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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62-1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아름다운 디자인 작품을 입히는 ‘그린스마트 캔버스 작품 공모 전’을 열고, 이달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민선 8기부터 시작한 이 공모전은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심 속 갤러리로 활용해 도시에 예술성을 더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작품 39점을 선정해 대형공사장, 간선도로변, 번화가에 있는 공사장 100여곳에 설치했다. 강남의 꿈과 희망을 담은 이색적인 작품들이 강남 거리 곳곳을 채우면서 공모전 인기도 높아져, 지난 2023년 상반기 공모에서도 12점 모집에 82점이 접수됐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 하반기에도 공모전을 진행해, 9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작품 주제는 강남구 슬로건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표현한 자유작이다. 만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각 1인(1팀)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참가신청서, 작품이미지(ai, jpg 파일 각각), 작품설명서, 심사용 패널 등을 갖춰서 이메일(mjj0720@gangnam.go.kr)로 접수하면 된다.작품 심사 시 강남구민, 청년작가, 장애인 예술가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강남구민과 청년 작가에게는 총점의 5%를, 장애인 예술가에게는 총점의 10%를 부여한다. 청년 작가는 19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국내 거주 미술작가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서가 있는 사람 또는 작품활동 내역이 있는 사람이다. 인센티브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11월 중 최종 12점을 선정하고 각 1인(1팀)에게 시상금 220만원을 수여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재건축·재개발 등 건물 공사가 많은 곳이라 갤러리 역할을 하는 가설울타리의 역할이 크다”며 “강남의 슬로건을 담은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강남의 매력을 한껏 살린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04 13:27

나비작가 김홍년 작가의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 ‘포커스 런던 2023’ 포스터. 사진제공 : 코쿤디아트(K0COON D’ART) 코쿤디아트(대표 이 카타리나, KOCOON D’art)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의 '포커스 런던(FOCUS LONDON)‘에 나비작가 김홍년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뉴욕 첼시에서 개최된 ’포커스 뉴욕 2023‘에서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을 성공적으로 전시한 것에 이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의 로망인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 김 작가의 나비작품을 초대 전시한다. 코쿤디아트 이 카타리나 대표는 “내면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긍정적인 삶을 추구하자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대한민국의 K-ART를 더욱 조명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 코쿤디아트는 스위스와 서울에서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2015년 설립됐다. 영국, 스페인, 홍콩, 일본, 독일, 스위스 등에서 국제적으로 활동해온 이 대표는 김 작가의 ’나비작품‘전을 포함하여 국내외 다양한 미술전과 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서양화가이자 설치미술가, 미디어아트 작가인 김홍년 작가의 이번 전시에는 350호 2점과 300호 1점 등 대형작품을 포함하여 김 작가가 그린 작품 속 꽃과 나비가 화려한 정원에서 유영하는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포함하여 20여 점이 선정되어 전시된다. 김 작가의 작품은 사치갤러리 2층 전시장 부스 No.6.1과 6.2를 포함하여 갤러리 3층 메인 행사장에도 김홍년 작가의 대형작품이 전시돼 관객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커스 런던’은 전통적인 예술과 디지털아트의 공존을 지향하는 획기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김홍년 작가의 나비 시리즈를 비롯하여 실제와 가상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 김홍년 작가는 1996년부터 25년 가까이 꽃과 나비를 소재로 아름다움과 희망을 표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1호 나비작가다. 그는 나비형상에 다채롭고 화려한 수천 개의 꽃을 그려 ‘행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그의 작품은 나비의 날갯짓으로 ‘자유롭게 마음의 날개를 활짝 펼쳐 희망의 세계로 날아보자"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 작가는 “나비처럼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는 자유는 우리에게 여유와 행복을 느끼게 하고, 서로 사랑하며 발전적이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해갈 수 있게 하기에 이런 기대를 담아 자유로운 나비의 활짝 편 날갯짓을 아름다운 꽃들로 작품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Lovefly in UK 2023’은 영국을 상징하는 장미와 수선화, 엉겅퀴과 토끼풀의 꽃 무리를 그려 꽃의 생명력을 통해 번영과 활기를 느끼게 한다. 나비 모양은 예로부터 부와 행복, 아름다움, 장생 등 긍정적인 상징성을 갖고 있다. 이런 의미를 ‘희망’에 비유한 나비의 날개는 마치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은 꽃으로 가득 채워져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이 카타리나 대표는 “김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꽃과 나비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힐링하는 작품”이라며 “감상자를 공격하는 듯이 그려진 어두운 작품은 21세기 스트레스에 지친 우리들을 더 피곤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김 작가의 작품은 오히려 이를 극복하고 누구나 최고도의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기쁨 같은 것을 느끼게 한다. 