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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자살예방 및 자살유족 지원 토크콘서트’ 홍보물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1월 15일 오후 2시 독산1동 주민센터 3층에서 ‘자살 예방 및 자살 유족지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11.19.)을 기념해 자살 유족의 아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 유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자 유가족의 상처를 위로하고, 그들의 슬픔을 함께 치유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미국의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로 지정하고 있다.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한국 생명존중 희망재단에서 진행하는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살 유족 자조 모임을 포함한 다양한 유족 심리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테에서 진행하는 ‘자살 예방 및 유족 활동 사업’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 생명존중 희망재단 관계자와 유족지원 활동가가 ‘유족통합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한 금천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유족지원에 대한 자유 토론도 진행해 유족지원 방안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누고자 한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11월 8일까지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행사 홍보물 하단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 및 자살 유족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끌어낸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31 14:28

재활용품 전용봉투 홍보물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단독주택 지역에 ‘품목별 재활용품 전용봉투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파트와 같이 별도의 재활용품 수집 공간이 없는 단독주택 지역에서는 내용물이 보이는 반투명 비닐봉지에 재활용품을 구분해 분리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청소차가 이를 수거한 후 다시 분리 작업을 해야 한다. 이에 관악구는 2021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단독주택과 2010년 이전에 지어진 다가구 주택에 3가지 종류의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제공하여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배출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전용봉투는 3가지 색상으로 주황색 봉투에는 투명 페트병, 보라색 봉투에는 비닐류를 목요일에만 배출 가능하며 파란색 봉투에는 캔, 플라스틱류를 담아 목요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면 된다. 토요일에는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해서는 안된다. 구는 지난해 은천동과 신사동 2개 동에서 시범운영 하였고, 올해는 남현동, 조원동을 추가한 4개 동으로 확대하여 실시한 결과 거리 경관이 확연히 깨끗해지고, 무단투기 적발 건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에 구는 2023년도에는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사업을 전체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재활용품 전용봉투 배부 대상이 아닌 원룸, 다세대 주택 등은 동 주민센터에서 맞춤형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신청하여 설치·사용 할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함 운영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마을공동체 자원순환 교육 ▲1회용 종이팩 재활용 ▲투명 페트병 유가 보상제 ‘에코투모로우’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자원 순환 도시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기후변화 분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용으로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생활하 하여 도시 경관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관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31 14:26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주차공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지주차공유’는 주거지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운전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설치한 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등록하고, 주차장 이용대금을 결제한 운전자가 해당 주차면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배정받은 주민은 사용 중인 주거지주차구획을 공유하면 주차요금의 4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고, 이를 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전용 포인트몰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전용 주거지주차구획 사용자는 기존 월 사용료에 2만 원의 사용료를 추가 납부하면 본인차량 외 이웃이나 손님과 함께 주차구획을 사용할 수 있는 ‘어울림공유주차제’도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주차구획 1면당 1대의 지정차량 주차가 원칙이었으나, 지정차량 외 복수차량 주차를 상시 허용해 준다. ‘어울림공유주차제’ 신청 접수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방문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구는 주차공유사업을 통해 주차 구획 한 면을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하여 불법주차를 예방하는 등 지역 내 주차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31 14:26

틈새공간 구축 안내 포스터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의 버려지는 자투리공간을 재구조화하는 『2022학년도「틈새공간 깨우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틈새공간 깨우기 사업은 학교에서 어디에도 쓰이지 못하는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학생의 쉼터, 학습터, 녹색공간 등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사업으로, 11월 1일까지 학교 신청을 받은 후 9일까지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하여 11월 중 예산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이 선도하는 ‘꿈을 담은 교실’이 진화한 형태로, 이번에는 자투리 공간에 주목하여 추진한다. 기존 꿈담교실은 일정 규모 이상의 면적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유휴교실이 없는 학교의 경우 공간혁신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틈새공간 깨우기 사업은 학교에서 쓰이지 못하는‘작은공간’을 대상으로 공간 재구조화를 하는 사업으로, 보다 다양한 학교로 사업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의 공간혁신 성과를 토대로 자투리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예시를 안내하였고, △녹색공간(생태교육공간・반려식물공간), △놀이공간(다락공간・복층공간・수납공간), △독서공간(열린도서관・작은도서관), △실외공간(야외교육장・테라스) 등 학교의 상황과 학교 구성원의 요구에 맞게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특히,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은 △학교신청 및 사업선정, △사용자참여설계(워크숍 및 교육과정 연계), △설계 및 공사, △사후모니터링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학교 공간 설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에 중점을 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틈새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학교와 구성원이 학교 공간혁신의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미래교육과 사회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성 개발을 자극하는 안전한 교육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31 14:25

