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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기정예산 대비 699억원 증액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총 8,822억원 규모로 기정액 보다 8.6% 증가했다. 편의시설 확충과 주차난 해소 등 생활편의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민선 8기 핵심전략 중 하나인 상생복지 실현에 속도를 올렸다.먼저, 구민 일상에 관련된 실질적인 정책들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론 ▲舊소아청소년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5억 6천만원 ▲구의어린이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1억 5천만원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공사비 추가분 3억원 등을 편성했다.특히,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향토예비군 처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7월 제정된 ‘광진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업비 3천 5백만원을 편성, 수송버스 소요경비를 지원하며 예비군 대원의 사기 진작을 이루고자 한다.또한, 복지 분야에 주안점을 뒀다. 관련해서 ▲다문화가정 소통 공간 ‘광진 글로벌 가족센터’ 조성 1억 8백만원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1억 1천만원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11억 8천만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안전 관련 예산으로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료 지원,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버스정류장 방풍막 용역, 온열의자 관리, 하천 산책로 제설기 구매 등을 반영했다.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3차 추경안은 재산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을 대비해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비워내고 효율성을 높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금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6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심의 의결을 거쳐 9월 11일 최종 확정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01 10:13

국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파크포레의원 박현걸 원장(왼쪽), 김유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 과장(오른쪽).파크포레의원(원장 박현걸)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지원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목),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피부·탈모 항노화 줄기세포 클리닉 파크포레의원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박현걸 파크포레의원 원장은 “자녀 출생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되새기며 실천하고자 노력하게 되었다”며,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고 산이 되 듯 개인의 삶에 꼭 필요한 나눔은 건강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로 선한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1 10:11

성동구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참여예술가 사업설명회성동구가 올해도 소상공인 점포를 예술가의 창의력으로 새롭고 개성 있게 새단장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예술가의 창의력을 활용하여 참여 가게의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일자리가 부족한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의 역사와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 개선으로 점포 경쟁력 제고 및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다.성동구는 3년 연속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송정동, 사근동, 용답동 등 총 5개동 144개 점포의 디자인 개선작업을 시행완료하였으며, 작년부터는 구비를 추가 투입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확대 진행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고깃집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매장 분위기가 산뜻하게 바뀌었다.”며 “가게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는 신규 손님도 많이 늘고 단골손님들도 분위기가 새롭다며 좋아하신다.”고 말했다.올해는 뚝도시장, 행당시장,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3개 지역의 총 71개소에 진행되며, 지난 7월 중순 성동구에 모인 26명의 참여예술가에게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가와 참여가게를 1:1로 매칭하여 맞춤형 디자인이 반영된 벽화, 외부 시트지, 메뉴판, 조명, 입간판 등을 시공하여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단골고객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내·외부가 개선된 성동구의 식당들 사진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내·외부가 개선된 성동구의 식당들 사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1 10:09

성동구 응봉동과 성수1가제1동이 2023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24일 응봉동(동장 문경옥)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제4회 주민총회를 열고, 2024년 마을의제로 응봉전통이야기, 응봉원데이클래스, 안전한 응봉이 등 주민자치사업 6건, 주민참여예산사업 3건 등을 선정했다.응봉동 주민자치회 박일 회장은 “의제 개발부터 선정까지 많은 위원님들이 고민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께서 마을 의제 선정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문경옥 응봉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사전 축하공연으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및 응봉동 자치회관 라인댄스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올해 하반기에 남은 마을의제와 이번 총회에 선정된 내년도 마을의제들도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협조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도 지난 25일 주민총회와 우리마을 새활용 플리마켓을 열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2024년 마을 의제는 재활용을 활용한 양말아트, 먹어볼래?전통음식, 내 몸지키고 지구도 구해요! 등 주민자치 사업 6건, 성수1가제1동 서울숲 축제, 골목길 가로등 정리, 동부소공원을 아름답게 등 주민참여예산사업 3건이다.이날 행사장 한 켠에서는 동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새활용품 플리마켓과 친환경 EM비누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였고, 우리동네 배움터에서 실력을 쌓아 완성된 실버미술 그림 및 캘리그라피 등 주민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전시회도 마련됐다.성수1가제1동 곽현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을 위한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한다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며 ”내년도 사업도 주민들과 함께 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용민 성수1가제1동장은 "이번 주민총회와 플리마켓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느낄수 있었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성수1가제1동 주민총회응봉동 주민총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1 10:08

