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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제2동(동장 강종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민관이 협력하여 플로길 활동과 함께 1회용품 사용줄이기 홍보활동을 통한 환경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와 영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천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관내를 산책하며 건강도 챙기고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였다. 또한 환경보호에 동참하자는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였다.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덕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걷기 운동을 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친환경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종식 행당제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드리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환경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성동구 행당제2동에서 민관이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11 12:01

성동구 금호2-3가동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성동구 금호2-3가동(동장 이진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사업으로 주변 고시원 거주자 42가구와 홀몸어르신 33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시원 거주자와 홀몸어르신들에게 물김치와 장조림, 깻잎, 단무지무침, 콩자반을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도 진행하였다.이뿐 아니라 금호2-3가동에서는 홀몸어르신 33명과 1:1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사촌만들기’ 사업도 3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결연을 맺은 어르신들께 난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금호2-3가동 김용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시원에 사는 중장년들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작은 정성이라도 기뻐하는 대상자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진영 금호2-3가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점에서 손수 만든 음식을 전달해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11 12:00

제315회 정례회 서울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질의하고 있는 김혜영 의원김혜영 시의원은 “개구리 급식 이어서, 학급급식 이번엔 방아깨비 된장국”, 언론의 헤드라인으로 보도가 되며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 건에 대해 관계 부서에 질의한 바 있다.지난 11월 8일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평생진로교육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혜영 시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해당 문제는조리종사원의 관리도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조리종사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해당 부서에 “조리종사원 1명이 담당하는 급식 학생 수는 몇 명인지 아는가?”라고 물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현재 조리종사원 1명이 담당하는 학생의 수는 125명이며, 이는 조리종사원 1명이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다”라고 말하며, 이는 조리종사원에게 책임이 있는 것 이전에 조리종사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였다.그동안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서울시 내 학교 급식에서 개구리, 방아깨비, 무당거미 등이 나왔다는 보도로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비위생적인 급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김 의원이 조사한 결과, 서울 관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은 7,294명으로, 조리종사원 1인당 급식인원을 살펴보면 조리종사원 1인이 학생 125명분의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군대를 포함한 기타 공공기관의 경우 1인당 급식 인원이 70~80명 수준인 것을 볼 때 일반음식점과는 차원이 다른 높은 노동 강도를 보여주는 것이다.즉 급식실 종사자들의 업무가 과다한 것이 검수 및 관리 소홀의 주된 원인으로 떠오른 것이다.이러한 환경에서 근무해야 하는 조리종사원은 사고의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는데 최근 4년간 서울 관내 조리종사원 산업재해 발생 현황은 총 328건으로 주로 이상 온도 접촉, 넘어짐, 절단‧베임‧찔림, 물체에 맞음, 물체에 부딪힘, 근골격계 질환, 기타 등이 그 이유였다.이 외에도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조리종사원에 대한 ‘폐 CT 검사’ 중간 결과에서 검사 결과자 수 5,979명 중 이상 소견자 수가 1,653명이며 폐암이 매우 의심이 되는 종사자는 61명으로 나타났다.김혜영 의원은 이러한 사실을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적극 개진하며, 학교 급식실 적정 인력 배치, 정기적인 폐암 건강검진 지원,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전면 개선 등 학교 급식실의 노동환경과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서울시교육청을 향해 촉구하였다.이어 김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의 실태를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감을 통해 낱낱이 알았으니 이분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적극 개선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조리종사원이 질병과 강도 높은 근무환경이 개선되어야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급식질 향상이 이루어진다. 조리실의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나아가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11 11:57

박성연 의원(광진2, 국민의힘)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2, 국민의힘)은 제315회 정례회 2022년 도시기반시설본부(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건의 대부분은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소송이라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박 의원에게 제출한 2020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최근 3년간 소관업무에 대한 소송 관련 자료에 따르면,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소송에서 패소해서 서울시가 지급한 금액은 약 585억 원으로 나타났다.이 중에서 서울시 신청사 건설공사 관련 소송에서 서울시가 패소함에 따라 지급한 금액은 무려 548억 34백만 원에 달했다. 6차례 설계변경에 따라 증가된 공사비는 약 114 억원, 공사기간이 1,208일 늘어남에 따라 발생된 간접비는 약 121억 원으로 확인된다.또한, 2010년 10월에 착공해 2019년 11월에 마무리된 ‘천호대로(광나루역) 확장공사’는 설계변경이 20차례 이뤄진 가운데 공사기간도 939일이나 늘어났다. 이 역시 시공사가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12억 11백만 원을 지급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해 현재 1심이 진행 중이다.박 의원은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사기간 연장은 결국 사업비 증액으로 이어졌다”며, “신청사 공사 소송 패소로 서울시가 지급한 약 584억 원은 세금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이어 박 의원은 “‘천호대로(광나루역) 확장공사’는 당초 3년으로 계획했던 공사가 무려 9년이나 걸렸다”면서, “안일한 행정으로 인해 장기간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피해는 누가 보상해야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의원은 “면밀한 사전검토와 관련 기관 및 시민 의견 수렴 등 가변적인 상황을 조금만 더 고려했더라면 무분별한 설계변경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설계변경에 따른 공사기간 연장은 예산집행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시민불편을 가중시켜 시정에 대한 신뢰도 하락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설계용역 발주 시 현장여건을 면밀하게 검토하도록 하고, 부실설계가 납품된 경우에는 반드시 불이익을 주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11 11:54

