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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 마을소식지 『석관메아리』 , 생생한 마을 정보 담아 포스터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덕현)가 마을 곳곳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식을 담은 마을소식지 『석관 메아리』를 발간했다. 이번 『석관메아리』는 지난 겨울 발간한 1호에 이은 2호로, ▲석관동 마을 수호신 ‘도당할머니’ 이야기 ▲석관동의 명물 돌곶이시장 ▲우리동네 봉사 단체 탐방 ▲우리동네 얘기좀 해볼까요 ▲주민참여작품 등을 담았다.석관동 마을소식지 『석관메아리』 , 생생한 마을 정보 담아 활동 사진특히 이번에는 마을기자단 양성 프로그램으로 기자가 된 석관동 마을기자단이 동네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 취재를 진행, 동네의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민 참여 작품을 공모하여 소묘, 파스텔화, 시 등 초·중학생부터 어르신 작품까지 실어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소식지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석관 메아리』를 기획한 마을소식지 특별분과 서호정 편집장은 “소식지 발간으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특히 석관메아리를 주민 한분 한분에게 전달해주신 통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3 11:57

(0722) 중랑구, 시원한 생수로 무더위 식히는 중랑옹달샘 운영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이번 달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야외 무더위쉼터 ‘중랑옹달샘’을 지역 12곳에서 운영한다. ‘중랑옹달샘’은 무더운 여름, 길을 지나는 주민들의 온열질환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한 냉장고를 갖춘 야외 쉼터다. 작년 운영 시 온도와 습도가 높았던 날에는 하루 4만 병의 생수가 소진되기도 할 만큼 주민 만족도도 높았다. 올해는 공원 산책로 8곳과 중랑천변 4곳에서 만날 수 있다. 위치는 △구릉산(청남공원 데크길 입구) △봉화산(유아숲체험장, 옹기테마공원, 봉수대공원) △용마산(용마경로복지센터 뒤,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공원 입구, 망우리공원) △중랑천변(겸재작은도서관, 구립세화어린이집 맞은편, 장미작은도서관, 수림대공원) 등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라벨을 뗀 친환경적인 무라벨 생수로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반까지로 생수는 하루에 6번 공급된다. 장소별 일일 소비량과 물량상황, 기상상황에 따라 생수종류와 공급 횟수는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구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샘지기’가 주민들이 필요할 때 한 병씩 가져갈 수 있도록 양심적인 이용을 독려하고 분리수거를 안내하며 냉장고를 관리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물이 필요한 분들이 옹달샘 물로 폭염 피해를 막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서로 배려하며 질서 있게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야외쉼터 외에도 불볕더위 속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2 18:55

금천문화재단, 움직이는 동화극 ‘나무 이야기’ 공연 포스터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7월 22일(금)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공연하는 움직이는 동화 ‘나무 이야기’의 관람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작품은 극단 마실의 기획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 선정작’이다. 공연자 중심으로 펼쳐지는 기존의 연극과 달리 관객인 영유아가 공연의 주체가 되는 작품이다. 배우들이 선보이는 연기 동작을 영유아가 따라 하는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언덕 위의 나무 ‘움이’를 중심으로 음악과 움직임, 빛이 어우러지며 펼쳐지는 동화극이다. 나무 그늘을 자랑스러워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늘을 만들 수 없어 슬펐던 ‘움이’가 햇살을 만나 위기를 극복하는 여행기를 담았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금천뮤지컬센터 창작공간 101호에서 진행한다. 24개월~36개월 영유아와 가족 25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gcfac.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매회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는 50~60대 금천구 주민들이 극단 마실과 함께 개발한 연극놀이 사전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에서 시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워크숍, 예술을 통해 영유아 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연지곤지찍GO_놀이하는 노(No)노(老)족’의 결과물이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지 않아 연극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와 가족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라며, “어린 시기에 접하는 문화예술 작품은 감정과 상상력 발달에 꼭 필요한 양분인 만큼 영유아 가족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2 18:53

