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서울스몰스파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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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애인복지관, 서울스몰스파크 참여자 모집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4.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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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지역사회활동가 신청 가능

동문장애인복지관(이성복 관장)은 서울시복지재단이 공모하는 장애인 지역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인 '서울스몰스파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공동체 활동을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3개년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이다. 서울시 관내 장애인 관련 단체(복지관, 센터, 협회 등)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12개소가 참여하게 됐다.

더불어 동문장애인복지관은 '화합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행복나침반'이라는 사업으로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1차 년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지역사회활동을 원하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결성된 소모임이 주체적으로 활동의 목적과 내용 그리고 예산집행까지를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주도 복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에 복지관은 기존의 매뉴얼을 제공만 하는 구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필요와 욕구에 의해 만들어가는 자조적 주민활동을 지원하는 선도적 복지를 지향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의 선정 및 운영과 관련하여 동문장애인복지관 이성복 관장은 "복지관은 복지환경변화에 부응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함께하는 복지에 더욱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동문장애인복지관의 '서울스몰스파크' 사업과 관련해 관심이 있는 서울 시민(동대문구 활동 가능자)은 4월부터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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