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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스마트코딩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작품을 시연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홍익대와 함께하는 스마트 코딩 아카데미(11기)’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C언어와 아두이노(Arduino)를 활용한 HW&SW 기초를 학습하는 기초 과정부터 팀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작품을 개발·시연하는 심화 과정까지 심층적으로 이루어진다.지난해와 달리, 별도의 선발과정(온라인수업 이수 및 과제 제출)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 신청은 4월 2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와 선발과제를 제출하면 된다.선발과정(온라인수업 및 과제) 관련 안내는 신청서(구글폼 양식) 상단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학생 중 30~50명을 선발해 4월 4일 문자로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코딩 교육을 통해 우리 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꾸준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진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마포구와 홍익대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관학 협력사업으로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을 위한 스마트 코딩 아카데미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해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3 09:51

강북구 아동권리교육 홍보영상 갈무리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아동권리가 지속적으로 존중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아동권리 홍보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활용한다고 밝혔다.강북구는 2018년 9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첫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 12월엔 다음 단계인 상위단계 인증에 성공했다.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동권리 영상을 제작해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한다.영상은 ▲우리는 인권지킴이 ▲인권이란 네모다! ▲어린이에게도 권리가 있어요! ▲4대 권리 이야기 ▲다함께 약속해요! ▲아동권리 침해 시 대처방안 ▲인권의 숲이 살아났어요 등 8개 챕터로 나뉜다. 총 상영시간은 17분 가량이다.해당 영상엔 인권의 의미부터 유엔아동권리협약, 세계인권선언, 아동의 4대권리와 같은 내용에 담겼다. 동물연극 손 인형이 출연해 아이들도 이러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재밌고 쉽게 이야기를 풀어낸다.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설에 송출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이 홍보영상은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또는 강북구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의 권리가 이 엉상을 통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 곳곳으로 존중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강북구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3 09:43

강동구청 전경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4일 ‘세계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 단순히 물건을 함께 사용하거나 음식을 나누어 먹는 등 타액으로 전염되진 않는다.또한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병(질병)이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하며, 이와함께 올바른 기침 예절, 손씻기 중요성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결핵 검진을 원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강동구보건소 결핵실에서 흉부X선 검사, 객담(가래)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가족접촉자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결핵과 같은 감염병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과 무료검진 등을 통해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결핵검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결핵제로 사이트 또는 강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3 09:42

21일 강남미래교육센터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민경)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교육시설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강남구에서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인재 양성 교육과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전인수·한윤수·복진경·이도희·박다미·김현정·이동호·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시설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21일에는 강남미래교육센터·일원평생학습센터·일원스포츠문화센터·일원영어라온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총 1천 20㎡ 규모로 4차 산업과 관련한 체험존과 교육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우주엘리베이터·우주선·화성기지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존에서는 AI·드론·메타버스·화성테라포밍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22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22일에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뉴콘텐츠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창의적인 콘텐츠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맞춤형 창업 기획을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 지원 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현장 방문을 마친 후 김민경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자 미래사회에 발맞춰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시설이 관내 전역에 확대될 필요가 있다.”라며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및 창의적인 콘텐츠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 양성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23 00:19

22일 강남자원회수시설 방문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인 21과 22일 양일간 U-강남 도시관제센터와 강남자원회수시설을 현장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안전과 환경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형곤·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꼼꼼하게 시설을 둘러보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21일 U-강남 도시관제센터 방문21일에는 역삼지구대 2층에 구축된 U-강남 도시관제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추진사항과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구민안전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을 이어갔다. U-강남 도시관제센터는 각종 사건 사고 및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합해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관제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재난정보시스템(NDMS)을 연계한 재난안전 대응 서비스·관내 주요 인파 밀집지역 AI 안전서비스 구축 등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기 위해 365일 운영 중이다.22일에는 일원동에 위치한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대체 에너지 활용 방안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재활용 폐기물의 처리과정을 참관했다. 강남자원회수시설은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4개의 자원회수시설 중 하나로 소각시설과 함께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현장방문을 마친 후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비상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도시관제 통합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위기 시대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한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강남구를 안전한 그린스마트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적의 방안과 조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23 00:15