우선 작품을 즐길 수 있게 하여 좋다”고 했다.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정부종합청사(교육부, 세종시) 등지에도 소장 전시 중이다. 2020년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2022년 쥬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한국 최초 주얼리 콜라보로 나비 액세서리를 재탄생시켰다. 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 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 모색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2017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꽁빠레죵 초대전 등 국내외에서 13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 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화랑미술제와 키아프 서울(Kiaf Seoul)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03 21:40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포스터서울시는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실감 매체예술)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이하 빛섬축제)’가 오는 10월 6일(금) 오후 8시 20분 개막한다고 밝혔다.서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빛섬축제는 10월 6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10시 30분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개막식 행사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후원사 대표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포한강공원 내 예빛섬에서 오후 8시 20분부터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함께한 매니페스토(시민과의 약속) 선언을 통해 서울을 ‘빛의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10월 7일(토)은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으로 인해 오후 9시부터 서래섬 입장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이번 행사에는 2021년 서울문화재단의 ‘DDP Unfold X’ 전시 총감독으로 활약했던 최진희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먼저, 서래섬 전역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아트(Laser Art) 전시에서는 ‘Be the Light’를 주제로 한강을 배경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수변 미디어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레이저, 무빙라이트 등을 활용한 빛의 반사, 굴절, 그림자로 나타나는 불규칙함과 함께 LED스크린, 음향 등의 다채로움을 통해 빛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빛의 역동성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레이저 아트에는 ▴정윤수 ▴김민직(ATOD) ▴고휘 ▴이재형을 비롯해 ▴EASYWITH&걸작 ▴LD LAB 등 국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미디어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하이퍼 드라이브(Hyper Drive)>,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 <루미너스 웹(Luminous Web)> 등 3점의 메인 작품과 <디지털 사파리>, <꿈의 별빛>, <꿈의 물결> 등 서브 작품이 전시된다.대표적인 전시물이자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공간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특별하고 미래적인 장소 경험을 제공할 <하이퍼 드라이브(Hyper Drive)>만 회차별로 50명만 입장이 가능해 관람을 희망할 경우, 빛섬축제 누리집(www.bitseomfestival.com)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예약을 하면 된다. 이외 레이저 아트 전시 작품들은 사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10월 6일(금)과 14일(토)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라이트 런(Light Run)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빛의 띠를 이루며,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이다. 개막일인 6일(금)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시민들과 함께 거대한 무빙 미디어아트 장관을 연출한다.라이트 런은 빛섬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라이트봉과 야광 완주메달, LED 암밴드와 함께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완주 인증서를 증정한다.특히, 이번 라이트 런 행사는 참여자들의 걸음이 모여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앞서 시와 협약을 체결한 사회공헌 플랫폼인 ㈜빅워크에서는 참여자들이 뛴 거리만큼 ‘(사)아이들과 꿈’에 후원(100m당 100원)을 한다. 이촌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잠수교를 지나 반포한강공원까지 약 3.5km의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자 한 명당 3,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라이트런의 시작점인 이촌한강공원에서는 브라질 타악 바투카다를 연주하는 한국 대표 삼바팀 ‘라퍼커션’의 공연, ‘라이트 난타’, ‘DJ피트니스’ 등이 펼쳐지며, 도착점인 반포한강공원에서는 개성 넘치는 코스튬 의상을 자랑할 수 있는 ‘라이트 콘테스트’와 ‘찾아라 라이트볼’, ‘라이트 룰렛’ 등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는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야외강연 퍼포먼스, ‘빛섬 렉처(Lecture)’가 열린다. 3일간의 빛섬 렉처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아가 미디어아트 관련 산업의 비전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미디어아트 기술 등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10월 6일(금)에는 개막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서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매니페스토 선언 영상 이후 250(이오공)의 일렉트로닉 DJ공연이 펼쳐진다.10월 8일(일)에는 레이저 아트 참여자인 ▴김민직 작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의 ▴심규하 교수, ㈜그라운드엑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김태근 그룹장이 연사로 나서며, 9일(월)에는 ▴정윤수 작가와 ‘안될과학’의 과학크리에이터 ▴궤도를 비롯해 3차원 공간 기반의 SNS ‘BICUS(비커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비빔블의 ▴이성민 이사와 다양한 기업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환 피이그 대표의 퍼포밍 강연이 진행된다.