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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약보장패키지 ‘도약보장솔루션위원단’ 간담회 개최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구인기업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솔루션위원단 간담회’를 3월 27일 서울관악고용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업 도약 보장패키지 사업은 기업의 구인애로 유형별로 진단, 고용 여건 개선에서 채용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관악지청, 지자체 및 대학, 한국산업인력공단, 상공회, 벤처기업협회, 직업훈련기관 등으로 구성된 ‘도약보장 솔루션위원단’ 위원들과 2024년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솔루션 위원단은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각 기관이 연계하여 기업 유형을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고용 여건 개선, 인지도 확산 등이 시급한 기업에 집중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인지도가 부족한 강소기업, 핵심 인재 부족 등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기업, 근무조건·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인지도 제고, 사내 훈련 지원, 인사·노무 컨설팅, 인프라·환경 개선, 채용지원서비스 등의 사업을 적극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전담자가 1:1 밀착 관리하여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왕종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기업 도약 보장패키지 사업은 기업의 구인 애로 요인의 근본적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고용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 현장의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도약 보장패키지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전화(취업지원총괄팀 ☎02-3282-9214)나 메일(crystal0903@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31 16:11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와 동작구 관내어린이집이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와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월 28일 진행된 협약을 통해 센터와 어린이집은 △관내 어린이집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보육지원 △해당 영유아 담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 △영유아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진행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올해는 ‘팀협력 지원을 통한 우리-i 성장 프로젝트’를 목표로 영유아, 교사, 부모, 유관기관의 전문가 등 상호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상호지원 환경구성, 가정과 긴밀한 소통을 통한 개별맞춤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의 노력을 추진하고자 의지를 다졌다.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만을 위한 개별 지원이 아닌 어린이집과 가정, 관련기관 모두가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동작구 어린이집의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31 16:10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이 ‘어르신 전용 효도 세탁 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안여순 한국세탁업중앙회 동작지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작구-한국세탁업중앙회 동작지부 업무협약 체결 대형세탁물 수거·세탁·배달 원스톱 서비스·안부 확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어르신 전용 효도 세탁 서비스’를 시작한다.구는 3월 27일 동작구청에서 한국세탁업중앙회 동작지부와 어르신 전용 효도 세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세탁업중앙회 안여순 동작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어르신 전용 효도 세탁’은 거동이 불편한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구에서 협약을 맺은 세탁소가 직접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구는 무료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세탁 사업자가 세탁물을 수거·배송 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의 활동도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세탁업체의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장기요양등급자 △동 사례관리 대상자 등이면 이용 가능하다.세탁비는 겨울 이불 1채당 3만 원, 여름 이불 1채당 2만 원 등으로, 1가구에 연간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내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주민센터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를 돕는다.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 명단을 동별 지정 세탁소에 보내면, 세탁 사업자가 해당 가정을 개별 방문해 세탁 지원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한다.사업에 참여하는 세탁소는 한국세탁업중앙회 동작지부에서 추천한 총 17곳이며, 세탁 사업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어르신정책과(☎02-820-970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출범한 ‘동작구 어르신 행복 콜센터’를 올해 ‘동작 효도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비롯한 업무 영역을 확장해 콜센터 운영을 강화해 나간다.새롭게 선보인 ‘효도 택시’가 그 일환이다. 