한국여성시조문학회 회원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개최한국여성시조문학회는 진길자 회장을 비롯 회원 30여 명이 지난 21일 상반기 문학탐방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내 봄 햇살 가득한 홍릉 숲에서 봄철 맞이 산불조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한국산림문학회 김선길이사장님은 환영인사에서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불은 봄철에 발생하기 때문에 “온 국민의 가슴을 태우 듯 크게 일어나는 봄철 산불조심은 수천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했으며, 산림 관계자들은 ‘아까시 꽃 필 때까지’를 손꼽아 기다리는데 이는 아까시 꽃 필 무렵이면 숲에 있는 대부분의 나무에 물이 올라 산불 예방에 그나마 안정권에 든다며 산림관계자들의 힘든 고충을 토로하였다. 또한 “숲은 자연과 인간 화합의 공간이듯 문학은 숲과 관련 맺지 않고는 절대 이룰 수 없는데 이는 숲에서 창조의 지혜를 얻기 때문이며, 따라서 숲은 국민의 정서 녹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한국여성시조문학회 회원 문학 탐방 및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개최이어 한국여성시조문학회 회원들은 이제 막 기지개를 펴고 있는 홍릉 숲에 들어가 백승환 숲 교육 전문가의 숲 해설을 들으며 나무의 생태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움과 동시에, 홍릉 숲 내 그루터기 의자가 많은 작은 휴식 공간에서 중간중간 피어있는 진달래꽃과 산수유꽃, 매화꽃의 향기를 맡으며, 회원들의 자작시로 시 낭송을 하는 등 숲과 문학의 만남을 몸소 체험하였다.한국여성문학회는 분기별로 서울 탐방을 중심으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4월은 ‘종묘’ 탐방으로 우리 역사를 되돌아 볼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22 23:49

관악형 육아센터 아이랑에서 놀이하는 아이들관악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곳곳에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지난해 지역 유일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주민과 예술가가 주인공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빈 소년합창단 내한투어 국내 첫 무대로 선정된 신년음악회로 2023년을 성공적으로 출발해 아동부터 청년·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신림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어 관악산과 별빛내린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관악아트홀 전면에 ‘관악산 입구 으뜸공원’과 ‘관악아트홀 예술산책길’까지 완성할 예정이다.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전경별빛내린천 중심에는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전시와 공연은 물론 각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리며 서로가 소통하는 공간이며, 북카페, 전시공간, 창작스튜디오, 휴게공간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문화예술,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 도시에 걸맞게 청년을 위한 공간이 눈에 띈다. ‘신림동쓰리룸’, ‘청년공간 이음’ 등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 종합정책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 종합활동 거점 공간인 ‘관악 청년청’도 곧 개관을 앞두고 있다.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공간도 지속 확충하고 있다. 현재 구는 ‘관악형 육아센터 아이랑’ 5개소를 운영해 지점별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은천동에 1개 지점을 추가해 ‘맞벌이가구 초등 돌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1월 서울형 키즈카페에 선정돼 기존 설치형 놀이기구 중심이 아닌 놀이공간 구성에 중점을 둔 ‘신개념 키즈카페 조성’을 추진 중이며, 오는 9월 난곡 재생활력소 2층에 150㎡ 규모로 개관할 예정이다.2021년 개관한 ‘관악가족행복센터’는 놀이체험관, 영유아 장난감·도서관, 여성교실, 마을미디어 센터 등 영유아와 가족, 여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채웠으며, 보육과 여성, 미디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령 사회에 따른 복지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구립 강감찬 데이케어센터’를 개소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취미·여가활동과 은퇴 전·후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노후화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환경을 개선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곧 재개관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는 장애인 복합시설 ‘관악구 장애인센터’는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 공간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일상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주민을 위한 공간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22 18:26

찾아가는 동물병원에서 주민이 반려동물 간이검진, 위생미용을 받고 있다관악구는 다양한 동물프로그램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를 향상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 가고 있다.구는 지난 2016년 반려동물팀을 신설하여 매년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동물교감 프로그램 ‘멍멍아, 놀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찾아가는 동물병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멍멍아, 놀자!’는 동물교감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반려동물과 직접적인 신체활동 등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 및 신뢰감을 형성하여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초등학생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2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한우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은 관악구 지정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인에게 입양에 필요한 병원비 등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범위는 질병 진단비 및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펫보험 가입비 등으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발급받은 입양확인서 등을 첨부하여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반려동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은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초검진, 필수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는 30만 원 상당의 ‘필수진료’와 기초검진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와 중성화 수술 비용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선택진료’가 있다.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3개월 이내 발급받은 수급자증명서 등을 지참하여 ▲은천동 ‘양지동물병원’ ▲은천동 ‘형제동물의료센터’ ▲신사동 ‘세계로동물의료센터’ ▲조원동 ‘러브펫종합동물병원’ ▲성현동 ‘로잔동물의료센터’ 등 관악구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동물병원’은 동 주민센터 등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간이검진, 위생미용, 영양상담, 행동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는 ▲4월 12일 ‘낙성대동 주민센터’ ▲4월 26일 난곡동 ‘무궁화어린이공원’ ▲5월 3일 ‘은천동 주민센터’에서 총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벤처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행복할 수 있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3-22 18:21

