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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16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 2일 차에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섰다.임만균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행정 편의주의로 신뢰성을 잃은 서울시 행정의 연속성 회복을 강조하고, 서남권에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창업·비즈니스 시립도서관이 반드시 계획대로 건립되도록 해줄 것을 시장에게 요청했다.서울시는 2018년 6월, ‘지식문화도시, 서울을 위한 도서관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당시 계획에 따르면 서울도서관에서 꼽은 가장 첫 번째의 미래 과제는 공공도서관의 질적 확충이었다.임의원은 “계획서가 수립된 지 1년 2개월의 시간이 흐른 2019년 8월 ‘서울시, 25년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정보·문화 균형발전 앞당긴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한 번 더 시민들에게 약속했지만 국제설계공모가 진행될 예정인 서대문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디 하나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곳이 없으며 서대문의 경우에도 최초 계획대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임만균 의원은 “서남권 시립도서관은 서울시의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과 약속을 했고 서울시의 권역별 서울도서관 건립 계획, 서울시의회의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지켜 완성된 계획”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먼저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때까지 매몰비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옛 금천경찰서 건물을 철거해서 임시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서남권 창업·비지니스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권역별 시립도서관 사업이 최대한 빨리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9-28 18:18

‘금천하모니축제’ 홍보물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금천하모니축제’를 금천구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오늘 우리 행복한 두근두근’이다.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축제에 대한 반가움과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오는 설렘 등 무감각해진 감성을 깨우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 MZ세대를 위한 공연 ‘하모니 대나무숲’ △ 금천구 곳곳을 여행하는 ‘하모니투어 룰루랄라’ △ 나의 성격을 파악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MBTI하우스’ △ 환경 프로젝트 ‘금천 그린 스트림’ 등으로 다채로운 놀거리가 펼쳐진다. 올해 금천하모니축제는 구청 일대에서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개최장소를 가산디지털단지까지 확대했다. 금천구 직장인, 1인가구 등 MZ세대를 위한 공연부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대거 신설하고, 가족 단위 체험객과 어르신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 직장인을 위한 ‘하모니 대나무숲’(10.13~14. 오후 4시~9시)은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일대에서 열린다. 유동 인구만 15만 명에 달하는 가산디지털단지 일대가 주 활동지인 청년들을 위해 국악아티스트 그룹 동방박사, 해금연주자 은한, DJ공연 등이 펼쳐진다. 직장인의 답답한 일상을 시원하게 뚫어줄 상담 프로그램과 펀치기, 해머기 등 놀이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금천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하모니투어 룰루랄라’(10.8.~16.)도 있다. 구로공단부터 지금에 이르는 이야기를 알 수 있는 G밸리산업박물관과 순이의집, 호암산 역사문화길, 은행나무 시장, 시흥향교터 등 금천구의 명소를 살펴볼 수 있다. ‘MBTI 하우스’(10.15.~16. 오후 1시~6시)는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운영한다. 소통을 위해 나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하모니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하모니축제의 본격적인 개최를 선포하는 공식행사(10.14. 오후 6시 30분)’는 안양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국민적 사랑을 받은 ‘산울림’으로 가요계에 등장해 어느덧 데뷔해 45주년을 맞은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주민들이 준비한 특별공연 ‘하모니엄브렐라’를 비롯해 공중에서 펼쳐지는 공연 ‘하모니 여정’, 금천구 내 합창단 및 금천구 생활예술동아리 공연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ESG 프로젝트 ‘금천 그린 스트림(10.15.~16. 오전 11시~오후 6시)’이 안양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기후 위기 응급상황을 풀어낸 전시, 야간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 QR코드를 활용해 안양천 일대를 걸으며 식물과 조류 등 생태 이야기를 살펴보는 관람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G밸리산업박물관을 비롯해 금천구 문화예술단체인 청춘삘딩, 금천오랑, 시민기획단 하모니어스, 지역 예술단체, 생활예술동아리 등 금천구와 관계 깊은 민‧관 단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준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라며, “금천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통해 주민 모두가 화합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활한 행사 진행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13일 오후 4시부터 16일 행사종료까지 안양천 특설무대 주변 자전거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또는 금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28 18:17

