜻을 내비췄다.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모여 함께 취미와 오락활동을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종의 소통 창구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 광진구에 65세 이상 어르신이 56,461명으로 전체 구민의 16.8%를 차지한다. 이미 고령사회에 들어와 있는 상태이며 수년 내에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다.이에 구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가전, 가구 등 물품 교체와 보일러 수리같은 소규모 공사비 예산을 대폭 인상했다. 연 120만 원씩 지원하던 환경개선비를 180만 원까지 올려 작은 문제들은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공간컨설팅 사업도 새로 선보인다.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해 집기류 정리와 시설 재배치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리수납 교육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그린리모델링’ 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 비용 절감과 함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용마경로당, 신양경로당, 자양4동 제2경로당, 모진경로당, 양마경로당의 5개소가 선정돼 ▲외벽, 지붕, 바닥 단열 ▲외장, 창호 교체 ▲냉난방기, 보일러 교체 ▲조명기구, 환기장치 등 올해 11월까지 총 12억 4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에 경로당 지원 사업을 세심히 챙겼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친화력을 높이기 위해 명성경로당을 비롯해 15개 모든 동에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1-26 15:56

 성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1월 30일 오후 2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서울페이플러스, 신한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총 5개의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성동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9,337개 가맹점 어디에서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취소가 가능하고, 계좌이체나 체크카드 등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소진 시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구는 경기 침체와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소비시장을 회복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성동사랑상품권을 지속해서 발행하고 있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자금이 외부 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구는 이번 설 명절 이후에도 연간 회차를 나누어 성동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500억 원 규모로 발행된 성동사랑상품권은 구민의 높은 관심으로 모두 판매 완료된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6 14:39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모습성동구는 설 연휴를 대비해 2월 2일까지 도로 교량, 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과 옹벽 등 도로사면,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비롯한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도로 교량 3개소 및 보도육교 5개소, 지하차도 4개소, 지하보도 5개소 등 도로시설물 17개소, 옹벽 등 도로사면 4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매년 초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연평균 10회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특히 올해는 연휴 기간 한파, 강설 시 불편함이 없도록 급경사지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열선 40개소,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소 등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통합하여 점검한다.성동구청 토목과 직원 31명이 6개조를 편성해 육안 점검하며 ▲도로 교량·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구조물)의 손상 상태 ▲도로시설물의 지반침하·누수·균열·변형 여부 ▲낙석 절리 등 사면 시설물의 안전상태 ▲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의 배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스마트 제설시스템의 기전 및 통신설비에 대한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시스템의 상시 작동이 가능하도록 관리한다.안전점검을 통해 적출된 단순·경미한 사항은 구 도로유지보수반을 통해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면 응급조치 등 위험 요소 제거 후 긴급 보수한다. 또한 필요시 긴급 안전점검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공사 현장에서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105개소로,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3주간 점검한다. 이 중 관내 대형 및 중소형 공사장 등 25개소는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공사장의 화재 예방 실태, 한중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 품질관리 적정성, 제설대책 수립 및 시행 여부, 겨울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근로자 휴게실 확보 및 보온장구 지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공사 중지 등 응급조치 후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6 14:38

성동구가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긴급복지를 확대하여 지원한다.긴급복지는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 가구에 대해 생계, 주거, 의료비, 복지시설 이용, 교육지원 및 동절기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2024년 긴급복지제도 주요 변경 사항은 지원대상 조건의 완화, 생계지원 기본지원 확대 및 금액 인상, 연료비 지원 금액 인상이다.먼저 지원 대상이 ▲범죄 피해자가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여 거주지를 이전하는 경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28조를 적용받는 경우로 확대되었다.또한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1,833,500원으로 전년도 대비 13.16% 인상되었으며, 지원 기간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아울러 동절기 연료비 지원액도 전년도 11만 원에서 올해 15만 원으로 4만 원이 인상되었다.한편, 지원 기준은 소득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2억4천1백만 원, 주거용 재산 6,900만 원 공제적용, 금융재산은 가구원수의 생활준비금(기준중위소득 100%)에 600만 원을 합산한 금액으로 조건이 완화되었다.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및 성동구 복지정책과(02-2286-502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6 14:36

