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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누다 준비 장면동대문구 어르신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관장 김성일)이 동대문구민행복센터(무학로 89) 3층에 세대통합의 특별한 카페 ‘카페 나누다’를 운영한다.  ‘카페 나누다’는 어르신일자리사업 중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경계성 장애를 가진 청년 바리스타 1명과 어르신 바리스타 10명의 협업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시장형 사업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타 구는 있었지만 어르신과 청년의 협업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리스타 경력이 있는 청년 1명은 자신의 경험을 어르신 10명과 공유하며 카페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 어르신 10명은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제 바리스타로 활동하게 됐다.  또한 ‘카페 나누다’는 카페 운영에 필요한 각종 커피머신과 장비 구입비를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의 기부를 받으며 문을 열게 되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선사한다.  ‘카페 나누다’ 개소식은 15일 14시에 진행되며, 동대문시니어클럽 직원 및 청년 바리스타, 어르신 바리스타 10명은 이 자리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며 카페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카페나누다’에 참여하게 된 바리스타 어르신은 “청년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전했으며, 경계성 장애 청년 바리스타도 “어르신과 함께 일하게 되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어르신들의 지혜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시니어클럽을 적극 지원하여 이 사업이 청년과 어르신의 화합을 성공적으로 이루는 본보기가 되도록 할 것이며, 이러한 세대통합의 좋은 사업이 타 구에도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와 동대문시니어클럽은 세대통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는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2:04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습도봉구(구청장 오언석)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빈틈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예방, 신속한 범인 검거, 실종자 발견, 주취자 사고 방지 등 도봉구민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1월 270㎡ 규모로 개소했으며, 현재 1천9백여 대의 CCTV가 지리정보(GIS)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 상반기 도봉구 관제센터는 경범죄부터 강력범죄 사건에 이르기까지 18,760건의 실시간 관제 활동이 이뤄졌으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도입으로 경찰 등 수사기관에 1,822건의 영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했다. 실제 2022년 3월에는 치매 어르신 실종 건을 화상순찰을 통해 발견하고, 6월에는 도봉산역 자전거보관소에서 물품 절취범을 포착하고 이동경로를 신속히 경찰에 전달해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무시고 계신 시간에도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밤낮없이 구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행정을 추진하고, 구민 안전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2:03

구로구, 포스트코로나시대 건강관리 맡기세요(건강돌봄서비스 포스터)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서비스’와 ‘코로나19 후유증 안심상담클리닉’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서비스’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의료돌봄서비스다. 대상은 관내 ▲코로나19 확진 후 증상이 지속되는 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의료기관 입원 후 퇴원한 자 ▲고혈압·당뇨·고지혈증·관절염 등 만성질환자 ▲허약 어르신 및 영양집중 관리 대상자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약 복용지도, 식습관 및 생활기능 관리가 필요한 경우다. 의사, 영양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평가 후 방문 또는 전화로 코로나19 후유증 건강상담과 정보제공, 영양관리, 재활운동, 고혈압·당뇨병 집중관리, 영양보충식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나 심리지원서비스와 연계해준다. ‘코로나19 후유증 안심상담클리닉’은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을 호소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G밸리보건지소에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화·목요일 오후 1시~5시까지며 사전예약제다. 의사가 건강상태 등 증상 관리 상담과 필요 시 우울증 검사, 인지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정신보건센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준다. 자세한 사항 문의와 신청은 보건소 G밸리보건지소팀에 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2:01

갤러리관악 작품설명하는 큐레이터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김자영 작가 개인전’을 열어 유화작품 50점을 선보인다 김자영 작가는 2019년 한국심미회 HMA조선일보미술관과 (사)신일본미술원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백목련과 수련 작품으로 입선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코파글러벌시티의 정회원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대부터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려오다 어느덧 칠순의 나이에 이르렀다는 김자영 작가는 “그림을 그리며 알게된 행복과 즐거움을 이웃주민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김작가의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큰 마음의 위로와 평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관악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작년 초부터 운영과 중단을 반복하였으나, 올하반기 다시 개관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 감상기회를 활발히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관악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구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 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평화를 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친숙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1:59

