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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역과 중광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지역의 전선지중화 사업이 확정됐다.24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갑)에 따르면, 중곡역 부근의 능동로와 중광초 인근의 긴고랑로13길 일대 670m 구간에 총사업비 약 65억 8,300만원 규모의 전선지중화 사업이 진행된다.전선지중화는 전봇대와 공중의 전선 등을 철거해 땅 밑에 매설하는 것으로 구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이다.이번에 확정된 중곡역·중광초 인근 전선지중화 사업은 도시 미관 향상으로 중곡제일시장과 보건복지행정타운 등 7호선 중곡역 일대의 도로환경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좁은 골목길을 이용해 통학하는 중광초 학생들의 보행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전혜숙 의원이 광진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357.4억 규모의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성되거나 추진 중이다.▲신성시장길 (72.6억), ▲능마루 맛의 거리 일대 (43.4억), ▲능동로 (59.4억) 사업은 완료 되었고, ▲용마초 통학로 (67억), ▲군자역 주변 (49.2억) 지중화 사업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전혜숙 의원은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광진구청, 한전 등과 협조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 며 “더 행복한 광진, 더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중곡역ㆍ중광초 인근 전선지중화 공사 구간 위치도중곡역ㆍ중광초 인근 전선지중화 공사 구간 전경사진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1-24 16:59

광진구가 23일부터,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자를 모집한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대형 승합차로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광진구는 8천 건 이상 이용하였다.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라면 누구나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부모뿐만 아니라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질적 양육자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용 택시는 영아 가정을 위한 비말 차단막, 카시트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아이와 함께 서울 시내 어디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예약 호출 시 예약비도 무료로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조기 종료될 수 있다.택시 이용권은 자격 요건 확인을 거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12월 15일까지로 10만 원 범위 내에서 이용 목적과 횟수 상관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단, 지원 목적과 달리 해당 영아와 동반하지 않거나, 타인에게 양도한 것이 확인되는 경우 지원 금액은 환수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외출 시, 준비할 짐이 많은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여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더 나은 출산․육아 환경을 갖춘 광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서울시 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작년 광진구를 포함한 16개 자치구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올해에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되어 운영한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1-24 16:56

지난해 ‘생활권 나무 심기 지원사업’ 중 수목 배부 현장광진구가 주택과 학교, 경로당 등 생활권 나무 식재를 희망하는 구민에게 수목을 지원한다.나무 심기는 이산화탄소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낸다. 구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마련했다.대상자에겐 교목, 관목과 부엽토를 지원한다. 교목은 감나무, 산딸나무, 청단풍 등 5종, 관목은 나무수국, 덩굴장미, 사철나무, 황매화 등 8종에 이른다. 식재 규격에 맞는 유휴지를 확보하면 원하는 것을 신청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단독주택, 공동주택(아파트 제외),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이다. 신청 가능한 최소 면적은 0.25㎡로, 옥상 녹화는 불가하나 소량의 화분 식재는 허용된다.다음 달 14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 접수 후엔 현장 조사를 거쳐 3월 중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공원녹지과(☎02-450-7793)로 문의하면 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무 심기는 환경보호와 함께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라며, “도심 속 풍부한 녹지 공간이 들어설 수 있도록 도시녹화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지난해는 80곳을 대상으로 수목 1,800주를 지원해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1-24 16:54

