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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관과 협력해 생일선물 전달진로상담 연계 등 아동 맞춤형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내 기관과 협력해 보호아동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과 6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일을 맞은 보호아동을 축하하기 위해 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이어 KB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과 양육시설을 연계해 생일축하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작복지재단은 보호아동 전원에게 텀블러를, 굿네이버스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섬유향수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행보가 이어졌다.또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보호아동을 위해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로상담·체험 기회를 확대한다.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까지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전문 진로 상담가와 개별 진로 상담 △미용, 뷰티, 제과제빵 등 관심 분야 체험 등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호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호 체계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8 17:38

도시건축‧행정 등 전문가로 구성사업성 분석·갈등조정 등 1:1 상담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번지 △사당동 202-29 일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모아타운 관련 문의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한다.△노량진 구역은 매주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교육장에서, △사당 구역은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당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예약없이 상담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모아타운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단위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들은 내년 3월 관리계획 지정 고시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모아타운 역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 일대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사당동 202-29 일대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8 17:37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상담하는 모습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 헬프(HELP) 부동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민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동작 헬프(HELP) 부동산’을 검색하면 부동산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채널 내 챗봇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최근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연장 등 부동산법 개정과 정책의 잦은 변경으로 민원인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이에 구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통이 쉬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함에 따라 사용하기 편하고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을 이용해 채널을 개설했다.주요 내용은 △전세계약 유의사항 △부동산중개업 개설 △부동산거래신고, 주택임대차신고 △개별공시지가 등으로, 자주 문의하는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다.예를 들어 ‘전세계약 유의사항’를 누르면 계약 체결 전, 계약 체결 시, 계약 체결 후, 잔금 및 이사 후로 세분화된 자세한 설명이 보이며, ‘조상 땅’이라고 검색하면 조상 땅 찾기에 대한 신청자격과 방법과 관련사이트 링크도 표시된다.아울러 구는 평일 업무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7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전세사기 피해 야간 상담실’을 운영한다.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하면 △피해신청 접수 및 상담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법률상담 요청 시 무료상담 연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부동산 관련 법과 정책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할 수 있어 구민들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8 17:36

자동차 블랙박스 1천여 대 활용…CCTV 사각지대까지 촘촘한 안전망 구축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각종 사건‧사고 수사에 활용하는 ‘스모킹건 IoT’ 플랫폼을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차량용 블랙박스가 범죄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이를 일선 행정에 접목,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스모킹건 IoT를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구축했다.스모킹건 IoT는 범죄 발생 시 정보(시간, 장소)를 서버에 등록하면 현장 주변에 있던 블랙박스 설치 차량을 찾아 수사관에게 차량번호를 알려주는 공공안전플랫폼이다.수사담당 경찰관은 차량번호를 토대로 목격자 및 증거 영상을 확보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블랙박스 화면에 ‘사건 사고 목격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라는 알림이 오면 경찰관에게 협조를 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거주 구민 차량 925대와 행정차량 75대 등  총 1천여 대 차량에 IoT 블랙박스 장비 설치를 끝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1년 2개월 만에 완료했다.구는 동작경찰서에 스모킹건 IoT 활용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기존 고정형 CCTV의 비용 및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범죄 예방 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원룸촌, 주택가 등 CCTV 및 치안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공공안전 서비스 구축으로 주민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4 00:02

