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관악구청 별관7층 강당에서 2023년 관악구 볼런티어(자원봉사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사단체, 각 동 자원봉사캠프, 실천학교, 복지관, 수요처 등 약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관악구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성과를 되짚어 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설립’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별 강연도 마련해 민간이 주도하는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 자원봉사의 역사는 사단법인 자원봉사센터 출범과 함께 ‘더 희망찬 관악의 미래’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