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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구의회 통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이 구의회 심의를 거쳐 1,175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올해 총예산은 기정예산 8,164억원에서 약 14.4% 늘어난 9,339억원이다.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임산부 가사서비스 지원 등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안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교통·환경 분야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신설 6억7000만원 △현충로·사당로 등 녹지대 정비 2억원으로 편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복지·교육 분야는 △동작형 임산부 가사서비스 사업 4억 4530만원 △교통약자 셔틀버스 확대 운영 2억 9000만원 △청년 구청장 운영 1720만원 △장학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8000만원 등이다.안전분야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용역 2200만원을 편성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또한, 구는 최근 세입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올해 재원을 적립하여 향후 풍수해 등의 재난과 불확실한 미래 지출에 대비하고자 했다.즉시 재정투입이 필요한 정책사업 외에 재난예비비 200억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00억, 청사건립기금 300억을 적립했다. 이번 구의회 심의에서 삭감된 예산은 총 8억원이다. 올해 전기료 폭탄을 우려하는 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고민 끝에 찾아낸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지원사업’은 추가지원 요청이 폭주함에 따라 이를 추경에 반영했으나 1억3200만원 전액 삭감되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행복콜센터’에 대한 다양한 요청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좀 더 촘촘한 복지구현을 위해 신청한 사업비 5579만원 역시 모두 삭감됐다. 또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동작구 보육 최전선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에게 희망과 휴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연수비용과 어린이집 행사지원비’각각 5400만원과 2800만원이 전액 삭감됐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차질없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3 11:05

8명 의원 집행부에 지역현안 질의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3․4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이번 구정질문에는 변종득·김효숙·이주현·김은하·정유나·조진희·장순욱·김영림 등 총 8명의 의원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6월 29일 첫 질문자로 나선 변종득 의원(흑석, 사당1·2동)은 관내 각종 시설물 하자보수 및 유지에 관한 구청의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주제로 △사당어르신복지관 및 상도은빛어르신복지관 시설 관리 실태에 관해 △사당로 260 일대 복개하천 위 상가부지 안전 문제에 관해 △동작대로15길 28 골목 공공하수관 미설치에 관해 △하수관 악취 방지 대책에 관해 △가로수 및 띠녹지 식재·보식 및 방역·방제에 관해 △전통시장 하자보수 공사 정산에 관해 △사당5동 롯데캐슬 골든포레 버스정류장 변속차로 길이에 관해 등 총 7건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이어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동작주차공원 내 월남참전기념비가 뜻깊은 의미를 지닌 시설물임에도 위치 파악이 어려움 등을 지적하며, 관내 기존 시설 자원의 활용을 제안하고 동작 주차공원 복합개발사업의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은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사업에 관해 △동작구 폐기물처리 기금 마련 방안 및 계획 △국비, 시비 확보 방안 및 계획 △현재까지 사업 진행 사항 △2025년 6월 착공 계획에 차질 없는지에 대한 여부 △타 자치구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이 지향하는 세부적인 목표와 방향 등에 대해 질의하며 답변을 요구했다.이어 6월 30일 구정질문에서는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이 사당동 지역에 복합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질의에 나섰다. 김 의원은 △사당동 제2복합문화청사 건립 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향후 계획 △사당4동 복합청사(앵커시설) 건립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향후 계획 △남성역 역세권 기능 활성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 및 도시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대해 등 3건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이어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남성 역세권 지구단위 계획에 관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에 대해 △마을버스 안정화를 위한 자치구 지원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대책 등 청년 정책에 대해 △공원 등 녹지시설 방역에 대해 등 4건에 대해 질문했다.또한 조진희 의원(상도2·4동)은 종합행정타운 신청사 이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제로 △구의회 상징성 확보 및 구민 접근성 용이를 위한 구의회 주출입구 문제 개선방안에 대해 △신청사 입주 특별임대상가 상인들의 임대료 부담 문제에 대해 △신청사 이전 이후 장승배기역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답변을 요구했다.장순욱 의원(신대방1·2동)은 △동작구 주요사업의 위·수탁 관련 절차 및 현황에 대해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가 동작구 및 민간에서 위탁받은 수탁사업 현황 및 총액과, 위탁시설에 대한 구청의 관리감독 미흡에 대해 △동작복지재단 운영에 관해 2023년 사업계획 및 인사채용 관련 사항 등 3건에 대해 부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마지막으로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은 △후쿠시마 액체 방사성 폐기물 공포 확산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구하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한편, 6월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신동철 위원장과 정유나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윤리특별위원회는 신동철 위원장, 정유나 부위원장, 정재천 위원, 민경희 위원, 정세열 위원, 이주현 위원, 노성철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동작구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8:09