강북구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2023년도 구정사업 제안 공모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민선8기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구현을 위한 구정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구는 민선8기 강북구 소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구민의 뜻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구민, 지역 내 직장·학교 구성원 등 강북구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민선8기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 의견 ▲신규 제안 또는 기존 사업의 개선 방안 등 내년도에 강북구 사업에 반영되기 바라는 사항들이다. 참여희망자는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정책제안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구민참여-구민제안-제안신청) ▲전자우편(dansoonhage@gangbuk.go.kr) ▲우편 또는 방문(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4층 기획예산과)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공모한 의견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채택여부, 심사등급 등을 오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등급은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으로 나뉘며 시상자에게는 최고 1백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2 18:47

임시선별검사소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7월 22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소는 기존에 운영했던 암사역사공원 주차장(암사동 192)이며, 평일(월~금)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야간에도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검사소 소독시간(오후 5시~6시)과 토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1962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진단)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만 검사가 가능하다.  PCR 검사를 받으려는 주민은 신분증, 의사소견서, 보건소 통보 문자 및 양성이확인된 자가진단키트(밀봉)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방문해야 하며, 스마트폰을 가져오면 QR코드로 편리하게 전자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구는 이용 편의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맞은편 암사유적지 주차장을 검사소 이용객에 한하여 무료로 개방하며, 무더위 대책으로 냉풍기, 대형선풍기 등을 비치한다. 또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 서울맵의 선별진료소 혼잡도 현황을 1시간 단위로 제공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선제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며 “주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으며, 코로나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2 18:45

불광제2동 복합청사 조감도. 은평구는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불광2동 복합청사’ 착공에 들어간다.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일 ‘불광2동 복합청사’ 기공식을 열고,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불광2동주민센터는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하고 협소한 시설 공간으로 주민 불편이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 등 보행 취약계층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고, 주민 공간도 부족해 청사 시설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꾸준한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구는 불광동 81-2번지 일대 부지에 동주민센터, 주민문화시설 등을 통합한 신 복합청사를 짓는다. 대지면적 1,772㎡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546㎡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 청사와 가장 큰 차이점은 주민 문화공간과 주차공간이 대폭 늘어났다.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앞으로 열린 주민 소통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신청사는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주민 휴카페, 주민누리센터, G.X실(그룹 체육 공간) 등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합 공간으로 건립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주차장과 사무공간으로 사용되며, 2층부터 4층까지는 온전히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건립 부지 인근은 좁은 골목길과 언덕이 많아 지역주민의 주차시설확보가 제1순위였지만, 이번에 공영주차장 33면, 부설주차장 13면을 지하에 조성되며 주민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주민누리센터와 G.X실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마을공동체의 거점공간과 문화 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불광2동 신청사를 건립하고자 지난 2019년 9월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 2020년 10월 설계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해 2월엔 공간 개방과 지역 여건에 맞는 디자인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공간이 되기 위해 설계부터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주민 삶의 쉼과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20:01

