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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도배 집수리 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성북구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동)에서 지난 15일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장위3동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발굴하여 저소득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의 하나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도한 이 날 도배공사 대상은 장위3구역 재개발사업구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노후 벽지를 교체 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기금으로 도배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 집안 곰팡이 제거, 집주변 청소를 하고 집안 도배, 장판 교체 및 현관문 수리를 한 후 화재경보기 설치로 작업을 마무리했다. 김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집수리 도배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았는데, 새마을지도자 회원 중에 도배공사 일에 종사하는 분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아 순조롭게 작업할 수 있었다”며 “우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웃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2:56

마포구청사 전경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면서 안전 도시 마포를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지난해 재난관리 업무실적을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 업무, 재난 유형별 관리 활동 등 45개 지표로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마포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활대 실적 ▲업무연속성 유지 노력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의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하여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구는 2021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서울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앞서가는 재난관리 대응으로 안전도시 마포로 나아가는데 힘쓰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재난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대응 조치를 철저히 하여 구민이 안전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2:42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행복한 방 만들기 봉사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2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동대문구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사)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공공부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정책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정보 공유 및 교류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동대문구는 공공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011년부터 민‧관 협력 사업 『동대문구 복지공동체 ‘보듬누리’』를 추진해왔다. 주민이 이웃주민을 돌보는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동) 단위의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운영, 공공부문의 재정한계를 극복했다. 보듬누리 사업은 동대문구 전 직원과 민간단체가 틈새계층 가구와 1:1 결연을 맺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결연 프로젝트」, 14개 동에서 복지위원회를 각각 구성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해당 동의 주민을 돌보는 「동희망복지위원회」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외받는 계층 없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구민, 민간단체, 직원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2:41

도봉구 민선8기 캐치프레이즈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2년 7월 15일 민선8기 캐치프레이즈 “함께해요! 변화‧성장‧미래 도봉”을 공개했다. “함께해요! 변화‧성장‧미래 도봉”은 도봉구의 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과 화합하는 구정, 원칙 있는 행정으로 도약하는 도봉을 만들겠다는 민선8기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구정 철학과 비전을 담았으며, 새 캐치프레이즈는 향후 공약사업 이행,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이번 캐치프레이즈의 의미를 살펴보면, “함께하는 도봉구”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위해 구민과 힘을 모으고 화합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 약속을 지키는 구정을 실현하고,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함께 이뤄내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변화하는 도봉구”는 변화를 바라는 구민의 열망을 담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봉의 진정한 변화를 이루겠다는 뜻을 담았다. 일자리와 기업, 사람이 다시 모이는 생기 넘치는 도봉을 의미한다. “성장하는 도봉구”는 지역개발과 관문도시 교통체계 완성으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동북권 신경제중심지로의 성장을 나타냈다. 이를 위해 구는 ▲구민 재산권 보호와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특화산업 육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가 있는 도봉구”는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미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활기를 찾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사회, 아동‧여성‧청소년‧어르신‧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삶터,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는 도봉의 모습을 표현했다. 캐치프레이즈 디자인은 도봉 영문 ‘dobong’을 컬러풀한 동그라미 형태로 형상화하여,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미래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하였다. 동그라미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태는 도봉의 끝없는 성장을 상징한다. 구는 민선8기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공문서와 고지서, SNS, 영상 등 각종 홍보물에 적용하고, 지역 내 생활 시설물과 게시대 등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화합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 더 나아진 삶과 여유로 구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2:38

구로구, 숭실대와 ‘G밸리 기업 혁신기술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왼쪽부터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원철 숭실대 부총장)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숭실대학교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 공동추진기관으로서 활동을 펼친다. 구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숭실대학교와 올해부터 8년간 사업을 펼친다”며 “이를 위해 18일 구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은 현장 이해도가 높은 지역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능화 분야의 프로젝트 기반 혁신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지능화 혁신산업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구와 숭실대는 2029년까지 8년간 국비 150억원을 확보하고, 총 15억원씩을 투입한다. 구로구는 숭실대학교, G밸리 기업들과 함께 지역인재양성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능화 혁신사례 공유, 멘토링, 메이커톤, 취업 정보 제공, 취업박람회 등을 추진한다.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도 지원한다. 숭실대학교는 지역산업 수요기반의 프로젝트 개발 및 표준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AI테크노융합대학원’을 신설하고, G밸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연계해 석‧박사과정 학생을 선발, AI융합 특화교육 및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AI,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 융합, 게임산업 등 혁신연구 분야 석사학위과정의 인력을 매년 모집하고,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 한해 대학원 등록금의 80~90%를 지원한다. 기업의 기술적인 어려움에 대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문제해결과 필요기술을 이전하고 과제별 중점 연구분야에 특화된 글로벌기업과 대학 간의 강의, 세미나, 멘토링 등 협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해외 단기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숭실대학교 이원철 부총장을 비롯해 이진욱 산학협력단장, 김계영 총괄책임자, 박광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G밸리 기업들의 기술적인 어려움이 해결되고 인공지능 기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G밸리와 서남권 대학의 산‧학 R&D 거점 마련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2:37

