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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6일 학생, 교원,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해 불필요한 논란을 양산해왔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아울러 휴식권, 사생활의 자유 등 학생들이 특정 권리를 남용하게 될 경우에 대한 견제 장치도 미비해 학생들에게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오늘날의 교육 현장을 황폐화하는 주범이 됐다는 지적이 쏟아진 바 있다.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김 의원은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부작용과 폐단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에서 교육부가 마련한 학생인권조례 대체 조례 예시안을 모델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입안해 지난해 12월 6일 대표 발의했다.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해당 조례안이 현행 학생인권조례와 다른 점은 학생, 교원 등 학교구성원들이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엄연히 법령과 학칙 등에 따라 일정한 제한이 따르고, 권리 행사에 따르는 책임을 명시했다는 것이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혜영 의원은 “현행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 실현과 권리구제 방안으로만 내용을 한정하고 있어, 민주시민이 권리와 함께 지녀야 할 책임의 소양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인권조례를 근거로, 학생이 자신의 학습권 및 교사와 다른 학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누적됐던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는 물론이고 학생, 교원, 학부모라는 교육 3주체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규정했고, 학교구성원 간 민원 및 갈등이 발생했을 시의 처리방법 및 중재 절차 등도 담았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지난 26일 동 조례안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과 함께 서울시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게 된 덕분에 앞으로 교육 3주체의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그동안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폐해를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례안 통과 소감을 전했다.한편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이날 시행 12년 만에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됐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6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찬성토론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역설했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후 현재까지의 지난 10여 년을 돌이켜보면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시켜 불필요한 논란을 지속적으로 양산해왔다”며, “학생들이 특정 권리를 남용하게 될 경우에 대한 견제 장치도 미비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오늘날의 교육 현장을 황폐화하는 주범이 되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6만 4,347명의 주민조례 청구를 수리해 의장 명의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이 발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계류된 지 벌써 1년이 넘게 된 만큼 서울시의회는 해당 안건의 처리 여부에 대해 더 이상 지체하거나 뜸을 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은 조례 없이도 천부적인 인권과 그로 파생된 모든 기본권에 대한 불가침의 권리를 가진다. 그러나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권리도 보장해야 한다는 책임이 따르고, 자신의 권리행사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다면 제한될 수 있다는 원칙도 학교 현장에서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김 의원은 “저는 지난해 12월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부작용과 폐단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에서 교육부가 마련한 학생인권조례 대체조례 예시안을 모델로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입안해 대표발의한 바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현행 학생인권조례와 다른 점은 학생, 교원 등 학교구성원들이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엄연히 법령과 학칙 등에 따라 일정한 제한이 따르고, 권리 행사에 따르는 책임을 명시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그동안 학생인권조례 폐지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써주신 김현기 의장님, 최호정 원내대표님,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및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또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해 거리 시위에 참여하여 집단적 여론을 조성하고 학생인권조례가 불러온 학교 현장의 폐단을 낱낱이 폭로하여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정당성을 부여해주신 여러 시민단체 관계자 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면서, “더 이상의 소모적인 정치적 힘겨루기를 이제는 멈추고 부디 오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압도적인 비율로 통과되어 서울교육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동 조례안 의결에 동참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발언하면서 토론을 마쳤다.한편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이날 시행 12년만에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됐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4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시도했던 국민의힘이 시민들 앞에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시도했던 국민의힘이 시민들 앞에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민옥 의원은 지난 26일(금) 열린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시도하다 시민과 언론의 뭇매를 맞았던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 의원 1명에게만 구두 경고를 조치하고 대충 이 일을 넘어가려 하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정말 비겁한 짓”이라고 비판했다.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또한 “일(日)편단심에는 열심이면서 학생들 인권 지키겠다는 조례 폐지에는 가혹하고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국민의힘 모습을 시민들은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조례안 폐지를 시도한 모든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들 분노 앞에 정중히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길영(강남6) 의원은 동료 의원 19명의 찬성을 받아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가 하루 만에 철회한 바 있다.당시 조례가 폐지되면 욱일기가 서울시 내 공공장소에서 전시되더라도 서울시 차원에서 이를 제지할 방법이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총선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친일 논란으로 확장될 기미를 보이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나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을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조례안 폐지도 당연히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해당 조례안 폐지를 발의한 시의원들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조사 후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후 중앙당 차원의 조사와 검토가 이뤄졌지만 최근 대표 발의한 김길영 의원에 대해서만 구두 경고가 내려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논란은 다시 커지는 상황이다.이민옥 의원은 “조례 제정 4년이 다 되도록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서울시도 문제”라며, “조례에 규정된 실태조사, 교육,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같은 내용을 지금이라도 제대로 확인하여 실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2