또한 렉처 강연에 이어 신나는 밴드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10월 8일(일)에는 펑크나 얼터너티브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불고기디스코의 공연이, 9일(월)에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낭만적인 감성음악을 선사하는 ▴로맨틱펀치의 공연이 펼쳐진다.한편,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화) 메인 후원사인 ㈜엘지유플러스(LG U+, 대표 황현식)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이번 행사에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Ground X, 대표 양주일), 사조대림(대표, 김상훈), 감성커피(대표 이재영), 일화(대표 김상균), 교촌에프앤비(주)(대표 윤진호) 등 다양한 기업들이 후원 및 협찬사로 참여하고, ㈜빅워크(대표 장태원)와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이 협력한다.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와 시민의 만남의 장이자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 이라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디어 아트의 다양한 가능성 제시하는 동시에 환상적인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27 12:44

제6회 마포아트페어 포스터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0월 23일까지 ‘2023 제6회 마포아트페어’에 참여할 미술작가 40명을 모집한다.새롭게 단장한 레드로드 거리의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작품의 홍보와 판매 효과를 높이기 위해, 6회를 맞이하는 올해 마포아트페어는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레드로드에서 야외전시로 진행하기로 했다.마포아트페어는 전시 미술품 현장 직거래로 판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구매자는 원하는 작품을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고 판매자는 판매수익 전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구는 참여 작가 40명의 미술작품을 개인당 3점까지 출품 받아 총 120점의 미술작품을 오는 11월 7일부터 6일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모집 대상자는 나이, 지역 제한 없이 모집공고일(2023.9.13.) 현재, 작품 활동 중인 미술작가이며, 응모분야는 ▲회화 ▲디자인(디지털아트) ▲설치미술 ▲융․복합(인터렉티브 아트, 인공지능 등)으로 나뉜다.서류․출품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 작가에게는 작품 전시와 판매 중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1인당 20만원의 전시지원비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구는 참여 작가 선정 시 개인전 개최 경력이 없는 신진작가와 미술 대학(원)생을 우대해 마포아트페어가 신진작가들의 성장과 작품홍보를 위한 교두보(橋頭堡)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신청을 원하는 작가는 웹하드(http://only.webhard.co.kr)에 로그인(ID:MAPOART PW:8350)하여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업로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마포구 문화예술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진작가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대중에게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며 “문화 예술의 중심, 홍대 레드로드가 그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재능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27 12:19

지역예술가와 함께 동작구 자연 산책·미술작품 창작 진행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산책가의 그린(green)일기’ 참여자를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문화시설에 지원하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전문인력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총 5회차로 구성된 산책가의 그린(green)일기는 시각예술 기반 지역예술가(그림작가, 마을생태활동가)와 주민이 함께 보라매공원 일대의 산책로를 거닐며 식물을 발견하고, 채집한 식물을 소재로 개인의 산책기억을 판화, 드로잉, 폴딩북 등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창작하는 과정 중심의 미적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동작구 거주 성인 및 아동(초등학교 1~3학년)으로, 자연미술을 경험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동작아트갤러리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상반기 4060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극 기반 프로그램 ‘조명이 켜지고 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Vol.2’에 이어서 하반기 프로그램 ‘산책가의 그린(green)일기’를 통해 지역의 문화시설과 주민을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층을 계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시설과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6 19:07