도보해설관광 운영무심코 지나쳤던 공원과 골목길도 저마다의 역사와 사연을 품고 있다. 이번 주말, 도심 곳곳을 둘러보며 미처 몰랐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 도보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관광 명소를 걸으며 역사와 문화,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도보해설관광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 도보해설관광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테마별 코스로 엮어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처음 선보였다. 관광코스는 ▲근대문화 속으로 시간여행 ▲자생적 예술마을 문래창작촌 ▲역사의 숲, 현재의 숲 여의도 건축물 ▲물길따라 섬 이야기 한강물길 ▲쓸모를 다한 산업 유산의 재탄생 선유도공원 등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 근대문화 코스’는 영등포역에서 시작해 영등포문화원, 대선제분 부지, 타임스퀘어 등을 걸으며 1900년대 이후 변화된 영등포의 근대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제2 문래창작촌 코스’는 철공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문래동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밀집되어 있는 철공소 사이사이를 걸으며 예술가들의 창작공간과 아름다운 작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제3 여의도 건축물 코스’는 영등포구의 랜드마크인 고층 빌딩숲 사이와 여러 공원들을 걸으며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제4 한강물길 코스’는 한강의 섬들(여의도, 밤섬, 선유도)을 조망하며 섬들과 얽힌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5 선유도공원 코스’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인 선유도공원과 양화대교, 선유 걷고 싶은 거리를 둘러본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으로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증샷’을 찍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코스다. 각 코스에는 양성교육과 실무수습까지 모두 이수한 전문 관광해설사가 배치된다. 이들은 신규 교육과정 외에 추가적인 자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구 운영 심화보수교육에 참여하는 등 질 높은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스별로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원하는 코스와 날짜를 정해 ‘영등포구 홈페이지-통합예약-체험‧견학’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 투어 인원은 최대 5명으로 제한된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즐기며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만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영등포만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를 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통해 적극 홍보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20:00

송파구 마을 대청소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7월 20일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겨내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7월 20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오전 7시 20분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에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구는 물청소차 6대, 먼지흡입차 8대, 노면청소차 7대, 소형노면청소차 5대 등 청소장비를 총동원해 도로를 청소했다. 더불어 버스정류장, 지하철입구, 택시승강장, 안내표지판 등 각종 공공시설물을 세척해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제거했다.  특히, 잠실관광특구지역으로 방문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방이맛골을 대청소의 날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방이2동 주민, 새마을 단체, 환경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 도로와 뒷골목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줍기, 인도 바닥 껌, 보안등주 불법광고물 및 잔재, 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아울러, 구 시범 행사에 참여한 방이2동을 제외한 26개동 주민센터에서도 대청소를 진행했다. 각 동별 무단투기지역이나 학교 주변, 공원 등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해 주민, 직능단체, 골목 호랑이어르신, 골목길 자율청소단 등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마을 청소를 진행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행정의 가장 기본 책무는 최고 수준의 청결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화 사업과 함께 도로변에 조경, 디자인 등을 더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9:59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주택 및 건축물, 선박에 대한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667억 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이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선박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분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는 재산세(본세+도시지역분) 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체 세액이 일시 고지 된다.  송파구 공동주택가격 상승률은 14.4%로 서울시 평균 공동주택 상승률인 14.2%보다 다소 높게 책정됐다. 재산세 부담이 줄도록 지방세법시행령이 올해 개정되어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5%로 적용됐다. 또한 주택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작년과 동일하게 재산세율을 과세 구간별로 0.05%씩 인하해 부과된다. 경감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 ▲자동이체 ▲가상계좌 이체 ▲STAX(스마트폰 앱), ETAX시스템(etax.seoul.go.kr) ▲ARS ▲간편결제 등을 통해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8월 1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접속이 느려 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미리 납부해 가산금 등 다른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를 전했다.  이은주 세무1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납세의무를 다하는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산세는 구민들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9:58

취약계층 기부선행활동 사진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2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에서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89년 설립이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길음2동에 소재한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는 코로나로 수익금이 급감하였으나 여름철 무더위와 전기·가스요금 및 물가인상으로 선풍기도 사용하는게 무섭다는 지역주민의 어려움 소식을 듣고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쾌척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에 감사를 드리며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며 더 많은 나눔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성래 지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상품권을 지원하여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을 줄여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며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은 소외계층 소화기 지원, 어르신 행복나들이 지원, 복지관 봉사, 환경캠페인, 무료 노래교실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은 길음2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로 지원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9:57

