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제5회 세계청소년합창대회 금상 등 3개 부문 수상
상태바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제5회 세계청소년합창대회 금상 등 3개 부문 수상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8.07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종교부문 금상, 일반합창부문 금상,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쾌거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황주연, 단무장 전선희)이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종교부문 금상, 일반합창부문 금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는 매년 여름 세계 각지의 소년소녀합창단이 제주 서귀포시에 모여 합창 경연과 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대회로, 올해는 국내 14팀과 국외 2팀 등 총 16팀이 종교부문, 민속부문, 일반합창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Cantar’, ‘함께라는 이유’ 등 7곡으로 경연에 참가하였으며, 합창단원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여 종교부문 금상, 일반합창부문 금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001년 창단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내 행사 및 축제와 국내외 대회 참가를 통해 성동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매주 2회의 꾸준한 정기연습을 통해 합창 실력을 기르고 있다.

황주연 지휘자는 “이번 대회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열심히 지도에 따라주고 노력해준 우리 합창단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와 사진을 찍고 있다.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대회 참가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