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김연옥 의원(비례대표)은 6월 7일 신원, 서원, 동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청소기, 탁자 등 신규 물품 교체 현황을 살폈다.
이번 물품 교체 건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김연옥 의원에게 가장 많이 건의한 사항으로, 김연옥 의원은 경로당의 쉼터 기능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김연옥 의원은 지난해부터 경로당 현장방문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의 노후 물품 교체 관련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오며, 관악구청 담당부서와 연계하며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하기 위해 노력했었다.
교체 물품을 살펴보면, 신원경로당은 식탁 2개와 의자 16개, 서원경로당은 3인용 쇼파 4개 및 테이블 4개, 동부아파트 경로당은 무선청소기, LED조명등, 붙박이장 각 1개를 새로 교체하였다.
특히, 이번 경로당 방문은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이종윤 위원장(사 선거구)과 동행하였는데, 노인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경로당 방문 내내 여당·야당 의원이 머리를 맞대고 깊은 숙고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경로당 순찰과 관련해 이종윤 의원은 "여당·여당 의원이 정파를 초월해 협치의 정신으로 함께 경로당을 방문한 점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하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장소 및 쉼터로 편히 이용되고, 언제나 즐거운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밀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연옥 의원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본 의원의 정책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해 준 노인청소년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옥 의원은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