김영옥 제11대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6일(금), 제323회 임시회 중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마약 청정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첫 활동을 개시했다.「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마약 특별위원회”)는 이날 김영옥 의원(광진3, 국민의힘)을 마약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영옥 위원장은 “최근 지역에서 장시간 불법주차로 민원이 발생했는데 해당 차주가 마약을 한 것으로 밝혀진 일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마약류는 이제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심각한 문제이다. 마약 특별위원회가 시의적절하게 구성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위원장으로서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위원장 선임 소감을 밝혔다.마약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최유희 의원(용산2, 국민의힘)과 한신 의원(성북1,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하였으며, 향후 6개월간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마약류 대책 수립을 목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명단 연번 의 원 명 지 역 구 소속 상임위 소속 정당 비 고 1 김영옥 광진3 보건복지 국민의힘 위원장 2 최유희 용산2 교육 국민의힘 부위원장 3 한신 성북1 도시안전건설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 4 송경택 비례 행정자치 국민의힘   5 이효원 비례 문화체육관광 국민의힘   6 강석주 강서2 보건복지 국민의힘   7 윤영희 비례 보건복지 국민의힘   8 이봉준 동작1 주택공간 국민의힘   9 김용일 서대문4 도시계획균형 국민의힘   10 이새날 강남1 교육 국민의힘   11 이원형 비례 기획경제 더불어민주당   12 이영실 중랑1 환경수자원 더불어민주당   13 김경 강서1 보건복지 더불어민주당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0

㈜엘렌쥬얼리가 대한적십자사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으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시작한다. 사진은 조용일 ㈜엘렌쥬얼리 대표.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엘렌쥬얼리(대표 조용일)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화)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갑작스럽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엘렌쥬얼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액세서리 제조·판매 기업 ㈜엘렌쥬얼리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조용일 ㈜엘렌쥬얼리 대표는 “어려운 형편으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으로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도움을 받은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에 나와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06

지난 20일 성동구 무지개텃밭 경작자를 대상으로 한 영농교육이 진행됐다.성동구가 지난 20일 성동구 행당동 무지개텃밭에서 올해 텃밭 경작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무지개텃밭 영농교육’을 진행했다.성동 무지개텃밭은 행당동 76-3번지 일대 5,700㎡의 유휴 공공용지를 활용하여 2012년에 최초 조성하였으며, 도시농업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민과 성동구 소재 단체에게 분양하여 친환경 경작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텃밭 총 380구획을 총 383명의 주민과 성동구 소재 기관에 분양하였으며, 지난 3월 30일 상추 모종 등을 배부하며 정식 개장하여 본격적인 경작에 돌입했다.구는 텃밭 경작자들이 전반적인 농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경작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기초 영농교육 ‘도시농부학교’를 열었다.서울시 도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도시농업의 이해, 밭갈이,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과정, 봄에 심는 주요 작물과 재배 유의사항, 친환경농법 등 텃밭 경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이론 교육 후에는 방울토마토 모종 4주와 고추모종 4주를 경작자에게 제공하여 현장에서 모종 심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07

성동구가 4월 29일부터 경비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경비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본 프로그램은 19세부터 80세까지의 미취업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경비업종 법정 교육과정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수료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경비 또는 보안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지정한 민간경비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법정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성동구가 오는 5월 24일까지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이에 성동구는 해당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차로 나누어 매회 30~4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1회차 교육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회차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회차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교육은 성수동에 위치한 (사)한국경비협회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총 3일간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 완료자에게는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처 알선 및 위탁 교육기관 협약업체에 우선 취업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수료 인원의 33%가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올해는 인구 고령화 추세 및 어르신 구인·구직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대상 연령을 지난해 70세 미만에서 올해 80세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4일까지로 전 회차 참여자를 선착순 일괄 모집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참여 희망 회차를 지정한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 방문하여 구직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수당을 수급 중이라면 선발 대상에서 후순위로 배정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04