10월 31일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실시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성동구는 31일 오전 8시 30분 이태원 참사 사고와 관련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원오 구청장은 전날 30일 개최 예정인 모든 축제에 대한 취소 및 연기 등 재검토를 지시하였다. 이에 성동구는 예정된 모든 축제성 행사와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는 대부분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고 구청을 비롯하여 17개 동에 조기 게양을 완료하였다.또 민간에서 주관하는 행사 또한 취소나 연기할 것을 요청하여 전국한우협회 주관, 살곶이공원에서 11월 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전면 중단하였다. 더불어 구는 성동구민 중 피해 상황이 있는지 신속하게 파악하는 한편 사고 수습 지원 등을 검토하였다.31일 아침 개최된 긴급회의에서는 전체 부서장과 동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태원 참사 관련 부서별 대책마련과 사고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논의하였다.우선 구 주관 9개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함에 따라 1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성동 디자인 위크’, 11월 5일 개최예정인 ‘반려동물 함께축제’ 등 행사는 전면 취소된다.또 성동구민 중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구 전담 공무원을 배치와 나눔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즉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31일 중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여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타까운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이태원 참사는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극”이라며, “무엇보다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소중하며 성동구는 이태원 사고 수습에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31 10:59

성동구는 지난 24일 주민 행정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의 규수당에서 17개동 35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통장직무 워크숍을 실시했다.2년 만에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최일선에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성동구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현황을 토대로 주민에게 인정받는 통장 리더십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교육이 진행되었고,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취약 계층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소외 계층에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등 일상 회복에 기여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통장은 “오랜만에 실시한 통장직무 워크숍이라 감회가 새로웠고, 통장 임무가 지역과 이웃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장님들께서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주셔서 우리 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라도 구민들의 불편 사항이 있거나 생활 속 아이디어 및 제안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성동구가 2022년 통장 직무워크숍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31 10:57

지난 27일 메타버스 ESG 대상 수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지난 27일 IT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강대 메타버스대학원이 후원하는 2022 메타버스 ESG 대상 시상식에서 성동구가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요즘 화두가 되는 ESG와 메타버스를 융합하여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평가모델을 논의하고, 그 모델에 적합한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하는 것이 ‘메타버스 ESG 대상’의 취지이다.성동구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안전 통학로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융합 환경조성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공공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입상하였다.구는 아이들이 즐겨하는 메타버스 게임인 ‘로블록스’에 실제 성동구 지형을 반영하여 ‘학교 가는 길(Sweet Home, Safe School)’ 게임을 만들어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한 리빙랩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눈으로 통학로 주변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신선한 시도라는 평이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리빙랩 진행으로 탄소배출 감소(E), 지역사회 문제 해결(S), 어린이와 전문가, 구청 등 민관이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G)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에 이르게 되었다.특히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게임 메타버스를 토대로 한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된 교육 실시와 코로나 이후로 중요성이 강조된 비대면 가상 공간에서의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이 큰 호응을 얻었다.성동구는 어린이 리빙랩 수업에서 수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통학로 개선을 위해 반응형 키봇, 스마트 반사경, 지능형 전광판, 지능형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설치하여 통학로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이 설치물들은 메타버스 게임에 다시 반영되어 어린이들이 가상 세계에서도 그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누구도 소외 없는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추진한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융합하는 등 참신한 시도를 통해 더 나은 성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27일 수상식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31 10:55

