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서울경기동부지부, '제6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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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서울경기동부지부, '제6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8.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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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서울경기동부지부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 서울경기동부지부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제6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장로교, 통일교, 안식교 등에서 교인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참 평화의 성경적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 패널은 안식교 이대영 목사, 장로교의 윤영진 목사,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정천석 지파장이 참석했다.

신천지 정천석 지파장은 "사단이라는 존재의 출현으로 인해 전쟁이 있게 되었고 하나님은 6천년동안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오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단 마귀를 잡아 가두시고 평화의 세계, 낙원에 세계를 창조하실 것을 계시록에 예언하셨다"며 "때가 되어서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계시록이다"고 전했다.

안식교 이대영 목사는 "죄가 있는 곳에는 평화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죄를 지고 가시기 위해서 오셨다"며 "평화를 위해서는 의로운 백성이 되어야 하며, 사람 안에는 의가 없고 그리스도를 받아 들어야 한다"고 했다.

장로교 윤영진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안에서 우리와 화평하게 될 수 가 있다"며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 평화의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행해야지 참 평화가 이루어질 것이다"고 주장했으며, 안식교 이대영 목사는 "교파를 초월해서 진정한 성도들이 모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로교 윤경환 장로는 "전쟁은 종교로 인해서 많이 일어난다. 이런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HWPL 종교인 대화의 광장은 기독교 안에서도 교단 간의 갈등이 사회 문제로까지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 교파, 정통성 등을 떠나 성경 해석을 토론을 통해 진정한 뜻을 알아보고, 바른 신앙관 확립을 돕기 위해 전국 각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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