구민들이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고령자, 어르신 등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118곳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 역시 7, 8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 취약계층의 돌봄이 더욱 필요할 시기다. 이에 구는 폭염 취약계층 구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지역 내 곳곳에 마련했다. 주민센터 13곳, 복지관 6곳, 경로당 99곳 등 총 118곳이다. 구민들은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로당에서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더위를 피해 쉬어 갈 수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있다. 연장 운영하는 쉼터는 총 59곳으로 ▲주민센터는 평일 오후 9시 ▲복지관은 평일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경로당은 주말, 휴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야간쉼터와 안전숙소도 준비했다. 야간쉼터로 지정된 곳은 경로당 17곳으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개방된다. 희망자는 사전에 별도로 이용신청을 해야 한다. 안전숙소는 폭염특보 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 숙박할 수 있는 쉼터로, 구는 폭염 취약계층 중 안전숙소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을 선정해 이용권을 교부했다. 선정된 어르신은 폭염특보가 발령될 시 구에서 받은 이용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숙소에서 투숙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어가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1:40

은평구 민선 8기 창의 아이디어 공모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중단없는 은평발전을 위한 ‘민선 8기 창의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은평구 발전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이달부터 연말까지다. 행정 관련 제도·서비스·문화 운영 개선 등 공모주제에 맞게 창의적인 의견 제안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민선 8기 구정 방향에 맞춘 5대 분야로 ‘신경제·교통의 중심지 도약방안’, ‘안전 도시 조성 및 그린 인프라 확충방안’, ‘은평형 돌봄 시스템 구축방안’, ‘따뜻하고 질 좋은 교육 서비스 지원 방안’,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이다. 참여 방법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도 제안서를 접수한다. 제안 채택은 담당 부서별 시행 가능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이미 채택했거나 실행 중인 제안은 제외된다. 채택된 제안은 다음 해 2월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이 중 우수한 제안은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창안 등급이 부여된다. 창안 등급별 구청장 표창과 부상금이 수여되며, 그 외 채택 제안은 예산에 따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 8기 은평발전을 위해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충분히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1 21:47

영등포구청 전경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회계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금계좌 개설부터 사후 감독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재무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타지자체와 기업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공금횡령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금 관리의 취약점을 철저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 보유한 공금계좌를 전수 조사하고 일제 정비에 나섰다. 먼저, 불필요한 휴면‧미사용 계좌를 즉시 해지 또는 통‧폐합 조치하고 신규 계좌 개설을 원칙적으로 금지시켰다. 사업운영 목적상 불가피하게 계좌를 개설할 경우에는 반드시 회계부서인 재무과와 부서장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고, 각 계좌 부기명에 부서명과 팀명을 기재해 관리 책임을 강화했다. 입‧출금 행위도 엄격히 관리한다. 전체 계좌의 출금제한 등록으로 사적 유용 가능성이 높은 인터넷뱅킹 사용을 차단하고,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거치지 않는 출금거래의 경우 공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도록 했다. 입‧출금 한도금액 조정 역시 재무과 승인 없이는 불가하다. 또한 1회 입출금이 1천만 원을 넘어가면 부서장에게 자동으로 알림 문자가 발송되도록 전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구는 분기마다 각 부서별 보유계좌의 세부 집행 내역을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지출 및 자금관리 총괄부서인 재무과와 감사담당관에서 연 1회 이상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박혜숙 재무과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한 체계적 재무행정 시스템 구축으로 공금횡령, 회계부정 방지는 물론 구 재정 자금 운용과 공금계좌 관리의 투명성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1 21:45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2년 여 간 중단했던 여성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오는 8월부터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장기간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코로나 블루 등으로 피로도가 높아진 주민들과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해 관내 여성교실 3개소의 재개관을 결정했다.  송파구 여성교실은 재개관에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구민들의 자기개발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운동, 요리, 외국어, 회화, 이미용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문정여성교실’은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교체하여 새단장을 마치고, 7월부터수강 인원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실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고, △미싱작업공간 조명 설치, △낡은 테이블·의자 교체 등으로 일부 노후화되고 방치되었던 공간을 밝고 깨끗하게 개선했다. 프로그램은 바리스타와 조리사, 미용 등 각종 자격증반과 요리, 아동복 옷 만들기, 옷 수선과 같은 생활 속 취미 교실까지 분야별로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오륜여성교실’과 ‘솔바람여성교실’은 8월부터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재운영을 시작한다. 기초영어, 한문서예 등 자기계발 강좌부터 에어로빅, 요가 등 운동 강좌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색 프로그램들도 개설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송파구청 여성보육과로 전화(☎02-2147-2767) 문의 하거나 송파런 홈페이지(https://www.songpa.go.kr/ssem)를 이용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송파구 김란수 여성보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구민들과 여성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여성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1 21:44