성동50플러스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참여형 컨퍼런스 ‘당당한 노후를 함께 이야기하다’를 개최했다.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16일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중장년세대 150명과 함께 노후 준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초고령화,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인생 2막 정체성 찾기!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평소 50플러스센터를 이용하고 관심이 있는 중장년 세대와 함께 당당하고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행사는 선배시민학회 유범상 학회장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참여 마당에서는 ‘당당한 노후를 위한 공동체의 준비, 정책 제안’을 주제로, 참여자 150명이 그룹별 진행자와 함께 토론하고 공동체의 의견을 발표하는 참여형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되었다.본 행사를 통해 노인을 더 이상 돌봄의 대상이 아닌 나이 든 보통 사람(선배시민)으로 규정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외되지 않고 살기 위한 참여자의 실천 방법, 공동체가 준비해야 할 것, 그리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보다 풍요롭게 당당한 노후를 향해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2022년 4월에 개관해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생설계 사업 및 일·활동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배시민 북콘서트, 활동공유회 및 봉사단 운영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1만여 명이 200여 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440명에게 일자리 연계하고 30여 개 단체의 창업준비도 지원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03

2024년 어린이모의의회개최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29일 동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광진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를 본격 운영한다.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4년도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동자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하였다.이날 학생들은 먼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영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내 CCTV설치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표결 등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끝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모의의회를 마무리하였다.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전자투표를 해보는 경험을 통해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추윤구 의장은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진구의회는 매년 관내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회기 중 모의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광진구의회 의사팀(02-450-144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01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고교학점제기반 구축 및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7개 대학,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성동광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으로 【다ː다름 캠퍼스】를 신규 추진한다.【다ː다름 캠퍼스】는 꿈과 적성이 다 다른 학생들이 고교-대학-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에 다다른다는 의미를 담은 성동광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대학 및 유관기관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다ː다름 캠퍼스】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 세종대, 한성대 △9월 자연의벗 연구소,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24년 1월 국민대, 한양대 △2월 건국대 △3월 동국대,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등 총 7개 대학, 2개 단체(기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래 특강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진로 클리닉 △고교학점제 페스타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기획하여,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학교의 교육활동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방학 집중형으로 운영되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와 함께하는 미래 특강 △건국대와 함께하는 미리 가 본 수의과 대학 △세종대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바이오 메디컬 과학/호텔리어 △한성대와 함께하는 첨단SW 분야 인재되기 △한양대와 함께하는 인문학과 디지털의 만남 등 대학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신산업 분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진효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다름 캠퍼스 운영 통해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20:40

광진구가 2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노유나들목에서 육갑문 개폐 훈련을 실시했다.육갑문은 한강 주변을 통행할 수 있도록 설치된 수문이다. 폭우나 집중호우 등으로 한강이 범람할 경우 강물이 도심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다. 한강수위가 12.6미터를 넘어가면 역류가 예상되어 육갑문을 닫는다.육갑문 개폐 훈련은 초특급 태풍이 서울에 상륙한 상황을 가정했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와 한강수위 상승에 따른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한 것이다. 팔당댐에서 초당 16,200톤이 방류되면 뚝섬까지 도달하는데 2시간이 걸린다.이번 훈련은 광진경찰서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유나들목에서 진행됐다. 최연호 교통건설국장을 훈련단장으로 상황총괄반, 지원반, 교통통제반, 훈련반으로 나누어 각자 임무를 수행했다. ▲육갑문 정상작동여부 및 관리상태 확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요원의 재난대응 처리능력 ▲유관기관 협업체계 ▲지역주민 재난대응역량 등을 집중점검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도 기습폭우와 극한 강우로 한강물이 범람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이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그대로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수방시설물을 꼼꼼히 관리‧점검하고 신속한 수방대비를 통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수방시설 및 취역지역 일제점검, 침수방지시설 설치, 하수시설 점검 하천순찰단 운영, 보험가입 등 풍수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구를 수상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7:27