모바일 교통서비스 앱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의 편리한 외출을 돕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효도 세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펼쳐 명불허전 효도 도시 동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31 16:09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규 기획 사업인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 사업의 진행을 위해 각 권역 아이윌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진행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 3월 22일 서울시 5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광진·마포·창동·강북·강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2024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안심코드’는 디지털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안녕감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다. 디지털 미디어 사용 조절 실패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를 공감하고 예방·치유·회복환경조성 등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중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전기코드처럼 촘촘한 연결체계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가진다.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원격 교육 확대 등 디지털 활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률 증가 추세 또한 매년 뚜렷해지고 있다.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은 일상생활 무기력, 자극 추구 몰입, 정서 통제력 저하, 부정 정서 증가, 학업(문해력), 대인관계기술 미흡, 가족갈등 만성화 등과 같은 어려움을 가져오기도 하는데, 개인-가족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중독관리주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기획 사업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4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를 3개년 동안 진행한다.1차년도(2024년 3월~2025년 2월)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차년도부터는 학교밖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1차년도 사업에서는 국내 대학 연구팀 및 실무전문가와의 공동 연구 개발로 청소년의 자기조절력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초등 5~6학년 발달 시기 특성을 고려한 맞춤 참여형 예방교육(2차시)을 개발 및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본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은 학급별로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개별 맞춤형 디지털 미디어 중독 전문 심리정서 개입을 위해 청소년 개인 특성 및 호소문제별 맞춤형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개입 전략을 수립하고, 청소년의 거부감을 감소시키고자 매체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 건강 및 디지털 미디어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며, 부모코칭 및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회복환경을 조성해 가족기능을 활성화를 돕고자 한다. 본 심리정서 프로그램은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및 보호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청소년 미디어중독관리체계로서 청소년 및 보호자의 디지털 미디어 중독 관련 개별적·단편적·파편적·중복적인 정보 및 서비스의 불편감과 피로감을 줄이고 ‘예방-발굴-상담-복지-사후관리’의 통합적 관점에서의 개입과 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시 전역 동시 시행으로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사용 문화 개선 주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아이윌센터)는 서울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을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 대안활동, 심리검사 및 상담, 연구,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보라매, 광진, 마포, 창동, 강북, 강서 아이윌센터가 각 인근 권역을 담당하고 있다.1차년도(2024) 프로그램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 신청(학교 학급 및 개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www.brmiwill.or.kr)로 가능하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31 16:06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대학과 협력…매주 수요일 온라인 인문학 운영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평생교육 중앙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HK⁺ 접경인문학 연구단과 협력한 공존의 인문학 강좌 ‘신화로 살펴본 공존하는 삶’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공존의 인문학은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상생과 공존’의 가치에 초점을 둔 인문학 강의를 의미한다.  올해는 숭실대학교 명예교수인 이철 교수를 초빙해 그리스·로마와 고대 근동 신화를 중심으로 인간의 모습과 삶을 인문·사회학적으로 분석해 보고,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필요한 메시지를 찾아볼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4월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시지프스 & 프로메테우스–일상과 행복 △피그말리온 & 나르키소스 & 이카로스–자기도취와 교만 △로키–콤플렉스 △오딘&제우스–죽음과 삶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신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의 지속적인 연계 협력으로 유익하고 수준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31 16:03