서울시에 주민등록 만6세 이상 장애인 대상…월 5만원 버스요금 지원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이동수단 선택권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의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되었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6세 이상 장애인으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를 거소지로 신고한 외국인도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다른 사업을 통해 이미 교통비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로 중증장애인(종전 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은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방법은 △방문 신청(서울시 426개소 동주민센터 어디서나) △전용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전용 누리집(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은 사전 신청일인 7월 17일 오픈될 예정이다.방문 신청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서울시 426개소 동주민센터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신체 또는 정신적 사유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시에는 신분증(대리인 신청시 대리인 신분증 포함), 사용 예정인 교통카드를 지참해야 한다.시는 사전신청 기간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방문신청에 한해 신청접수를 시작하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7월 24일에는 출생년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7월17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장애인은 버스요금을 지원받기 위해 새롭게 카드를 신청할 필요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우대용 교통카드 및 장애인통합복지카드(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버스요금을 환급받을 본인 명의의 계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신청 시 압류금지계좌, 거래중지계좌, 해약계좌, 사업자계좌 등 환급 오류 계좌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자격검증을 거쳐 신청이 완료되면, 매월 선결제로 이용한 서울버스 및 수도권(경기도·인천) 버스 환승요금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매월 버스요금 환급액은 전용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환급금액은 1인당 월 최대 5만원이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월 최대 10만원이 지원된다.다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지원금액이 소득으로 산정되어 수급자 신분의 변동이나 수급액 감액 사유가 될 수 있으니 버스요금 지원 신청 전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 상담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다.사전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장애인은 8월 이후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버스요금 환급액은 신청일 이후 사용한 요금을 기준으로 지급된다.카카오톡 챗봇인 ‘서울톡’ 에서도 7월 17일부터 장애인 버스 이용요금에 대해 안내해준다. <서울톡>에서 ‘장애인 복지’ 메뉴를 클릭하거나 ‘장애인 복지’를 직접 입력하면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신청이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버스 이용요금 환급내역도 조회할 수 있다.신한은행, 신한카드, 티머니는 협업 파트너로서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지원하며, 금융 및 교통 분야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청각 장애인의 금융업무 상담을 돕는 ‘글로 보는 상담서비스’ 운영 및 전국에 배치된 스마트 키오스크에서 ‘수어상담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장애인의 금융접근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의 금융사업자로서, 올해부터 전국 어디서나 지하철 무임교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도 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장애인의 지하철 요금이 무료인 것을 감안한다면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도 필요한 사항이었다”라며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 정책과 연계해서 장애인들이 더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2:25