성북구 우촌초 학생들, 마라톤 뛰어 지역사회에 기부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2동에 소재한 우촌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기부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전달한 소식이 들려 화제다. 4일 우촌초등학교 김봉석 교장(직무대리), 박철우 선생님, 전교학생회장 및 부회장, 사회복지법인 일광복지재단 이종명 이사장, 성북구 푸드뱅크, 푸드마켓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우촌초등학교 학생들은 2012년부터 11회째 ‘영어독서마라톤’(Read-a-thon)’을 통해 기부금을 모았다. ‘영어독서마라톤’(Read-a-thon)은 우촌초 전교생들의 독서교육과 이웃 사랑 정신을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계획서를 작성하고 독서를 하면 독서 시간만큼 돈으로 환산하여 기부금이 모인다. 올해 마라톤은 3월 28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 이 기간 전교생의 총 독서시간은 9,278시간으로 총 5,369,980원이 모금되었다. 학생들은 1학기 학생자치회의 회의를 통해서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식료품과 운동화 지원에 기부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성북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일광복지재단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성북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바우처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봉석 교장(직무대리)은 “매년 기부행사에 뜨거운 열기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성숙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다”면서 “학생들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과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광복지재단 이종명 이사장은 “우촌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1 20:50

2019년 7월,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0년 수시대비 입시컨설팅 현장사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3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맞춤형 1:1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여 명 대상 1:1 컨설팅을 운영해, 9월 수시원서 접수에 앞서 학생별 수시 전략 설계에 도움을 주는 입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많은 참여를 위해 상담일을 평일과 주말 각 ▲8월 19일 오후 6시 ▲20일 오전 10시로 편성했으며,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교사 10여 명과 함께 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는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상담 방식을 대면·비대면(화상) 중 선택할 수 있고, 생활기록부와 상담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수시 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 약 40분 동안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 초과 시 대기번호가 부여되며, 8월 5일에 최종 선정 여부를 개별 안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대입전형 변화에 맞춘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1 20:49

복지기관 담당자 제작회의 사진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동대문구 복지정보 공유플랫폼, 일명 ‘누리넷’이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 6일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 23명과 함께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기획회의를 가졌다.  ‘누리넷’은 민·관 협력기구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필형, 김범섭)의 주도로, 구에서 운영하는 복지정책은 물론, 민간 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복지제도 및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 구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구축되는 복지정보 공유플랫폼이다.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누리넷’의 구축을 위해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사업이 최종 확정됐으며, 올해 6월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거쳐 플랫폼 구축 용역업체가 선정돼 ‘누리넷’의 운영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 ‘누리넷’은 오는 10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복지정보 공유플랫폼 ‘누리넷’은 민간복지기관들이 관리자 권한으로 언제 어디서든 직접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콘텐츠관리시스템(CMS)으로 구축된다. 또한 복지정보, 새 소식, 행사 등의 공유를 위한 뉴스레터 제작 환경을 마련하고, 카카오톡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정보를 원하는 구민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규모가 큰 종합복지관부터 소규모 복지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의 시설 정보 및 프로그램, 복지자원 등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함께 게재 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소개영상 제작 및 게재를 희망하는 기관의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6일 23명의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가 모여 각 기관의 성격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뒤 효과적인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수어나 성우의 내레이션 삽입, 드론을 활용한 전경 사진 촬영 등 다양하고 신선한 의견들이 제시돼 완성된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각 기관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모여주신 담당자 분들이 좋은 의견을 많이 내 주셔서 동대문구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영상이 제작될 것 같다”며, “‘복지 누리넷’의 차질없는 제작·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1 20:47

