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마운틴TV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서울 여의도 공단 사무실에서 노인성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일 산 전문채널인 마운틴TV는 'Human & Nature(사람과 자연)‘를 슬로건으로 걸고 산 관련 콘텐츠를 방영하고 있으며, 4-60대가 좋아하는 보편적인 채널로 건강에 가장 관심이 많은 연령층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노인성 질병 예방 사업을 비롯하여 각종 건강 증진·예방 콘텐츠를 활용, 생활 속 운동 분위기 조성과 보건인식을 향상시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이다.
마운틴TV가 방영하고 있는 <내일의 산악날씨>의 한 코너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치매예방체조인 ‘힘뇌체조’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마운틴TV 시청자들에게 이러한 건강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협업이 시작됐다. 또한 공단에서 2017년 5월에 실시하는 건강보험 40주년 기념 비만예방 Walking Day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측에 마운틴TV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프로그램인 ‘산책’을 방영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 어르신들이 편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운틴TV 관계자는 ‘국내 유일 산 전문 방송사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서 협업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종오 본부장은 ‘마운틴TV가 자연을 소재로 한 콘텐츠로 국민들의 정신 및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부분이 공단 측과 잘 맞기 때문에 더욱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 한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