협의회 부회장 4인 선출 및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의원 추천자 결정  무연고사망자 재산 사후 방치 예방을 위한 법 개정 건의 등 논의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7월 12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18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2차년도 첫 번째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종로구청장)을 비롯한 25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2개 구 포함) 모두가 참석했으며, 개시에 앞서 전임 협의회장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본회의를 시작했다.정문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협의회에서 추진해오던 현안 사항과 여러 구청장님들께서 제안해 주신 정책을 잘 인계받아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회에서 도출된 건의안이 반영돼서 각 구청들이 보다 더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국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부회장 추인(사무국)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추천(사무국) △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세입세출예산안(사무국)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의 당직요원 배치를 위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개정 건의(노원구․강동구) △공무원 당직비 인상 건의(노원구) △무연고사망자 재산 사후 방치 예방을 위한 법 개정 건의(강동구) △보훈예우수당 상향 평준화 협의 결과 준수 재요청(강동구)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협의회 임원 선출과 관련, 부회장 4인(서북권·동북권·서남권·동남권 권역별 각 1인)으로 전문분야와 지역을 고려하여 김길성 중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추인되어 민선8기 2차년도 협의회 임원진의 구성이 완료되었다. 자치구를 대표해 서울 도시계획 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위원직 사임에 따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추천할 것을 의결했다.‘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의 당직요원 배치를 위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 개정 건의(노원구․강동구)’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야간 및 주말 당직근무자의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당직 전담요원을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현행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 규정을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이며, ‘공무원 당직비 인상 건의(노원구)’는 당직 근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당직 업무 강도에 높아졌으나 일·숙직 수당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상황에 대해 일․숙직 근무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제안된 안건이다.또한, 1인 가구 증가 및 장기 경기 침체 등으로 나홀로 사망(고독사)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상속인이 없는 무연고사망자 발생 시 잔여재산 처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부여하는 ‘무연고사망자 재산 사후 방치 예방을 위한 법 개정 건의(강동구)’ 및 자치구 간 복지수당 금액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보훈예우수당 상향 평준화 협의 결과 준수 재요청(강동구)’ 안건이 제출되어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의결된 안건 중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명의로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3 23:55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운영…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내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관악지청에서는 ‘기사회생(기업의 사활을 건 회사도약 생생프로그램)’ 프로젝트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를 운영헤 지역별 일자리 수요분석을 통해 전략 업종 선정 및 기업을 발굴하고, 확보된 구인 일자리 수요를 기업 여건에 따라 유형화하여 고용여건 개선에서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로 연계·제공한다. 또한 구인기업의 여건 및 특성에 따라 유형화된 기업 중 고용여건이 열악하여 밀착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단계별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기업도약보장패키지 전담반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기업 현장방문 및 컨설팅, 정부지원사업 연계,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관악지청에서는 일자리으뜸기업이나 강소기업 대상으로 기업도약보장패키지 홍보를 실시했거, 전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엑스바디와 강소기업인 ㈜서현기술단이 사업참여를 희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노동시장분석을 통해 기업 맞춤형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엑스바디는 고용센터소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정부지원금 사업 연계, 인사평가 및 인사관리 시스템 설계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서현기술단은 적합 인재채용의 어려움 및 당사에 해당되는 정부지원사업 컨설팅을 희망해 숨은 지원금 컨설팅을 통해 고용노동부 정부지원금을 연계했으며, 워크넷 구인신청 및 채용대행서비스 제공을 통해 맞춤형 인재추천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여건 개선 후 채용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왕종윤 서울관악지청장은 “기업도약보장 패키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업의 구인 애로 요인의 근본적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고용복지+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 현장의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3 23:52

 보라매병원역(신림선)–보라매병원(지하1층) 지하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병원 지하1층-보라매병원역 1번출구 쪽 에스컬레이터 설치시립병원 접근성 높여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이용 기대서울시는 시립 보라매병원과 보라매병원역(신림선)을 연결하는 지하통로를 개통해 시민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에스컬레이터, 계단으로 쉽게 병원으로 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의료이용을 지원한다.지하통로는 보라매병원역 1번출구 쪽 벽면과 서울시 보라매병원 지하1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설치한 방식으로, 시민들은 통로를 이용하면 지하철역에서 보라매병원 건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그동안 시민들이 지하철역에서 보라매병원에 방문하려면 외부로 나가 정문으로 들어가야 했는데, 이번 지하연결통로 개통으로 시민들은 쾌적하고 편리하게 병원으로 들어가 진료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보라매병원-보라매병원역 지하연결통로 양측으로는 모니터를 설치해 통로를 지나는 이용객들에게 서울시 보라매병원을 홍보하는 창구로 마련하여 시립병원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수탁운영 중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더불어 입원중증도(38.7%, 22년 기준)도 상급병원(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34% 이상)에 준하는 진료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보라매병원 지하연결통로 사업은 시민의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2021년 2월 계획 수립 후 2022년 1월 착공해 2023년 4월 서울시-남서울경전철(신림선 운영사)-보라매병원간 협약 체결, 2023년 6월 준공해 개통한 것이다. 이번 지하연결통로 개통은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뿐 아니라 보라매병원의 이용객 증대로 이어져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진료기능 및 병상가동률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양해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서울시 보라매병원 지하연결통로 개통으로 접근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3 23:51

