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서울시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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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서울시 종합 1위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4.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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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여건 맞춘 안전대책으로 좋은 평가 받아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왼쪽)과 이영우 동대문소방서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소방서(서장 이영우)가 서울시 전체 24곳 소방서 가운데 '2017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종합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예방활동과 빈틈없는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평안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방안전대책을 말한다.

이에 동대문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으며, 주요 추진 전략인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자율형 특수시책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초대형 노인 춤 허용시설(콜라텍)이 전국 최다(최대) 밀집한 동대문구의 지역적 특색에 맞는 콜라텍 안전대책 ▲화재위험 취약대상물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능력 겨루기 대회 개최 ▲'100세 인생 119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피난약자 요양시설 안전대책 ▲건축공사장 피난안전구역설정 등 안전기반 구축 ▲장안동 자동차관련시설 밀집구역 안전인프라 구축 등 지역별 여건에 맞춘 안전대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17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종합 1위를 한 이영우 소방서장은 "최근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겨울철 기간 동안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기간에 맞춘 선제적 소방안전대책과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2018년 집중 소방안전관리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방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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