성동구 왕십리제2동(동장 장영교) 주민센터 1층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쉼터 왕이소통센터(센터장 박현숙)는 지난 11일 성동구립도서관과 성동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왕이소통센터와 성동구립도서관의 역할을 증진하고 상호발전적 교류협력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지원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및 정보, 문화교류 활동 ▲지역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양 기관과의 공동협력 사업 ▲기타 기관협력에 필요한 사항의 교류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한편, 왕십리제2동 왕이소통센터는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아동의 방과 후 연계형 쉼터로, 하교 후에 학원가기 전 또는 귀가하기 전에 쉼과 대기를 위한 공간이다. 동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소통공간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원봉사제로 관리·운영되고 있다.박현숙 왕이소통센터장(주민자치회장)은 "성동구립도서관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왕이소통센터가 더욱 활발한 소통의 공간과 교육프로그램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장영교 왕십리제2동장은 "왕이소통센터가 지역 아동들의 쉼터이자 활발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의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왕십리제2동 왕이소통센터가 성동구립도서관과 상호발전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6 14:34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1월 25일(목)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메디체크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혈액 보유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목) 기준 전체 혈액 보유량은 4.6일이며, 특히 A형과 O형의 혈액 보유량은 각 3.5일로 혈액 수급이 필요한 시점이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7년도부터 헌혈 캠페인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한파와 겨울방학으로 인해 헌혈 수급이 필요한 시기에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함께하였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헌혈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년 헌혈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지난 25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앞에서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6 14:32

최학용 시인·수필가오늘 같은 날은 거지가 이 잡는 날이다. 우리 할머니께서는 추운 겨울날 따듯한 햇볕이 비치는 날을 이렇게 부르셨다. 눈 오는 날은 추위 중에도 포근하다는 뜻일 거다. 날이 풀리니 거지들이 웃통을 벗고 양지쪽에서 이를 잡을 정도의 추위는 참는다는 뜻이리라. 내 고향 평택 집에는 바깥 넓은 마당 한쪽에 멍석을 돌돌 말아 쌓아두는 곳을 '멍석 가리'라 했다. 어른애들 구별 없이 모여드는 양지바른 넓은 마당이다. 한쪽에선 여자 친구들이 모여 공기놀이 고무줄놀이를 했고, 동네 언니들에게 뜨개질도 배우던 곳이다. 나는 증조할아버지 할머니 등에 업혀서 사랑채로 나가 함께 자던 방 창을 열면 바로 멍석가리가 보였다.어느 늦은 여름밤 보리 영 글 때라 기억된다. 바로 내가 증조할머니 할아버지와 자는 방 창문이 환했다. 바로 마당 건너에 자리한 우리 정미소에 불이 났다. 그때 그 놀램이란 지금도 잊지 못하는 큰 화재였었다. 화재로 인한 직원의 인사 사고까지 겹쳐 마음고생 많으셨던 아버지의 모습이 얼굴이 몇 십 년이 지난 오늘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많은 농토에, 염전, 정미소, 양조장, 서울까지 운행하던 버스도, 여러 대 가지고 계셨으니 늘 분주하셨다. 그때 동네청년들은 버스 기사로 조수나 차장으로 일했었다. 해마다 가을이면 차를 마당에 나란히 세워놓고 시루떡을 시루 째 놓고 옆에는 돼지머리 고여 놓고 고사를 지내는 일도 일 년 중 큰 행사였고, 동네 구경거리였었다. 동네 집집마다 떡돌리던 일도 재미를 더 했던 추억이다. 아버지께서 퇴근하시면 어머니가 받아 든 아버지 양복 주머니에선 늘 돈다발이 뭉치로 나왔다. 동네서 우리 아버지는 '걸음 걸을 때마다 돈이 쏟아지는 사람'이라며 동네 부자로 통했다. 친구들은 검정고무신에 바지저고리가 통학복이었을 때다. 우리 형제들만 청바지에 스웨터를 입었었다. 서울에서도 종로 1가에 오직 하나였던 화신백화점은 아버지와 우리 칠 남매가 옷 사러 다니던 유일한 최초의 백화점으로 기억된다. 어려서의 호사(?)가 지금까지 이어짐에 부모님께 감사할 일이다. 아침에 딴 참외를 우리 버스에 실어 보내셨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배려로 신선한 참외 수박도 당일 먹는 호사를 누렸었다. 호강하던 시절 아직 철이 덜 난 탓일까? 새벽 3시 잠에서 깨어 밖에 나가 눈사람을 만든 철부지였던 자신이 부끄럽다. 하얀 눈은 밟기조차 아까울 정도였는데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던 그때 그 기분은 지금 무어라 표현하기조차 힘들다.모든 이들의 마음도 근심 걱정 없이 눈처럼 깨끗하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하다. 어지러운 세상! 우리의 현 정세가 안정되기를 비는 마음이다. 집에서 가까운 정원에 이르면 거대한 수령 400년 되었다는 거대한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나이도 잊은 채 당당히 서 있다. 여기만 서면 저절로 마음이 숙연해짐은 자연의 신비라 여겨진다. 해마다 이 은행나무 아래서 여러 가지 주민들 행사가 열린다. 글짓기, 그림그리기 등의 행사다. 자라나는 세대들이 이곳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음을 축하해주고 싶다. 맘껏 자연을 누리라고 그리고 사랑한다고,오늘도 잠 못 이룬 하루였지만 자연에 취하여 밝은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자신이 기특하다. 자연이 선사하는 선물에 감사할 뿐이다. 은행나무의 연륜을 생각하면 인간의 짧고도 유한한 인생을 깊이 생각하게 된다. 깨끗한 세상! 지구상의 모든 이들의 마음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나도 벌써 80년을 넘게 살았으니 머릿속엔 이런저런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내일을 맞는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하나? 모든 일에 있는 힘을 다해 감사할 수밖에 없음을 깨달은 오늘이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1-26 14:22