한국 근대미술사·예술과 철학의 만남 주제…학부모·시민 대상 운영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학부모, 시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가고 인문학을 통해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공존의 인문학’ 강좌를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강의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중앙대·한국외대 HK+접경인문학 연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미술사, 철학 등 2개의 주제영역으로 ‘한국 근대 미술의 별들과 마주하다’, ‘예술과 철학의 만남, 문학으로 철학을 말하다’ 2개 강좌로 운영한다. 근대미술사 강좌는 10월 4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임현숙 한국외대 역사문화연구소 초빙연구원이 고난의 시대 속에서 예술의 꽃을 피운 우리나라 근대화가 나혜석,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천경자 등의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철학 강좌는 10월 5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서동은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부교수가 철학적으로 사유해야 할 많은 것들을 함축하고 있는 문학 작품을 읽으며 무의식의 철학, 실존철학, 경제철학 등을 이해하는 내용을 강의한다. 각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누리집(http://dgedu.sen.go.kr),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포털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존의 인문학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틀을 만들고 다양한 가치가 서로 융합하는 공존의 의미를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을 본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6 19:06

23일,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어울림 마당’광진구와 시립광진청소년센터가 민‧관이 연합해서 만든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소년과 구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광장동 일대 청소년 문화 활성화 지원’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23일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워졌다. 특히, 20개 체험부스가 열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붓글씨, 수채화, 미니 오락실, 재활용(업사이클링) 등 재미 넘치는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여러 가지 볼거리도 더해졌다. 수제 비누와 향수, 과일청을 판매하고, 청소년 금연‧금주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을 돕기도 했다. 또한, 합창단과 풍물, 사교댄스 등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꾸민 무대로 열기를 띄웠다.이날은 약 700명의 주민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열려서 좋다”, “친구들과 이것저것 체험하고 만들며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문화 체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축제 현장광진청소년센터 앞에 펼쳐진 다양한 체험 부스들청소년 금연, 금주를 위한 캠페인 부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26 10:07

관악구는 지난 9월 13일, 14일 창업 생태계 확장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관악 S-yndrome’를 개최했다.‘관악 S-yndrome’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미래를 제시한다’라는 주제로 이틀간 삼모아트센터(관악구 신원로 35)에서 관악S밸리 창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주요 행사내용은 ▲창업기업 대상 ‘S-Tone 포럼’ ▲스타트업, 벤처기업들의 데모데이(시연회)인 ‘관악 S-라이징 데이’ ▲AI 기술시연회, 메타버스 생중계 등이다.먼저, 13일에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S-Tone 포럼’을 진행했다.국내 AI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하정우 센터장과 테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가 AI, ART, 문화컨텐츠 분야에서 창업기업이 주목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알찬 강의를 선보였다.이날 부대 행사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하는 AI 로봇 ▲AI와 함께하는 미술수업 관람 ▲AI 탈모 의료진단 서비스 부스 체험 등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14일에는 ‘관악 S-라이징데이’를 진행, 서류심사를 통해 미리 선정된 10개 스타트업 기업이 자신의 기업을 상징하는 단어 4가지를 통해 정체성을 알리는 특별한 IR(기업소개) 경연을 펼치며 현장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구는 이번 행사가 관악구에서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각인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관악 S-yndrome’ 행사가 관내 창업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가 대한민국 대표 벤처창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발전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관악구는 2018년부터 낙성벤처밸리(낙성대동), 신림창업밸리(서림동·대학동), 서울대를 포함한 일대에 대학과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관악S밸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25 19:47