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를 맞이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은 2024년 1월 24일(수) ~ 2월 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전부터 용은 신비하고 상서로움의 상징으로 ‘용(龍)작품’ 108점을 서로 다른 모양의 서체로 희망과 용기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굵고 선명한 필체에서 느껴지는 힘과 기백은 감상자들에게 올 한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건강까지 지켜지며 서로를 생각하는 온기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도일 스님의 긍정적 영향력으로 가득하다.혼신을 다한 3000일 기도의 위신력 청룡의 기운과 염원을 담은 작품을 비롯해 108용 작품, 전통한지등(燈), 달항아리, 은 다관, 옻칠목 항아리, 용 조각 등의 총 300여점 작품을 전시한다. 개인에게는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고, 국가에는 평화롭게 화합하고 경제적으로도 발전하여 국민이 안심하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용(龍)작품’에 녹여 내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형상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우수한 예술성을 보여주고, 정성으로 기도를 올리는 상징적 108배를 작품에 적용하여 불교적으로도 의미가 크다.특히 3000일 기도의 위신력을 120호 대작으로 제작하여 강열한 느낌으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무아지경(無我之境) 속에 일필휘지(一筆揮之)로 써 내려간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은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도일 스님은 작품 앞에 겸손해지고 완성된 모습에 희열을 느껴 관람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또한 작품을 통해 깨달음을 향한 구도의 길을 보여주고 있으며, 혼탁한 무명의 사바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맑고 향기로운 한 줄기 법(法)의 향기를 선사한다. 이번 특별전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청룡의 뛰어난 기운과 기상을 담은 특징을 보인다.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실시하는 도일 스님은 "청용의 활기찬 형체로 만사형통하는 기운을 주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여 발전적인 각자의 인생이 펼쳐지기를 원한다. 108용은 불가에서도 의미가 깊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서로 다독이는 격려의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도일 스님은 전통서화의 대가인 여초 김응현, 우봉 한상갑, 청계 양태석 선생에게 사사 받으며 서화를 익혀왔다. 1993년 해인사 강원 재학 중 사진전을 개최하고, 백제미술대전 사진부문 특선을 비롯해 서예부문과 불교미술대전 등 다수 입상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4 16:48

광진구가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기‧수소 자동차 구매 시 국‧시비 보조금과 별도로 추가로 지원한다.구는 친환경 자동차의 국‧시비 보조금 혜택이 매년 줄어듦에 따라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00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액은 자동차 한 대당 50만원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광진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외국인, 법인이다.대상 차종은 ▲전기 승용차 61종 ▲전기 화물차 42종 ▲전기 승합(중형)차 8종 ▲수소 승용차 1종이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보조금 지원 대상을 알아볼 수 있다.신청은 오는 29일부터 200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진구청 환경과(☎450-7357)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접수 시작일 이전이라도 올해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했다면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한편 구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 시설을 확충해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광진구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 시설을 확충해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은 광진구민체육센터 전기차 충전소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1-23 17:15

광진구가 오는 31일 지역 경영인을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2024년 광진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구와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광진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한다.정책자금, 보증 등 분야별 제도와 함께, 판로 개척과 홍보, 재기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까지 알아보는 기회다. 참여 방법과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구 자체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대출과 경영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이 외에도, ‘광진형 특별융자’, ‘광진땡겨요’, ‘광진사랑상품권’ 등 핵심 사업을 전해준다.교육 후엔 일대일 맞춤 상담이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기관별로 마련된 상담 창구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참여 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자등록을 둔 소상공인 70명으로,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았다. 설명회는 이달 31일 오후 2시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에서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지역경제과(☎02-450-731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3 16:21