광진구 각 동에서는 갓 지은 쌀밥처럼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동네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구의2동 주민센터와 자원봉사캠프는 26일 관내 저소득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담근 김치, 젓갈 등의 밑반찬과 양말목으로 방석을 만들어 선물했다.자양1동은 자원봉사캠프, 새마을부녀회와 18일부터 이틀간 ‘젓갈 바자회’를, 20일에는 ‘사랑의 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새우젓, 명란젓, 낙지젓 등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정성스럽게 담가 자양전통시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약 130만 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자양3동은 혼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해 된장찌개, 고추장불고기 등 밀키트로 청장년 1인가구의 건강을 살뜰히 챙겼다.저소득 1인가구 30곳을 대상으로 20일 배송을 완료했으며, 밀키트를 받은 주민이 실제로 조리하는 모습을 찍어 문자로 인증하면 2회까지 밀키트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참여를 독려했다.같은 날 화양동 주민센터는 홀몸 어르신 22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요리한 제육볶음, 나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캠프, 한마음봉사단이 함께 나섰다.26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구의2동)20일 ‘사랑의 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 모습 (자양1동)18일~19일 자양전통시장에서 열린 ‘젓갈 바자회’ (자양1동)20일 진행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화양동)20일 진행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화양동)20일 진행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화양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31 10:48

중곡1동과 군자동은 날씨 좋은 가을날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20일, 중곡1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국 민속촌으로 「가을맞이 단풍 孝 나들이」를 다녀왔다.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아 외로움이 더욱 컸을 홀몸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듬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어르신 13명과 함께 민속촌 곳곳을 둘러보고, 길거리 공연과 맛있는 식사까지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소풍 나와 이웃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니 너무나 즐거웠다”라고 기쁨을 표했다.한편, 군자동 주민센터는 24일 군자동 방위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주민들의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로 ‘안보 견학’을 떠났다.군자동 주민 32명이 모여 분단국가를 상징하는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을 둘러보며 국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후에는 낙산사를 방문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20일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중곡1동 ‘가을맞이 단풍 孝 나들이’ (중곡1동)20일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중곡1동 ‘가을맞이 단풍 孝 나들이’ (중곡1동)24일 강원 고성으로 안보 견학을 다녀온 군자동 주민들 (군자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31 10:44

광진구 화양동과 군자동에서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녹색장터’ 행사를 운영했다.먼저 21일 화양동 주민센터는 화양동 자원봉사캠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관으로 「2022 가을맞이 환경과 사랑 나눔 녹색장터」를 개최했다.화양동 주민센터 1층 주민사랑방에서 열린 녹색장터에는 주민들이 의류, 신발, 주방용품 등 중고 물품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팔았다.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감자전, 파김치, 가래떡, 떡볶이떡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입맛을 사로잡았다.군자동 녹색장터는 군자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자원봉사캠프가 공동 주관하여 17일부터 28일까지 군자동 복합청사 1층 도서관 옆에 마련됐다.동네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류, 장난감, 도서, 문구, 액세서리 등 중고 물품들을 사고, 팔고, 나누면서 재활용을 실천했다.이번 녹색장터를 통한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21일 열린 화양동 ‘2022 가을맞이 환경과 사랑 나눔 녹색장터’ (화양동)21일 열린 화양동 ‘2022 가을맞이 환경과 사랑 나눔 녹색장터’ (화양동)17일~28일 열린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을 위한 군자동 녹색장터 (군자동)17일~28일 열린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을 위한 군자동 녹색장터 (군자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31 10:40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30일 오전 7시 재난대책본부가동을 지시하고 10시 기획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부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이 참석, 지난밤 발생한 이태원 사고 소식을 전파하고 지역 내 행사 일정과 사고 예방체계를 점검, 사상자 발생 시 상황별 후속조치를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현재 광진경찰서와 광진구 소재 병원을 통해 접수된 실종신고와 피해자 수를 실시간으로 파악 중이며, 아직까지 광진구민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광진구는 상황을 유지하고 경찰서, 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신원확인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고수습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관내에서 20~30대가 밀집한 화양동과 군자동 주민센터에 상황유지를 위한 동 기능유지반을 가동했다.구는 당분간 예정된 모든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고 애도기간을 갖는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정말 안타까운 비극이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하며, “앞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30일 오전 이태원 사고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사고현황을 파악하고 안전 대책을 강구 중인 김 구청장과 간부들구민 안전과 사고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는 김 구청장과 각 부서 간부 공무원구민 안전과 사고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는 김 구청장과 각 부서 간부 공무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31 10:33

