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가락시장 내의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8일(화) 열린 서울농수산식품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락시장이 외국인 근로자 허용 사업장이 아니지만 사실상 그들이 없으면 적정 노동력을 공급받을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 사고 등에는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또한 “특히 안전에 관한 한 누구도 예외없이 보호받을 의무가 있는 동시에 지켜야할 책임이 있는 것”이라며, “관련 매뉴얼이나 체계를 만들어 선제적으로 제도권 내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문영표 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대부분 물류 배송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데 이들이 없으면 큰 차질을 빚게 되는 게 사실”이라며 , “외국인 근로 적합 업종이 지정되도록 노력하는 것과 하역노조 등과 협의해서 중도매인 배송업무를 외주화하는 2가지 방법을 모두 고민하는 중”이라고 답했다.또한 “가락시장에는 총 3,700여 개의 물류 장비가 있는데 그 동안 많이 발생한 안전사고가 물류 장비와의 부딪힘 사고였다”며, “정기적 안전점검 및 안전스티커 부착 등을 통한 사고 예방책을 도입하는 등 시장 내 근로자 전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안전사고는 불시에 닥치는 것이며 그런 경우 문제는 누구 한 사람의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며, “모두가 안전한 가락시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9 11:01
박성연 서울시의원(광진2, 국민의힘)이 8일 물순환안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2, 국민의힘)은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지만, 서울시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8일 제315회 정례회 기간 중 2022년 물순환안전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물순환안전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7월 기준, 서울시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8%에 불과했고, 특히, 소상공인 가입률은 0.9%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홍수,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로 입은 재산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정책보험이자,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중 70%~92%를 지원하고 있어 가입자는 8%~30%의 자부담금만 내면 된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의원은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실질적인 복구비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자연재해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험인데도 불구하고 보험 가입자 수가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이어 박 의원은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으면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지만,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강남구와 서초구의 가입자 수는 각각 66건과 87건에 불과하고, 사망자가 발생했던 관악구의 경우도 149건 밖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보험혜택을 받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박 의원은 “이번 경우를 보면, 국가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 등 정책의지 부족으로 소상공인 등에 대한 피해 회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며, “자연재해 취약계층에 대한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9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간기업 SK쉴더스,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때 드는 자부담금(1만원~4만원) 전액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9 10:59
서울소리보존회 ‘아리랑 명창뎐’ 공연 출연진아리랑 창작 100년 동안 배출된 명창들을 회고하고 대표적인 아리랑을 감상하는 공연 ‘아리랑 명창뎐’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조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사)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가 주최하며 서울소리보존회와 신민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활동하며 아리랑 창작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아리랑 전승에 기여한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을 비롯해 아리랑 실연자연합회 정은하 명창, 서도소리 유춘랑 명창, 원로 소리꾼 유명순 명창 등이 출연해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첫 번째 무대 ‘신화의 방’에서는 광복 이전 SP 시대를 살다간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서도 명창 박월정이 남긴 ‘아리랑집’에 실린 ‘신조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긴아리롱’ 등은 서울소리보존회 예술단이 다듬이·물허벅 타악으로 재현한다.신민요 가수였던 이화자의 ‘금강 아리랑’과 장일타홍의 ‘아리랑우지마라’는 서도소리 전공자인 이춘자 명창과 송영옥 명창이 아름답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금강아리랑’은 최정희 명무의 살풀이와 함께 선보인다.첫 번째 무대의 엔딩은 ‘본조아리랑’ 이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아롱타령’을 보존회 예술단이 흥겹게 표현한다.두 번째 무대 ‘전설의 방’에서는 광복 후 SP 시대를 거쳐 LP 시대에 많이 활동한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상주 아리랑’을 만든 김소희, ‘정선아리랑’을 만든 김옥심 등 명창들의 영상이 소개되는데, 김옥심에게 민요를 배운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이 ‘정선아리랑’을,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는 최보길 소리꾼이 ‘상주 아리랑’을 각각 부른다.