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구민체육시설 ‘무료 셔틀버스’ 3년 만에 다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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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구민체육시설 ‘무료 셔틀버스’ 3년 만에 다시 달린다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7.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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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신월·목동체육센터 총 6대, 7월1일부터 운행

양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중단했던 양천·신월·목동체육센터의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71일부터 전격 재개한다.

 

센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센터마다 운행 구역을 나눠, 양천구민체육센터 3개 노선 신월문화체육센터 2개 노선 목동문화체육센터 1개 노선 총 6개 노선을 운행하며, 이를 위해 전용 셔틀버스 6대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체육센터별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총 9,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회 운행한다. , 중식 시간과 일요일·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셔틀버스 탑승 대상은 양천·신월·목동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구민이다. 센터별 자세한 운행 노선 및 시간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일 교통 여건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시간은 조정될 수 있으며,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변동사항은 즉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3년 만에 다시 달리는 셔틀버스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여,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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