광진구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4 서울시 자치구 1호로 ‘착한일터’로 협약했다.‘착한일터’는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정기기부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선정된다.구는 지난해 4월부터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천사의 나눔’ 사업을 펼쳐왔다.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전 간부와 그 뜻을 함께하는 직원이 기부에 동참하자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광진구청을 2024 서울시 자치구 1호 ‘착한일터’로 선정한 것이다.2022년에 김경호 구청장이 서울시 최초로 구청장 1호 ‘나눔리더’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구청까지 서울시 자치구 1호 ‘착한일터’가 되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더욱 의미가 깊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항상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9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마무리하며 착한일터 협약식과 함께 우수기부자 74명의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경과보고 및 영상 상영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 ▲착한일터 협약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29일, 광진구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4 자치구 1호 착한일터’로 협약했다.‘2024 자치구 1호 착한일터’에 함께한 광진구청 직원들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기념촬영 사진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6:20

2024 광진구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회 안내(구청 누리집 게시용)광진구가 5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5~49인 중소 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2024년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른 사업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법률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강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기초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사업주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 사항과 판례를 설명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와준다.또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알 수 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등 정부 지원사업도 안내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대상은 광진구에 소재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음식점, 학원, 어린이집, 제조업, 전통시장 등 모든 업종이 해당된다. ‘안전보건교육포털’에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겐 수료증이 발급되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5:35

왼쪽부터 김태윤 변호사, 추윤구 의장, 강수림 변호사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29일 입법 및 소송 관련, 내실 있는 법률고문단 운영을 위해 법률고문 변호사를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입법·법률고문은 강수림 변호사(성심종합 법무법인)와 김태윤 변호사(김태윤 법률사무소) 총2명이며 추윤구 의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입법·법률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위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과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운영과 의안 심사‧처리 자문 등 그 밖에 의회관련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추윤구 의장은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 자문의 영역이 중요해졌다“며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의회와 관련한 다양한 법률사항의 자문, 입법 관련 등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광진구의회는 입법업무와 법률 관련 사안에 대처하기 위해 2011년부터 ‘광진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법률 고문 제도를 두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5:33

임인수/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장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무면허 운전자가 운전하고 있는 사실을 안다면 이를 이용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면허 운전자가 운전하면 사고 확률이 높고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전면허증과 같은 자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 역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연관성이 다른 어떤 행위 주체 보다 크기 때문에 법률로써 개설자과 운영자를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법률에서 정한 자격이 없는 사람이 개설한 의료기관인 사무장병원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4년도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로 21명 사망, 2018년도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47명 사망한 사건이 바로 사무장병원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이다. 이러한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이익 추구형 사무장병원의 안전 불감증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또한 2009년부터 2023년도까지 사무장병원 등으로 적발된 1,717개 의료기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조 3,762억 원을 진료비로 받아감으로써 국민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가중시켰고, 사무장병원은 합법적인 의료기관보다 환자 입원과 항생제 처방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이러한 폐해를 막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민원 신고 및 진료비 청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사무장병원 의심기관을 선별하고 행정조사를 거쳐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하지만 수사기관의 의료 전문성 한계로 인해 방대한 양의 진료내역, 금융거래 내역, 가입자 정보 등을 압수하고 분석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여 수사 종결까지 11개월이 소요되고 있다. 수사기간이 길수록 사무장병원 운영자는 재산을 빼돌리고 병원을 폐업하는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환수에 대비할 수 있게 되므로 최종 수사결과 사무장병원으로 확정되더라도 진료비 환수가 어려워져 수사의 효과성이 떨어지고 있다.즉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사무장병원 운영자는 날고 있는데 수사는 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해결책이 있을까? 사무장병원 의심기관을 인지하여 신속히 수사를 종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것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진료비 청구 데이터 분석으로 사무장병원 의심기관을 인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사무장병원에 대한 행정조사를 보건복지부와 같이 진행한 경험과 더불어 의사, 변호사, 전직 수사관 등의 내부인력 및 병원 진료내역, 건강보험 가입자 정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수사기간을 11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사무장병원의 수사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면 수사를 받는 기간에 사무장병원에 지급되는 급여비를 차단하여 매년 2,000억 원의 건강보험재정을 절약할 수 있어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효율적인 수사 시스템에서 나오는 경찰 효과로 사무장병원의 신규 진입 차단도 가능할 것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면서 과도한 권한이라는 여론이 생기지 않도록 수사 범위를 사무장병원으로 정확히 법률로 규정하여야 한다.사무장병원은 국민들의 금전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한다. 정치권에서는 사무장병원 의심기관 인지와 수사를 일원화하여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의료 전문가가 수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한을 부여하는 법률 개정을 신속히 처리해야 할 것이다. 무면허 운전자와 같은 사무장병원의 근절을 기대하며 제안을 마친다.※ 기고자: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장(임인수) 