‘해주 아리랑’은 천재 소녀 명창 안유빈 양의 소리로 듣는다. 오비취 명창이 만들었으나 잊혔다 김옥심 명창에 의해 다시 빛을 본 ‘제주 아리시리’는 유근순, 홍순옥 두 명창이 재현한다.마지막 무대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리랑 소리꾼들이 무대를 꾸민다. 청년 소리꾼인 서도소리의 미래 김초아, 최보길, 안유빈에 이어 원로예술인 유명순, 남혜숙, 최영숙, 정은하, 유춘랑, 최정희, 유근순, 홍순옥 명창이 함께한다.엔딩은 남혜숙 이사장이 제자들과 함께 아리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서울 12잡가 ‘방물가’로 장식한다.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잡가를 좀 더 쉽고 대중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하겠다는 바람을 담아 각색했다.남혜숙 이사장은 “전설적인 아리랑 명창들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12잡가를 더욱 알릴 목적으로 아리랑으로 각색했다”고 소개하며 “아리랑 정신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장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리랑 명창뎐’은 지난 1백년 동안 우리 소리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도전을 내던진 예술인들을 기리고 오마주하는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공연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사전 예약한 소수 관객만으로 진행한다. 공연 실황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2)353-5525.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9 10:44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최근 술방(술을 마시는 방송) 콘텐츠가 범람하고 있다. ‘술도시여자들’은 시즌2가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유투브‘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 구독자가 210만 명이 넘어서고 있는 등 술방이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술방은 음주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게 한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음주 문화 및 음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음주 장면을 보고 음주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자의 55.1%가 말했다. 술방을 보며 메일 한두 잔씩 먹던 술이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알코올 사용 장애란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정신장애로 알코올 남용과 알코올 의존증을 포함하는 질환이다. 알코올 남용은 금단증상은 나타나지 않아도, 반복적인 음주로 인해 사회적, 직업상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음주를 지속하는 상태를 가리킨다. 알코올 남용이 심하게 되면 내성이 생기고, 자기통제가 불가능하며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등 알코올 의존증에 이르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약 6만 명의 환자가 알코올중독으로 인해 진료를 보았다. 더불어 보건복지부의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11.6%가 평생 한 번 이상 알코올 사용 장애가 있다고 대답하는 등 많은 사람이 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우리의 뇌에는 보상회로가 있어,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쾌락을 느끼게 한다. 특히 알코올이나 담배, 마약과 같은 중독성 물질은 이 보상회로에 영향을 주어 비정상적인 쾌락을 유발하고 지속해서 반복하도록 갈망하게 한다.알콜올 사용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절주하거나 금주를 하게 되면 도파민이나 엔도르핀과 같이 보상회로에서 주던 물질들이 중단되어 구토, 불안, 우울, 식은땀, 손떨림, 발작과 같은 금단증상이 생겨 또다시 술을 먹게 된다.그러나 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로 구분된다. 지속적인 음주는 암 및 뇌족중, 심장질환, 간질환, 신경계 질환, 뇌질환 등의 원인이 된다. 더불어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등 다양한 신체적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알콜성치매나 불안장애,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게다가 음주운전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는 등 다양한 신체적, 사회적 문제의 원인이 된다.술에 취한 상태가 지속되어 직장에 출근하지 못하거나, 음주 때문에 불화가 생기는 데도 계속 술을 마시는 등 스스로 조절이 불가능하다면, 의료진에게 도움을 받도록 하자.<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9 10:41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광진복지재단에 사업비 4천만 원을 전달했다.8일, 광진구가 광진복지재단과 함께 ‘200가구 보듬기 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200가구 보듬기 사업’은 현행법과 제도로 보호받고 있지만 실제 생활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절실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 관리하는 민선8기 복지사업이다.대상 가구들은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위기 상황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50만 원 이내로 정기적인 지원금을 전달받는다.이날,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진복지재단 등이 참석했다.김 구청장과 참석자들은 간단한 차담회를 가진 뒤, ‘200가구 보듬기 사업’ 시작을 선포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서대문구의 ‘100가정 보듬기 사업’을 벤치마킹한 광진구의 ‘200가구 보듬기 사업’은 기존 사례관리 대상자를 포함한 200가구에 더욱 체계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준비한 사업”이라며 “대상 가구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구청과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혹은 광진구민 누구나 ‘200가구 보듬기 사업’의 대상자를 발굴‧추천할 수 있으며, 후원자가 될 수 있다. 