성동구 달맞이 공원에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이용하는 주민의 모습성동구는 잇따른 범죄발생에 따라 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산지형 공원 산책로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최근 여성은 물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사회 전반에 큰 불안을 주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강력범죄들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면서, 일상 속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도 크게 늘었다.이 가운데 성동구는 높아진 구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일상의 공간을 다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구의 대표적 산지형 공원인 응봉산과 달맞이공원 내 산책로에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공원 입구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으로 개인이 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이동형 CCTV’로 변신, 성동구청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이용법도 간단하다. 산책로 입구에 설치된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고 전화번호 입력과 영상 및 위치 전송에 동의한 후, 스마트폰 화면의 ‘전송’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 위치가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 전송된다.만약 이 가운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 화면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즉시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 알림이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고 등 협조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성동구는 앞서 소방서와 경찰서 등과 구청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둔 만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물론 이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전송된 CCTV 영상은 시스템 종료 이후 즉시 삭제된다.구는 응봉산과 달맞이공원 산책로 2곳에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범운영 기간 중 시스템을 이용한 구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해당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추가 발굴하여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간다는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1 10:06

 광진구가 스마트폰을 통해 금연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금연 표지판 QR코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금연 구역은 금연 표지판 또는 광진 금연 안전 지도앱 등을 통해 알 수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금연 구역인지는 쉽게 확인하기 어려웠다.이에 광진구 보건소는 금연 표지판에 ‘금연 구역 안내 페이지’를 담은 QR코드를 부착, 구민이 간편하게 금연 구역의 범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QR코드에 접속하면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와 금연 구역의 범위가 표시된 지도가 나타난다. 지도 하단에는 금연 상담 전화, 금연 클리닉 사업을 안내해 금연 의지가 있는 경우 금연 지원 서비스에 접근하도록 했다.현재 ▲광남중학교 ▲대원고등학교 ▲자양초등학교 등 주변 통학 거리 17곳과 ▲테크노마트~광남고등학교 구간 ▲동서울터미널 전면 보도 ▲자양 전통시장 통행로 등 9곳, 총 26곳의 금연 표지판이 QR코드가 부착된 표지판으로 교체됐으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김경호 구청장은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금연거리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정책을 발굴해 건강하고 깨끗한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광진구의 금연 구역은 총 9,647곳이며, 구는 매년 면밀한 현장 조사와 검토를 거쳐 금연거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구의강변(역) 주변 보행로와 신자초등학교 주변 통학 거리를 금연거리로 지정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0 15:47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예비 수상안전 강사를 양성하는 강습을 진행한다고 30일(수), 밝혔다.서울 송파구 올릭픽공원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수상안전 강사 과정에는 25명이 참여중이며, 강습생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한 구조영법 숙달을 위해 수심 5m 깊이에 거침없이 뛰어들었다.대한적십자사의 수상안전 강사 과정은 인명구조요원 자격이 유효한 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 30시간, △모의 강의 실습 및 지도 22시간, 총 52시간으로 진행된다.수상안전 강사 수료자는 인명구조요원, 생존수영 등 수상안전지식교육을 보급할 수 있는 민간자격이 주어진다.이은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강습생은 “매력보다는 중용한 일이라고 생각해 신청했다”며, “장래희망이 대한민국 육군 부사관이 되는 것이 꿈인데, 혹시 모를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수연 주부 강습생은 “결혼 후 자녀를 양육하며 수영을 시작한 지 5년째가 되었는데 물속에 있는 성취감으로 도전하게 됐다”며, “수상안전 강사과정 수료 후 아이들에게 생존수영을 강습하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참여 동기를 전했다. 권연택·양성택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수상안전 강사봉사회 부회장은 교육생들에 “위급한 상황일수록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구조요원 본인의 안전이다”며, “본인의 안전을 먼저 확보하고 강한 체력과 전문지식이 더해져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953년 국내 최초의 수상안전 강사과정을 시작으로 현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이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수상구조사·인명구조요원 교육기관이다. 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 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뉴스 | 성광일보 | 2023-08-30 11:34