박성연 의원(광진2, 국민의힘)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2, 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도시기반시설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 개선공사’의 안전관리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발방지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2016년 공사 착공 이후 2017년 9월 공사현장 주변에서 인부 2명이 사망하고, 2021년에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하고, “잦은 안전사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신호수 없이 작업을 하고 있는 공사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덤프트럭과 같은 차량과 건설기계를 사용하여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신호수가 있어야 한다”며, “공사장 인명피해는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 여부에 따라 처벌 대상이다. 법이 조금만 일찍 시행되었더라면 처벌 대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의원은 “올림픽대교 한강시민공원 부근 공사현장은 인도와 자전거도로 바로 옆에 공사현장 입구가 닿아 있다”면서, “공사장 일대 진·출입로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므로 현장 직원뿐만 아니라,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 개선공사’는 도시고속도로와 연결하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로의 기하구조를 개선하고 연결로를 추가 설치하여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변 간선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61억 379백만 원을 투입해 2016년 4월에 착공하여 올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11 11:52

김혜영 시의원(광진4, 국민의힘)김혜영 시의원이 디지털 기기 보급이 확산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이 저하됨을 지적하고 나섰다.지난 11월 8일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시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학생들의 점차 떨어지는 문해력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OECD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연구’(발행일 22.09.07.)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읽기 부분에서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_국제학업성취도평가) 2018이 PISA 2009에 비해 참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구 중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국내 학생들의 읽기 영역 순위는 2~4위 였으나, 2018년에는 6~11위로 하락했다.2021년 4월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초‧중‧고교 교사 1,1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7.9%가 학생들의 문해력은 100점 만점 기준 70점대라고 답한 바 있다.이에 김 의원은 서울교육청의 학생들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들추어 보았고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조희연의 열린 교육감실’ 시민청원으로 ‘사서교사 TO 증원을 요청드립니다.’가 1,796명의 찬성 참여인원으로 올라왔으나, 조희연 교육감의 답변이 현재까지 등록되어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덧붙여, 김 의원은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될 문제라고 하며,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한자 교육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김 의원은 사용하는 단어 중 한자의 뜻을 알아야 의미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에 한자 정규과정이 없어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쉬운 한자부터 접하게 하여 한자와 친숙해 지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김 의원은 “문해력은 정말 중요하다. 문해력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력, 나아가 성인이 되어 업무능력 및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며,“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인지하여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11 11:49

금연캠페인 중인 마포구청소년지도협회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암동 1707번지 일대를 금연구역 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구역은 상암동 DMC 홍보관(월드컵북로 366)에서 SBS 프리즘타워(상암산로 82)까지, DMC 문화공원(상암동 1611)에서 CJ E&M과 YTN(상암산로 76) 사잇길로 총 365m 거리이다. 해당 구역은 IT 및 미디어산업 관련 기업체들이 모인 상암DMC 중에서도 방송사들이 집중된 구간이다 보니, 직장인들과 방송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길거리 흡연이 많았다.  이 때문에 해당 구역은 작년 한 해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출구 주변의 흡연민원 보다 3배 많은 93건의 민원이 발생해 금연구역 지정 요청이 꾸준히 요구됐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상암동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 지역주민과 보행자,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과정을 거쳤다. 총 7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7%(638명)이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에 구에서는 이달 상암동 금연구역 지정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길거리 금연 대책을 위해 구역 내에 지정된 흡연공간을 별도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후 12월부터 3개월간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3월 1일부터 마포구 상암동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현재 구에서는 도시공원, 학교절대보호구역, 유치원‧어린이집 주변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구역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지정으로 많은 분들이 간접흡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정책을 추진해 마포구가 전국의 금연문화 분위기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11 11:28

동작구 주민참여(3.0) 아카데미 교육 홍보포스터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민참여(3.0)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동작형 주민참여(3.0) 시대를 맞이하여 마을공동체, 참여예산 등 주민 참여사업의 자생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11월 21일 오후 4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동작형 주민참여 3.0 개념과 중요성 교육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공모사업 기획 및 예산서 작성법 ▲동작구 현안과 의제 발굴 ▲네트워크와 협력 등 주민참여사업을 운영할 때 주민들이 알아야 할 전문지식과 실무기법들이 이어진다. 이번 교육은 동작구가 주관하는 주민 대상 공모사업 참여(예정)자 250여 명이 대상이다. 신청은 11월 18일까지로 행정자치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은 20일까지 가능하며, 교육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 3.0 아카데미를 통해 동작구와 구민 모두가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11 11:27