윤정 소설가목요일마다 분리수거 하는 날에는 버려진 폐휴지 더미에서 깨끗하고 예쁜 종이가방을 주워 와서 어마가 내 볼을 살짝 꼬집어 주었습니다.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엄마는 이제 종이 가방이 많으니 그렇게까지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대신 집에 있는 포장지와 종이 가방은 얼마든지 가지고 놀아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엄마는 우유 상자도 버리지 않고 깨끗이 씻어서 말린 다음에 포장지와 색종이를 붙여서 예쁜 연필꽂이와 칸막이 상자를 만들었습니다. 화장대 책상 위에는 엄마가 우유 상자로 만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만들어서 내가 태어나면 보여 주겠다고 모아 놓으셨답니다. 내가 6살이 되어 엄마의 흉내를 내어 만들었지만 엄마의 솜씨는 못 따라 갑니다. 이제 종이 상자가 완성되었습니다. 꽃잎 위 1번부터 5번까지 번호를 쓰고 꾹 눌러 보며 벨 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딩동댕, 띵동, 삑.... 스스로 만든 벨 소리가 재미있어 혼자 쿡쿡 웃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웃을 때가 아닙니다. 엄마는 슬퍼서 울고 있는데 나 혼자 웃으면 엄마가 서운해 할 것입니다. 안방으로 가서 살짝 문을 열었습니다. 엄마는 휴지통을 가운데 두고 방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눈물은 보이지 않았는데 눈이 붓고 얼굴은 붉었습니다.“민희야, 배고프지?”“아니요. 엄마 이제 괜찮아요?”“응, 엄마가 조금 슬퍼서 울었어,”“아빠가 엄마를 슬프게 했지요? 아빠가 미워서 그렇지요?”“아니야, 내가 미워서 그래. 근데 그거 뭐니?”엄마가 자신을 미워한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됐지만 엄마가 종이 상자를 궁금해 했기에 엄마에게 상자를 주었습니다. “번호를 하나씩 눌러 보세요.” “응?” “엄마가 좋아하는 숫자부터 눌러 보세요.” “그럼 5번”엄마가 5번을 누르자 아는 한손에 입을 대고 도날드덕처럼 오리 소리를 냈습니다.  “푸륵푸륵, 꽉꽉꽉, 푸륵푸륵, 꽉꽉꽉” “엄마, 재밌지, 재밌지?” “정말 오리 울음소리와 똑같구나.”엄마는 크게 웃지는 않았지만 울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엄마, 하나 더 눌러 보세요.” “이번엔 3번.”나는 언젠가 텔레비전 광고에서 본 아저씨가 춘 춤을 추었습니다. 찬구들은 그 아저씨와 똑같이 춘다고 말합니다. 내가 누구를 닮아서 그런지 춤은 잘 춘다고 아빠가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아빠는 그러면서 얼마나 크게 웃는지 모릅니다. 정말 잘 춰서 웃는 것이겠지요. 엄마는 이제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습니다. 엄마가 부은 눈이 안 보이도록 웃으며 부끄럽긴 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엄마, 5번까지 인데 한 번만 더 눌러 보게요.” “힘들겠다. 그만해.” “난 괜찮은데, 엄마 싫어요?” “아니야, 1번.” “이번에 노래가 당첨되셨습니다!”나는 장난감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엄마가 늘 나를 재우면서 부르던 노래입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들에는 반짝이는 금보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이 노래를 엄마가 불러 주면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잠이 스르륵 와서 잡은 엄마 손을 놓았습니다. 이 노래가 끝나자 엄마는 갑자기 휴지를 찾습니다. 옆에 있는 휴지상자에서 휴지를 뽑아 주니 엄마는 눈물과 콧물을 닦습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엄마의 마음을 위로해 주려고 했는데 엄마를 울리고 말았습니다. 차라리 '반짝반짝 작은 별'을 노래할 것을 그랬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배운 '작은 별'도 엄마와 같이 부르던 노래인데 곡을 잘못 골랐나 봅니다. 내가 울상을 짓고 있으니 엄마는 가만히 내 손을 잡아 무릎에 앉힙니다. 그리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꼭 안아주었습니다. 배가 많이 고프겠다고 하면서 주방으로 나가 내가 좋아하는 오므라이스를 해주셨습니다. 엄마는 나만 주고 소화가 안 된다며 저녁밥을 안 드셨습니다. 나도 전에 울고 난 다음에는 밥 먹기가 싫었기 때문에 엄마를 이해했습니다. 엄마가 해주는 오므라이스는 아빠가 해주는 김치볶음밥보다 맛있습니다. 엄마가 없을 때 아빠가 해주는 김치볶음밥은 매워서 싫습니다. 엄마는 김치를 물에 씻어서 해주는데 아빠는 매운 것도 먹어야 한다며 그대로 해주기 때문에 말을 해야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   <다음 호에 계속>

