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테니스협회, 우수회원단체 최우수상 포상금 기부
상태바
양천구테니스협회, 우수회원단체 최우수상 포상금 기부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1.05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금에 회원 성금 보태 총 1백만원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탁

양천구테니스협회(회장 박종원)는 양천구체육회가 주관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 회원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상금 50만 원과 회원들의 성금 50만 원을 더한 100만 원을 지난달 22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탁했다.

1988년 양천구 개청과 함께 창단된 양천구테니스협회는 테니스 운동 보급과 이를 통한 구민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박종원 테니스협회장은 양천구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 단체 최우수상 수상 기념으로 받은 시상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시상금만큼의 기금을 모아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동안 함께한 양천구테니스협회 회원들과 귀한 상을 주신 양천구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문진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양천구테니스협회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특별한 날에 귀한 상금과 회원들이 모아주신 뜻깊은 성금을 기부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양천구테니스협회의 뜻에 따라 양천구에 살고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