노량진환경지원센터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매각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모습구 세입 증대·처리비용 절감 효과 기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내 수거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민간 재활용 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하는 방식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달음식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량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구에서 직접 재활용품을 선별‧매각해 자원의 선순환 증대를 꾀하고자 추진한다.먼저 구는 주민들이 재활용정거장에 버리거나 목요일에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노량진환경지원센터(노들로 756)내에 마련한 선별장으로 운반한다.이곳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불가 품목의 분류·선별 작업을 거친 뒤 재활용 가능 자원은 민간 재활용 업체에 넘겨 매각한다.매각 대상은 △투명페트병 △알루미늄 캔 △혼합플라스틱 △폐지 △생활잡철 총 5개 품목이다.이 작업을 통해 재활용품 처리업체 위탁 처리량을 1,200톤 가량 감축하여 처리비용이 절감된다. 또, 매각으로 약 1억 7천만원의 추가 세외수입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1년간의 시범 기간이 끝나면 사업 효과 등을 고려해 전면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에서 직접 재활용품을 분류, 매각하는 방식이 세외수입 증대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주민들도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준수 등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2:10

“중소·중견기업 탄소감축활동 지원”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을)이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정책금융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후대응보증사업의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정부 출연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후대응보증사업은 ‘기후대응기금 운용관리규정’(기획재정부 고시)에 따라 보증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기·신보의 탄소중립 특화 보증사업으로, 지난해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맞춰 도입되어 정부출연금 900억원 재원을 통해 1,500여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조 437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이수진 의원이 기·신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후대응보증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연간 454,000tCO2eq이다. 이는 약 360,000대의 휘발유 승용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로 전기차 구입시 최대보조금(니로, 아이오닉5 700만원)으로 환산하면 정부예산 액 2조 5천억원과 맞먹는 규모의 지원이다.중소·중견기업들의 탄소감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신보에 기후대응보증사업 900억원을 출연하여 정부예산 2조 5천억원의 효과를 달성하고 있는 셈이다.올해도 총 1조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5월말 현재 760여개 기업에 4,800억원을 지원하여 연간 226,000tCO2eq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했다. 하지만 현재 기후대응보증사업 출연의 근거가 법률이 아닌 정부고시 규정에만 명시되어 있어 기후대응보증사업이 내년부터 좌초될 위기에 처했으며, 출연금도 9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감축이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수진 의원은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경제질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기후대응보증사업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은 물론 국가적 기후위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이수진 의원은 “기후대응보증사업의 효과를 감안할 때 예산당국의 적극적인 예산확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에는 김성환, 김경만, 장경태, 김용민, 고용진, 정필모, 이형석, 정일영, 강민정, 민병덕, 민형배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로 참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2:08

AI기반 마케팅 자동화 등 5개 과정 진행…동작구민은 수강료 면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직업전문학교 K-메타버스 미래관(노량진로 186)에서 인공지능 활용 강좌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작직업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이며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하고 창업공간을 마련, 교육을 실시해 4차 산업 일자리 기반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이번 강좌는 총 5개로 7월 4일을 시작으로 △AI 챗GPT&스마트폰활용 스마트워크 과정 △4주로 끝내는 AI기반 마케팅 자동화 기초과정 △생성형AI를 활용한 AI콘텐츠 마스터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로그&유튜브 마스터과정 △AI아트 기본과정 등을 각각 진행한다.특히 챗GPT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콘텐츠를 생산해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운다. 아울러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마케팅 실무에 활용한다.수강료는 강좌마다 20만 원이며 동작구민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K-메타버스캠버스(☎810-756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s://15442626.com)에서 신청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고려직업전문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동작구는 AI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일자리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2:07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를 만나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 토마스 프레이 박사와 4차산업 선도도시 청사진 논의 동작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6월 27일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박사를 구청에서 만나 노량진 일대를 4차산업 선도도시로 탈바꿈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낙후된 노량진역 일대의 대대적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구에서 적극적으로 첨단기업과 교육기관, 미래직업 체험관 등을 유치해 낙후된 노량진역 일대를 탈바꿈 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노량진 주변을 첨단기업 플랫폼, 미래 직업 교육의 산실로 전환하고 노량진 역사를 63빌딩 수준의 타워형 역사로 재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철도역에서 첨단복합환승센터이자 기업과 문화의 전당, 철도, UAM(도심항공교통), PBV(목적기반모빌리티) 복합포트, 수상택시 연계, 대형쇼핑몰, 첨단기업, 호텔, 컨벤션, e스포츠아레나, 워킹스테이존 등으로 재창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동작구청 이전 부지에는 인공지능(AI), 로봇 스퀘어 및 글로벌 컨벤션 기업을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토마스 프레이 박사는 “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 UAM)등은 인간의 실생활과 문명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노량진역의 지정학적 위치, 교육특구로서의 인지도는 도시재생을 통한 최고 가치 도시 구현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첨단 4차산업의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을 선제적 유치‧육성 △지리적‧교육적 배경이 유사한 코넬테크와 같은 교육기관 유치 △노량진(스테이션 N)만의 특화된 사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시생‧취준생으로 정체된 이미지를 미래 혁신 직업교육과 일자리 메카로 탈바꿈 등을 강조했다. 한편, 구는 6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토마스 프레이 박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동작의 미래를 보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9 20:03