관악구 스마트도시 특강 포스터관악구는 구민에게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도시를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매월 1회 ‘관악구 스마트도시 특강’을 개설한다.‘관악 스마트도시 특강’은 신기술 적용 사례를 통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스마트도시 이해’와 드론, 빅데이터 등 신기술 자격증을 소개하는 ‘신기술 소개’ 2개의 주제로 나뉜다.관악구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도시 사례로는 ▲순찰로봇 골리를 활용한 ‘자율주행 순찰 활동’ ▲교육로봇을 통한 ‘중·장년층 대상의 카카오톡 사용법’ ▲어린이 대상 구연동화 및 안전교육 ▲스마트경로당 ▲통합 스마트폴(pole) ▲스마트복합쉼터 등이 있다. 특히 ‘신기술 소개’는 올해 4월 개관 예정인 ‘관악청년청’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용적인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한다. 7~8월 여름방학에는 ‘디지털 문해력 키우기 과정’을 통해 미디어 속 명확한 정보를 찾아 평가하고 조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돕는다. 12월 겨울방학에는 ‘AI시대 각광받는 직업’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직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최근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 암호화폐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의 일정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관악구청, 관악청년청, 평생학습관 등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수강 신청은 강의일 2주 전 월요일부터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www.gwanak.go.kr ▷ 뉴스소식 ▷ 새소식 ▷ 관악소식)에 게시된 수강생 모집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술들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 편리함을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관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3-22 18:17

무단투기보안관의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활동 현장관악구는 지난 2월, 관악구 전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뿌리 뽑기 위한 무단투기보안관 19명을 채용하였다. 현장 단속에 앞서 관악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구청장은 올해 채용된 무단투기보안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무단투기 단속 및 주민홍보를 시작하였다. 무단투기보안관은 배출 방법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 강력히 단속하고 무단투기자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10,325건을 적발해 2억8,98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주변 등에 대해서는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홍보 리플릿도 함께 배부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보안관과 함께 단속과 홍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깨끗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및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3-22 18:14

모기유충구제 활동관악구는 모기 개체 수를 줄이고 모기매개 감염병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인 모기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모기 유충구제 방법은 일정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부화와 활동이 활발히 시작되기 전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오는 4월과 8월, 연중 2회 실시하는 이번 방제작업은 관내 20가구 미만 주택 정화조 2만 5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살포 방법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하는 모기 유충구제제를 거주자가 직접 정화조와 연결된 화장실 변기에 투여하며, 각 주택의 정화조 1개에만 투여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 방제가 성충 모기 5백 마리정도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다”며 “유충방제는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높아 초기에 산란을 막을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구는 연중 다양한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개반 6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이 관내 정화조, 하수구, 지하시설 등 모기 서식처를 조사, 유충구제제 투여와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방역 요청이 있을 경우 24시간 내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900여 개의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감염병 예방과 모기 방제를 위해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 독려하는 활동도 펼친다.아울러, 구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의 방제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신사동 남부어린이공원 등 3개 지역의 모기를 매주 채집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하는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보건행정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 방역활동으로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건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3-22 18:10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 인지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관악구는 치매안심마을 추가 지정 및 확대 운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 치매 친화적으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마을이다.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은천동 ▲난곡동 ▲삼성동 ▲신림동 ▲미성동 등 5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 및 운영했으며 올해는 ▲서림동 ▲청룡동 ▲성현동 ▲보라매동 4개 동을 추가로 선정했다.치매안심마을에서는 안전한 치매환자 돌봄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치매인식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대표, 동 주민센터, 치매 유관기관, 경찰서 등 지역자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함께 치매안심마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지난해에는 관악경찰서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로 인한 실종예방을 위해 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실종 노인 발견 시 신고 및 임시보호를 수행하도록 음식점, 카페, 약국, 부동산 중개업 등 개인사업장과 치매 안전망을 구축했다.올해는 동별 운영위원회를 점차 확대해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지역주민 대상 ‘치매의 이해’ 및 치매환자 대응능력을 키우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신규로 선정된 4개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도 선보인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뜻을 가진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는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에게 놀이형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각 동에서 운영될 예정이다.회차별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879-4910)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보건과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가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관리와 인식개선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보고 관리하는 치매안심마을의 확대와 지원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3-22 17:37