오현정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예비후보Q : 22대 총선 출마를 결정했는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A :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자들을 구하지도 못하고 방관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국가가 역할에 충실하지 못할 때 국민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뼈저리게 깨달았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우리 모두 잊지 못하는 그 아픈 참사가 평범한 한 남자의 아내, 아이들의 엄마였던 나를 정치라는 울타리로 들어오게 했다. 지방의원을 하면서 법률적 한계를 느낀 적이 많았다. 조례를 하나 제정하려고 해도 법령이 위임한 범위에서 제정해야 한다.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한계가 분명하게 보였다. 광진구민의 목소리를 국정과제로 끌어 올려야만 하는 일이 의외로 많다. 조례가 아닌 법률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 결국 권한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었다. 법률 제정권은 국회의원의 권한이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권력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권한이다.Q : 광진갑지역구를 선택하게 된 동기는?A : 광진은 선거의 유불리를 따져보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선택한 곳이 아니다. 이곳에서 23년을 살았으며 아이 셋 중에 둘을 이곳에서 낳았고 지금껏 살아오고 있다. 광진은 나의 삶의 터전이고 지금껏 살아왔듯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이다. 이곳에서 광진구의원, 서울시의원으로 선택을 받아 8년 동안 주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살아왔다. 나를 있게 해주고 키워 주었던 곳 광진, 광진은 오현정이고 오현정이 광진이다.Q : 광진구의원, 서울시의원의 성과는 무엇인가?A : 아프면 쉴 권리, 부의 소유 정도에 따라 누구는 아프면 병원에 가고 누구는 아퍼도 쉬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다. 아프면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쉬고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제도를 도입했다.가습기살균제 등 독성물질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함에도 그에 대한 대처가 전무하거나 미흡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를 설립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외에도 필수노동자의 근무환경개선 서울형 기준안 마련, 6·25 참전유공자 수당 월 10만원 인상 조례 제정 등 성과를 냈다. 시민과 했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이 어려운 고비마다 스스로를 다잡게 만들었다. 이런 성과를 인정 받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3회 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 Q : 광진갑 지역구에는 다른 지역구에 비해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이 많은데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가?A : '누가 이길 수 있는 후보인가, 누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인물인가'를 생각하면 답은 오현정이다. 광진구를 지역구로 둔 지방의원으로서 구민 한 분, 한 분을 만나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대한민국에 가장 시급한 현안인 민생 문제 역시 그간 현장 정치를 위해 발로 뛰어온 오현정만이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발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지혜로운 당원분들과 깨어있는 시민의 선택을 믿는다. Q : 국회의원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A : 첫째도 둘째도 오직 민생이다. 먹고 사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가계부채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수출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고 민생이 파탄나고 있다. 무역수지가 208개 국가 중 200위로 하락한 '눈 떠보니 후진국'으로 전락하고 있다. 국가 재정을 확대해서 국민 개개인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화폐 의무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게 하겠다. 어린이 안전, 1인가구 지원, 상병수당 도입, 간병인 건강보험 적용 등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 국민은 권리를 누리고 국가는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Q : 광진구의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A : 지역간 불균형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낙후된 곳의 주거환경은 주민들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겠다. 특히 군자역 인근의 용도지역 상향을 추진하겠다. 70%가 넘는 지역이 주거지역으로 묶여 있어 군자역 인근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 반드시 해결하겠다.Q : 광진구민에게 출마의 각오 한 마디?A : 좋은 정치를 하고 싶다. 저 오현정이 생각하는 좋은 정치는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정치'다. 광진구 지역구를 돌며 만난 한 구민이 “서민들은 큰 바위 같은 건 만나면 그냥 피해서 지나가면 될 뿐이다.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아주 작은 돌뿌리에 넘어지는 것이다.제발 욕심내서 큰 정치 하려 들지 말고, 서민들을 위하는 정치를 해달라”고 말하셨다. 너무 공감이 갔다. 구의원, 시의원 시절 당장 광진구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해결하려 노력했다. 권한의 한계를 느끼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힘을 갖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오현정이 가진 열정과 추진력, 실천력에 상상력을 더해 광진구의 발전을 이끌겠다. “광진갑 국회의원 오현정 뽑길 잘했다”생각하실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일하겠다. 믿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Q : 22대 총선은 어떤 의미의 선거인가?A :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다. 종치검찰을 앞세워 정적 죽이기에만 올인하고 각종 민주주의 지표를 후퇴시켰다.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균형감각 상실한 외교로 국제적 망신을 초래했고 한반도를 전쟁 위기로 몰아넣었다. 경제 침몰, 민생 파탄에 대한 국민 아우성이 높은데도 국민의 소리에 콧방귀도 뀌지 않고 있다.인사는 오직 검사 중심으로, 국가 주요 요직을 검사들로 채워 검찰왕국이란 비아냥을 듣고 있음에도 굴하지 않고 있다. '이게 나라냐'라는 국민들의 원망이 선거를 통해 나타날 것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3 12:52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지역 기업(사업장)이 매출의 일부를 모아 따뜻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1,000호가 탄생했다고 23일(화)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 식당인 독천낙지골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지난 2016년도 12월, ㈜미도물산의 1호 가입 후 7년여 만에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1,000호점이 탄생했으며, △도·소매업, △제조업, △병·의원, △음식점, △금융업, △법인 등 기업과 사업장의 참여로 누적 후원금 71억 원을 돌파했다.박성진 독천낙지골 대표는 “20년 이상 운영하던 식당을 코로나로 형편이 어려워져 휴업에 들어갔다가 3년여 만에 가게를 다시 오픈하게 되었는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며, “바른기업 1,000호라는 의미 있는 숫자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작은 실천 하나라도 더불어 살아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바른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들이 희망을 되찾기 위해서는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 “1,000호 돌파를 계기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 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사업장)에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지원에 사용된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ESG경영 실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독천낙지골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1,000호로 동참했다. 사진은 명패를 전달받은 박성진 독천낙지골 대표(오른쪽).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돕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이 1,000호를 돌파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3 10:58