이봉준 시의원,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연례답습적 사고이월 행태에 대해 엄중 경고 6월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은 서울시의 습관적 사고이월 행태에 대해 질타하고 향후 방만한 예산집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촉구했다.최근 3년간 서울시의 사고이월 금액을 살펴보면, 2020회계연도 사고이월액은 6,109억 21백만원이었으나, 2021회계연도에는 6,904억 73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795억 52백만원 증가했고, 2022회계연도에는 7,660억 58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755억 85백만원 증가하는 등 사고이월이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사고이월은 회계연도 내에 지출원인행위를 하였으나 불가피한 사유로 회계연도 내에 지출을 못 하는 경우 다음 회계연도로 이월할 수 있는 제도이나, 명시이월과 달리 이월할 때 의회로부터 의결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한정적으로 사용되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지 않은 사유로 사고이월을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예산집행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또한, 불가피하게 이월할 경우에도 사고이월보다는 의회의 의결을 받는 명시이월을 이용하도록 하고, 연례적으로 10억원 이상 사고이월하고 있는 사업들도 다수 존재했는데 이러한 사업들 중 구조적으로 이월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성격의 사업들은 계속비사업 제도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이봉준 의원은 서울시의 방만한 예산편성과 집행에 대하여 엄중 경고하면서 “향후에는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사고이월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9

서울특별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사업본부 질의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이 지난 6월 20일 제319회 정례회 환수위 한강사업본부 대상 질의에서 “서울시는 한 차례 무산되었던 한강리버버스 사업을 재추진하면서 기본적인 수요조사나 설문조사도 없이 용역비 예산을 편성하여 성급하게 도입하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면서 서울시의 충분한 사업성 검토 이후 사업추진을 요구했다.서울시는 2015년에 리버버스 도입을 두고 검토가 이뤄졌다가 2017년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재무성 부족으로 2018년 최종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특히 곽향기 의원은 출퇴근 등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추진되는 한강리버버스의 한계점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곽 의원은 “한강리버버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강과의 접근성 문제 해결이 전제조건인데, 한강사업본부에서 대책으로 말하는 셔틀버스, PM, 따릉이 자전거 등으로 문제가 해소될지 의문이 든다”며 “시민들이 안 그래도 바쁜 출퇴근 시간에 몇 번씩 갈아타야 하는 교통수단을 선택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역설했다.또한 여객선 특성상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리버버스에 대해서도 곽 의원은 “장마로 인해 한강이 침수되는 경우는 매년 겪고 있고, 겨울에는 한강이 결빙되는데 이렇게 되면 리버버스는 운행할 수 없다”며 “결국 리버버스는 대중교통의 필수 요건 중 하나인 ‘항시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제한적 교통수단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곽 의원은 “이외에도 요금체계, 운용시간 등 한강리버버스 도입과 관련해 실용성에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제2의 한강수상택시로 전락해버리지 않도록 이번 용역에서 앞서 제기된 문제점들이 제대로 반영되어 검토되어야 할 것이고 사업성 검토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에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리버버스 도입과 관련해 우려하시는 점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러한 우려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8