정태호 국회의원정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관악을)은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각 동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태호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현안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의정보고회는 3월 21일 난곡동, 22일 서원동, 24일 신사동, 28일 신원동, 31일 조원동, 4월 3일 대학동, 4일 서림동, 5일 난향동, 6일 삼성동, 7일 미성동으로 계획돼 있다.정태호 의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을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주민들께 직접 의정활동을 보고하게 돼 마음에 설렌다”며, “관악의 변화, 성과내는 정치를 위한 그간의 결실, 앞으로의 계획을 시·구의원들과 함께 상세하게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태호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3-22 17:34

민주평통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 진행 현장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회장 한종문)는 지난 3월 15일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3년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심승섭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한종문 협의회장 개회사 및 박준희 대행기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분기 주제안건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 주제영상 시청, 정책건의 주제토론 및 의견수렴, 자유토론, 설문지 작성, 2023년도 협의회 평화통일활동 사업계획 공유, 협의회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종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및 한미상호방위조약 70주년이 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이므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정부의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과 동력을 되살려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개최되는 2023년 제1분기 정기회의는 더욱 의미깊고 시의적절한 회의로 자문위원들께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민주평통 제20기 자문위원의 임기도 얼마남지 않았다며 남은 임기동안 소임과 책무를 다하고 민주평통 지역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서용성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은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에 대한 주제설명에 이어서 토론을 진행, 여러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과 의견들이 이어져 다른 어느 정기회의보다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협의회 평화통일활동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관악구협의회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더 활발한 통일 전도사, 희망 전도사가 되어 2023년도에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다양한 협의회 활동을 다짐하며 회의를 마쳤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22 17:31

관악농협 제15대 박준식 조합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도시농협 정체성을 확보하고, 농산물 유통의 중심에서 서남권 지역 밀착. 상생하는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대도시지역의 대표적인 판매농협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3월 21일 오후 4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제15대 박준식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박준식 조합장은 지난 3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관악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되어, 18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금융자산 5조 원 규모의 관악농협을 박준식 조합장이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박준식 조합장은 1972년 관악농협이 만들어진 후 1983년부터 처음으로 조합장에 당선된 후 전국 최다선 조합장인 11선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관악농협 15대 박준식 조합장 취임식에 참여한 임직원들이날 행사에는 박준식 조합장을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JA코리아 중앙상사 이진용 회장, 관악농협 조합원, 대의원, 임직원 및 여성조직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서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준식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우리 농협을 둘러싼 사업 환경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고, 코로나19로 촉발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전 세계적인 물가상승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때에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나 관악농협이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도약하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서 위기를 기회로 조합원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관악농협은 대도시 소비지 도시농협으로서 도농상생정신으로 농산물판매를 확대하고, 농촌농협을 위한 도농상생사업을 강화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협, 전국 최고의 도시 농협의 저력으로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22 17:26

유관단체장 3월 월례회의 진행 현장관악구의 현재 직능단체장과 단체장을 역임한 회원들의 친목성 모임인 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회장 이종열, 총무 윤묘근)는 지난 3월 14일 12시 봉천역에 위치한 정가네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이종열 회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각 단체장, 전임 단체장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먼저 이종열 회장의 인사말에 있었고, 이어서 김윤철 문화원장을 비롯 회원들의 인사말 등이 있은 다음 그간의 소식 등 정담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이종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중에서 유관단체장협의회 3월 월례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꽃피고 새가 우는 따뜻한 봄이 도래하고 있지만 세계 경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아직도 물가, 금리 등 삼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회장님들께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셔서 안전된 생활을 하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서로 힘을 합쳐서 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도 건강이 중요하다며 환절기에 특히 건강관리를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묘근 총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가지 못한 야유회를 금년에는 다음달 11일에 포천 허브아일랜드로 갈 예정이며, 야유회 일정에 대해서는 차후에 사전답사를 다녀와서 연락을 드릴 것이라면서 회원 모두 일정을 확인하시고 꼭 참석해서 회원 상호간에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22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