성동구는 2024년 지난해 대비 5억 증액한 총 90억 원의 교육경비를 관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에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8일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4년 교육경비 보조금을 심의·의결했다. 학교별 희망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비를 선정하였으며,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작년 85억 대비 5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교육경비 보조금은 5개 분야 67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분야별 편성 내역은 ▲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23억 100만 원 ▲학교별 특화사업 등 프로그램 지원 19억 7,800만 원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4억 3,000만 원 ▲구 중점 사업 및 긴급 현안 사업 42억 9,100만 원이다.올해 교육경비 편성은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교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 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활동코디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다. 교육활동코디 사업은 교육활동코디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교실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학생의 수업과 활동을 일대일로 보조하는 사업으로 ▲수업 방해 학생 관리 ▲학습지원대상학생 기초학력 지원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 활동 지원 등을 수행한다.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1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교육활동코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 코디를 위촉할 수 있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또한, 경수중학교 통학로 인근 건축공사로 인하여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우려된다는 학부모와 학교 측 요청에 따라 스쿨버스 운영 사업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관내 모든 유치원의 방과후 영어 프로그램비도 지원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습카페, 상담실 조성 사업,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초등학생 독서활성화 「천권 읽기」 프로그램 지원 사업, 영농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미래농업 스마트팜 육성 지원 사업 등 세상의 흐름에 발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3 10:52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가 동 장학회에 500만 원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성동구 금호4가동(동장 김평선)은 지난 11일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영주)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동참하고자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에서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 북카페 운영 수익금 6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금호4가동 무쇠막장학회에 500만 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동 주민자치회는 해마다 무쇠막장학회와 성동원플러스원 사업에 월 5만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도 동참하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함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금호4가동 무쇠막장학회는 운영을 시작한 2007년부터 총 358명의 학생들에게 1억 2천만 원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특히 주민자치회에서 기부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은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훈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등 물품 지원으로 연계될 예정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 확대와 마을복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11월 성동형 주민자치회의 제3기 출범 후 임원 선출과 분과구성 등 조직 정비를 마치고 2024년 주민자치사업 추진 및 의제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송영주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무쇠막 장학회를 이끌어 주신 주민들의 정성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이어온 장학회의 오랜 역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학회가 많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김평선 금호4가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과 홀로 생활하시는 1인 가구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의 2024년 활동을 기대하며 민관 협력이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3 10:49

이형곤 작가한지 위에 옻칠을 하고 금분으로 핵심적 요소를 부각시킨 추상 작품으로 이형곤 작가는 2024년 1월 20일(토) ~ 2월 8일(목)까지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나눔갤러리블루 (관장 박선미)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옻칠의 진한 무게감이 압도하는 "무위의 풍경" 시리즈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무위는 부자연스러움이나 인위적인 행위가 없는 순수한 행동 원리를 존중하자는 중국 철학의 이념을 짙은 흙색 배경과 반짝이는 금빛의 상반된 대조로 구현하였다.작품명 "무위의 풍경Ⅱ-122(바람이 분다)"는 바람은 숨결이고 자유와 희망의 뜻을 담아 자유롭게 휘날리는 옻칠의 조각들이 형상화 되어있다. 현생의 삶이 다해 나를 이루는 물질적인 모든 것이 소멸한다 해도 정신은 본래의 상태인 숨결로 남아 영원의 시공간에서 우주와 나를 잇고 머무르며 고귀한 생명으로의 잉태를 기약한다.이형곤 작가 초대개인전"무위의 풍경Ⅱ-61" 작품은 단순화 된 산의 표현으로 산은 우리에게 휴식과 평안을 주는 대상이다. 그것은 삶의 원천이고 모든 것이다. 거대한 산을 작은 화폭에 옮기면서 타인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나 자신이 단단한 산 이고 싶은 다짐을 녹였다."무위의 풍경Ⅱ-62" 그림은 검은색 바탕위에 총총히 자리한 금빛의 점들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존엄을 뜻한다. 우주의 장구한 시간에 비하면 인류의 역사란 찰나에 지나지 않음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재의 상태를 넘어 사는 영원의 존재성 그 무한가치 고귀함의 표현이다."무위의 풍경Ⅱ-109"는 배경에 촘촘하게 역인 질감은 인드라망의 상징적 해석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느 것도 ‘자성‘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 모든 것이 중중무진의 관계를 맺고 연기하는 것이다. 금색은 명상가에게 깨달음의 색으로 비유된다. 금색의 점들은 그 인연의 결과물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찬사이다."무위의 풍경" 시리즈 작품으로 전시를 하는 이형곤 작가는 "작품을 보는 시각을 종교적이나 철학적으로 제한하지 말고 인간적인 사유를 삶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한 의문이고 성찰로 생각하는 넓은 시야로 감상 포인트를 잡아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 이 세상에 나옴은 축복이고 환희이며 또 그만큼의 책임이다. 사유는 생이 있음으로 가능하고 사유는 나에 대한 존엄이다."고 말했다. 작가는 30여회 이상 개인전과 200여회 이상의 해외전 및 아트페어, 주요단체전 등을 진행 한 중견작가로 (사)한국미협 강화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영국 START Art Global Ltd 소속작가, 윤슬전업작가회 회원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무위의 풍경무위의 풍경무위의 풍경무위의 풍경(바람이 분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3 10:45