각종 재난 발생 시 포크레인 등 57개 장비 최우선 동원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철 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복구 장비 대여업체들과 장비 우선 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 필요 장비들을 신속히 확보해 복구작업을 진행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르면 7월부터 올 연말까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동작구는 16개 장비업체에 포크레인, 덤프트럭, 준설차 등 17종류의 장비 총 57대를 요청할 수 있다.장비업체는 동작구에 최우선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구에서는 업체에 적정 대금 지급 및 신속정산, 수의계약 총량제 제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동원 가능 장비 대수는 지난해 8월 서울에 발생한 기록적인 수해 복구에 동원되었던 장비 규모에 준하여 산정됐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입은 수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후, 관계기관 협의 및 구민 홍보를 통해 총 2만 818명에게 전기요금, 건강보험료, 재산세 등의 감면 혜택을 지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든든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2 18:15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7월 11일 사당2동에 위치한 신동신중·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100여명의 재학생들을 상대로 ‘함께 가는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신동신 학교 최중재 교장과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이희원 시의원, 변종득․정유나․김영림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나경원 위원장은 강연에서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 의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전 IMF 총재,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 장관 등과의 만남을 소개하며 이들의 공통점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남다른 친절함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극심한 저출산, 성평등, 여성 문제 등 다양한 현실을 논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도자의 덕목으로 합의의 리더십, 화해의 리더십, 경청의 리더십 및 끈기의 리더십을 강조했다.나경원 위원장은 강연에서 국내 최초로 도로와 저류 배수(빗물 터널)를 함께 짓는 이수·과천 복합 터널 건설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나 위원장이 6년 전에 제안했던 이수·과천 복합 터널 건설 사업은 최근 민간투자사업으로 실시협약이 행정 예고되어 본격적인 진행을 앞두고 있다. 이어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 봉사활동인 ‘나봉이(나랑함께 봉사하는 이들)’를 소개하고 지역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나경원 위원장은 만학도인 신동신 중·고등학생들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이날 강연에 끝까지 함께한 학교장단 및 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강의를 끝맺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2 18:10

사당 공영주차장 개소식혁신사례로 상권활성화 기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사당지역 2개소에 공영주차장 65면을 조성하고 7월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해당 지역은 사당역 100m 이내의 역세권으로 공영주차장이 부재하여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고 교통 혼잡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사당동 1042-22(40면)과 △사당동 1044-15(25면) 일대 2곳으로 유휴 사유지를 발굴해 조성했다.동작구와 토지 소유주간 협약을 체결하고, 1년 이상 무상사용 조건으로 토지주에게 재산세 면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무인주차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며 요금은 5분당 400원이다. 특히, 인근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점포이용자는 최대 1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다.한편, 구에서는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거주자우선주차장도 조성한다.△노량진동 310-65(11면) △사당동 1048-39(5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배정자가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타인과 주차면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IoT 공유센서’도 설치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해당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점포 이용자에게 무료 주차를 제공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0 14:19

도시정비 분야 전문가 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제도·논점 강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주체인 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1차 동작구형 정비사업 실무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노량진로140 2층) 주관으로 회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7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5시총 10회 과정이다.도시정비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정비사업 추진단계별로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논점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강좌는 △재개발․재건축의 차이점 등 정비사업의 이해 △조합설립 절차 및 운영 방법 △사업시행계획인가 △분양가 산정 등 감정평가의 이해 △이주·철거 및 준공 △관리처분계획수립 및 검증 등이다. 조합 운영 사례와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포함했다. 주택정비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신속한 주택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동작구에서 출자·설립하고 도시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비사업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동작구형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제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시개발을 통해 동작구 전 지역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내 도시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0 14:18

실버카 지원·낙상 예방 안심 주거환경 조성·인공지능 활용 돌봄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7월부터 ‘동작구형 어르신 안심 케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를 통해 동작구형 생활밀착 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노인 통합돌봄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동작구형 어르신 안심 케어 서비스’는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 △안심 외출 실버카 지원 △AI로봇 활용 취약 어르신 집중 돌봄 △어르신 전용 원스톱 이불 세탁 △낙상 예방 안심 주거 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댁으로 한의사가 찾아가는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을 7월 6일부터 시작했다.이와 함께 어르신이 집에서 고립되지 않고 이웃과 왕래하는 등 바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버카(보행보조기) 보급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AI로봇 활용 취약 어르신 집중 돌봄’을 통해 어르신 가구에 AI 돌봄 로봇을 보급하여 어르신 정서 안정, 어르신 위험 상황 대응 및 고독사 예방을 지원한다.아울러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낙상 예방 안심주거 환경 조성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어르신정책과(☎02-820-9560)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어르신 건강과 안전을 더욱 챙길 것”이라며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한 단계 더 고도화된 동작형 복지정책으로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0 14:17