광진구가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하반기 반반학교를 개교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반려 인구가 급증하면서 책임감 있고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조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구는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3R동물복지연구소와 함께 반려동물을 입양할 예정이거나 현재 기르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 교육 프로그램인 ‘반반학교’를 운영 중이다.반반학교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관에서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13:30~15:30) 총 5회 진행되며, 강의는 ▲반려견 양육 전 고려사항부터 ▲우리 가족에게 맞는 견종 찾기와 입양 준비 ▲반려견 생애주기별 관리법 ▲반려견 훈련법 등 반려견과의 행복한 일상을 꾸려나가기 위한 10강으로 구성됐다.수의사, 동물복지 전문가, 반려견 행동 전문가,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스트 그리고 동물 매개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최고의 강의를 제공한다.아울러, 교육 종료 후 시험을 통과한 보호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성적우수자를 선정해 개인 상담, 행동 분석, 사회화 및 산책훈련 등을 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스페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9월 4일부터 15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반반학교 수강신청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상반기는 모집신청 시작일에 접수가 마감됐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교육 운영 문의처(☎010-3040-7080)로 문의하면 된다.상반기에 진행된 반반학교 진행 모습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8-30 11:32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8월 28일(월) 오후 5시 중구 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 참석했다.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해왔다.제19기 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내부위원 시의원 17명과 외부위원 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3년 상반기 동안 총 세 차례의 전체회의를 통해 행정안전, 교욱, 환경, 지방자치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각 분야별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3개의 소위원회로 세분화하여 운영되고 있다.구미경 의원은 제19기 정책위원회 제1소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운영, 행정자치, 기획경제,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를 담당하고 있다.이 날 개최된 제4차 전체회의에서는 서울시가 당면한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포함해 각 소위별 연구활동 현황, 하반기 정책위원회 세부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구 의원은 “정책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된 내용이 서울시 정책으로 실제로 발영되어 효과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0 11:29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8월 29일(화)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에 참여했다.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근거해 지난 3월 발족되었으며, 지역소멸 관련 사항에 대한 정책개발과 연구 활동을 담당한다.이 특별위원회는 구미경 의원을 포함해 전국 광역시‧도의회별로 1명씩 총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 의원은 지난 5월 8일(월) 개최된 지역소멸대응특위 첫 전체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이날 개최된 제2차 회의는 위원장 선출과 전문가 특강과 본회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특강에는 대전대 이원빈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지역소멸 위기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회의에 참석한 구 의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서 ‘인구감소지역'에 특별시는 제외하고 있지만, 서울시도 천만 인구가 무너진 지 오래”라며, “저출산으로 학교 통폐합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등 향후 서울시 인구가 더 감소될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구감소에 대한 우려로 서울시의회에서도 특위를 구성하여 다양한 정책을 심각하게 고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덧붙여 구 의원은 “인구동향에 대한 분석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한 지역소멸 대응 정책 추진 현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해주신 오늘 특강 내용을 전반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각 시도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유기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서울시도 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0 11:28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권영규)는 청소년 나눔·봉사활동 설계를 주제로 ‘제4회 전국 대학생 나눔봉사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화), 밝혔다.전국에서 모인 25개 팀, 92명의 대학생들은 서울 마장동 적십자 서울지사 강당에서 무박 2일간, 나눔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해커톤 대회에 참여했다.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대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은 서로 교류하며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8개의 우수팀이 결정되어 대상 1팀(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팀(상금 50만 원), 우수상 5팀(20만 원)에 상장 및 상금을 전달했다.대상을 차지한 프로그램은 ‘Volun✚_rip, 나를 찾아 떠나는 봉사 테마 기행’으로 적십자사의 주요 7가지 사업(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혈액, 남북교류 등)과 봉사활동을 접목해 전국을 무대로 7가지 테마의 봉사활동을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홍보하는 내용이다.한편,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은 추후 보완 및 수정을 거쳐 내년도 청소년 나눔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Volun✚_rip, 나를 찾아 떠나는 봉사 테마 기행’이 제4회 전국 대학생 나눔봉사 해커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제4회 전국 대학생 나눔봉사 해커톤 참가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 직원들과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전국에서 모인 25개팀, 92명의 대학생들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모여 무박 2일간 나눔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0 11:26

성동구가 지난 28일 최근 잇따른 무차별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무차별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구는 먼저 공원 및 산책로, 하천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하고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성동구 자율방범대와 성동경찰서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아침 시간대와 오후 7시 이후 등 주민들이 운동과 산책 등으로 가장 많이 모이는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17개 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매일 순찰할 예정이다.그동안 성동구 자율방범대는 동별로 주 1회에서 3회 야간 시간대에 기존 인적이 드문 골목길, 학교 주변 등 위주로 주민 안전을 위한 순찰 봉사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무차별 범죄 증가에 따라 주민 불안이 확산되자 지하철역과 다중밀집장소를 순찰 코스에 추가했다. 지난 24일부터 관내 공원 및 산책로 13곳에 2인 1조로 2개조를 편성하여 기존 순찰과 별도로 특별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 여성과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밤길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평일 밤 10시 이후,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어두운 밤길을 밝히며 집 앞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한편, 성동구는 2017년부터 추진한 ‘더(The) 안전혁신 사업’을 통해 ▲스마트 CCTV 설치 ▲저화질 CCTV 교체 ▲범죄예방 디자인을 통한 안심골목길 조성 등을 내용으로, 현재까지 범죄예방 CCTV 3,771대를 설치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치구별 면적(㎢)당 범죄예방 CCTV 설치 대수를 따져보면 성동구가 226대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다.앞으로 구는 노후 방범용 CCTV 96대를 교체하고 산지형 공원 등 취약지역 34곳에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능형 선별관제 CCTV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이밖에도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는 위험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어 능력을 기르고 불특정 다수에 대한 폭력과 범죄에 대비하고자 생활 호신술 안전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성동생명안전배움터 생활호신술 운영성동구 일대를 순찰하는 자율방범대원들성동구 일대를 순찰하는 자율방범대원들성동구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설치된 CCTV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30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