박준희 관악구청장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한국형 실리콘밸리, 관악S밸리 조성‘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사)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과제 및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우수한 지역의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관악S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지역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4년 만에 낙성벤처창업센터, 창업 HERE-RO 2·3·4·5,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 창업인프라 시설 13개소를 조성, 현재 112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벤처문화 저변 확산 및 친화적 벤처문화 조성을 위한 포럼, 데모데이,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기초자치구 최초 200억 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원천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1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벤처기업의 세제감면, 부담금 면제 등 각종 혜택으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이전수요 증가에 큰 기폭제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관악구는 기업 이전 수요 증가에 따른 관악S밸리의 정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인 ‘관악 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해 창업벤처 중소기업에 성장 발판과 혁신성장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악S밸리 기업 지원 펀드’ 조성으로 관내 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벤처창업기업의 기술 개발상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컨설팅 지원 사업 추진,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 확대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관악S밸리 2.0’ 실현을 위해 대학동 일대 창업지원시설 추가 조성, KT, KB금융지주 대기업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민간 주도의 공유오피스 및 벤처기업집적시설 창업 인프라 확충, 낙성대동·대학동 일대 창업 거리 조성 등을 민선 8기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실리콘밸리나 중관촌처럼 우리 구를 세계적인 창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민선 8기에도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등 성장 및 지역 안착을 위한 공간, 기술, 투자 등 지원에 박차를 가해 관악구 전체를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2:34

강서구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이벤트 홍보물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시원한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는 강서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뜨거운 여름, 강서구가 시원하게 쏜다’를 주제로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청 카카오톡 채널은 축제·행사·공연, 생활정보, 문화·관광 등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카드뉴스, 동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강서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더 많이 알리고, 동시에 구독층을 더욱 확대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에는 강서구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다.  참여방법은 강서구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후 인증 사진(캡처 화면)을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나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에 접속해 게시된 링크(네이버 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채널 구독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서울 강서구청’을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휴대전화에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으면 회원가입 등 별도의 절차 없이 할 수 있다. 구는 참가자 가운데 총 1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시원한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12일 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블로그 등에 공지할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구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구정소식을 더 많은 구민들께 전달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로 주민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매주 월요일 생생한 강서소식을 메시지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2:33

강동구청 여자탁구단 사진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전남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내셔널 한국실업탁구대회’에서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이 단체전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 (사)한국유소년탁구연맹이 주관하고 한국실업탁구연맹, (사)한국유소년탁구연맹, 강진군 체육회, 강진군 탁구협회가 주최했으며, 전국 12개 시·군청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은 단체전 4강전에서 3대2로 파주시청을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안산시청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1월에 창단한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은 올해 4월에 개최된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에 이어, 6월에 개최된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의 준우승은 선수단의 노력과 구민의 응원 덕분”이라며, “구는 선수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탁구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는 등 탁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2:23

은평구 교통약자 위한 ‘무료 전기 저상버스’ 운영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8일부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를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무료셔틀버스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하루 10번, 200명 이상 교통약자들의 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버스 노후화로 잦은 고장과 휠체어 탑승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교통약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무료셔틀버스의 절반가량을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한다. 전기 저상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노인복지기금으로 전기충전소도 설치한다. 교통약자 안전한 탑승을 도와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운행 구간은 2개 노선으로 12번과 12-1번 버스가 구파발역, 불광역, 구산역, 증산역 등 38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무료셔틀버스는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로 버스 2대가 5회씩 총 10회 운행한다. 토요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버스 2대가 3회씩 총 6회 운행할 예정이나, 현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토요일엔 운행하지 않는다. 자세한 노선 시간표 안내는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ep-silver.org) ‘이용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운영 위탁을 맡은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은평 지역 노약자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전원과 안내도우미 대상 안전·친절교육, 쾌적한 공간 확보, 전염병 예방을 위한 청결 유지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승자 은평노인종합복지관장은 “노약자와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무료셔틀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더 쾌적하고 편리해진 무료셔틀버스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8 13:29