뉴스 | 성광일보 | 2024-01-26 14:20

성동구가 2024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온라인 걷기 챌린지 「2024. 건강한 발걸음. 스타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챌린지는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15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한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어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걷기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대면 프로그램과 달리 인원에 제약이 없어 누구에게나 참여 기회가 열려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참여 신청은 성동구 커뮤니티 '한걸음 더! 움직임이 즐거운 성동구' 가입 후 ‘챌린지 참여(예약)하기’ -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에서 하면 된다. 참여 시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실적이 인정된다.한편, 성동구는 매년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액티브시니어 건강 걷기 교육을 운영 중이다. 50~65세 시니어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개인별 걷기 자세 진단 및 교정 등을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4050 건강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도 운영된다. 40~50대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기초의학 검사, 체력측정 및 운동 상담 등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 1회 관내 걷기 코스 체험과 근력운동교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예정되어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온라인 걷기 챌린지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걷기 문화 정착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 ☏ 02-2286-70542023년 성동구 걷기 프로그램 ‘4050 건강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5 14:45

성동구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지구하다’ 메인 화면배출 신고부터 민원 처리까지 한꺼번에!성동구는 대형 생활폐기물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 ‧처리할 수 있는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추가 도입해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은 성동구가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행 중인 대표적인 생활밀착 서비스 중 하나다. 가구, 생활용품 등 대형 생활폐기물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할 수 있다. 폐기물 배출 신고 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고필증을 직접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주민 만족이 높다.구는 2019년 7월 서울시 최초로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여기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혀 주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추가로 도입한다. 나에게 더 편리한 앱을 골라 쓸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지구하다’ 앱을 사용하면 폐기물 배출 신고뿐 아니라, 폐기물 배출과 관련한 각종 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수거, 환불, 배출 장소 확인 등 폐기물 배출에 따른 각종 민원을 앱을 통해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내려드림’ 서비스를 제공(유료)하는 것도 장점이다. ‘내려드림’은 주민 혼자 배출하기 어려운 대형 생활폐기물을 집 밖으로 직접 옮겨주는 이용자 맞춤 서비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5 14:43

성동구 응봉동이 금호제일교회의 정기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지원한다.성동구 응봉동(동장 유종식)이 어려운 이웃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호제일교회(담임목사 김형석) 후원으로 이달부터 취약계층 이웃에게 식생활 쿠폰을 매달 발행하여 지원한다.금호제일교회(독서당로 342)는 매년 성동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기부와 다양한 형태의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상점들과 협업하여 기부 나눔 문화를 조성하여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중 매월 5가구를 선정하여 쿠폰을 전달하게 되며, 쿠폰을 지원받은 주민은 지역 내 음식점과 빵집 등 협력 상점을 방문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취약계층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유종식 응봉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지역 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시는 금호제일교회와 참여해주시는 상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발굴에 힘쓰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5 14:42

성동구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에서 아이들이 썰매를 타는 모습성동구가 운영중인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이 겨울철 명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성동구는 겨울철에는 운영되지 않는 행당동 소재 무지개 텃밭 자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조성해 지난달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눈썰매장은 그동안 학업에 지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신나게 눈썰매를 타며 신체활동도 하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겨울철 체험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접근성이 높아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다. 입소문을 타면서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청소년들이 줄을 잇고, 주말에는 삼삼오오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눈썰매장은 성인, 청소년에서부터 유아들까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대형·소형 눈썰매장, 눈놀이 동산, 회전썰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컬링 체험, 풍선 터트리기, 주말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점과 쉼터, 포토존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성동구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은 오는 2월 8일 목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하여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휴식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며,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운영상황이 변동될 수 있어 휴장 시에는 성동구 누리집에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입장료는 성동구민은 무료, 타 구민은 1인당 4,000원이며, 컬링 체험을 제외한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구는 눈썰매장 운영 종료 후 무지개텃밭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부지를 원상복구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5 11:13