관악구청 전경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사회기능 및 일상유지를 위해 의료·안전·돌봄 등을 책임지는 필수업무노동자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재난발생 시 필수업무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필수업무 노동자란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사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핵심서비스에 종사하는 노동자로,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환경미화원, 제조·물류·운송·건설·통신 등 영역의 대면 노동자를 지칭한다. 관악구에서 재난상황별 필수업무 종사자의 범위와 규모 현황을 파악하는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택배·배달 노동자 등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에게 필요한 정책을 파악하기로 한 것이다. 우선 정부·타 지자체의 입법 현황 및 지원정책 동향을 파악해 필수업무 종사자의 정의, 업종, 지원제도 등을 비교하고 국·내외 필수업무 종사자 관련 선행 연구자료를 분석한다.  또한 우선지원 업종 근로 실태 조사를 위한 항목을 설정하고 업종별 종사자와 사업주에 대한 설문·인터뷰를 진행하여 근로실태 및 정책 수요 파악에 나선다. 이후 지원주체(정부, 서울시, 관악구) 및 지원방법(현물, 현금, 재도개선 등)을 구분하여 직종별 근로실태에 기반한 종사자 보호 및 재난상황별 지원대책을 도출한다. 전문기관을 통한 이번 용역은 3개월 간 진행되며, 관악구 실정에 맞는 선제적인 맞춤형 지원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필수업무 노동자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과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각종 사고는 물론, 불안정한 고용 상태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필수업무 노동자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미 구는 지난해 2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필수업무 지정·종사자 지원위원회 설치와 실태조사, 지원 사업, 협력 체계 구축 등 제도적 정비를 마쳤다. 박준희 구청장은 “재난 상황의 최일선에서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필수노동자다”라며 “이번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통해 필수업무 종사자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해 우리구 맞는 실질적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28 18:15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장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14일, 제314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설립된지 4년차인 서울기술연구원이 짧은 기간에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서울연구원과의 기관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통폐합의 불합리성을 강하게 질타했다.이날 ‘서울기술연구원 출연 동의안’ 심사과정에서 송 위원장은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연구원은 근본적으로 과학기술분야와 인문사회분야로 각자 전문 분야에 맞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연구 중복성 문제는 기획조정실이 충분히 조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 및 기능 효율성이라는 미명하에 양 기관을 통폐합한다는 결론을 이미 깔아놓고 일방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2018년 12월, 서울시가 서울시의 재난예방 및 대응 등 다양한 도시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격적으로 ‘서울기술연구원’을 설립하였고, 과거 서울시가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을 외주용역에 의존하던 것에서 이제는 상당 부분 서울기술연구원을 통해 자체 해결하고 있다면서, 2018년 개원 이후 총 260건의 연구 사업을 추진·완료하여 최근 수해 최소화 8대 기술 솔루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을 자동 삭제하는 AI기술을 지자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서울 과학기술의 발전을 명실공히 견인하고 있는 만큼, 서울연구원과의 통폐합보다는 서울시가 현대과학기술 발전의 변화와 중요성을 보다 크게 인식하여 서울기술연구원의 연구확장성과 자율성을 확실하게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서울시가 서울연구원과의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서울기술연구원은 그동안 혁신적인 기술과 인문의 융복합으로 서울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빅데이터와 AI기반 도시현안 상시 모니터링 등 융복합 솔루션 연구와 4차산업혁명이 융합된 디지털 행정 인프라를 선도함으로써 서울연구원과의 차별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9-28 18:14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27일(화)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민 대표와 즉문즉답을 하고 있다.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7일 구정홍보, 주민의견 수렴 등 구청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즉문즉답을 진행했다.  각 동별 주민 대표가 생활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문제를 물으면 김 구청장이 질문 하나하나에 즉석에서 답했다.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관련 부서 검토 후 답변을 주기로 했고 해결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즉석에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별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는 ▲구청장과 즉문즉답 ▲통장협의회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주민행정 최일선에서 구청과 주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통장님들 노고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화곡동, 방화동 등 강서구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관련 정보,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변신하고 있는 마곡 문화의 거리 소식, 화곡동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대로 상부 공원 조성 사업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구정 소식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힘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28 18:14

홍보 포스터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0월 5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완주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와 완주군이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교류는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으나 쉽게 도전해보지 못한 도시민에게 잠시나마 농촌에서 살아보며 귀농 선배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간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에 머물며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귀농귀촌 선배 농가 견학 등 그간 귀농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강동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tnk10@gd.go.kr)로 10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하고, 참가비는 4만 원으로 교통비, 식대, 숙박비, 여행자 보험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은 “귀농 인구가 많은 완주군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에 평소 꿈꿔 온 귀농생활을 직접 체험해보시며 도심을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강동구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28 18:13