서울뷰티트래블위크 공식 포스터서울시가 지역만의 특색있는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통해 ‘아름다움’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보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를 10월 3일(화)부터 10월 9일(월)까지 용산공원과 용산구 일대에서 개최한다.작년 종로구에 이어서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옛 미군 장교숙소 5단지로 활용되었던 용산공원을 행사 거점으로 용산구 일대 곳곳에서 열린다.서울시 홍보대사이자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양태오 디자이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감독을 맡아 용산구의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를 기획했다.종로구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는 전통문화와 현대의 조화를 표현했다면, 올해는 용산구만의 독특한 매력을 강조한다. 용산은 서울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다양한 문화를 품고 있는 동시에, 근현대 역사의 주요 지역이다. 한강을 포함하여 수많은 공원 등 자연이 풍부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필두로 여러 기념관, 미술관, 갤러리가 모여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서 이러한 용산구만의 매력적인 장소와 경험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한다.‘서울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한 주 간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쉼 ▴맛 ▴멋 3가지 종류의 체험이 가능한 용산구 일대 60여 개 업장(*목록 붙임)이 참여한다.① 쉼(Revive) : 도심 속의 자연에서 누리는 휴식의 경험을 통해 쉼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용산공원>, <효창공원>, <이촌한강공원>, <남산식물원> 등 용산구의 수많은 공원과 식물원 10개소를 소개한다.② 맛(Refreshed) :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몸과 마음에 위로를 주는 맛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안한다. <테이프>,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 <맥심플랜트>, <마하한남>, <타르틴베이커리> 등 11개 카페와 음식점이 참여한다.③ 멋(Rejuvenated) : 문화예술 공간에서 감성을 일깨우고, 몸을 움직이는 체험을 통해 멋을 가꾸는 아름다움의 의미를 깨닫는 계기를 선사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갤러리 바톤>, <페이스 갤러리> 등 11개의 박물관, 갤러리, 서점, 미술품 기념품샵 함께한다.이 외에도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을 소개하는 스마트폰 앱 ‘부로컬리(BOOLOCALLY)’가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용산구의 매력적인 장소 30개소를 추천한다.행사 거점공간인 용산공원에는 용산구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인 ‘서울뷰티하우스’가 마련된다. 이 곳은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은 양태오 디자이너가 직접 인테리어 한 공간이며, 행사 전반과 참여 업장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용산의 이국적인 모습과 그 안에 어우러진 서울의 일상을 실제 집처럼 꾸며, 마치 오랫동안 용산에 살아온 가족의 집을 구경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거실, 침실, 서재 등의 각 공간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업장 소개자료 제공과 사진 촬영(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서울뷰티하우스와 용산구 곳곳에서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달리기, 자전거 타기, 원예(가드닝) 수업, 미술품 감상 토론 등 매일 시간대 별로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일정표 붙임)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월 3일(화)부터 10월 8일(일)까지 매일 14시에 외국인을 위한 특별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영어/일본어 한정)일상운동복(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뷰티하우스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각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키즈 발레, 가족요가, 키즈 미식축구 수업을 진행한다.취향이 있는 문화살롱 ‘취향관’과는 뷰티하우스에서 건축가, 무용가, 미술가, 사진가 등의 예술가(아티스트)와 함께,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식물 공간디자인 스튜디오 ‘폭스 더 그린’은 뷰티하우스에서 반려식물 심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의 원예(가드닝) 수업을 마련한다.디지털 후각솔루션 전문기업 ‘딥센트’의 스마트 향기가전 ‘딥센트 라운지’를 활용해서 공간과 취향, 기분에 어울리는 향기를 추천하는 체험을 뷰티하우스에서 제공한다.야외활동(아웃도어) 액티비티 플랫폼 ‘페어플레이’에서는 이촌한강공원, 노들섬, 경리단길, 남산식물원 등을 용산 곳곳을 무대로 요가, 달리기(러닝), 도보여행(트레킹), 자전거 타기 등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예약어김(노쇼) 방지를 위해 소정의 참가비를 받는다.협력 기업 중 문화살롱 ‘취향관’과 액티비티 플랫폼 ‘페어플레이’는 올해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으로, 서울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서울뷰티하우스 방문객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지역 업장 이용권이나 할인 쿠폰 등과 함께, 용산 곳곳의 자연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냉백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선착순 200명)테디뵈르하우스 식사권, 마하한남 식사권 및 커피교환권, 타르틴베이커리 한남점․용산점 커피 1+1 쿠폰 등 총 1,200장의 할인 쿠폰을 현장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매일 정해진 수량으로 제공한다.해외관광객 대상으로는 대한항공 및 일본 최대 여행사 HIS와 협력하여지역 업장 이용권이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서울의 산업‧리빙‧관광‧문화를 대표하는 ‘더 라이프 스타일 서울’의 하나로 서울이 입고‧먹고‧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연계행사로 개최된다.서울뷰티트래블위크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서울뷰티하우스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행사 누리집(www.seoulbeautytravel.com)을 통해 할 수 있다.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지역의 고유한 라이프스타일을 관광 콘텐츠화한 행사로 서울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이 되도록 새로운 매력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24 13:35