지난 26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펼치고 있는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시작된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지난 7월부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에서 ‘우리의 관심이 아동폭력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을 통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동영상을 촬영했으며, 이를 개인 SNS에 게시했다.김 구청장은 “모든 형태의 폭력과 학대, 방임으로부터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광진구가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을 지명했다.한편, 광진구는 2018년 3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래로 아동의 4대 기본권리를 증진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하는 등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광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31 10:30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관리자와 실무자가 인식하고 있는 조직문화 진단을 위하여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근본 요인으로 판단되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중점적으로 하여 조직문화 개선 실천과제 홍보, 갑질 근절 연수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추진하였다.이번에 실시한 조직문화 이행점검(2차) 및 만족도 설문조사는 성동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립유, 공·사립 초·중학교 전 교직원 대비 23%인 957명이 참여하였다.조사 결과, 관리자는 1, 2차 조사 모두 6개 분야(△조직문화, △업무문화, △관행·관습 타파, △소통, △인권존중, △일과 삶의 균형)에서 ‘긍정’ 이상의 비율이 85% 이상으로 조직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고,실무자는 전 분야에서 1차 조사결과보다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되었다.특히, 상대적으로 ‘긍정’ 이상의 비율이 낮았던 조직문화와 소통분야에서 각각 6%, 5%씩 긍정적 인식 비율이 증가하여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확인하였다.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우수사례로는 “차 접대 문화가 많이 사라져서 좋다“, ”수업나눔 카페가 구축되어 이전에는 마주치기 어려웠던 다른 부서의 선생님들과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직급별 워크숍과 연수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본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강연흥)은 “더 나은 조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서로 이해·공감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31 10:26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지난 25일 오후 1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교육공무직원 직무역량(복무심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년도 교육공무직원 복무지침 주요 개정사항으로 교육공무직원의 ▲복무 의무 ▲복무 상황에 따른 휴일 관련 사항 ▲복무처리 시 유의사항 ▲기간제근로자의 주휴일 발생요건 ▲사례별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 등이었으며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연수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평소에 연차유급휴가 계산이 복잡했는데 이번 교육내용을 듣고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으며, 최근 발령받은 새내기 담당자들은 “교육공무직원의 복잡한 복무업무 처리와 학교에서 채용되는 기간제근로자복무사항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고 하였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연흥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의 단체협약 및 근로기준법 개정 등으로 일선 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교육공무직원 담당 직무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노사관계 문제를 예방하므로써 갈등해결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31 10:2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 이하 민주평통)는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광진숲나루공원에서 관내 어린이 100여명, 지역주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어린이 평화 축제-안녕 평화, 반가워 통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0기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광진문화원 업무협약식'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통일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평화·통일 감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공연(어린이 국악교육) ▲개회식▲율동으로 평화감수성 깨우기 ▲평화 미술대회  ▲전통문화체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정우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민주평통은 의장이신 대통령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고, 오늘처럼 지역 주민에게 평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은 어린이 여러분이 주인공으로 평화에 대한 생각과 상상을 마음껏 펼쳐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내가 상상하고 그리는 평화'를 주제로 개최된 미술대회에서는 풍부한 색채와 어린이들만의 귀엽고 발랄한 표현을 담은 다양한 그림작품이 완성되어, 광진구청장상-특별상 2명, 민주평통 협의회장상-민주대상 1명·평화금상 1명·통일은상 3명 , 광진문화원장상- 문화동상 5명 까지, 총 12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평화감수성 제고를 위한 미술대회와 함께, 이날 참여한 어린이, 지역주민, 자문위원이 모두 어울려 가야금·해금· 대금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신나는 국악 연주에 맞춰 율동을 배워보고, 투호·버나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평화를 매개체로 축제의 장을 즐겼다.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는 이번 어린이 대상 사업과 함께 올해 2030 청년층 대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청소년과 함께 평화·통일 골든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미래세대에 대한 평화감수성 제고와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0-31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