건강검진을 받았다면 결과표 해석도 중요하다. 검진 결과를 올바르게 해석해 추가 검사가 필요하거나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정상범위 수치와 비교해보고 개선해야 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건강 계획을 세워보자.<건강검진 종합소견>검진 결과지의 첫 번째 장인 ‘건강검진 종합소견’ 부분에는 종합적인 소견이 표시되어 있다. 정상A, 정상B(경계), 일반 질환 의심, 고혈압 및 당뇨병 의심, 유질환자로 구분되며, 중복 표시가 될 수도 있다.<계측검사>키, 몸무게를 통해 체질량지수를 계산하고 허리둘레 항목과 함께 비만도에 대해서 평가할 수 있다. 그 외 시력검사, 청력검사를 통해 시각 또는 청각 이상 여부를 판단하며 혈압 측정으로 고혈압 여부를 평가한다.<혈액검사 및 소변검사>일반건강검진의 검사 항목 중 혈색소와 공복 혈당을 통해 각각 빈혈과 당뇨병 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 또 간기능검사를 통해 간장질환 여부를 알 수 있고 요단백, 혈청크레아티닌, 신사구체여과율을 통해 신장질환 여부를 평가한다.<영상검사>흉부방사선촬영을 통해 폐결핵이나 기타 흉부질환을 평가할 수 있다. 비활동성 폐결핵의 경우 경과 관찰이 가능하지만, 기타 이상소견이 있으면 추가 진료가 필요하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사례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기관 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실효성있는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1-23 10:41

장동희 세무사광진투데이 기자국세청은 병·의원, 주택임대업, 주택매매업,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화원, 어업, 장례식장, 독서실, 직업소개소, 출판사, 서점, 과외교습자,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등 면세사업자 152만 명에게 2023년 귀속 사업장 현황신고 안내문을 2024년 1월 18일부터 모바일로 발송했다.신고대상 면세사업자는 전자문서 또는 문자를 받드시 확인·열람하고 안내문에 수록된 신고 유의사항과 업종별 제출서류 등을 참고하여 2024년 2월 13일(화)까지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한다. 의료업과 학원업, 주택임대업, 주택매매업, 대부업, 연예인은 사업장 현황신고서와 수입금액 검토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ARS 전화를 이용하여 세무서 방문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대상 사업자에게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매출내역과 매입자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수입금액 미리채움서비스와 2023년 수입금액이 없는 납세자가 ARS 전화(1544-9944)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편의를 향상되어 면세사업자의 신고절차가 한결 편리해 졌다.주택임대사업자는 2023년부터 고가주택 기준이 기준시가 12억원 초과로 인상되고 임대보증금 간주임대료의 적용이자율이 2.9%로 조정되었으니 이를 확인하여 신고하면 된다. 월세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 보유자와 보증금 등의 합계액이 3억 원을 초과하는 3주택 이상 보유자 등을 안내하고 있다.사업장 현황신고자료는 5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맞춤형 안내와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소득세 신고와 연계되어 활용되고 있으니 성실하게 사업장 현황신고를 하는게 중요하다. 자력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위임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인식 신고 기한내에 신고하여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에 따른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택임대소득 과세기준> (자료 : 국세청 보도자료, 2024.01.16.)※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의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보도자료 참고(2024.01.16.) 