관악청소년축제에서 진행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가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다양한 축제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구는 축제의 서막으로 9월 2일, 서울시 최초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2023 관악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배우(GO)고 어울리(GO)고 평생학습 평생행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민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30개의 체험 전시부스, 인문학 콘서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어르신 백일장에는 성인문해교육기관의 17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 축제로서 다시한번 자리매김 했다.9월 16일에는 서울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관악 청소년축제 ‘청아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펼쳤다.관내 초중고 청소년 등 주민 3천여 명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판 뒤집기 ▲물총게임 등 청소년들이 아무런 걱정과 고민없이 뛰어놀 수 있는 다채로운 놀거리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스트리트 댄서로 유명한 아이키 크루 ‘HOOK(훅)’과 청소년들에게 인기 높은 틱톡커 ‘진자림’과 함께하는 숏폼댄스 챌린지는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또한 청년의 날을 맞아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청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의 의미를 담은 ‘스타라이트(StarLight) 관악!’이라는 슬로건의 ‘제5회 관악청년축제’가 열렸다.초대 손님으로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특별 출연해 그의 20대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게임과 함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취업특강, 방구석 콘서트도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년단체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 환경 정비와 함께 축제의 막을 내렸다.관악 청룡산에서는 9월 16일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구는 ▲엄마·아빠가 도토리나무가 되고 아이들이 다람쥐가 되는 ‘다람쥐를 잡아라!’ ▲‘새 둥지 만들어 봐요’ ▲‘황토 흙 미술놀이’ 등 각종 체험으로 가족 간 협동하며 즐거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이번 축제에는 아이부터 부모까지 가족 600여 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숲에서 쉬고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2023 관악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도 개최했다.9월 19일,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악구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주관하에 진행됐다.스포츠 동호회, 장애인 복지관 회원 등 300여 명의 주민들은 6개의 어울림종목(▲게이트볼 ▲박터트리기 ▲보치아 ▲뉴에이지컬링▲OX퀴즈▲공넘기기)과 2개의(▲슐런 ▲다트한궁)의 체험 종목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악구의 대표 축제인 ‘2023 관악강감찬축제’를 개최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다”라며 “50만 구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22 12:32

청담동 그림그리기 대회 홍보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10월 7일 13시~16시 강남청소년수련관과 인근 청담공원 어린이놀이터에서 ‘어린이 친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아픈 지구를 위한 나만의 친환경 실천법’을 주제로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그림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행사 당일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사용할 그림 도구는 자유롭게 선택해 가지고 오면 된다. 강남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명(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에서 시상품으로 무선 이어폰, 조립 장난감 등 푸짐한 선물을 후원한다.동은 이번 행사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생 50명을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청담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kehha1@gangnam.go.kr)로 보내면 된다.공승호 청담동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 자원 재활용 및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청명한 가을날, 어린이들이 또래 간 소통 속에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21 21:23