서초구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20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오세철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본회의에서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시정연설, 김성주 의원의 ‘배수로 빗물받이 관리의 개선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집행부로부터 ▲구정업무보고의 건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을 보고 받았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위원장으로 안병두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재형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위원으로는 강여정 의원, 고선재 의원, 김성주 의원, 박미정 의원, 이형준 의원, 김지훈 의원, 신정태 의원을 선임했다. 오세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치솟는 금리와 물가로 구민의 살림살이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만큼 민생회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깊은 책임감을 갖고 더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의장은 추경 예산안에 심사에 대해 “그동안 민생현장에서 수렴한 구민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코로나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정의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의회는 21일 일반 안건 심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소관 상임위의 심사결과를 토대로 예결위 심사를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9:56

불광천에 설치한 ‘SOS 원스톱 시스템’ 기초번호표지판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사고 시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SOS원스톱시스템’이 탑재된 도로명주소 형식의 기초번호판을 홍제천, 불광천 일대 자전거길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출퇴근과 취미활동을 위해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사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고 시 자전거길에는 구조대에 위치를 설명할 건물이나 시설물이 거의 없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요청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한강 자전거길과 이어지는 홍제천, 불광천 자전거길 약 16킬로미터(km) 구간에 자전거길 이름과 위치 번호를 표시한 ‘기초번호판’ 282개를 양방향으로 설치했다. 자전거길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한 셈이다.  또한 안심 자전거길을 조성하고자 기초 번호판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한 ‘SOS 원스톱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SOS 원스톱 시스템’은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사고 위치를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기초번호판의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정보가 모바일에 자동 표시되고 전화나 문자 중에 선택하여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사고 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도 간편하게 구조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QR코드를 통해 응급처치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안심 자전거길 조성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이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하고, 사고가 났을 때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마포구민 누구나 안전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9:55

서대문구청 청사 전경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메타버스, 3D 모델링,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차 산업교육 프로그램인 ‘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코딩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공간 구축하기 ▲메타버스 게임 제작 출시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학교 1~3학년생을 위한 ‘당근 4차 산업교육: 3D모델링&NFT’는 ▲메타버스와 NFT 개념 이해 ▲3D모델링 기술을 활용한 가상 미술품 제작 ▲NFT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활용능력, 창의융합적 사고, 지식정보 처리 역량을 높이고 메타버스 시대에 수요자와 생산자 역할을 겸하는 ‘프로슈머’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한다. 또한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미래 세대가 디지털 시민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해 가상공간에서의 도덕적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문제 해결능력 등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들 프로그램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곳 목적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4차 산업교육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3D 모델링, NFT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9:54

동작구 상도로50길 도로 LED보안등으로 교체(전)동작구 상도로50길 도로 LED보안등으로 교체(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보안등 교체‧설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보안등 교체‧설치 사업’은 박일하 구청장이 발표한 민선8기 ‘30일 이내 액션플랜’ 중 하나의 공약 사업이다.  기존에 설치된 보안등은 낡고 빛 퍼짐 현상이 심해 도로 바닥면은 어둡고 주택가의 빛 공해를 유발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7월 말까지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된 나트륨·메탈 보안등 300개를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한다.  또한,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외진 도로, 지속적인 민원 발생지역 등 현장조사를 통해 30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LED 보안등은 야간 보행길 범죄를 예방하고 가로등으로 인한 빛 공해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밝고 깨끗한 도시미관으로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어둡고 노후된 조명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보안등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야간에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9:51

래미안아름숲-도시농부회“인사 나누는 이웃도 많아지고 더 친해졌어요”라며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소통·공감을 기반으로 한 아파트 문화를 확산하고자 1,700여만 원의 예산(시비 710만 원)을 투입해 관내 7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녹색장터, 친환경 제품 만들기, 표고버섯 재배 등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주요내용은 ▲래미안엘파인의 ‘사랑과 웃음 넘치는 행복 공동체’ ▲래미안미드카운티의 ‘이웃사촌 맺기’ ▲전농신성미소지움의 ‘행복 가득한 아파트 만들기’ ▲이문쌍용의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휘경베스트빌현대의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 봉사활동이 있는 마을’ ▲답십리청솔우성의 ‘표고버섯 및 텃밭조성으로 정을 나누는 마을 만들기’ ▲전농래미안아름숲의 ‘텃밭 가꾸기와 함께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등 이다.  이문쌍용 아파트의 경우 매주 수요일마다 ‘친환경 비누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답십리청솔우성과 전농래미안아름숲 단지에서는 표고버섯재배 및 텃밭 가꾸기(도시농부회)를 통한 수입으로 매년 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눔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떡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돌리는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아파트 내 이웃 간 화합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한 주택과장은 “아파트는 특히 이웃 간 소통이 어려운 곳이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이 절실하다”며, “이웃과 공감하고 정을 나누는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위해 더욱 많은 아파트 단지가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9:50

