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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체험센터 진행 모습(성수 및 용답초)성동구는 이번달 4일부터 성동글로벌체험센터(용답·성수·금호) 원어민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글로벌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회복, 글로벌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되는 성동구 글로벌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총15개 초등학교 3~4학년 2,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성동글로벌 영어하우스는 자기표현(Me, Myself & I)을 주제로 초등3학년을 대상으로 1일 동안 재미있게 자신의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금호·성수글로벌체험센터는 각 센터별 세계탐험(Explore the world), 해양/우주 발견 및 탐험(Discovery & Exploration)을 주제로 초등4학년을 대상으로 2일 체험을 구성하여 다양한 주제로 탐험을 하게 된다.학교커리큘럼과는 달리 창의적이고 학습자의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구성, 체험을 통한 글로벌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고등학교 동아리연계 글로벌 미팅 프로그램도 관내 4개교의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술동아리와 과학동아리를 연계하여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ESG시대에 환경적 이슈에 관심이 있는 동아리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업사이클링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면서 환경 및 자원의 중요성을 배워나가는 과정이다.지난 달 원어민 강사 2명을 추가 채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로 일상을 회복하는 분위기에 맞춰 온오프라인 및 장·단기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친 구는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및 원어민 강사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7 10:17

성동구청 전경성동구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하여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구는 지역 내 12월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여 신고시 유의사항 및 납부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 별로 안분하여 각 사업장 소재지 자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기간내 미신고 및 첨부서류(재무제표 등)를 미제출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 20%를 부담할 수 있다.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실시했던 납부기한 직권연장은 올해도 운영시간 제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직권연장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기업이며, 연장기간은 3개월이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 기업이라도 신고기한 내에 신고는 반드시 하여야 한다. 이와는 별도로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7 10:13

광진구가 4월 27일까지 관내 위험 및 무연고 간판 철거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관내에서 광고물의 훼손 및 파손 상태가 심해 구민 안전을 저해하는 간판, 관내 업소 이전‧폐업으로 인해 장기간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등으로, 철거를 원하는 건물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광진구는 풍수해 등 재해로부터 안전사고를 방지함과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으로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자 이번 간판 정비사업을 마련했다.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간판을 정비하지 못했던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신청을 원하는 건물 소유자는 4월 27일까지 ▲간판 철거 신청‧동의서 ▲신분증 사본 ▲해당 건물 등기부등본 등을 각 1부씩 구비해 광진구청 가로경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비대상은 옥외광고물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위원회는 가로경관과의 현장 확인 결과와 우선순위표를 바탕으로 총 10개의 철거 간판을 결정한다. 우선순위표는 ▲간판 설치 층수 ▲간판의 하단 인도 점용 여부 ▲무연고 방치기간 등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확정된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위험‧무연고 간판 정비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광진구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간판을 철거하지 못했던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7 10:06

광진구가 취약계층 아동 81가구, 총 178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인 ‘진로탐색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한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2022년 드림스타트 집밖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직업체험’을 마련하고, 5월까지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직업체험관 ‘키자니아 서울’에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직업체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96명, 보호자 82명 등 총 178명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직업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키자니아는 실제와 유사한 스튜디오에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경찰서, 관세청, 국세청, 소방서 등 관공서 체험과 공룡화석박물관, 과학수사대 CSI, 난민지원본부, 로봇연구소, 라면연구소 등 이색 체험을 비롯해 총 54가지의 다채로운 직업 체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이곳에서 아동들은 평소에 관심이 높았던 직업을 직접 선택해 마음껏 경험하며 직업과 일하는 보람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또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온 가족이 어린이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민하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7 10:03

