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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정식)와 협력기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은 9월 28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 ‘잠실 종합운동장의 추억, 그림으로 기억되다’를 개최한다.올해로 36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매년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는 발달장애인들의 축제로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모전(2020), 찾아가는&찾아오는&온라인 사생대회(2021) 형태로 진행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2년 만에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기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오랜만에 대형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그림을 통해 세상과 다시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잠실 종합운동장의 리모델링을 앞두고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그림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임에 따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참가자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홈페이지(http://kaidd.or.kr), 혹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eoulid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대회 이후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대상 5명을 포함해 참가인원의 약 20%의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부터 서울시 내 다양한 전시장 및 VR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8-25 19:09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보육과정 연구공동체를 구성하여 어린이집 현장에서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제4차 표준보육과정에 따른 ‘영유아와 교사가 주체가 되는 놀이중심 보육과정’을 활발히 실천해 가고 있다.올해는 추가적으로 교사들의 자율성을 보다 중요시하고, 현장의 교사들에게도 보육이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자율연구동아리’를 구성했다.  자율연구동아리’를 통해 영유아의 놀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환경과 매체 지원의 방향을 제시하고 ‘교사, 놀이를 마주하다-물질과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시각과 접근으로 놀이성, 창의성 및 교사로서 연구자적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5개 그룹의 자율연구동아리 교사들은 워크숍을 통해 동아리별 매체를 선정하고 연구비를 받아 현장에서 실제 물질탐색과 다양한 사례를 실천하며 연구의 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문교수와 연구과정을 함께 논의하고 온라인 카페에 활동과정을 공유하며 현장 사례 연구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별 매체와 관련한 전시회, 박물관 관람 등의 배움공동체 탐방을 통해 자율연구동아리 참여교사들이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매체지원 적용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고 관점도 넓히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8-25 19:08

여름방학 특강으로 코딩 및 맞춤형(봉제·마술) 프로그램 진행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이번 여름 교육문화 원데이클래스를 4회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의 건강하고 자유로운 여가 활동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 시국에 맞춘 소그룹으로 이루어진 다양하게 운영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코딩프로그램을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원하는 강좌를 열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술과 봉제 클래스가 진행되었다. 10월~12월에도 유아와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딩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한 봉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9월 셋째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외에도 발레(유아·초등), 상상미술과학(유아·초등), 연극교실(초등), 라인댄스(성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청소년사업팀 오민주 ☎595-0231)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8-25 19:06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권현수혁신성장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현시대에 발맞추어 새 정부는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핵심 수단이 될 규제혁신에 대한 노력은 규제개혁위원회가 신설된 1998년 이래로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새 정부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라는 규제혁신 최고 결정기구를 새롭게 꾸리고, 덩어리 규제를 깨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규제혁신추진단 신설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규제혁신을 꾀하고 있다. 새로운 기구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는 타파하고, 재정비가 필요한 규제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실정에 맞게 개선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도 보훈가족을 위한 규제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국가보훈처에서는 작년 한 해 여러 규제혁신을 이루었다. 2인 이상 사망수당 제도 개선이 대표적인 예이다. 규제혁신 이전에는 국가유공자법과 보훈보상자법을 구분하여 각 법적용대상 사망자가 2명 이상인 경우에만 ‘2인 이상 사망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었는데, 작년부터 적용법령 대상 사망인원을 통합하여 ‘2인 이상 사망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통해 보상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한 것이다,또한 기존 규제를 정비하여 수송시설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구축해, 창구 대면 시에만 가능했던 국가유공자 할인을 온라인으로도 가능하게끔 했다. 이는 보훈가족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대표적 규제혁신 사례로 꼽힌다. 국가보훈처는 올해에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여 보훈가족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보훈일번지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도 매일 더 적극적인 자세로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지나치지 않고 개선하기 위해 힘쓰는 등 규제혁신 노력에 동참할 것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08-25 19:04

주민 울타리로 이웃 비극 막는다!25일 취약계층 집수리를 지원하는 중곡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광진구 중곡1동 주민센터(동장 신봉수)와 중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주영순)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실시하며 이웃의 고립을 막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다.중곡1동 주민센터는 이례적인 집중호우와 가파른 물가인상 등으로 인해 더 어려워진 이웃들의 삶터를 정비해 주고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긴급히 결정하고, 실행에 나섰다.첫 집수리는 23일 몸이 불편한 1인 가구 박 모 씨의 반지하 집에서 시작했다.공무원들과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가구를 옮기고, 곰팡이 가득한 벽면과 낡은 장판을 걷어낸 후 싱크대 교체를 도왔다. 비용은 구의 보조금으로 지원했다.박 모 씨는 “여름 내 습기로 시달리며 곰팡이 때문에 건강이 나빠져 혼자 힘들었는데 이웃의 도움으로 깨끗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감사하다”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최대 7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곡1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웃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드러나지 않은 대상자의 어려움을 발굴하고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소외된 주민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해 누구나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취약계층 집수리와 관련해 구에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주택의 잔고장 수리비용을 대신 지급해 주는 ‘1인 가구 잔고장 수리 서비스 사업’과 저소득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과 냉‧난방기 절감을 위한 ‘주택개량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8-25 16:14