영등포구청 전경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어르신을 타깃으로 한 식품 허위‧과대광고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홍보‧계도 활동을 펼치는 ‘실버보안관’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실버보안관’은 어르신 대상의 불법 판매행위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서는 만큼, 구성 인원 전원을 60세 이상의 중‧장년층 구민으로 위촉하고 어르신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행위 모니터링,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2015년 실버보안관이 새롭게 구성된 후에는 매년 주기적으로 활동을 실시하며 활발히 운영해왔으나,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발발과 확산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올해 7월 운영을 재개함에도 감염의 확산 방지와 방역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운영되는 실버보안관은 총 5명으로,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의 추천과 희망자를 신청받아 구성됐다.  올해 7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2인 1개조로 연 8회,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 약 100개소의 어르신 시설을 순회하며 불법행위 모니터링과 계도‧점검에 나선다.  주로 ▲떴다방(신종 홍보관)의 허위‧과대광고 정보를 상시 수집하고 ▲월 1회 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을 위한 어르신 시설 순회 지도‧계몽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실버보안관의 활동 결과 지적된 위반사항은 시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5일에는 5명의 실버보안관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과 주요 활동내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의 모니터링 계획을 공유하며 운영에 내실을 다지기도 했다. 이승재 위생과장은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불법 판매행위와 식품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어, 불법행위를 사전에 점검하는 실버보안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버보안관들의 활약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통한 불법 식품판매 행위가 근절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8 12:05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7월 19일 석촌동 일대 중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재해예방‧안전문화정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번 캠페인 및 합동점검은 송파구청,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4개 기관이 협업한다. 산재사망사고 중 다수가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중소규모 현장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송파구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취약한 추락‧낙하 사고 관련 위험 방호조치, 안전 보호구 착용 지도는 물론, 폭염 등 하절기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코로나 감염 방역관리를 안내한다. 아울러 합동 안전점검은 패트롤카를 활용하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설현장 사고예방 체크리스트, 폭염예방가이드 등 기술자료 및 식염 포도당, 부채, 쿨스카프, 쿨팩 등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 및 합동점검 중 안전관리가 현저히 불량한 사업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추후 감독 대상으로 선정하여 강도 높은 감독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용상 재난안전과장은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는 필수”라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송파가 되도록 구청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8 12:03

노인요양시설 방역 사진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관내 670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7월 들어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일일 확진자 수가 4만명에 육박하고 위중증 환자도 연일 늘어나고 있다.  이에 송파구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의료복지시설 23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28개소 ▲장애인복지시설 55개소 ▲경로당 174개소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 ▲아동청소년시설 47개소 ▲어린이집 337개소 등 총 670개 시설에 대하여 오는 8월31일까지 특별방역 및 일제검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의심증상자 발생 시 ①즉시검사 ②신속한 확진자 격리관리로 추가 전파 억제 ③상시 연락체계 유지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의료복지시설은 주 1회 이상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2시간마다 시설 환기, 수시 소독, 면회객 발열 등 유증상자 여부 확인(RAT)점검을 실시한다. 구립 송파노인요양센터는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비한 행동요령 모의훈련도 실시할 방침이다.  장애인복지시설은 시설 별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전문방역업체를 투입하여 월 1회 이상 정기 방역을 실시한다.  종합사회복지관 역시 지난 5월부터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사용법과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상세히 교육하고 있다. 어린이집도 상황대응반을 운영하며 관내 337개소 어린이집에 방역소독기 676대를 지원해 코로나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란수 여성보육과장은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초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8 12:02

불법주정차 상습 구간을 안전과 치유의 공간으로 만든 성북구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에 나무와 꽃을 심어 안전과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성북구는 최근 주민의 이용이 많은 석관동 400 중랑천 제방 일대 도로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하여 중랑천 생태복원과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중랑천 제방부 생태복원 및 수변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 구간은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던 곳이다. 성북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를 근본적으로 뿌리 뽑고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의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중랑천 경관개선 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계획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성북구는 421㎡규모 중랑천 제방부에 생태복원지 수목 4,520주, 지피식물 3,852본을 식재했다. 7월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7~9월에는 나무수국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10~11월에는 단풍 등 계절에 따른 중랑천의 아름다움을 주민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산책로를 찾은 주민은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산책을 하다 보면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중랑천의 생태복원 및 수변공간 조성 사업과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