김경호 광진구청장국가 사적 제234호 문화재인 ‘아차산성’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다. 삼국시대에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 항쟁이 치열하게 일어났던 역사적 현장으로, 역사‧교육‧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이 특색있는 문화재를 활용해,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아차산 뫼아리’라는 문화콘텐츠를 창조하여 오는 10월 8일까지 운영에 나선다. 2022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차산 뫼아리’는 연극이나 체험 활동, 현장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차산 뫼아리 공연 ▲아차산성 ON AIR ▲아차산성 배움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문화재 보호와 보존 활동을 주제로 펼쳐지는 ‘아차산 뫼아리’ 공연은 아차산성의 정령 ‘뫼아리’와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아차산성 일원에서 3회 실시되고, 회당 100명까지 대상으로 한다. 연극 이후에는 아차산성의 출토 유물을 활용한 활쏘기, 재현 유물 체험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아차산성 ON AIR’은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공연으로, 지난 20일에 나루아트센터에서 실시됐다. 학생들에게 문화재와 자연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자 준비됐다. 마지막으로, ‘아차산성 배움터’는 회당 구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아차산성 일원에서 제공되는 문화유산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우리 구 문화유적에 대한 기초수업과 함께 현장 답사, 토론 수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구는 지역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민들과 학생들이 문화재의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유산에 관심과 애정을 쏟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현재 준비된 운영 일정의 참가 신청이 다 찼을 만큼, ‘아차산 뫼아리’ 사업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과 학생들에게 우리 구 문화재 ‘아차산성’으로 생생한 역사‧문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로, 문화 향유의 문턱은 낮추고 품격은 높이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28 18:12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제256회 임시회에 참석해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2022.07.07.)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민선8기 주요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58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26일(월) 확정했다. 이번 강북구의 추가경정예산은 총 581억7840만원으로 일반회계에 568억, 특별회계에 13억원 가량이 편성됐다. 재원은 2021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시비보조금 집행 잔액, 자치구 합동평가 재정인센티브, 보조금 반환수입 등에서 충당했으며, 이로 인해 강북구의 올해 총 예산은 9600억원 수준이 됐다. 편성된 예산은 민선8기 시책사항, 당면 현안사항 등 총 78개의 사업에 투입된다. 이 중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용및공공용의청사건립기금 전출금이 28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신강북선 도시철도 사전타당성 연구 용역 ▲신강북선 도시철도 정책자문단 구성·운영 ▲재개발재건축지원단 운영 ▲시립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지원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이 외에도 ▲(가칭)우이아트센터 건립 ▲스마트 쉼터 설치 ▲반려견놀이터 조성 ▲보건지소 건립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강북사랑상품권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예산도 편성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민선8기 핵심사업과 올해 하반기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구민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깨끗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28 18:10

혁신교육지구 원탁토론회 현장관악구는 지난 8년간의 관악혁신교육지구 활동을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9월 20일 오후 3시 관악구청 8층 대강강에서 ‘2022 우리마을 교육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관악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인 관악교육두레에서 기획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관악혁신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먼저 ‘관악마을교육공동체가 바라는 비전’이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8년 동안의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공통주제인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체, 범위 그리고 활동’과 4가지 소주제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생태전환 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마을과 학교의 소통과 협력 ▲회복적 탄력성 증진 활동 중 관심있는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여 토론을 진행했다.한편, 구는 2015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이후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교육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해 왔다.올해는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총 14억 8,400만 원을 투입, 청소년과 학교, 마을이 꿈을 키우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학 거버넌스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 ▲마을활동 지원 강화 ▲어린이‧청소년 자치 지원 등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토론회를 통해 민·관·학 거버넌스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통해 마을교육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발굴되어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혁신교육지구 관악이 되기를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9-28 18:08

서원동, 풍성한 한가위 식품나눔의 날서원동은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9월 1일 ‘식품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원동 내에 소재한 왕성교회와 신림중앙교회는 이날 ‘식품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라면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왕성교회가 후원한 라면 100박스와 신림중앙교회로부터 전달받은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은 저소득 소외 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달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었다.왕성교회 길요나 목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신림중앙교회 김후식 목사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며 작은 관심과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관악구 서원동에 위치한 왕성교회와 신림중앙교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성금과 성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 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중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김종오 서원동장은 “명절 때 마다 어렵게 지내는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모범을 보여주신 왕성교회와 신림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9-28 18:05