도봉구청사 전경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보증한도를 우대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28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재원 소진에 대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전 준비작업을 거쳤으며, 육성자금이 조기 소진함에 따라 협약은행(우리은행,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2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출연해 78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은 업체당 5천만 원 한도로 보증비율 100%의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를 발급한다. 4년간 금리의 1.3%를 이자 지원하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연계돼 있다.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도봉구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특별신용보증을 담보로 도봉구 소재 우리은행 및 신한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2022년 11월 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1577-6119)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시중금리 인상으로 어려워진 기업 자금난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때다.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이 장기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11 11:24

헌일 구청장(가운데)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스마트도시 구로, 전국 최고로 거듭나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전국에서 3곳으로, 구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뽑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경영대전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 중 30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지역경제 분야 중 지방공공기관 혁신부문에서 '구로형 스마트폴 구축 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수상했다. '구로형 스마트폴'은 하나의 지주(Pole)에 LED 가로등․보안등, 다목적CCTV, WiFi․LoRa, 센서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통합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리봉동에 CCTV 스마트폴을 설치해 Smart 방범 안심거리를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구로의 지역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4가지 종류의 맞춤형 스마트폴을 제작, 161개소에 확대․설치했다. 주요 도로에 가로등 스마트폴, 여성안심귀갓길 등 사건․사고 다발 지역에 CCTV 스마트폴, 어린이보호구역에 전용 통합안전 스마트폴, 안양천 산책로 등에 다기능 스마트폴을 설치했다. 구로형 스마트폴 사업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토부,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에 2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선정 결과 국․시비를 포함해 총 43억여원을 확보, 스마트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집중 설치했다. 스마트폴을 설치한 후 불법주정차 단속, 공공 WiFi, LoRa 등 개별 설치 대비 약 22억 3,00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었으며, 5대 강력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률이 25.29% 감소했다. 이처럼 구는 지역별 맞춤형 스마트폴을 설치해 비용을 절감하고, 24시간 상시 작동하는 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지역 안전망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돕고자 하는 그동안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살기 좋은 스마트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시상식이 진행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12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구로구 맞춤형 스마트폴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구로의 스마트 정책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11 11:21

2022 관악 꿈시장 포스터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대표적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관악 꿈시장’은 서울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시장이자 관악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심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하고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 나아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2013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오프라인 장터 총 40회 개최, 25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가하여 매출액 9억 7천만 원을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0년부터는 카카오 및 네이버에 ‘꿈시장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꿈시장에서는 2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예술인의 수공예품, 악세서리, 생활용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환경 먹거리 등 40개 부스에서 다양한 품목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현장 라이브커머스 진행과 홍보 및 체험마당 등 함께 즐기고 풍부한 체험의 장의 장도 마련한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한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매해 마다 10회 열리던 ‘꿈시장’ 횟수를 12회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홍보 및 매출 증대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꿈시장은 단순 판매 의미가 아닌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11 11:20

25kg 단위 제설제와 5kg 단위 제설제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전국 최초로 열선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설대책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도로열선 표지못을 설치해 열선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도로열선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되는데, 각종 굴착 행위 시 열선을 인식하지 못해 손상될 우려가 있다. 구는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열선이 설치된 모든 구간에 도로열선 표지못 2천여개를 설치한다. 삼양로19길, 오현로, 솔매로, 도봉로34길 등 올해 도로열선 공사가 진행 중인 6곳을 포함해 총 10곳이다. 구는 표지못 설치로 누구나 이곳에 열선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훼손을 미연에 방지해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설제 살포과정에서 여성, 노약자 등에게 종종 발생했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15~25kg로 비치하던 제설제 포장 방식을 5kg 단위로 변경했다. 이 밖에도 구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제설 캠페인을 재개하며, 유치원·초등학교 등에 홍보 애니메이션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설대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제설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약자와 동행하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제설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11 11:19

에코마일리지 홍보포스터에너지를 절약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면서 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 기업, 학교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온실가스 절감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집중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전 2년 간 동일 기간 평균 사용량을 비교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데 온실가스 사용량의 경우, 6개월간의 사용량이 평균 사용량보다 5% 이상 절감 시 감축률에 비례해 최대 5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동안 기준 대비 20% 이상 절감 시 1만 마일리지를 추가 지급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아파트 관리비 차감 ▲에너지 빈곤층 기부금 ▲지방세 납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할 수 있으며, 강동구청 기후환경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김숙영 기후환경과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실천의 첫 걸음인 에코마일리지 참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11 11:18