2023년 제2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서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에서 동작지역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총 81억 2,092만 5천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1년 동안 이희원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서 학생들의 학교 내 안전문제 해소 및 노후시설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왔음은 물론, 건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는 의정활동을 힘차게 전개해왔다.이번에 확보된 추가경정으로 동작구 전역에 확보된 교육환경개선 예산은 19개 학교에 총 81억 2,092만 5천 원이며 각각 지원되는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최근 다양한 사례에서 구조물의 부실시공 및 하자문제 발생 등이 빈번한 여파로 인해 학교시설 또한 안전의 주요 사각지대로 꼽히고 있다. 현시점에서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된 안전문제 개선과 관련된 학교환경개선 사업비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안전에 관한 불안을 점차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희원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의 큰 성과는 관내 노후도가 심한 학교들의 점진적인 안전문제 해소 및 편의시설 개선”임을 강조하며 “주요 학교시설의 정밀한 점검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선제적으로 보완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또한 이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교육위원으로서 가진 소명”임을 재차 다짐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안전문제 해소에 진력할 것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희원 의원은 “아직도 지역 내 노후화가 심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학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 나은 교육여건을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0 14:16

지하철역 입구·도로 주변·공원·공공기관 등 60곳 설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 및 공공시설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구는 오는 11월까지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와이파이장비(AP) 111대를 추가 설치한다.설치 장소는 △주요지하철역 입구 및 도로 △노들나루근린공원 △까치산공원 △동작주차공원 △동작보건소 등 60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와이파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장비도 교체한다. 최신 규격의 ‘wifi6’ 장비로 교체해 기존 와이파이보다 약 4배 이상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한다.무료 공공와이파이는 가입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DONGJAK’ 또는 ‘SEOUL’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한편, 구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무료와이파이를 구축하는 등 현재까지 310개소에서 총 577대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를 통해 모바일 접근성 향상과 가계 통신비 절약 등 구민 편의 증대는 물론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 관내 공원에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6 13:06

동작구가 현충로 명수대현대아파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 완료했다.서울시 자치구 최초 전액 구비 지원…과속‧신호위반 단속 개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차량통행이 많은 현충로 명수대현대아파트(현충로 119)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구는 서울경찰청, 동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일반차량은 물론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이 가능한 최신식 장비를 도입했다. 기존 전면 무인교통단속용 장비로는 속도가 빠른 이륜차의 과속 및 신호위반을 단속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는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동작구는 학교 주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설치했다. 8월까지 도로교통공단에서 장비 성능검사를 진행한 후 9월 이후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륜·사륜차 등 통행차량의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 단속은 서울경찰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수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와 소음 없는 거리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6 13:05

구직자 애로사항 진단 및 분석…맞춤형 통합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올해 3월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개인 경력개발 및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에 대해 ‘진단-컨설팅-맞춤형 패키지 지원-취업’에 이르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전담반은 ‘구사일생(구직자 사활을 건 일자리도약 생생프로그램)’ 프로젝트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를 운영하여 구직자 중 생애경력 설계 및 직무역량 개발 의지가 있는 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후 구직 촉진(Activation) 강화에 나선다. 또한 지역 내 밀집된 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데이터 기반 직무역량 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통한 직무역량 분석‧업종별 이력서 컨설팅 및 적합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며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직업 선택·취업에 고민이 있는 구직자는 초기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문의 후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왕종윤 서울관악지청장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의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6 13:04

노량진1동 청사 환경 개선…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동작구 갑 지역의 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 21.7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병기 의원 측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노량진1동 청사 환경개선 및 현장민원실 이전 5억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8억 △보라매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사업 2억 △내진보강공사(상도어린이집, 노량진1동, 상도2동 경로당) 3.7억 △근로자 대기실 환경개선 사업 3억 등 총 21.7억원 등이다.그동안 노량진1동 청사는 시설 노후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어려움을 겪어오면서, 환경개선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김병기 의원은 “노후 청사 개선과 시설 내진보강공사 등을 통해 생활인프라를 일부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이 살기 좋은 동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6 13:02