정책기획단 김의영 단장이 박준희 관악구청장에게 공약실행계획을 전달하고 있다.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향후 4년간 구정 운영의 방향인 민선 8기 공약의 밑그림을 「6대 전략, 58개 정책과제」로 확정했다. 구는 지난 달 6월 13일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출범, 7월 8일 마지막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관악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며 민선 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민선 8기 핵심은 청년 정책, 문화 융성 사업에 무게를 실었으며, 취약계층, 청년, 아동, 소상공인, 외국인, 장애인, 벤처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균형있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먼저 ‘상생과 혁신’ 더불어 경제 분야에서는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관악S밸리를 더욱 발전시킨 관악S밸리 2.0,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골목경제 활성화 등 소상공인에서 벤처기업까지 아우르는 경제 정책을 마련했다. ‘포용도시’ 더불어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 1인 가구 비율을 반영한 행복한 1인 가구,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 등 공간 복지를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상했으며, 특히 장애인 이동권 향상,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확대, 상호문화도시 육성 등 장애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 등 모두를 포용하고자하는 민선 8기의 방향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청년의 활력’ 청년특별시 분야는 전국 최고 청년 거주비율이 높은 관악의 특성에 맞게 역점 추진한다. 청년문화국 신설, 관악청년청 운영, 청년 일자리 확대, 청년주거안정, 청년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 지원 등 청년층이 현실적으로 느끼는 주거, 취업,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담았다. ‘관악 르네상스’ 으뜸 교육문화 분야는 민선 7기 설립된 관악문화재단을 기반으로 365 생활문화, 관악 문화도시 조성, 강감찬 브랜드파워 강화 등 관악형 문화사업 조성을 담았으며, 서울대 협력사업 강화, 평생학습 활성화, 365 생활체육 등 서울대, 관악산 등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교육, 체육사업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 안전삶터 분야는 별빛내린천 명소화,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등 구민 친화형 친수공간 조성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지원, 주차장 확충, 주차장 공유사업, CCTV 확충과 기능 고도화, 밤길 안심 관악 등 생활 인프라 개선, 안전 도시 구축을 위한 관악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끝으로 ‘함께 스마트 혁신’ 혁신관악청 분야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과 협치 행정, 관악청 운영 등 구민과 소통하고 지역 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치가 눈에 띈다.  정책기획단 김의영 단장은 “정책기획단 4주 간 여러 위원님들이 힘을 합쳐 관악의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책기획단의 공약을 구청에서 더 확대,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 정책기획단에서 확정된 58개 정책과제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하여, 4년 후 발전되고 변화된 관악을 실현하겠다”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관악의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1 20:27

주택임대차 보호에 관한 내용이 날인 된 임대차 계약서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전월세 계약 시 피해를 입기 쉬운 주거 취약계층 임차인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 필요한 정보들을 알지 못해 피해를 입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아직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임대차 재계약 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분쟁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주택임대차 관계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의 의견차이는 당사자 모두에게 고민이지만 어디에 상담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현실이다. 이에 강북구는 임대차 분쟁 해결, 임차인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임대계약서 구민 정주권 확인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주택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에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주택임대차 상담센터 연락처 등을 날인하는 정책이다. 임대차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계약서에 날인 된 번호로 연락하면 분쟁조정, 임대차 상담, 보증금 분쟁, 사법구제절차 안내 등의 상담을 쉽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임대차계약 시 공인중개사가 전월세 상한제 · 계약갱신청구권 등의 정보를 임차인에게 안내할 것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요청했다. 임차인이 계약 신고 전 단계인 계약 진행단계 때부터 자신의 권리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밖에도 구는 지역 내 신한은행 3개 지점과 협약을 체결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담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깡통전세, 이중계약, 불법건축물 등 전세사기 예방 상담 건수는 150여 건으로 두 기관의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여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거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는 강북구,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1 20:26

은평구는 7월 조직개편을 통해 1인가구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담팀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민선 8기 출발과 함께 1인가구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1인가구 맞춤형 집중지원’에 나선다. 1인가구의 불안요소 해소와 다양한 정책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구 가족정책과 내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은평구 1인 가구는 2022년 기준 전체 가구의 39.4%인 8만 4천 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16년 기준 4만 4천 가구에서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1인가구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는 1인가구 증가에 발맞춰 올해 예산 83억 원을 투입해 5대 분야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유기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11개 관계부서를 TF 조직으로 구성하는 한편 안전, 건강, 주거 등 5대 분야에서 1인가구 집중지원에 나선다. 특히 연령, 거주지, 성별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대상으로 △안심마을보안관 △안심 택배함 등을 운영한다. 건강 돌봄에 취약한 중장년·저소득 1인 가구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중장년 음료배달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년·저소득 1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창업인의 집 △1인가구 청정 홈케어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1인가구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1인가구에 대한 가구 추이, 혼인상태, 밀집지역 등 일반현황과 경제활동, 주거, 안전, 건강, 여가 및 사회적 관계망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한다. 이를 통해 1인가구 당사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1인가구가 겪고 있는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수혜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1인가구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구에 따르면 1인가구 상당수는 주거·경제부담, 안전, 질병, 정서적 고립 등 다인가구에 비해 복합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특히 청년·중장년 1인가구 문제가 오랜 시간 방치되면 사회적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크므로 이를 개선할 맞춤형 지원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 조화롭게 공존하도록 다양한 삶 형태와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1인가구가 살기 좋은 행복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0 12:30