한국지역신문협회 권영석 중앙회장이 8월 19일 경북 봉화군 정자문화생활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도협의회장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시도협의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일까지 1박2일 진행됐다.전국 시군구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0개사의 연합체로 창립 31년의 전통을 지닌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중앙회장에 당선된 권영석(경북 봉화일보 대표)이 지난 19일 ~20일 경북 봉화에서 첫 시도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중앙회장 권영석 봉화일보 대표권영석 신임 회장은 이날 “제19대 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으로서 대정부 입법활동을 비롯 지역언론 권익향상에 앞장섬은 물론 발행인 편집인 연수회, 기자상 시상, 국정현안 공동보도 등 지역언론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며 “회원사 화합과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8월 초 임기를 시작한 권영석 신임 회장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시도협의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향후 전개할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한국지역신문협회 시도협의회장 연석회의에는 정태영 직전회장(목포투데이 대표)를 비롯 서울,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각 시도협의회장이 전원 참석해 부회장단 및 이사회 구성과 발행인 편집국장 합동연수회 개최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새로 출범한 권영석 회장 체제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1991년 1월 9일 뉴스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 충족과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언론단체를 기치로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2백개사 1천여명의 기자가 1천만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총200만부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보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5 11:39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이 24일 용곡중학교에서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앞줄 맨왼쪽 박성연의원)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24일 광진구 용곡중학교를 방문, 학교시설물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현장방문은 학교 교육환경 및 노후된 시설물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 의원과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신진호, 최일환, 김상희, 광진구의원(이상 국민의힘),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983년 개교한 용곡중학교는 28개 학급에 660여 명의 남녀학생들이 ‘바르게 생각하고 힘써 배워서 성실하게 행하자’라는 교훈아래 교육을 받고 있다.박 의원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도 필요하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 등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즉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운동장 인조잔디, 교사 내·외부 도장, 보건실 및 상담실 개선, 후면 주차장 포장, 개수대 개보수 등의 건의사항을 듣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바로 처리가 가능한 문제는 교육청 등 해당기관에 통보해 시정을 요구하고, 시설물 개선 및 설치가 필요한 부분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오늘 방문한 용곡중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초·중·고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5 10:57