건강보험료·재산세·도시가스 요금 등…피해주민 95% 혜택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구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간접지원 혜택 30종을 안내해 총 2만 7191명이 감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동작구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됐고 특별재난구역 선포 직후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감면 관련 협의를 진행해 지원에 나섰다. 그 결과 대표적인 감면 항목 △건강보험료(지역가입자 1986명) △2022년 재산세(4473명) △상하수도 요금(5581명) △도시가스 요금(주택 침수자 3457명) △전기요금(5321명) 등에 대해 총 2만 818명, 약 95%의 피해주민이 감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재해복구자금 저리융자 227명, 전파사용료 6개월 면제 105개 시설자, 차량취득세 감면 112명, 자동차세 감면 137명 등의 피해주민이 간접지원을 통해 부담을 덜었다.아울러 감면 대상자 명단을 관계기관에 보내고 감면대상 주민들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 혜택 및 절차를 안내했다. 한편,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에는 국세 납부 유예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전기‧상하수도‧도시가스 요금 등을 감면받는 총 30가지 혜택이 포함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한 간접 지원을 통해 수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4 12:53

동작구는 동작구 변화의 원년을 맞아 7월 3일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를 개최하고 민선8기 2년차 비전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를 선포했다.박일하 구청장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 2년차 비전 공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동작구 변화의 원년을 맞아 7월 3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1주년 성과를 토대로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청년구청장 그리고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주민과의 대화 △베스트 10 정책 발표 △동작비전 선포 등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과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도시, 복지‧문화, 교육‧경제, 생활‧안전 등 4가지 주제별로 구정방향을 토론했다. 각 주제별 숫자 키워드가 제시되면 박일하 구청장은 의미와 생각을 밝히고 주민의 질의에 답하며 뜻 깊은 대화를 이어 나갔다.  또한 주민이 직접 투표해 뽑은 ‘베스트 10 정책’이 소개돼 지난 1년간 동작구의 일상 속 변화와 주요 정책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1위에는 ‘10년째 꿈쩍않던 일상 속 불편, 속 시원히 해결’, 2위에는 ‘자동도로열선 획기적 증대로 폭설에도 안전하게!’ 정책들이 이름을 올렸다.이어 민선8기 2년차 비전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를 선포하고 ‘나의 자부심 동작’ 문구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년차 핵심키워드 ‘동력’, ‘성장’, ‘미래’ 등을 통해 청사진을 제시하고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미를 알아봤다.  이와 함께 리뉴얼된 동작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가 공개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동작의 비전을 보여주며 소통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동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1년이 손에 잡히는 일상 속 변화를 이끌냈다면 앞으로의 1년은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를 목표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4 12:52

‘신뢰받는 의회, 행복한 동작구민’ 슬로건  아래  활발한 의정활동지난해 7월 ‘신뢰받는 의회, 행복한 동작구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제9대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제9대 동작구의회 17명의 의원들은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활발한 입법활동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개원 이후 현재까지 정례회 2회·임시회 8회 등 총 10회에 걸쳐 125일간 회기를 운영했으며, 본회의 28회·상임위원회 68회·특별위원회 34회 등 총 130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조례 제·개정 88건, 예산·결산승인안 13건, 동의안 등 기타사항 49건으로 총 150건의 안건들을 처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중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안건은 조례 제·개정 등 65건으로,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행정사무감사를 충실히 수행하여 구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및 건의사항 등 135건, 우수사례 35건을 발굴해 잘못된 부분과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업무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개선된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아울러 구정 전반의 주요 현안 및 구민들의 관심 사항에 대한 구정질문 38건과 5분 자유발언을 45차례 실시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각 위원회별로 구민의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사안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해결하며 구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많은 구민들이 겪었던 어려움에 공감하고 향후 자연재해로부터 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자 구성된 ‘동작구의회 구민안전 및 재해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6개월이라는 장기간의 조사를 통해 주요 피해 발생 경위를 객관적으로 살펴 동작구의 재난·재해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했다. 그 밖에도 의원들은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위해 다양한 의원 연구단체를 개설하여 활동 중이다.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 △동작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실천 연구모임 등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전문 연구용역 수행,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미연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동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구민의 기대와 바람이 실현되는 행복하고 희망찬 동작을 만들 것”이라며 “17명의 동작구의회 의원 모두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정발전과 구민화합을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3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