황철규 의원님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11일, 제320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 회의에서 ‘서울 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막식이 열리는 세빛섬을 포함한 모든 행사장소의 안전계획을 면밀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황 의원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황 의원은 “ 본 축제의 수행업체가 그동안 ‘공공미술 프로젝트’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해 온 업체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사업 성격이 다소 다른 ‘한강 빛섬 축제’ 사업을 특히 안전 측면에서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고 말했다.이어서 황 의원은 “특히 ‘한강 빛섬 축제’ 운영공간이 이촌지구, 서래섬, 세빛섬, 반포한강공원 등 여러 곳에서 동시에 진행돼서, 더욱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라고 질의했다.이에 최인규 디자인 정책관은 “안전 측면의 논의를 위해 관련 기관과 합동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저희 국 주도로 교통·의료·경찰 인력 등 총체적인 분야에 거친 합동회의를 향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히고,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직원들이 기존에 한강에서 사업화한 내용을 중심으로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여 꼼꼼히 검토 중이며, 안전 전문가의 조언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고 답변했다.황 의원은 “본 행사에 대한 안전계획서를 받아 보니, 개막식이 열리는 세빛섬의 최대 수용인원 산출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고 말하고 “개막식 행사가 배우랑 DJ를 초청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일반관객이 많이 몰릴 것이 예상되므로 고위험 행사로 포함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대 수용인원을 산출하지 않은 것은 기초적인 검토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세빛섬의 최대 수용인원을 산출하여 보고해달라.” 고 요청하고 “세빛섬의 최대 수용인원 산출 시, 세빛섬에서 열리는 행사뿐만이 아니라, 그 주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는 인원들까지도 모두 포함하여 안전계획을 철저하게 마련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21 10:00

마을 장터 사진서울 성북구(이승로 구청장)가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야간에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색 문화재 체험과 푸짐한 경품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걷기대회, 정릉천 산책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특색 있는 마을장터가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22일(금), 23일(토) 18:00~22:00, 성북동 일대에서 ‘성북동문화재야행-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 열려‘성북동문화재야행 -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이 오는 22일, 23일 이틀에 걸쳐 18시~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진다.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성북구 문화예술인의 공연, 각종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해설탐방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특별 야간 개방을 하는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등 문화시설 방문 시 예약을 통해 문화재 해설과 함께 야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도 마련했다. 미술 전공 학생들이 그린 작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마켓, 독립서점들이 책을 파는 성BooK장터, 플리마켓도 열린다.성북동 전역에 걸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이동식 체험관 ‘성북전차’도 운영한다. 성북동문화재야행 주요 거리와 성북동의 문화재 사이를 이동해 보다 편리하게 야행을 즐길 수 있다.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성북동문화재야행 홈페이지(www.sbnightroa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22일(토) 08:50~11:00, 개운산공원 운동장에서 ‘성북구민 걷기대회’ 열려23일 토요일 ‘9월 성북구민 걷기대회’가 열린다. 걷기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운산공원 운동장으로 오전 8시 50분까지 도착하면 된다.간단한 준비 운동 후 오전 9시 개운산공원 운동장에서 출발해 개운산 둘레길을 40분 동안 걷는다.걷기 운동이 끝난 후에는 경품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23일(토) 14:00~19:00, 정릉시장 및 정릉천 산책로 일대에서 ‘제91회 마을장터 개울장’ 열려23일 토요일 14시부터 19시까지 정릉시장 및 정릉천 일대(보국문로11길 23)에서 특색 있는 마을장터 ‘개울장’이 들어선다.80여 팀의 셀러들이 모여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국제 문화 교류로 일본 전통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채 그리기, 다도체험, 다르마 눈 그리기 등을 할 수 있다. 그 외 개울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또한 추석맞이 이벤트로 제수용품 할인 및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 등이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21 09:58

조각가 이훈 선생, 회화의 안희영 선생은 부부 작가이다.조각과 회화 작품으로 불안정한 현대인의 삶에 공감하고 그 속에 존재하는 휴머니즘을 표현하며 자연의 현상을 조형의 형태로 각자의 해석으로 표출하고 있다.홍익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한 이훈 선생은 나무조각을 주로 하며 일상의 삶을 인물상으로 그려내며 불확실하고 완전하지 않은 삶에 공감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는 느낌을 준다.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완벽히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은 주변의 것들과 조화를 이루며 혼자가 아님을 전달한다. 작가는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고 형상에 맞는, 가장 편안하게 어우러 질 수 있는 재료로 그 자체가 다채로운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만든다. 데페이즈망 기법을 차용하여 짐과 사과, 얼굴과 집 등의 형상을 접목하는 형식을 통해 낯설고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인물상들은 학생 또는 소년의 이미지에서 작가 자신의 모습으로 환원한다.예술의전당 개인전 및 미술대전 우수상을 받은 안희영 선생은 회화 작품 속 대지를 통하여 자연이라는 공간, 그리고 그 안에 공존하는 존재를 독특한 시선으로 해석하여 조형의 실체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 과정을 통해 공포 바이러스로 가려져 있던 자연의 모습을 다시금 이끌어내고, 항상 존재하지만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던 행복이나 생명력을 무리지은 군상으로 표현하고 있다.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 사람과 자연을 표현한 조각과 그림 30여점을 장은선갤러리에서 선보인다. 개인전과 단체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다수의 수상을 기록하고 있는 두 작가의 전시는 전혀 다르게 표현하고 있지만 혼자가 아닌 인간공동체의 모습을 강조하는 마음에서 같은 방향성을 가진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0 20:50