동작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휴일 공백없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산불방지 대책본부·유관기관 합동훈련·캠페인 등 총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건조한 봄철 산불피해 제로화를 위해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휴일 공백없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박일하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 근무 체제를 갖춰 운영했다.대책본부는 본부장 및 통제관, 담당관을 비롯해 종합상황실근무 25명, 지상진화대 117명, 보조진화대 156명으로 구성해 산불 감시, 진화 장비 점검 등 예방 활동과 비상 시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대응 체계를 갖췄다.특히 주말과 휴일에도 공백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출동 대기하고 야간에도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또한 동작소방서, 동작경찰서, 국립서울현충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산불 행동매뉴얼을 활용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아울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추진 기간 내 ‘산불예방 캠페인’을 국사봉, 까치산, 서달산 일대에서 5회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관내 육군 부대 등 유관기관에 산불 진화작업 시 필요한 장비를 지원했으며 지난 4월 초 종로구 인왕산에 산불이 발생하자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도왔다.한편, 구는 산불 취약지역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1억 3500만 원을 확보해 열감지 CCTV(페쇄회로 텔레비전)를 설치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예방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7

새우깡·안성탕면 제품박스에 안전문화 확산 메시지 담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은 ㈜농심(대표이사 이병학)과 6월 27일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지방노동청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마련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올해 3월 서울특별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업종별·직종별 협의회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메시지를 전파하는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업장들과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농심은 업무협약을 맺고 7월부터 인기 제품인 안성탕면, 새우깡 제품박스 등에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는 안전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생산/물류 지게차에 안전스티커를 부착해 현장 근로자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심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원하고, 서울지방노동청은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50년이 넘게 고객의 곁을 지키며 새우깡 등 여러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농심에서 전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협조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농심의 제품을 접하는 국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제고되며 안전문화가 사회전반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안성탕면, 새우깡 제품을 통해 전국적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안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여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6

조례 연구모임·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 활동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과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6월 27일 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각각 간담회를 개최했다.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현행 조례를 정비하고 타 지역의 모범적인 조례를 분석 및 벤치마킹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지난 5월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용역 진행사항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효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 기관인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참여해 현재까지 검토된 동작구 조례 건들에 대한 검토 의견 공유 및 추후 조례 정비 진행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김효숙 의원은 “연구활동을 통해 동작구 조례가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비할 계획이며, 실효성 높은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잠재력을 발굴 및 분석하여 우리구 특색에 맞는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 또한 지난 5월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신동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 동작구 여행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바운드 모객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여행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신동철 의원은 “남은 연구활동 기간 동안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성공사례 지역 시찰 등 추가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을 토대로 한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5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해 최선 다할 것”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6월 27일 오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동작구 신상도초등학교의 통학로 안전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신상도초등학교는 그간 통학로 안전 문제 개선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신상도초 길 건너편에 위치한 상도롯데캐슬파크엘 아파트 인접 경사로의 미끄러움 문제와 가로수로 인한 통학로 협소문제, 신호기 가시성 문제 등은 그간 끊임 없이 사고 위험이 제기되었다. 이에 김병기 의원은 지난 5월 신상도초 주변을 살펴보고 교통안전공단에 개선안 마련을 요구하는 등 주민 안전을 각별하게 챙겨왔고, 이날 직접 교통안전공단과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현장점검에는 김병기 의원을 비롯해 신상도초 학교 측과 학부모, 조진희 동작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공단은 현장점검을 통해 제기된 안전문제를 하나하나 확인했다.안전점검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제대로 된 교통안전 시설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병기 의원이 앞장서 주니 감사하다”며 보행로 확보(보도 또는 안전차단봉 설치), 신호기 개선, 횡단보도 가시성 개선, 가로수 정비 등을 건의했다. 김병기 의원은 “학부모님들과 학교 측에서 건의해 주신 통학로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교통안전공단 전문가를 모시고 현장을 점검했다”며 “안전문제는 생명과 직결된 만큼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대안을 찾고, 그 대안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통학로 점검 결과가 나오면 학부모 등 관계자분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겠다”며 “우리 동작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4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실천 연구모임’은 6월 26일 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동작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동작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실천 연구모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화된 정책을 수립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장순욱 의원이 대표를 맡고 민경희·김효숙·정재천 의원이 참여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책임연구원인 유한회사 커먼그린 정관우 대표가 발표를 맡았으며, 과업의 주요 내용인 관내 탄소중립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연구 및 적용, 기후변화 대응 일자리 창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단체는 이번 연구를 통해 동작구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커피 찌꺼기 재활용 실증 모형을 개발하여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관내 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동작형 기후 위기 대응 일자리를 조성하는 등 구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동작형 탄소 저감 실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장순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한 동작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 토대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50 탄소중립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7 15:53