뉴스 | 장동희 기자 | 2024-01-22 18:22

대망의 2024년 새해, 함박눈이 내리는 1월 중순 오후에 서울 서초구, 지하철 청계산역 인근에 자리잡은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김오연 회장 집무실을 방문하였다.창립 39년 역사의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약칭, 지도사회)에는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 1만 7000명이 전국 19개 지회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법정단체의 수장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경영과 기술 주치의로서 필요한 것을 제공하며 함께 하겠다”고 말하는 김오연 회장은 1시간여 인터뷰 내내 지도사회의 비전과 지도사의 권익과 발전에 많은 관심이 있음이 전해졌다.“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정책 제안·발굴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경영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김오연 회장Q : 회장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A : 저는 은행원 생활 20년을 하고 국회에 들어가 정책보좌관으로 일을 했습니다. 또한 예금보험공사(KDIC) 감사를 거쳐 코레일네트웍스와 동강시스타 CEO를 역임했고 서남대학교에서 교수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2019년도에 회원들의 선거를 거쳐 회장이 되었으며, 2022년도에 지도사회 설립 이후 36년만 최초로 실시한 직선제를 통해 연임했습니다.Q :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저희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해 1986년에 설립하였습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컨설팅 지원, 컨설팅산업 관련 제도의 연구 및 개발, 양질의 교육을 통한 지도사의 육성, 국제 컨설팅 단체 협력 및 교류 활동 등을 통해 회원의 권익과 전문성을 향상하고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가자격사 17,000여명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로 구성된 지도사회는 전국에 19개 지회를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국가 지식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립된 국가자격사 법정단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성장과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지식서비스 단체입니다.과거 1970∼8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장 등 생산라인에 대해 관련 업계 은퇴자 및 공무원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 자격제도가 탄생했습니다. 저희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진단 및 지도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의 핵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풀뿌리 경제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 성장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투철한 전문성이 우리나라 경제의 힘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회원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도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는 김오연 회장Q :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법정단체로 출범한지 약 3년이 되었는데요, 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A :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자격제도가 도입되고 30년이 지난 후, 우리만의 독자적인 법률이 2020년 4월 제정되어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국가자격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더불어 컨설팅 지식서비스산업과 본회는 법적으로 공익적 성격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법의 시행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진단 및 지도 제도가 확대되었고,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자격 체계가 정립되고 품질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경영기술지도법인'의 전문성 신뢰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정보공개를 통한 투명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의 사회적 책임과 지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법정단체로서의 변화와 새로운 출발 기회로 우리 자격사의 사회적 책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입니다. 더 나은 전문성과 윤리성으로 잘 다듬어진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국민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Q : 2024년, 올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사업목표는 무엇인지요.A :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정책 제안·발굴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경영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평생교육원을 통한 교육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회원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에게 최고품질의 진단·지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더불어, 데이터융합사업단, ESG경영지원단, 수출사업단, 스마트팜ICT추진단, 가업승계지원단 등 20여개의 전문가 그룹을 통한 융복합 모델 개발과 네트워크 경제 모델을 구축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극대화하고, 우리 회원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도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Q : 회장님의 남은 임기동안 계획과 각오에 대해 말씀해주세요.A : 내년 2월까지 남은 임기 동안 가장 큰 목표는 지도사로서의 사회적 위상과 역할을 향상시켜 정부·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매진하는 것입니다.이를 위해서 우리 자격사의 역량과 역할, 업적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 리더들이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의 역할을 공유하게 할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격사의 능력과 역할,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우리 자격사를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제도적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미 지도사 독립법이 제정되었으며,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뿐만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보다 다양하게 범위를 넓히는 과정에 있고 업권 확대를 위해 정진할 계획입니다.김오연 회장이 이지훈 성동신문 기업전문기자와 대담을 나누고 있다.Q : 회장님, 개인적인 취미, 관심분야 말씀 바랍니다.A : 현재,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고 슬하에 자녀는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틈나는 대로 전신운동과 인간관계에 유익한 골프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최근에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아요. 그동안 150여명의 지도사를 양성하여 작년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에서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30억 예산을 받아 스마트팜 ICT기자재의 국가표준 확산을 위한 시제품 제작, 제품개선 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Q :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하고 싶은 말씀 해주세요.A :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은 모두에게 큰 도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고 싶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은 우리 경제의 중심이자 생명력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습니다.우리는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이 직면하는 고충을 이해하며, 경영 및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재고하고 혁신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을 이루는 열쇠일 수 있습니다.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찾기를 기원합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협력과 지도가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님 모두 화이팅입니다!<김오연 회장 주요경력>- 현)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비상근)- 현) (사)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비상근)- 전)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기업 경영평가 2년 'A' 등급)- 전)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금융위원회 경영평가 2년 'A'등급)- 전) 국회 정책, 입법보좌관- 전) 동강시스타 대표이사 겸 법정관리인(산업통산자원부 투자기관)- 전) 서남대학교 겸임교수-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고문(국토교통부 공기업)- 전) 여의도연구원 객원연구위원(상근)- 전) 한국감사협회 부회장- 전) (주)인터비즈컨설팅 대표이사- 전) 국민은행 등 근무<수상실적>- 대한민국경영대상수상(고객가치분야)(미창부,산자부,동아일보 공동)- 2015년 한국경제를 빛낸 포브스 최고경영자상, 사회책임경부문- 2015년 대한민국 글로벌리더상 수상, 글로벌녹색성장부문- 2015년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수상- 100대 행복기업대상 수상(행복나눔부분)- 2014년 올해의 CEO대상[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계산로 203, 5층전화 : (02)569-8121업무시간 : 09:00~18:00홈페이지 : http://www.kmtca.or.kr【대담 :이지훈 성동신문 기업전문기자】      프라임경영기술(주) 대표/경영지도사문의 : atozinfo@naver.com

