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드림멘토교실'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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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드림멘토교실' 사업 확대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4.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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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경희대학교 대학생 30여 명 참여

동대문구 드림스타트는 지난해에 이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관내 대학생이 함께하는 '드림멘토교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멘토교실'은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학생과 함께 관내 유적지 및 문화재를 탐방하는 '우리는 역사탐험단'과 서울시립대학교·경희대학교 학생이 학습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방문해 1:1 학습지도 및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는 '학습의 달인' 멘토링 두 가지로 진행한다.

동대문구 드림스타트 '우리는 역사탐험단' 멘토링 사업은 지난달 10일 멘티·멘토 학생 20여 명이 발대식을 갖고 암사동 선사유적지로 첫 탐험을 시작했고, 대상아동들은 대학생 멘토들의 설명을 들으며 신석기 시대 유물을 직접보고 움막에 들어가 보며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우리는 역사탐험단' 활동은 3월 첫 탐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하절기를 제외고 총 8회 진행된다.

아울러 경희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2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학습의 달인'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늘어난 수요에 맞추어 대학생을 지속적으로 확대 모집하여 작년 보다 많은 아동들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에 참여한다.

한편 드림멘토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지난 3월 28일~4월 5일 3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의 특성을 알림으로써 멘토링 진행시 우려되는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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