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수아트홀의 상주예술단체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무용이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용 공연‘과일·악기·그림책’을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성수아트홀에서 선보인다.2005년 창단되어 현대무용가 밝넝쿨, 인정주가 이끄는‘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몸-춤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현대무용단체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무용 단체로 선정되어 성동구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성수아트홀에서 춤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는 작업들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과일·악기·그림책’은 2016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무용에 집중하며‘미래를 여는 프로젝트-동심으로 바라보는 세계관’을 화두로 지역 커뮤니티와 긴밀히 호흡하던‘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2019년 초연된 레퍼토리 공연이다. 봄, 여름, 가을 계절이 지나는 동안 과일과 악기 그리고 그림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밀려왔던 생각들과 상상, 춤의 조각들을 다룬다.본 공연에는 무용수 김승록, 이영례, 임정하, 주하영과 화가이자 가수인 구자랑이 출연하며 제목 그대로‘과일’로 연상되는 상상력을 비롯해 음악(악기)과 그림책처럼 펼쳐지는 춤을 관객들과 공유하며 온 가족이 모두가 행복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윤광식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현대무용 공연을 준비했다.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상주단체가 안정적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본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 및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일반 티켓 가격은 3만 원이며 성동구민을 위한 ‘만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성동문화재단 공연사업팀(02-2204-6404)으로 하면 된다.어린이․청소년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현대무용 공연 ‘과일․악기․그림책’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5 10:50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모습성동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통학로 안전시설물 빅데이터 구축에 착수하는 등 ‘스마트’하게 추진한다.어린이 통학로 안전시설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이하 ‘안전시설물 DB구축 사업’)은 행정안전부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데이터 구축 및 개방을 위해 국비 약 6억 7천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시설물 DB구축 사업과 건축인허가 데이터 구축사업이 추진된다.지난 달 사업에 착수한 구는 올해 12월까지 빅데이터 구축 전문기업과 함께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현황을 파악한다. 데이터 구축은 청년인턴 13명을 활용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무단횡단 방지턱, 안전표지판, 교통 단속 카메라등 9개의 데이터의 상세정보와 사진정보 등 자료를 수집한다.구축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 성동 스마트 로드뷰에 개방하여 안전 시설물 설치 시 입지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시설물의 체계적인 데이터 확보는 물론 청년 인턴 채용으로 데이터 분야 일자리 확대에도 도움된다고 말했다.통학로 인근 설치된 옐로카펫△ 관내 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이제는 메타버스로 어린이 의견듣기이 뿐 아니라 구는 2018년부터 생활연구단을 구성하여 학부모와 함께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리빙랩(Living Lab,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생활현장에서 주민이 도시정책 결정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을 진행했다.이러한 시도를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주변 미끄럼 방지 시설 교체, 표지판 정비, 시설물 재도색, 계단 녹지 정비 및 살충기 신규 설치, CCTV설치 등 리빙랩 사업을 통해 통학로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이에 그치지 않고 성동구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2기 안전통학로 리빙랩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발굴한 통학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하여 안전통학로 리빙랩을 진행한다. 어린이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즐겨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에 실제 지형을 반영한 게임을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문제에 흥미를 갖고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초등학교와 협업을 통해 정규 교과 과정에 ‘안전통학로 리빙랩’ 수업을 포함시켜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에게 받은 제안은 바닥신호등, 교통 반응형 키봇 설치 등 새로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한다. 이러한 사업은 ‘디지털 활용 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된 국비 2억 4천만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방학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한다.△ 통학로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구축으로 안전사고 예방 앞장통학로에 있는 전신주 정비 전통학로에 있는 전신주 정비 후‘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는 전국 최초로 8종의 스마트 안전기능이 집약된 똑똑한 횡단보도로, 청색과 적색으로 된 보행신호등을 바닥에 설치해 아이들이 쉽게 보행신호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호등이 적색일 때 아이들이 차도를 넘어가면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서 주십시오” 라는 경고 음성이 나오는 방식이다. 전국 최초의 스마트 횡단보도는 현재 78개소에 설치되어있으며 설치 이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21.5%이상 감소되기도 하였다.또 다른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은 노란색 바탕에 ‘좌우를 살펴요’, ‘차조심!’ 등의 주의문구가 새겨진 횡단보도 대기공간이다. 바닥이나 벽을 도색해 시간이 지나면 표면이 벗겨지는 등 내구성이 떨어지던 단점을 보완해 변질의 우려가 없는 기능성 블록인 ‘싸인블록’을 도입하여 지난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설치하였다. 이달에는 경동초 등 14개 학교에 추가로 설치하여 관내 총57개소 엘로카펫이 설치하여 어린이 등하굣길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2019년부터 초등학교 통학로 등 좁은 통행로에 놓인 전신주도 한전과 KT와 MOU체결을 통해 정비하고 있다. 그동안 관내 41개 학교 주변 전신주 약 1,620기를 민관 합동 전수조사를 진행하여 정비대상 전신주를 선별하였다. 현재 90기를 정비하였고 2023년까지 총 150기의 전신주를 정비 예정이다. △ 전국 최초로 방학에도 워킹스쿨버스 운영...학부모 98%이상 만족도 보여이 밖에도 2012년부터 시작한 워킹스쿨버스도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올해는 17개 초등학교 41개 노선에서 86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노선별로 방향이 같은 어린이와 동행하며 지난해부터 전국최초로 방학에도 운영하여 빈틈없는 돌봄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 7월 1,186명의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8%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사업은 아이들의 안전에 관한 문제로 성동구의 최우선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한편 학부모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5 10:48