서울 성북구 자활기업 마술빗자루가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산업포장 수상을 밝혔다. 사진은 산업포장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는 김정식 대표(오른쪽)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지역 자활기업 마술빗자루(대표 김정식)의 산업포장 수상을 밝혔다.  8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등 2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에서도 약 15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사회적경제 분야의 큰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업포상을 수상한 마술빗자루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을 지원하는 청소사업단에서 출발하여, 2011년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였다. 이후 11년 동안 청소업을 수행해 오면서 매출 증대를 통해 간이과세사업자에서 2018년에는 일반과세사업자로 변경하기도 했다. 청소와 소독을 기본으로 복지관, 동주민센터, 사회적경제센터 등 지역사회기관과 함께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 장애인 등에 대한 집수리 사업, 고독사 및 저장강박 주민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자활기업 운영으로 발생한 매출과 수익금을 자활근로자를 순차적으로 추가 채용하고, 직원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자활의지를 독려하는 노력도 기울이며 사회적경제 가치를 적극 실현 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산업포상을 수상했다. 마술빗자루 김정식 대표는 “자활기업의 성장은 일자리 창출과 이어지고 급여도 나눌 수 있어 꼭 성공하고 싶었는데 성북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민의 응원 덕분에 어느 정도의 성과를 보인 것 같아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 세계적인 고물가와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사회적경제 분야 관계자의 역할과 성과에 감사하다”면서 “사회적경제 분야의 적극적인 동참과 동반 성장을 위해 행정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0 12:29

일자리 만들고 수익도 배분한 성북구 자활기업 마술빗자리 산업포장 수상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지역 자활기업 마술빗자루(대표 김정식)의 산업포장 수상을 밝혔다.  8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등 2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에서도 약 15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사회적경제 분야의 큰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업포상을 수상한 마술빗자루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을 지원하는 청소사업단에서 출발하여, 2011년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였다. 이후 11년 동안 청소업을 수행해 오면서 매출 증대를 통해 간이과세사업자에서 2018년에는 일반과세사업자로 변경하기도 했다. 청소와 소독을 기본으로 복지관, 동주민센터, 사회적경제센터 등 지역사회기관과 함께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 장애인 등에 대한 집수리 사업, 고독사 및 저장강박 주민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자활기업 운영으로 발생한 매출과 수익금을 자활근로자를 순차적으로 추가 채용하고, 직원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자활의지를 독려하는 노력도 기울이며 사회적경제 가치를 적극 실현 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산업포상을 수상했다. 마술빗자루 김정식 대표는 “자활기업의 성장은 일자리 창출과 이어지고 급여도 나눌 수 있어 꼭 성공하고 싶었는데 성북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민의 응원 덕분에 어느 정도의 성과를 보인 것 같아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 세계적인 고물가와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사회적경제 분야 관계자의 역할과 성과에 감사하다”면서 “사회적경제 분야의 적극적인 동참과 동반 성장을 위해 행정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9 14:33

8일 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서울 마포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구정 운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민선 8기 첫 주요업무보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재로 소관 국‧과장, 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하여 각 국별로 주요 현안 업무와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보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구 예산이 쓰인 사업이나 정책 가운데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한 후 이를 통해 절감한 예산은 오로지 구민을 위한 사업과 정책으로 되돌려 드리겠다”라며 “공정과 원칙을 토대로 한 투명한 공직사회와 구민만을 위한 섬김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민선 8기 마포구는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만큼, 8일 관광일자리국의 보고회에서는 난지도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한강변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번 업무보고회는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개최되며, 구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전반적인 구정 운영을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9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