대상자는 해당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의 현장 실태 확인 조사와 심층검토단 회의 등을 거쳐 선정된다.선포식과 함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 안심선 지키기 사업’으로 지원되는 사업비 4천만 원을 광진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광진복지재단은 이를 ‘200가구 보듬기 사업’ 대상자를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구는 15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200가구 지원을 목표로 매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김 구청장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기부신청서에 서명하며, 월 10만 원씩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 이에 따라, 1년에 100만 원 이상 후원 시 얻게 되는 ‘나눔리더’ 타이틀을 서울시 구청장 1호로 가지게 됐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9 10:30
청담 쥬넥스 의원 성기수 원장장수시대라고 해야 할지, 고령화 사회라고 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지는 것은, 오래 사는 인생이 축복일지, 고난일지 섣불리 말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재미나게 즐겁게,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그야말로 누구나 바라는 희망이지만,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노인들은 다양한 질환 한두가지 없는 사람이 없고, 신체 여기저기 불편함으로 애로가 없는 사람이 없고, 혹자는 가족 친척 간에 불편함이 부담이 된다고 하니, 오래 살아서 과연 더 행복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서 음양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소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기에, 장수에 더하여 건강을 챙기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운동과 식이 조절, 모임과 활동 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신체 활동을 잘 유지할 수 있아야 하기에,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더 챙겨야 하는 건 다들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줄기세포에 대한 시술 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너무 지나치게 맹신을 하거나 기대를 하는 분들도 있어서, 이 줄기세포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몇 마디 나누고자 한다.우선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에 대한 구분과 이해가 필요하다. 많은 연구에서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나 역분화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의 다양한 분화가능성을 두고, 마치 미래의 만병통치약 같은 기사들이 나오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아직 연구의 단계이고, 임상적으로 직접 환자에게 시술하거나 치료하는 영역까지 확장되기엔 많은 연구와 결과물들의 축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줄기세포는 대부분 성체줄기세포(Adult stem cell)라고 생각하면 된다. 왜 이런 구분이 중요한가 하면, 배아줄기세포는 분화 다양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염려 때문이다. 이에 반해 성체줄기세포는 분화 가능성은 배아 줄기세포에 비해 떨어지지만, 암 위험에 대해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다는 이유로, 현실에서는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줄기세포 시술이라고 하면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또 다른 부분은 면역줄기세포냐 중간엽줄기세포냐 하는 구분과 이해이다. 사실 면역세포는 줄기세포라는 이름을 붙이기 곤란하고, 신체 혈액에서 면역세포(Immune cell) 혹은 NK세포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그 숫자를 늘여 배양하여 넉넉한 숫자를 만들어서, 다시 신체 내 투여해 주는 시술에 이용된다. 이러한 면역세포는 신체 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처치하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어, 암환자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분들이게 시술되고 있다. 이에 비해 줄기세포는 신체 내에서 분화가 덜 된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바로 정제하여 투여하거나, 배양을 통해 세포 숫자를 넉넉하게 늘여서 다시 투여하는 방법으로 이용된다. 이 때 혈액이나 골수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기도 하기 때문에, 면역세포와 혼돈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아직 분화가 덜되어 있기에 세포 숫자를 늘여서 다양한 기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거나 조직의 재생에 기여할 것으로 시술하는 경우가 많다. 혈액이나 골수, 지방조직, 피부 일부 조직이나 제대혈이나 제대조직 등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잘 분리하여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를 배양하여, 항노화 목적이나 조직 재생 등의 목적으로 신체 필요한 부위에 투여하게 된다. 지방조직에서 많은 줄기세포를 추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방흡입/지방이식과 함께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시술이 많이 유행하고 있는 현실인 듯하지만, 불편한 오해로 인해 편견을 가질 수도 있기에, 줄기세포에 대해 잘 알아보고 시술할 일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8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