뉴스 | 성광일보 | 2024-01-22 17:48

오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은 권리, 국가는 책임을 다하는 나라 만들겠다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오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민생공약1호로 「오현정케어」를 발표했다.오 예비후보가 22일 발표한 「오현정케어」에는 ▲상병수당 전국 확대 ▲윤석열 정부 건강보험적용 축소 정상화 ▲양육지원통합 법안 제정 ▲손주돌봄선생님 제도 도입 등을 포함하고 있다.첫 번째 상병수당제도는 노동자가 업무 외 질병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할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다. 현재 건강보험법에 부가급여로 상병수당이 명시돼 있으나 구체적인 제도로서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이에 오현정 예비후보는 현재 10곳의 기초지자체서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상병수당을 전국으로 확대해 일용직, 자영업 종사자와 같이 하루 쉬면 하루 일당을 벌지 못하는 국민들이 마음 편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서울시의원 당시 상병수당제도와 유사한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를 도입하며 보건복지 전문가로서 성과를 내고 시민들의 인정을 받았다. 국회의원이 되면 상병수당 전국 확대도 반드시 성공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두 번째는 윤석열 정부 건강보험 축소 시도에 맞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내세웠다. 윤석열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이유로 MRI,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기준 축소를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민간보험 의존도가 높아져 의료비와 미래건강에 대한 개인부담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오 예비후보의 판단이다. 전문가들 역시 MRI, 초음파 확대로 질병을 조기진단을 하는 것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는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세 번째는 양육 관련한 각종 수당(지원) 관련법을 통폐합하여 양육지원 통합법안을 제정한다는 것이다. 법률별, 기관별, 사업별 흩어져 있는 현재의 양육지원제도는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 중심이라 파악하기도 어렵고 중복되는 문제가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 오 예비후보의 설명이다.네 번째는 조부모가 손주의 돌봄선생님이 되는 제도다. 현행 아이돌봄서비스는 친인척이 아이돌보미로 연계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제도 개선을 통해 조부모 등 가까운 친인척이 돌봄선생님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민주당 총선공약 4호 저출생종합대책 돌봄 대책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시가 시행 중인 손주돌보미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시혜성 정책인데 반해, 손주돌봄선생님은 정식으로 교육을 받아 직업인으로서 아이돌봄을 수행하게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손주돌봄선생님 제도가 정착되면 아이들 정서함양뿐만 아니라 돌봄서비스의 부족한 인력 문제 해결과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오현정 예비후보는 “국민은 권리를 누리고 국가는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내가 정치를 하려는 근본적인 이유다. 국민 개개인이 국가의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느낄 때, 국민은 행복할 수 있다.” 「오현정케어」는 광진구민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좀 더 나은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오현정 예비후보는 광진구 지역공약 4개 분야 12개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보건복지 관련 공약도 발표함으로써 보건학박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십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2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