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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굿 드라이버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화물차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캐롯손해보험 등과 함께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오늘도 굿 드라이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대면 거래확대에 따라 증가중인 화물차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고자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캐롯손해보험이 주관하고, 서울경찰청이 후원하는 등 교통안전 관련 기관과 보험사 등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21년 화물차 교통사고로 전국적으로 687명이 사망하여 ’21년 721명에 비해 4.7% 감소하였으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5.4%보다는 낮은 실정이다. 특히, 같은 기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32명에서 48명으로 50% 증가하여 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화물차 운전자는 캐롯손해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번 캠페인에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캐롯손해보험 홈페이지 또는 검색창에 ‘캐롯 굿드라이버’를 검색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 신청기간은 7월 31일까지이고 참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캐롯손해보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자는 캐롯손해보험이 배부하는 자동주행 분석장치를 장착하고 8월 한달 동안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 실천 정도에 따라 주유권, 편의점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안전운전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참가자는 매 운행마다 제한속도 준수, 급출발·급정거, 급가감속 등 위험운전 행동 횟수 등에 따라 평가하는 안전운전 점수가 40점 이상이면 주행거리에 비례하여 안전운전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안전운전 포인트는 주유권, 커피, 편의점 이용권 등으로 교환받을 수 있으며 캐롯손해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캐롯손해보험의 안전운전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지급된다. 또한, 한 달간 서울시 관내를 일정거리 이상 주행한 운전자 중 누적 안전운전 포인트 상위 운전자 16명을 선발해 서울시장, 서울경찰청장 등 프로젝트 참여기관장의 상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급하는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배중철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업하여 실제 운행행태를 분석하여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라며, “안전운전을 하면 보험료 할인 등 경제적 이득이 되는 체계를 만들도록 관계기관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이수진 교통운영과장은 “택배물량의 증가 등으로 화물차의 운행거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물차 사고의 경각심을 인식하고 화물차 교통사고가 감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12 12:20

은평구 상권 활성화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참여자 모집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역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사업 ‘로컬 크리에이터’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특색있고 가치 있는 지역 상점을 발굴해 상권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일정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 자격은 은평 지역 거주자와 직장인으로 영상을 편집해본 경험 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활동 중이면 된다. 신청 방법은 홍보 포스터 ‘QR 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블로그 게시글, 방문자 수 등을 종합 심사해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겐 콘텐츠 교육,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은 유명 강사진을 섭외해 영상제작 방법, 활동 안내 등을 교육하며 상권 브랜딩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외 상권 특성을 분석한 매거진 발행, 포털사이트 스마트 플레이스 등록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권 활력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2:12

사물주소판 설치 사진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관내 버스정류장과 소규모 도시공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사물주소판을 548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구체적인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주소정보를 뜻한다.  그간 건축물이 아닌 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안전‧재난 사고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도로명 기존의 건물 중심의 주소 체계가 아닌 사물과 공간에 주소를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관내 버스정류장과 지진옥외 대피 시설, 도시공원 등 사람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 837곳에 사물주소 부여를 완료했다.  이후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규모 도시공원과 버스정류장 총 548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사물주소판은 220㎜×330㎜(가로×세로) 규격으로 제작되었고, 한글 도로명과 로마자 도로명이 병행 표기되었다. 또한, ‘119, 112 신고 시 내 위치는 “영등포구 ◯◯◯ 버스정류장”입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추후 구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장소등에도 사물주소판을 확대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김선옥 부동산정보과장은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제공이 가능해져, 신속한 대응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물주소의 확충과 유지‧보수에 힘써 도로명주소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2:12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여름나기 물품 지원최근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들을 보호할 여름철 사회적 안전망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세균 위원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하하호호(夏夏好好)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50가구를 선정하여 여름차렵이불, 삼계탕, 전장김, 마스크, 파스를 준비했다. 여기에 새종암새마을금고(김성희 이사장)의 국수 후원, 지재선 위원의 과자 후원, 조영은 위원의 라면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꾸러미가 마련됐다. 위원들은 7일 전달식 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였다. 정세균 위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우리동의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 안에서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기원 종암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이 너무나 염려되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서서 이러한 지원사업을 통해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고 꾸러미를 전달하여 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2:08