성동구 금호1가동(동장 정미영)에서는 주민센터를 온마을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마을 내에서 뜻깊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먼저 연중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대상 친환경 텃밭체험을 통해 60여명의 아이들이 동 주민센터 옥상에 마련된 텃밭에 채소를 심고 키우는 체험과 함께 텃밭 작물에 대한 교육을 받아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여름방학 동안에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지 못한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했다.먼저 환경 인형극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또한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여름방학 특집 마술놀이터로의 초대’ 행사를 진행하여, 아이들이 화려한 마술공연을 즐기고 직접 마술에 참여하기도 하였다.아이들과 함께 마술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방학이라 아이들과 뭘 할지 계속 고민을 했는데, 동주민센터에서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해주니 좋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지역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을 통한 예술함양 기회도 제공한다.오는 25일부터 실시하는 「함께 만드는 예술마을」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라틴 타악기 수업을 3개월간 실시하여 오는 10월에 이를 발표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9~10월에 「퍼커션 써클」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타악기를 체험하며 음악적 소양을 쌓고 학업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오는 가을에는 함께 만드는 가을축제, 따뜻한 동네이웃 만들기, 금호 플리마켓과 환경지킴이 체험학습이 예정되어 있어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되었던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정미영 금호1가동장은 “미래의 소중한 인재로 자라날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좋은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5 10:43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1호 금호2-3가동, 2호 성수1가제2동, 3호 마장동) 내 전체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고 협약 및 현판 부착을 완료하였다.‘치매안심경로당’은 지난 1월 성동구가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치매파트너(기억친구) 교육을 받고, 치매환자들도 걱정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금호2-3가동 11개소, 성수1가제2동 8개소, 마장동 15개소가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되었고, 금호1가동 내 3개소까지 현재 총 37개소가 조성되어 있다.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곳은 ▲치매안심경로당 현판 부착 ▲치매파트너(기억친구) 교육 및 치매 환자 대응능력 향상 교육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특히 치매 예방프로그램인 ‘기억을 잇다’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성동구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치매예방활동가를 양성하며 지역 내 치매예방활동과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성동구는 ‘치매안심경로당’을 올해 하반기까지 50개소 이상, 2023년 말까지 성동구 내 161개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치매안심택시, 치매안심길 조성 등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허재혁 성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경로당 지정을 통해 치매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중요하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5 10:40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5일 열린금호 어린이수영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어린이수영단 공개수업은 코로나19 방역준수를 철저하게 준수하여 학부모들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단원들은 6개월간 수련한 수영실력과 함께 그동안 배운 생존수영 시범을 보여줌으로써 참관인들에게 안전사고 경각심 심어주고 생존 협동심을 보여주는 큰 역할을 해주었다.한편,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수영단은 학기별 차별화된 수영 강습과 학부모 상담을 통한 맞춤형 수업 진행으로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1년 단위로 모집하여 총 3개반 6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기 중 단원들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응급상황 시 대응할 수 있는 `생존수영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영능력 검정시험을 도입함으로써 아이들이 급수별 목표를 제시하고 도전하여 성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24일부터 2학기 신규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전문적인 수영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영장을 비롯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통을 통한 신뢰감 상승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5 10:38

모기가 여름철 불청객이라는 말도 옛말이 되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보다 가을에 더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모기는 단순히 가려움증만 생기는 것뿐만 아니라 말라리아나 일본뇌염과 같은 전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가을은 모기의 산란기이다. 모기는 번식을 하기 위해 더 많은 피를 섭취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하루딘이라는 타액을 체내로 많이 분비한다. 여름보다 가을모기에 물릴 때 간지러움이나 부기가 심하게 느껴지는 이유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모기는 6월부터 9월까지 높으며, 일본뇌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도 9월에 가장 많은 개체가 발생한 후 10월까지도 이어지는 추세를 보인다.일본뇌염은 경우 모기에 의해 전염될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이다. 일본뇌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잘은빨간집모기에 물린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일본뇌염이 발생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일본뇌염에 의해 뇌성마비나 뇌신경 결손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가장 좋은 예방법은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다. 외출할 때는 밝은색의 긴바지와 긴소매 옷을 입으며, 모기기피제 등 모기 회피 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진한 향기가 나는 제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성인의 경우에는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활동 예정인 경우나 해외여행(일본뇌염 유행 국가*)을 하기 전에 접종이 권장된다.* 일본뇌염 유행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괌,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사이판,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동티모르 등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5 10:35

광진구 군자동 주민센터(동장 이기붕)에서는 지역 병원의 재능기부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건강 강좌는 세종스포츠정형외과(병원장 금정섭) 의사들의 재능기부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열린다.지난 6월 ‘어깨 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를 시작으로, 7월 ‘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 치료’에 이어, 이번 8월에는 ‘무릎 통증, 운동으로 수술 없이 오래 쓰자’를 주제로 강좌가 개최되었다.8월 9일 강좌는 병원장과 함께 무릎 관절 치료와 통증 치료에 대해 알아보고, 전문 지도사의 코칭으로 건강하게 무릎을 오래 쓸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이날 함께한 군자동 주민은 “100세 시대에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고 싶어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 참석했다”라며, “평소 무릎이 안 좋아 걱정이었는데 이번 강의와 실습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9월 15일 목요일 1시부터는 ‘발목 건강 되찾기’를 주제로 유익한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군자동주민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한편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군자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온라인 원격수업을 위해 태블릿PC 5대를 기부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구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8월 9일 군자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지역주민 무료 건강 강좌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5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