뉴스 | 성광일보 | 2024-04-29 15:20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25일 성동구자원회수센터에서 ‘2024년 1분기 성동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성동안전 훈련은 매 분기 사업소별 위험성이 높은 요인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과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훈련의 주제는 ‘컨베이어 방호장치 불량에 따른 근로자 끼임 사고 발생’으로,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 위험성이 높은 컨베이어 끼임 사고를 설정하여 관련자 직원들이 전원 참석하여 사고 예방과 대응능력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였다.성동안전훈련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브리핑 및 상황발령)는 훈련의 개요 및 목적 설명과 훈련인원별 수행 임무부여에 따른 상황발령 ▲2단계(재해발생상황 신고 및 보고)는 사고를 인지한 관리자가 현장상황에 대해 구급기관에 즉시 신고 및 보고계통에 따른 내부보고 실시 ▲3단계(초동대응 및 현장출동)는 사고가 발생된 작업을 중지하고, 위험 현장으로부터의 대피 및 부상자 응급조치, 사고처리와 복구지원을 위한 안전관리조직의 현장출동 ▲4단계(수습, 복구 및 사고조사)는 부상자에 대한 119 후송 및 의식 회복여부 확인, 추가적인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조치 및 사고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이 연계되는 등 실질적인재해현장 훈련으로 단계별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김종선 이사장은 “컨베이어는 현장에서 매일 운용하는 필수 설비인 만큼 사고 발생 위험성 또한 상존한다”고 강조하며 “실전과 같이 기획된 이번 훈련을 통해 컨베이어 방호덮개와 비상정지장치 정상작동 여부를 재점검하는 한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조직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5:18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오른쪽)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왼쪽)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이 범죄 피해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홍보에 힘을 보탠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을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9일(월) 밝혔다.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이번 위촉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과 전문 심리회복 지원 사업 등 범죄 피해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들을 홍보할 계획이다.이날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30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들에게 범죄 피해예방 특강을 진행하는 것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도 범죄 피해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며, “여러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약하는 김복준 연구위원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특강에서 “32년을 강력계 형사 생활했지만 아직도 범죄 피해예방을 위해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며, “악랄한 범죄 사건들에 맞서는 형사들과 가슴아픈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KBS2 스모킹건 출연과 유튜브 ‘사건의뢰’ 채널을 통해 현직 시절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범죄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경찰청과의 연계로 각종 폭력 피해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오른쪽)이 적십자봉사원들에게 범죄 피해예방 강의 후 책을 선물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4:46

성동구는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 앱에 ‘성동구청 공공프로필(성동구청 당근)’을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공공프로필’은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성동구는 ‘성동구청 당근’ 개설로 구정 주요 사업과 행사, 각종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지역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방침이다.다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달리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동네 인증을 거쳐야만 가입할 수 있어 성동구로 동네를 설정한 주민에게 정보가 자동으로 노출된다. 또한, 게시글 내 댓글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도 할 수 있다.성동구는 새롭게 선보이는 공공프로필을 홍보하기 위해 5월 3일까지 '성동구랑 단골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당근’ 앱에서 성동구 공공프로필과 ‘단골맺기’한 인증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다음 해당 게시물 링크 또는 인증사진을 구글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동구는 5월 8일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커피 및 케이크)을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성동구는 ‘당근’ 이외에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5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 중으로 채널별 특성을 살려 맞춤형 구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9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