‘민선8기 출범기념 2022년 직원조례’ 인사말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11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의 비전을 공유하는 ‘민선8기 출범기념 2022년 직원조례’를 개최했다. 마포구 직원과 정식적인 첫 만남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로를 알아가자는 취지로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많은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대강당을 가득 채운 480여 명의 직원 앞에서 박 구청장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힘든 시절을 보냈다”라고 운을 떼며 어머니 생각에 잠시 눈시울을 붉히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였다. 이어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무작정 서울에 올라왔는데 갈 곳이 없는 서러움이 컸다”라며, “그런 동병상련 때문인지 항상 어려운 이들에게 시선이 더 가게됐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약자를 바라보는 눈높이를 설명했다. 부모의 재산과 관계없이 아이들은 모두 약자이며, 경제력을 상실한 이들 모두 약자라 칭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무상급식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 건립 ▲장애인위원회 설치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등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에 올라 와 저마다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며 ‘갈 곳이 있는 발걸음은 힘차다’라는 것을 느끼고 매순간 목표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한 번 마음먹고 그것이 옳은 일이라면 어떠한 비난과 압박에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강직함이 있다”며 마포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동행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민선8기에는 ▲365 구민 소통폰 ▲상생위원회 설치 등을 통한 ‘진짜 소통’으로 주민이 가려워하는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자고 제안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도 매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한강변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난지도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마포유수지 K-POP 공연장 조성 등으로 마포의 경제적 활력을 불어 넣자고 말하며, 지방 행정의 본래 영역인 생활 밀착행정에 주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민선8기 마포구 공직자를 이끄는 구청장으로서의 자세도 밝혔다. 조급하게 성과를 내기 위해 직원에게 부담주지 않겠다는 것과 지시만 하는 구청장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공정한 인사로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다. 끝으로 민선8기 마포구 공직자는 낮은 자세로 구민만 바라보며 맡은바 최선을 다해줄 것과 청렴 행정 실현, 자기주도적인 업무 추진으로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게 힘써 달라고 전하며 조례를 마쳤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2:05

카페나누다 준비 장면동대문구 어르신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관장 김성일)이 동대문구민행복센터(무학로 89) 3층에 세대통합의 특별한 카페 ‘카페 나누다’를 운영한다.  ‘카페 나누다’는 어르신일자리사업 중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경계성 장애를 가진 청년 바리스타 1명과 어르신 바리스타 10명의 협업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시장형 사업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타 구는 있었지만 어르신과 청년의 협업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리스타 경력이 있는 청년 1명은 자신의 경험을 어르신 10명과 공유하며 카페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 어르신 10명은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제 바리스타로 활동하게 됐다.  또한 ‘카페 나누다’는 카페 운영에 필요한 각종 커피머신과 장비 구입비를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의 기부를 받으며 문을 열게 되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선사한다.  ‘카페 나누다’ 개소식은 15일 14시에 진행되며, 동대문시니어클럽 직원 및 청년 바리스타, 어르신 바리스타 10명은 이 자리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며 카페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카페나누다’에 참여하게 된 바리스타 어르신은 “청년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전했으며, 경계성 장애 청년 바리스타도 “어르신과 함께 일하게 되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어르신들의 지혜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시니어클럽을 적극 지원하여 이 사업이 청년과 어르신의 화합을 성공적으로 이루는 본보기가 되도록 할 것이며, 이러한 세대통합의 좋은 사업이 타 구에도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와 동대문시니어클럽은 세대통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는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2:04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습도봉구(구청장 오언석)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빈틈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예방, 신속한 범인 검거, 실종자 발견, 주취자 사고 방지 등 도봉구민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1월 270㎡ 규모로 개소했으며, 현재 1천9백여 대의 CCTV가 지리정보(GIS)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 상반기 도봉구 관제센터는 경범죄부터 강력범죄 사건에 이르기까지 18,760건의 실시간 관제 활동이 이뤄졌으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도입으로 경찰 등 수사기관에 1,822건의 영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했다. 실제 2022년 3월에는 치매 어르신 실종 건을 화상순찰을 통해 발견하고, 6월에는 도봉산역 자전거보관소에서 물품 절취범을 포착하고 이동경로를 신속히 경찰에 전달해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무시고 계신 시간에도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밤낮없이 구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행정을 추진하고, 구민 안전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2:03