공공의 역할 정립·민간 참여 확대 등 발전 방안 모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6월 29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미래도시로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동작구형 미래도시 정비정책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세미나는 ‘미래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 정립 및 민간부분의 참여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래 그동안의 ‘동작구형 도시개발’ 성과를 돌아보고 전문가, 구민과 함께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1부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가 ‘Future Cities-Where Disruption & Opportunity Collide(미래도시- 혼란과 기회가 충돌하는 곳)’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다.2부에서는 ‘도시 정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공공부문의 선제적 역할과 순기능’(김진수 건국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교수), ‘도시 정비 활성화를 위한 민간참여 확대방안’(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등 2개의 주제로 발제한다.이어 사례 발표로 △공공의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 검토(이승민 한국도시정비협회장)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과 도시(류창배 나리벡 대표) △도시 가치를 높이는 Beyond Zoning 복합개발과 혁신 디자인(윤세한 해안건축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세미나에는 도시 정비 전문가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구민 등이 함께하며 도시 정비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의 원년을 맞아 동작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업 유치와 민간 도시개발을 통해 동작구 전체 변화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4차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선도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7 15:52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 사업 업무협약식거동불편 어르신 가정 방문해 진찰질환관리 등 의료 돌봄 서비스 제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관내 31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 △처방 △질환 관리 등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거동불편 어르신 200여명이며,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적합 여부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의료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주민센터에 본인(보호자)이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일반가정 어르신도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한의원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료비는 개인 부담으로 1회당 29,700원이다.노인 1천만 시대, 2021년도 평균수명이 83.5세인 반면 건강수명이 66.3세 밖에 되지 않는 통계치를 봐도 어르신의 다양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때에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가운 소식이다. 본 사업을 위해 구는 6월 12일 동작구한의사회와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아픈 부모를 위해 직장에 휴가를 내야 되거나, 멀리 살고 있는 가족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의 노후뿐만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의 행복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 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7 15:51