오는 22일 크리에이티브x성수 축제기간 중 선보일 패션쇼의 모습성동구는 ‘크리에이티브×성수’ 축제 기간 중인 이달 22일 성수동 일대에서 ‘성동 디자인위크 패션쇼'를 비롯해 성수수제화 슈슈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성동구는 행사에 앞서 성수역 3번 출구와 대림창고 일대 성수이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무장길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성동 디자인위크는 그동안 공공예술전시 및 체험형 문화행사로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패션디자이너인 이상봉과 협업하여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패션쇼로 기획했다.이번 패션쇼는 22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성수동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성수이로 일대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한다. 1부는 대한민국 패션의 미래를 알 수 있는 고교 패션·모델 콘테스트가 열리고 이어 2부에서는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쇼로 구성했다.더불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이로 일대에서 '2023년 성수수제화 슈슈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제화 및 가죽제품 관련 1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 특화사업인 성수수제화를 홍보하고, 성수동에서 생산된 질 좋은 수제화를 2만 원대부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가죽공예 클래스도 운영하며, 가죽을 이용해 특별한 팔찌와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공방도 참여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22일 오전 11시부터 성수이로에서 제6회 도시재생축제인 ’꽃길만 걸어요‘가 개최된다. 음악으로 가득 찬 거리에서 4개의 테마존으로 구분된 100여 개의 프리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들 행사는 성수동 전역에서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문화 기술을 활용한 박람회 축제인 ‘크리에이티브×성수’와 연계하여 성수의 문화산업을 견인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주민들에게 대중음악 및 재즈공연, 미술작품 전시와 마켓,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 체험 등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0 10:48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대표위원 김상희)’가 지난 13일 브리핑실에서 아동·청년 문화복지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표문화시설 방문 및 행사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았다.‘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 광진구 문화복지 실태를 분석하여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하고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되었다.13일에 열린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테스트온 전윤경 책임연구원은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연구내용 및 방법과 연구 결과의 기대효과 등을 보고하고 연구단체 의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관내 청소년의 니즈와 문화공간 현황을 파악하여 광진구 청소년 맞춤형 문화공간 모델 도출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정책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이어 부산 현장 방문에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청년 권리 보장을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예술인과 마을 주민이 함께 시작한 ‘마을 미술프로젝트’로 유명해진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는 등 광진구만의 특색있는 축제와 문화를 개발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김상희 대표위원은 “이번에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문화복지개발 선행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지역청소년의 니즈를 기반으로 지역청소년맞춤형 지원정책의 우수사례로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선행 연구가 되길 바란다. 또한 집행부는 청소년 관련 사업에 책임감을 갖고 재정적 자립과 지역청소년맞춤형 지원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부산의 대표문화시설 방문 통해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를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며 광진구의 특색이 담긴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촘촘한 연구를 해 나아가겠다.”라고 마무리했다.’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관내 문화시설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분석하여 구민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8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