5월 22일 뚝섬한강공원서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정식)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주관하는 2024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가 5월 2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사생대회는 서울시의 ‘정원도시 서울’ 조성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하며,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에게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서울의 취지와 일상에서의 행복과 치유가 녹아드는 매력정원의 확산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매년 2,000여명이 넘는 발달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을 통한 예술역량을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었던 만큼, 이번 대회는 ‘여러가지 색깔의 한강정원’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색채의 한강과 정원도시가 발달장애인 예술작가의 시각으로 기록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둔 기관을 이용중인 학생(초등학생 이상)과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대회 수상작은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예술을 통해 세상을 마주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기획경영팀(☎02-840-1505/sbaldal@dau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31 16:03

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 여섯 번째)이 ‘동작구 주민 체력단련학원 수강료 할인 협약식’에서 학원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관내 12개 운동 학원과 MOU 체결…동작구보건소 건강검진 대상자 누구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고물가 시대에 구민의 학원비 부담은 덜어주면서  지역경제 상권까지 활성화하는 ‘동작구민 체력단련학원 수강료 할인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구는 3월 26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12개 체력단련학원과 구민을 위해 수업 등록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전철호 체력단련학원 대표 등 12명의 학원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4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동작구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구민을 대상으로 해당 운동 학원을 등록할 때 1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한다.특히 올해부터 시행 중인 ‘1인 청년가구 무료 건강검진’ 사업과도 연계해 많은 구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협약을 체결한 학원의 홍보도 이어나간다.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12개 학원은 △더블유짐 △비비짐(BB짐) △PT센터(상도점·사당점) △에브리데이짐 △본핏 △어게인짐 △보라매휘트니스 △워터힐 헬스 △스포니스 △짐퍼스트헬스 △올데이스포츠 등이다.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보건소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할인증을 발급받은 후 해당 학원에 제출하면 된다.동작구 운동 학원 수강료 할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미래과(☎02-820-9224)로 문의하면 된다.아울러 구는 지난해 9월부터 노량진 내 고시 학원 18곳과 협약을 맺어  고시, 편입, 자격증 등을 준비하는 구민에게 학원비를 1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약 81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올해도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협약 학원의 온·오프라인 강좌 수강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구청 교육미래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bhy82@dongjak.go.kr)으로 접수하면 확인증을 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원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27 13:58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총 95개·1236억 원 규모 선정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적극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을 대상액 3천 528억 원의 60%인 2천 117억 원으로 정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목표율 54.3%를 초과한 수치로, 구는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생산·고용 증대 부문의 △구민 경제 활성화 기여 사업 △상반기 집행 가능 및 이월사업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등 총 95개, 1천 236억 원 규모로 선정하여 집행률을 중점 관리한다.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방범용 CCTV 설치 △황톳길 조성사업 △마을버스 BIT 설치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등으로, 신속 집행을 통해 구민 숙원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또한, 구는 상반기 목표액 달성을 위해 기획예산과, 재무과, 감사담당관 등 관련 부서들로 구성된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한다.신속 집행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중점 관리 사업의 계약심사 기간 및 집행 절차 단축을 추진하고, 정책 실적이 부진한 사업예산은 대책을 논의하는 등 체계적인 집행률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한편, 구는 올해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8천 554억 원으로 확정하고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목표로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마중물로 상반기 신속 집행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구민들이 염원했던 숙원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27 13:57

왼쪽부터 동작삼일수영장 최화정 관장과 동작구치매안심센터 김미선 부센터장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동작삼일수영장(관장 최화정)과 동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준영)가 3월 25일 치매예방과 조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회원 대상 무료 치매예방 검진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을 받은 회원 중 전문적인 치매관리를 희망하는 자에게 개인 맞춤형 치료와 심층 상담을 연계한다. 또한, 동작삼일수영장은 60세 이상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동작삼일수영장 커뮤니티실에서 진행된 무료 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이며, 검사자와 피검사자의 일대일 문답 형식으로 10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동작삼일수영장 최화정 관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7 13:56

대체 돌봄교사 보수교육 두차례 진행…관내 돌봄기관 연계 채용까지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자 돌봄교사 보수교육을 신설하고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체 돌봄교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 보육, 교원 등 돌봄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나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구 돌봄기관 대체교사 파견 등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저출산 대책의 일환이다.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취업희망여성 중 아동돌봄시설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지식, 기술, 태도 등을 학습하는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3주간 총 60시간 과정으로 4·5월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3월 29일까지 1기 참여자 15명을 모집해 내달 3주간 교육을 실시하고, 2기는 4월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5월 중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사당로 299, 2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djjob@seoulwomanup.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사전에 워크넷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구직 등록을 마쳐야 한다.구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관내 돌봄 및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연계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돌봄 대체교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관내 아동돌봄기관 38개소(키움센터 15개소, 지역아동센터 23개소) 및 어린이집 160개소를 인력 파견 기관으로 구성한다.교사들의 연가·교육·병가 등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경력단절여성들이 인력이 필요한 기관으로 파견돼 근무할 수 있도록 연결해 재취업을 돕는다.돌봄·보육 종사자가 휴가 등을 사용할 경우 대체교사를 지원함으로써 전체 돌봄·보육 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향후 올해 하반기 개소하는 ‘여성취업트레이닝센터’와 연계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확정형 직업훈련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돌봄교사 보수교육 운영을 통해 출산·육아 등으로잠시 일터를 떠나야 했던 경력보유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을 원하는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6 15:53