침수 피해 가구 집수리 장면관악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침수 가구 집수리 지원’에 나선다.구는 침수 가구 집수리는 삶의 터전이 망가진 침수 피해 인정 4,816세대를 대상으로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수 시공, 싱크대, 세면대, 양변기 수리 등 침수로 인한 집수리에 따른 관련 비용이다.수리비 지급은 영수증, 결제 내역 등 객관적 증빙자료를 확인하여 지급 기준에 적합한 가구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수리 완료된 가구에도 영수증 등 증빙자료 확인 후 실비 지급이 가능하다.이미 구는 주택 침수피해 인정 세대에 250만 원을 지급했다. 기존 주택침수 복구비 200만 원에 구 자체 재원을 마련해 ‘재난극복 생활안정 지원금’으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 것이다.특히 ‘재난극복 생활안정 지원금’은 기존 지원 대상이 아닌 피해 주택 소유주에게도 신청을 통해 최대 250만 원(1세대 100만 원, 2세대 150만 원, 3세대 200만 원, 4세대 이상 250만 원)까지 지원해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지난 8월 31일까지 현장 조사 완료하고 침수 피해로 인정받은 세대의 주택 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9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한편, 구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재난지원금 외에 피해주민의 즉각적인 민원상담을 위해 ‘풍수해 복구지원 통합 콜센터’(☎02-879-6840~4)를 설치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삶터에 큰 피해를 입고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2-09-28 17:57

표태룡 의원관악구의회 표태룡 의원(성현동, 청림동, 행운동)은 지난 9월 16일 제287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관악로지하보도 시설 개선과 관련 공사에 앞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강감찬지하보도로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표태룡 의원은 “관악로지하보도는 1998년에 조성되어 25년이 지나 시설보수와 공간 활용에 대해 관련 부서와 여러 차례 협의하였으나 주제선정이나 관리 문제로 마땅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채 사업에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관악로지하보도는 면적도 넓고 공간도 여유롭기 때문에 이번에 공사하면 30년 이상을 주민들이 이용해야 하는 공간이 될 것이므로 평범한 일반타일로 교체하기에는 아까운 공간이다“며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여 성현동, 청림동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구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문화도시라는 정책적 관점에서 문화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며 동작구 노들역에 설치된 정조대왕 능행도 8폭병풍 타일이나 낙성대공원의 강감찬장군의 벽화 타일처럼 관악로지하보도를 강감찬장군 일대기 벽화 타일을 시공하면 유치원, 초등학생의 역사문화 현장학습이나 사생대회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관악구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공간활용의 모범사례로 알려질 것”이라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또한, 우리 모두가 역사문화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면 우리주변에 작지만 소중한 문화와 공간이 조성된다며,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아 관악로 지하보도가 아닌 미래의 강감찬 지하보도로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9-28 17:54

김순미 의원관악구의회 김순미 구의원(청룡동, 중앙동)은 지난 9월 16일 열린 제287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악구에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소 설치를 제안했다. 김순미 의원은 “서울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제62조(운행차의 배출가스 정기검사)에 의거 2021년부터 서울시에 등록된 배기량 260cc 초과 이륜자동차 및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신고된 중소형이륜자동차(50cc 이상~260cc 이하)는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대형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면 2년마다 정기적으로 동일성 확인 배출가스 및 소음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기간 만료 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와 검사기간 경과 후 검사명령 불응 시 300만 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또한, “서울시 이륜차 지정 검사기관은 11개구에 21개소가 있으나, 우리 구에는 이륜자동차 검사소가 없어 정기검사를 받으려면 인근 구로구나 영등포구 검사소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검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몇 분에 불과하지만 대기시간은 3-4시간 정도가 걸린다”면서 우리 구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관내에 검사소를 희망하는 업체를 발굴하여 조속히 검사소를 설치해 줄 것”을 제안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9-28 17:51

최인호 의원관악구의회 최인호 의원(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은 지난 9월 16일 열린 제287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가족과 폐지하고 성평화과정과로 대체할 것을 요구했다.최인호 의원은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는 지금 심각한 성위기에 놓여있다. 젊은 세대가 맞이하고 있는 문제는 대립으로 인한 갈등이 아닌 성파시즘에 의한 성위기다”며 “성파시스트들은 자신들이 초래한 성위기에 대해서 성평등을 위한다는 좋은 표현으로 포장하지만, 그 모든 본질은 공권력을 투입하여 남성과 여성을 같아지게 만들어야만 평등한다는 폭력적인 주장들이다”고 주장했다.또한, “젠더거버넌스,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양성평등위원회, 관악여성회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의 생태계 조성, 수백억 원대의 성인지예산, 그리고 여성가족과를 주축으로 한 성파시즘 사업 등이 관악구에 성위기를 초래하는데 일조해 왔다”며 구에서 실행하고 있는 사업에 악영향을 끼쳐왔던 이러한 여성단체들이 더 이상 우리 구의 비전에 관여할 수 없도록 차단해야 한다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추진하는 정부에 앞서 관악구부터 여성가족과를 폐지하고 성평화가족과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젊은 세대가 맞이하고 있는 성위기는 페미니즘이라는 성파시즘이 초래한 성위기가 남성과 여성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라며, 관악구에서 만큼은 성위기를 제대로 인지하고, 그로부터 남성과 여성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9-28 17:49