도봉구 치매안심센터, 2022년 동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동별 방문 일정 안내표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동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2022년 7월 25일부터 재개한다.  적극적인 조기검진을 통해 사각지대의 초기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함이다. 이번 「동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워 치매검사를 받지 못했던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도봉구 치매안심센터 출장검진팀이 14개 동을 순회 검진한다. 만 60세 이상(1962년 이전 출생자) 도봉구민 누구나 일정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고위험군(만 75세 도래자(1947년생), 만7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이라면 우선 검진도 가능하다. 치매선별검진은 기억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약 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검진 후 결과 상담이 실시되며,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검사, 감별검사, 인지프로그램 등 대상별 맞춤 치매관리서비스도 진행된다. 검진 일정은 동별로 상이하므로, 도봉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 인구수와 치매환자 유병율이 높아지면서 60세 이상이라면 치매검사를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받을 것이 권고되고 있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적극적인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환자등록관리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9:49

‘관악이룸 시민운영단’ 오픈데이 개최 사진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제5차 문화도시 지정 도전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0년 12월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 2021년 2월 문화도시 TF팀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 2022년 3월 관악구 문화도시센터 개소 등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를 지속해왔다. 특히 시민협의체 공론장인 ‘관악이룸’의 실효적 운영을 위해 시민운영단을 창단하고, 활동주체로서 청년 PD를 위촉하는 등 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거버넌스 운영, 문화네트워크 확장, 지역가치 재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서로를 긍정하는 모두의 청춘특별시 관악’을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해 도전을 본격화했다. 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전국 1위인 구의 특성을 살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모두 관악’, 스스로 동네 변화를 이끄는 ‘모두가 청년’, 서로의 연결로 발전하는 ‘모두의 청년’이라는 3개의 추진전략 아래 12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 세대의 구민이 함께하는 마을기반 프로젝트 ‘관악 청+청’,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 기반 창업가 양성을 위한 ‘로컬 비즈니스 관악’, 청년담론 확산 및 커뮤니티 공간 운영을 위한 ‘청-사진’, 문화 기반의 도시 간 협력-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도시 간 콜로키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7월부터 서면평가, 현장검토,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제5차 예비 문화도시를 선정하며, 1년 간의 예비사업을 진행한 후 심의를 거쳐 2023년 10월 제5차 문화도시를 지정하게 된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되면 향후 5년 동안 국비를 포함,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악구가 문화적 기반과 역량을 가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미래로 연결되는 과정을 지원해 관악구만의 특색있는 고유의 문화를 만들고, 지역 발전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향후 공모 일정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4:00

동주민센터 순방 사진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민원 최일선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김태우 구청장이 오는 27일까지 20개 전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일선 현장을 최우선으로 챙기고자 하는 김 구청장의 주재로 추진됐다.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여름철 폭우‧폭염 대비 등으로 민원 최일선에서 여느 때보다 수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서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난 20일 등촌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5차례에 걸쳐 20개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김 구청장은 대민행정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복지업무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동별 현황을 파악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도 갖는다. 구는 이번 직원들과의 소통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한편 민원인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민원업무 처리 시스템과 환경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원과 양대 선거 추진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 복지 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러분이 강서구를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선 현장의 고질적 민원업무 개선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승진 인사를 추진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직원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