나그네 벤치(테헤란로 132)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상의 모든 벤치’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도로인 테헤란로와 가로수길 보도에 시민과 기업이 제작한 벤치 작품 18개를 지난 2일 설치 완료하고 오는 14일부터 벤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한 ‘강남에서 만나는 세상의 모든 벤치’ 사업은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 강남’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일반 시민, 작가, 기업 등에 공모해서 제작한 벤치를 설치하고 벤치 작품에 출품자명과 연락처 등을 표기해 홍보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이익이 상생하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효과도 있다. 구는 보행자가 쉴 공간이 부족한 테헤란로의 역삼역부터 국기원 사거리까지 벤치 12개를 설치해 휴식 장소를 제공한다. 또 주민들의 요청으로 가로수길만의 개성을 돋보일 수 있는 벤치 6개를 설치했다. ▲강렬한 붉은색 하트 디자인으로 제작한 ‘행복한 나눔’ 벤치 ▲그네 디자인을 본 딴 ‘나, 그네’ 벤치 ▲검정과 빨강의 강렬한 대비와 지그재그로 놓인 등받이가 재미있는 ‘가로수길에서 잠깐’ 벤치 등 예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담은 개성 넘치는 벤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환경 문제를 접목한 업사이클링 벤치도 선보인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우리네 살림’ 벤치 ▲현수막을 재활용한 건축재료를 업사이클링한 ‘가로수길에서 잠깐’ 벤치 ▲재활용 병뚜껑을 소재로 만든 ‘내일을 위한 벤치’ ▲폐타이어를 활용해 디자인한 ‘Again Start 벤치’ 등 폐기물을 재사용한 다양한 사례를 만날 수 있다. 작가의 상상력과 기업의 후원으로 탄생한 작품도 있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퍼즐 디자인을 적용한 ‘도심 속 퍼즐 맞추기’ 벤치 ▲벤치 위에 거치대를 달아 식탁처럼 활용할 수 있는 ‘슬기로운 벤치 생활’ 등이 있다. 한편, 구는 ‘세상의 모든 벤치’를 홍보하기 위해 14일부터 새달 12일까지 인증샷 및 ‘세·모·벤’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로수길과 테헤란로에 설치된 벤치 인증샷을 찍거나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SNS에 올리고 #세상의모든벤치 #세모벤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 또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자세한 방법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세상의 모든 벤치’ 사업은 시민, 기업, 구가 함께해서 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강남구는 도심 속 걷고 싶은 매력적인 거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로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11 10:04

강남구청 전경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불법 전단지 추방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민, 유흥주점 관련자, 경찰, 공무원 등 200여명과 함께 선정성 불법 전단지 및 마약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코로나19 집합금지 해제 이후 유흥업소 영업제한 규제 완화로 선정성 불법 전단지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청소년 등 구민에게 위해 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각 동 대표 22명과 경찰 2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불법 전단지 추방위원회를 발족하고 불법 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연다. 앞으로 이들은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한 홍보 및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현재 10명인 특별사법경찰 인원을 16명으로 충원해 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전단지 신고 앱’을 적극 활용해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불법 전단지에 기재된 전화번호를 통신사에 요청해 이용 중지 시키는 ‘전화번호 이용 중지 시스템’과 해당 전화번호에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번호를 즉각 무력화시키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등을 활용해 선정성 광고물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한편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마약 퇴치 결의대회 및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할 만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문제를 근절하고자 유흥주점 대표 및 종업원, 구민, 경찰,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다양한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주요 내용은 ▲관내 유흥업소 대표와 종업원의 마약 근절 결의문 낭독 ▲마약 근절 참여 서약문 작성 ▲마약 근절 거리 캠페인 등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불법 전단지 추방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불법 전단지를 근절시키고 더 체계적인 단속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사용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근절 및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데 강남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11 10:02

풍납2동 장담그기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풍납2동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단현흥) 주관으로 지난 11월 9일 오전 10시 풍납동 토성 동성벽 공원에서 ‘제8회 오늘은 풍납2동 장담그는 날’을 개최했다. 풍납토성이 위치하여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고 살기 좋은 동네인 풍납2동에서는 2013년부터 전통 장담그기를 시작하여 ‘情과 함께 醬이 익어가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함께 우리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사전에 장담그기 체험을 신청한 주민 100여 명이 현장에서 직접 전통 고추장을 담그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가로부터 장담그기 교육을 받은 통장들이 일일강사로 활약했다. 또한, 떡메로 인절미를 만드는 전통 떡메치기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장은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한다. 단현흥 풍납2동 행사추진위원장은 “전통 장맛을 계승하는 취지의 이번 행사를 통해 장 담그는 마을의 전통을 유지하고 잊혀져 가는 주민간의 옛정을 회복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 보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