구로구, 포스트코로나시대 건강관리 맡기세요(건강돌봄서비스 포스터)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서비스’와 ‘코로나19 후유증 안심상담클리닉’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서비스’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의료돌봄서비스다. 대상은 관내 ▲코로나19 확진 후 증상이 지속되는 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의료기관 입원 후 퇴원한 자 ▲고혈압·당뇨·고지혈증·관절염 등 만성질환자 ▲허약 어르신 및 영양집중 관리 대상자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약 복용지도, 식습관 및 생활기능 관리가 필요한 경우다. 의사, 영양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평가 후 방문 또는 전화로 코로나19 후유증 건강상담과 정보제공, 영양관리, 재활운동, 고혈압·당뇨병 집중관리, 영양보충식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나 심리지원서비스와 연계해준다. ‘코로나19 후유증 안심상담클리닉’은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을 호소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G밸리보건지소에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화·목요일 오후 1시~5시까지며 사전예약제다. 의사가 건강상태 등 증상 관리 상담과 필요 시 우울증 검사, 인지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정신보건센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준다. 자세한 사항 문의와 신청은 보건소 G밸리보건지소팀에 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2:01

갤러리관악 작품설명하는 큐레이터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김자영 작가 개인전’을 열어 유화작품 50점을 선보인다 김자영 작가는 2019년 한국심미회 HMA조선일보미술관과 (사)신일본미술원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백목련과 수련 작품으로 입선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코파글러벌시티의 정회원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대부터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려오다 어느덧 칠순의 나이에 이르렀다는 김자영 작가는 “그림을 그리며 알게된 행복과 즐거움을 이웃주민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김작가의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큰 마음의 위로와 평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관악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작년 초부터 운영과 중단을 반복하였으나, 올하반기 다시 개관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 감상기회를 활발히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관악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구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 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평화를 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친숙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1:59

구민들이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고령자, 어르신 등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118곳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 역시 7, 8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 취약계층의 돌봄이 더욱 필요할 시기다. 이에 구는 폭염 취약계층 구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지역 내 곳곳에 마련했다. 주민센터 13곳, 복지관 6곳, 경로당 99곳 등 총 118곳이다. 구민들은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로당에서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더위를 피해 쉬어 갈 수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있다. 연장 운영하는 쉼터는 총 59곳으로 ▲주민센터는 평일 오후 9시 ▲복지관은 평일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경로당은 주말, 휴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야간쉼터와 안전숙소도 준비했다. 야간쉼터로 지정된 곳은 경로당 17곳으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개방된다. 희망자는 사전에 별도로 이용신청을 해야 한다. 안전숙소는 폭염특보 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 숙박할 수 있는 쉼터로, 구는 폭염 취약계층 중 안전숙소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을 선정해 이용권을 교부했다. 선정된 어르신은 폭염특보가 발령될 시 구에서 받은 이용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숙소에서 투숙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어가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2 11:40

온라인 상담 1호 환자 진료‘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부터 몽골, 카자흐스탄,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메디컬 강남 온라인 환자 상담회’의 첫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몽골에서 입국하는 1호 환자는 지난 5월 10일 강남나누리병원과 온라인 상담을 한 후 수술을 결정하고 이달 9일 입국했으며, 해당 병원에서 무릎 관절 인공수술을 받고 2주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몽골은 중증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국내 의료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로,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다. 강남구가 8월 말까지 진행하는 ‘메디컬 강남 온라인 환자 상담회’에는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총 22개 의료협력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의료관광 1번지’ 강남구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SNS이벤트, 온라인 환자 상담회 등을 추진하며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왔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선진 의료 인프라를 찾는 해외 관광객을 위한 환자․의료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대용량 첨부파일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12 08:57