국힘 동작갑 당협위원회 ‘구글쇼핑, 마약을 끊어라!’ 기자회견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회(위원장 장진영·사진)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6월 26일 오전 11시,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구글코리아 본사 앞에서 동작구 초등학생 및 학부모,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재천·장순욱 동작구의원과 함께 “구글쇼핑, 마약을 끊어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장진영 당협위원장과 국힘 동작갑 당협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멈춰! 마약 마케팅’ 시즌1의 성과를 기반으로 ‘멈춰! 마약 마케팅’ 시즌2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이다.시즌1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인터넷 쇼핑몰인 11번가, 쿠팡, 지마켓 등에 마약을 검색금지어로 설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하여 10개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 마약을 검색금지어로 지정했고 현재까지 약 150만건의 마약검색 결과가 차단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도적으로도 이봉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작1) 대표발의로 ‘서울시 마약류 상품명 제한 조례’ 제정안이 통과되었고, 국회 및 타 지방의회에서도 관련 법령을 입법예고하고 있으며, 식약처에서는 2023년 5월 마약마케팅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쇼핑의 경우 영어 등 타 언어로는 ‘마약’을 검색 시 음식, 생활용품 등이 나오지 않으나 한글로는 ‘마약’이 붙은 일상상품이 대량으로 검색되고 있다.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회 및 동작구 학부모 모임은 구글에 대해 “한국에서만 마약마케팅에 눈을 감는 차별적인 정책을 시정해달라”고 수차례 요구했으나 구글코리아는 거부한 바 있다.이에 해당 구글코리아 앞 기자회견으로 시작되는 ‘멈춰! 마약 마케팅’ 시즌2에서는 시즌1의 성과인 마약류 상품명 제한 조례 등을 근거로 국내 온라인 쇼핑몰 및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국외 온라인 쇼핑몰 한국지사까지 설득하여 마약이 들어간 모든 상품명을 검색 금지어로 설정해 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아울러 시즌1에서 다루지 못했던 오프라인 상점, 프랜차이즈 사업체 등으로 마약 마케팅 중단 요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장진영 변호사(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장)는 “세계 1위 기업인 구글이 소비자 보호에 대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수준에도 못 미치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유감스럽다”며 “이름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7 15:49

지하철역․노량진 학원가 등 집중 홍보 나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노량진역 3번 출구와 1번 출구 광장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지하철역, 노량진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에 나선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고 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마약류 불법사용을 적극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동작구보건소를 주관으로 동작경찰서,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동작구약사회, 동작구의사회, 동작구치과의사회, 동작구한의사회, 마약류명예지도원, 남부혈액원 등 관련 기관이 동참한다. 길거리 캠페인을 비롯해 홍보 물품 배부, 마약 퇴치 포스터 전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아울러 구는 초중고,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각종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약이 구민 일상에 파고들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점검을 강화하고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마약으로부터 동작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5 15:45

전문가‧주민으로 구성…100m 이상 보도정비 공사 타당성 판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00m 이상 보도정비 공사 추진 시 공사 시행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사업타당성 검증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검증단은 보도정비 공사 예정 구간에 대한 현장 답사 후 점검표에 의해 시행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공사 범위, 포장재질 등도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그동안 공공기관의 보도블럭 정비공사는 관행적이고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구는 이 같은 관행을 개선하고 보도정비 공사 시행 전 다시 한번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건설분야 10년이상 경력자, 세무사, 변호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구민 31명으로 구성했으며, 구성원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야 보도정비 공사를 할 수 있다.향후 검증단 운영의 실효성이 높다고 판단이 되면 ‘사업타당성 검증’ 제도를 모든 도로공사로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주말‧휴일에도 근무하는 ‘도로‧교통‧건설행정 기동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빠르게 해소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타당성 검증단 운영으로 보도정비공사 추진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동작의 변화를 위해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5 15:43

12월 29일까지 동주민센터 등에서 신청…계절별 유연하게 사용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통해 냉‧난방비를 지원한다.‘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사용이 많은 여름, 겨울 바우처로 나뉘며 여름에는 전기요금을 차감하고 겨울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중 선택해 납부 요금을 차감하거나 실물카드로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다.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세대다.다만,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이거나 세대원 모두가 3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된 수급자는 제외된다.지원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14만 9800원 △2인 세대 20만 5700원 △3인 세대 29만 2500원 △4인 이상 세대 37만 9600원이다.신청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환경과(☎820-9739)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겨울 바우처는 최대 4만 5000원까지 여름에 당겨 사용할 수 있고 여름 에너지 바우처 잔액을 겨울로 넘겨 사용할 수 있어 계절별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시원·원룸 등 바우처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 △시스템상의 한계로 바우처 사용에 제한을 받은 가구 대상으로 지난해 전기요금 등을 현금으로 환급해준다. 환급 대상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바우처 잔액 내에서 본인이 부담한 에너지 비용이 담긴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바우처 대상에 대한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 체감형 대책을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5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