광진사랑상품권을 이용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광진사랑상품권’을 100억 추가 발행한다.구는 지난 1월 150억 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완판했으며, 소상공인과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이번 추가 발행은 4월 11일 오전 11시에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구 자체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광진사랑상품권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연말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구매는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페이+’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검색창에 ‘서울Pay+’를 검색하여 설치하면 되고,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앱으로 구입하려면 앱 내 ‘서울사랑상품권’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또한,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권을 올해부터 신한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기간에 관계없이 잔액 환불 시에도 상시 취소가 가능하다.구매한 상품권은 광진구 내 총 1만여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역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품권 도입 취지에 맞게 대형마트나 백화점,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체, 사행업소‧유흥업소, 대규모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외된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사랑상품권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며 100억 원 추가 발행이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얻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광진구는 소상공인 상생과 지역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9회에 걸쳐 835억 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4-07 10:01

성동구가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통학로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2022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선다.구는 올 한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그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보호구역 확대지정 및 안심승하차 구역 관리,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우선 바닥신호등이 미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상반기에 13개소를 설치한다. 구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스마트 횡단보도의 구역을 한층 개선하고 보호구역내에 태양광 속도저감시설,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등 실효성 높은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또한 보강한다.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한 '안심승하차 구역'도 지난해에 이어 12개를 추가로 확대 설치한다. 안심승하차구역이 주정차가 금지된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승하차를 위해 5분간 정차를 허용하는 구역인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공간을 확보하고 해당 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어린이보호구역도 추가된다. 지난 해 말 은행어린이집과 금호초 지정에 이어 금북초까지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하여 미끄럼방지포장, 보호구역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 및 정비한다. 학교주변 횡단보도 대기공간 13개소에는 옐로카펫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서울시 최대 예산규모와 인원 및 교통안전지도사와 SNS로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학부모 호응 높은 ‘성동 워킹스쿨’사업도 더욱 강화한다. 겨울과 봄 방학기간에도 공백없이 운영하는 워킹스쿨은 분기별 교통지도사 안전교육 실시와 함께 상‧하반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의 요구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로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하며 운영의 완성도를 적극 높일 예정이다.구는 바닥신호등이 미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13개소를 설치한다경수초 정문에 위치한 어린이안심승하차구역. 성동구는 올해 안심승하차구역 12개를 추가 설치한다지난해 금호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이 추가로 지정된 모습경동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옐로카펫. 구는 올해 학교주변 횡단보도 대기공간 13개소에 옐로카펫을 추가 설치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6 16:42

성동구는 지난 29일 제5기 어린이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아동의 의견수렴 및 정책제안의 통로를 마련하고자 어린이참여위원 27명, 보호자,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이루어진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및 위원증’수여, ‘아동권리 다짐결의문’낭독, ‘제5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운영계획’발표, 굿네이버스의‘아동권리교육’순으로 진행되었다.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아동 정책 전반에 대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당사자인 아동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출범된 성동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로, 올해로 벌써 5년차를 맞이하였다.이번 제5기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연임위원 10명과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모집된 신규위원 29명 등 총 39명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로 구성되었다.올해 출범한 제5기 어린이참여위원회는 ▲ (권역별) 노후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모니터링 ▲ 아동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참여하는 아동정책 토론회 ▲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 아동 놀권리 홍보·캠페인 ▲ 정책제안문 전달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결의문을 낭독하는 어린이들제5기 어린이 참여위원회 발대식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6 16:39

의제발굴 역량강화 워크숍성동구 용답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상규)는 지난 30일 용답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마을의제 발굴 및 실행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용답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청 주민참여지원관 박은영 강사가 초빙되어 실시되었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전반에 걸친 의제를 발굴 및 실행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5개 분과(자치운영, 마을공동체, 복지, 용답발전, 유소년복지)에서 ▲용답동 중랑천변 매화나무심기 ▲재활용 꽃병만들기 및 꽃꽂이 ▲실버 용답스마트교육실 운영 ▲용답둘레길 힐링 탐방 ▲어르신 노래교실 운영 등 다양한 마을 의제들을 발굴하였다.발굴되는 의제들은 사전 주민투표(온라인, 오프라인)을 거쳐 후애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김상규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워크숍 진행이 쉽지 않았으나, 워크숍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보니 기쁘다”며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이 2023년 용답동 자치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남 용답동장은 “주민자치회는 마을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해나가는 주민대표 기구”라며 “우리 동에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마을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6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