강남구,  ‘웰다잉’ 특강 개최‘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행복하게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법을 알려주는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코엑스 강남힐링센터에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불안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여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사전 신청한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총 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남구는 마음행복 사회적협동조합, 법무법인 태림,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죽음에 관한 허심탄회한 대화 ▲유언장 작성 방법 강의 ▲나의 청춘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18일에는 마지막 회차로 ▲행복한 삶과 죽음을 위한 다짐 ▲묘비 작성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맞춤형 그룹상담 ‘힐링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아름다운 회자정리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도운 바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웰빙(Well-being)’이 2000년대 초의 트렌드였다면, 이제는 죽음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인식하고 현재를 의미 있게 살아나가는 데 집중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민선8기 강남구는 시니어를 위한 특강과 일자리사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관내 어르신들의 품격 있고 활력 넘치는 노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12 08:54

서울여성공예센터 업무협약식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 평생학습관 3개소(대치, 청담, 압구정 평생학습관)는 지난 7월 7일 노원구 서울여성공예센터와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여성공예센터는 여성공예인들의 창작과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생활창작프로그램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위해 교육혁신부 박형우 부장과 박승균 팀장, 그리고 실무자들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였으며, 앞으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새로운 프로그램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평생학습관 3개소는 서울여성공예센터의 전문화된 강사를 연계 받아 기존의 특성화 수업과는 차별화된 공예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리 동네 자격양성소 등 취·창업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서 폭넓은 지원 및 노하우를 공유 받을 예정이다.박병동 이사장은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기관협업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12 08:43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제공하는 밸런스 브릿지 교구 및 놀이 사진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는 7월을 맞이하여 주요 이용 연령인 만2세 이하의 영아들을 고려해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신체활동 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놀이공간을 제공한다.높이가 낮은 아치형 사다리 모양의 교구는 만2세 이하의 영아들에게 균형감각과 신체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 사다리 모양을 여러 형태로 변형하여 놀이기구 위를 건너기도 하고 시소놀이를 즐기는 등 다양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맞춤형 놀이공간을 이용한 한 부모님은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에는 주기적으로 재미있는 교구가 들어와 아이와 항상 새롭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어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적합한 놀잇감과 교구, 책들이 구비되어 있어 자주 찾게 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병동 이사장은 “강남구에서 운영 중인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공형 놀이터가 모두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었으면 한다”며, “주요 이용객의 연령층을 고려한 맞춤형 놀이공간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12 08:39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미미위클린놀이터에서 진행된 ‘튼튼 체조’ 시범운영 모습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 미미위클린놀이터는 단체이용기관인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설이용 안전교육과 더불어 준비 운동 ‘튼튼 체조’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재개관 이후 정식 추진한다고 밝혔다.‘튼튼 체조’는 놀이터를 이용하기 전 아이들의 사전 준비 운동을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영유아의 발달과 연령에 적합한 체조 동작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놀이터 운영요원과 함께하는 체조 시간동안 영유아들은 대근육을 움직이며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운영요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순기능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놀이 방법을 물어보거나 도움을 요청한다.박병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형 실내놀이터 3개소 (미미위클린놀이터·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는 구민의 곁에서 영유아들의 놀이할 수 있는 권리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놀이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12 08:36

제9대 송파구의회 전반기 원 구성 완료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제295회 임시회에서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고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1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경래 의장, 김정열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4일부터 5일까지 제2차 본회의와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선출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운영위원장 김광철 의원(오륜동,방이2동), 부위원장 배신정 의원(잠실본·2·7동) ▲행정교육위원장 김순애 의원(잠실본·2·7동), 부위원장 박종현 의원(가락2동,문정1동) ▲재정복지위원장 조용근 의원(거여2동,장지동,위례동), 부위원장 장종례 의원(풍납1·2동,잠실4·6동) ▲도시건설위원장 이하식 의원(거여1동,마천1·2동), 부위원장 최옥주 의원(방이1동,송파1·2동)으로 구성됐다.각 소관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선출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4일 송파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송파구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의원 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구청장 축사 및 간부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구민의 복리 증진과 송파의 발전을 위해 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구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박경래 의장은 “저를 비롯해 26명의 송파구의원 모두가 구정의 발전을 위해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하고 소통해 건전한 균형을 유지하고,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송파구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제9대 송파구의회가 나가야 할 의정 방향에 대해 "첫째, 노후아파트 재건축·재개발과 교통체계 개선 및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둘째, 당리당략을 떠나 구민 중심의 편의를 제1의 가치로 삼는 의회를 만들겠다. 셋째, 구민과 집행부 및 동료 의원과 함께 소통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11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