동작구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은 동작구청 청소행정과 기동작업차량에 쓰레기를 싣고 있는 모습. 주민센터·복지관 직원·자원봉사자까지 힘 모아폐기물 처리, 정리수납, 방역소독 등 집안 곳곳 청소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3월 20일 집 안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생활하는 관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계속 저장해 두는 강박 장애의 한 가지다.대상자는 대방동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로, 저장강박 의심증상이 있어 집 내부 천장까지 온갖 물건, 쓰레기를 계속 쌓아 놓아 악취가 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질병과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또한 해당 가구가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의 수도관 파열 문제로 공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집 내부의 수많은 짐과 쓰레기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지자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대상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고 이웃 주민들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주민센터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해 청소를 완강하게 거부하던 대상자의 마음을 계속해서 두드리고 다독이며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쓰레기 폐기처분 동의를 얻었다.이날 대방동 주민센터와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을 비롯해 청소행정과 기동반과 자원봉사자까지 총 36명이 투입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 처리뿐만 아니라 싱크대, 냉장고 및 화장실까지 꼼꼼하게 청소하고 정리수납, 방역소독도 실시했다.이번 작업을 통해 나온 쓰레기는 2톤 기동작업차량 6대와 1톤 행정차량 1대를 가득 채워 약 13톤에 달했다.아울러 구는 재발 방지를 위해 동 주민센터 담당 직원 등이 지속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대상자를 적극 살필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례와 같은 위기 가구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문제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깨끗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26 15:52

“후보자 이름 없이 실시한 여론조사 조작·왜곡 공표한 혐의”국민의힘 장진영 서울 동작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5일 동작경찰서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동작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약 3%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여론조사꽃’이 지난 2월 19~20일 서울 동작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것이다.장진영 후보 측에 따르면 해당 여론조사의 문항 중 후보자 관련 문항은 ‘귀하가 투표하실 선거구의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느 정당의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후보면 1번, 국민의힘 후보면 2번, 녹색정의당 후보면 3번, 무소속 후보면 4번, 그 외 다른 정당 후보면 5번, 없다면 6번, 잘 모르겠다면 7번을 눌러주세요’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장진영 후보 측은 “후보자의 이름을 넣어서 한 것이 아닌 ‘OO 정당 후보’라고만 묻는 사실상 정당 지지도와 유사한 조사임에도 불구하고, 김병기 후보 측은 해당 여론조사가 후보자의 이름을 넣어서 조사한 것처럼 이해되도록 작성된 기사의 링크를 유권자들에게 문자로 발송했으며, 이 결과 유권자들이 여론조사의 내용 및 결과를 심각하게 오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같은 내용의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여 공표 또는 보도한 경우, 공직선거법 제96조 제1항과 제252조 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여론조사의 객관성·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이용하여 선거인의 판단에 잘못된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처벌함으로써 선거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함이다.한편 ‘뉴스토마토’가 2월 25~26일 서울 동작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22대 총선 지지후보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가 45.5%의 지지율로 39.6%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를 5.9%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장진영 후보는 “뉴스토마토 여론조사가 언론에 보도되자 김병기 후보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후보자의 이름 거명 없이 정당 선호도를 문의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여론조사를 마치 후보자 선호도에 관한 내용으로 쉽게 오해하게끔 전달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러한 행위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눈을 가리는 중범죄로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장진영 후보가 동작경찰서에 접수한 형사고발 접수증 

뉴스 | 동작신문 | 2024-03-26 15:51

동작삼일수영장 전경수영 강습 중 심정지 발생…신속한 응급처치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 중인 동작삼일수영장에서 수영 강습 중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회원을 직원들이 신속하게 응급처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7일 오전 11시 25분 경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회원이 의식을 잃고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회원을 발견하고 즉시 수면 밖으로 옮겼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이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직원들은 119 신고와 함께 평소 교육 받은대로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제세동기(AED)를 시행했으며,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로 심폐소생술을 10여분간 이어갔다. 이 고객은 119구조대가 도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 곧바로 의식은 회복했으나 병원 검진 결과 급성 심장질환(협심증)의 병명을 진단받아 신속하게 심장질환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현재 환자는 안정적으로 회복 중에 있다.이에 해당 가족들은 “당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한 한상필 수영강사를 포함해 전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직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재작년에도 공단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원스톱 CPR팀’을 확대 운영하여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6 15:50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7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4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월 4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월 3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 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6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