구자민 의원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은 지난 9월 16일에 개최된 제287회 관악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악구의 미래를 위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자민 의원은 “2018년, 19년부터 관악구는 출생아율 전국 꼴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국가 중 가장 출산율이 낮은 국가를 ‘대한민국’으로 기재되었으며, 대한민국 전체에서도 서울시의 출산율이 가장 낮고, 그중에서도 관악구의 출산율이 가장 낮다면서 인구대비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관악구가 출생아율 전국 꼴지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자치구를 운영하는 집행부에서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관악구는 타 자치구와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서울 25개 지자체 중에서 특히 저출산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발 벗고 나서야만 한다”고 강조하며, “이제 아이는 부모만의 몫이 아닌 지자체가 함께 키워나가야 하는 하나의 국가 존속 사업으로 해야한다”면서 “관악구가 더 이상 미래세대에게 짐만 지어주고 관악구를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로 내모는 곳이 아닌, 살고 싶고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관악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9-28 17:47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포스터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정치적 관심 제고와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05년에 시작되어 대표적인 청소년 토론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학생부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고등학생부는 각 시·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참가팀 선발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의 예선 및 본선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11월 12일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열린 토론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력과 토론 역량을 고양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9-28 17:45

로컬 비지니스 스쿨 성과공유회 시상후 기념촬영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싱글벙글교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9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2022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은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관악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37명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성과 관악형 로컬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최초 베이직 로컬 컨셉(BLC) 이론 과정을 도입한 청년창업 육성지원 프로젝트이다.이날 공유회에는 총 20개 팀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모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측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우수 팀에게 사업모델 구체화 및 고도화를 위한 창업지원금 총 3천1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관악 HCN,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 어반플레이, 개항프로젝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8인의 심사위원들은 장시간에 걸쳐 베이직 로컬 컨셉(BLC) 완성도, 성장 전략, 실현 가능성, 지원금 사용계획의 적정성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우수사업 모델 심사 결과 ▲대상에는 신림동 중고거래 마켓 ‘신림콘벨리’(오하준)이 차지하며 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동네크리에이터플랫폼 ‘동네살롱’(박상아), 친환경 마켓 ‘가치소비트렌드샵’(배소정)이 차지하며 각각 상금 700만 원씩을 ▲우수상은 장례 지도 서비스 ‘Remember Me’(유다슬), 테마가 있는 체험 서비스 ‘끼릿’(임선아)이 수상하며 상금 각 300만 원씩을 전달했으며, ▲심사위원장상에는 나전칠기 원데이클래스 ‘칠한친구’(김미은)가 치지하며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예비창업자 오하준씨는 “신림은 늘 새로움으로 가득 찬 생명력이 넘치는 도시이다”라며 “앞으로도 베이직 로컬 컨셉(BLC)이 확실한 (예비)창업자들과 지역에서 상생할 수 있는 로컬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차민태 대표이사는 “창의적인 시각으로 로컬을 재해석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그리며, 지역 성장을 이끄는 로컬 창업자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악문화재단은 로컬비즈니스 스쿨:파운드 관악 25명의 수료자를 대상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과 연계하여 후속 창업 보증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9-28 17:38

코알라홈코리아 글로벌쉐어에서 수해피해 복구 위한 긴급 침구류 전달관악구 조원동(동장 현동준)은 지난 8월, 국제구호개발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저소득 주민의 주거편의 제공을 위하여 코알라홈코리아(대표 DANIEL WILLIAM MILHAM)와 함께 제공한 침대, 소파베드, 침대매트리스 등 침구류 12종 76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침대 등 침구류의 부피가 커서 이재민이 직접 운반할 수가 없어, ‘찾고(Go) 보고(GO), 찾아가는 위기가구 방문 사업’을 통하여 모집한 자원봉사자와 함께 침구류를 침수피해 위기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설치하였다. 또한, 조원동(동장 현동준)에서는 관악구와 함께 침수피해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와 쌀, 라면 등을 함께 나누어 드리며,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웃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현동준 조원동장은 ”수해를 입은 저소득 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는 한편, “모든 수해 주민이 하루빨리 본래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9-28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