대단가 · 전국지역상권활성화협동조합(이사장 정세균)과 대한민국 굴지의 줄기세포 연구소 KCell bio(주)(대표이사 이종성)는 2024.01.15.일 케이셀 바이오 본사(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4길 25.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1차 1103호) 회의실에서 줄기세포 연구 개발 및 전 국민(세계화) 보급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두 손을 굳게 잡았다.케이셀 바이오는 NK(인체 해악 세포를 골라 죽이는 역할) 면역세포, 줄기세포, 신경 분화 세포 사업을 영위하는 안티에이징 세포 치료제 선도기업이다.케이셀은 세계 의료시장 중 재생 의료시장은 성장 가능성과 시장확대의 확신과 기 대감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재생 의료시장의 줄기세포 및 NK 세포치료, 신경 분화 세포, mRNA 기반 중증 타켓 치료제 및 조직공학 제 분야는 그중 일부 주요 분야로, 케이셀솔루션은 최고의 시장 장악력을 가질 수 있는 바이오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케이셀바이오는 충북 청주 오송에 줄기세포 배양 공장을 준공(2021.)하고 2023. 12. 22일 “첨단재생의료 개정” 법안 통과에 일조하였으며, 동년 12. 28일 자로 오송을 “충북 첨단재생의료 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지구지정을 이끌어냄으로써 명실상 부한 대한민국 1등 브랜드 케이셀(Korea Cell)을 만들어가고 있다.케이바이오셀(주)와 대단가,전국지역상권활성화협동조합 업무협약식대단가(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의 전국지역상권활성화협동조합은 대단가에서 국민 코인을 지향하는 UPC(UNIPAYCOIN) 코인을 국제거래소(Lbank)에 상장하고 6개월여 만에 협동조합을 등록, 대단가쇼핑몰 식자재마트를 오픈, 조합원 수만여 명을 확보하며 UPC 코인을 마스터카드에 연동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그 가치를 높이고, 협동조합은 식자재마트를 활용 조합원 을 구름 같이 모으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대단가 · 전국지역상권활성화협동조합과 케이셀바이오(주)가 서로 손잡음으로써 상호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사세 확장과 구성원의 부는 물론 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협업 체제에 들어감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호응이라도 하듯이 대한민국 국회는 2023. 12. 22일 자로 “첨단재생의료 개정법” 안을 통과기켜 화답하고, 정부는 동년 12. 28일 자로 오송을 “충북 첨단재생의료 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지구지정으로 화답함으로써 대단가 · 협동조합과 케이셀 바이오가 협업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할 수 있겠다.충북 오송 케이셀(주) 중앙연구소 전경이런 것을 누군가는 천운이라 했던가!인사말에서 케이셀바이오 대표이사(이종성)는 NK 면역세포, 줄기세포 사업을 영위 하는 안티에이징 세포 치료제 선도기업으로 연구에만 소질이 많은 기업으로 경쟁력과 수익 측면에서 차에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가진 케이셀이지만 마케팅과 영업에 목 말랐던 현실에 대표이사로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정부로부터 수백억 원의 연구, 시설자금을 지원받아 위에 언급한 제품개발에 성공하고 오송에 첨단재생의료용 줄기세포 배양 공장까지 준공하였습니다.이를 기반으로 국회와 정부로부터 열심히 하여 국위를 선양하라는 사명을 받았다 생각 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이즘하여 대단가 · 전국지역상권활성화협동조합 정세균 이사장님을 만나고 나의 꿈이 아니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구나 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섯 다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화답에 나선 정세균 이사장은 케이셀 이종성 대표이사의 그간의 성과와 대업을 이룩한 성과에 찬사를 보내며 많은 우리의 장점인 많은 단체와 조직과 조합원(회원)이 더불어 함께 힘을 합쳐 양사는 물론 국민과 세계인에게 큰 기쁨과 건강을 드리자고 제안하고,오늘의 협업이 세기의 이야기 거리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마무리 인사를 마쳤다.함께 참석한 대표 조합원 이난옥, 홍기연 각 지역장은 참석 조합원과 함께 예뻐지고, 젊어지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이종성 박사의 말에 박수로 화답하며 기대감을 듬뿍 가졌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4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