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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에 위치한 나비소공원 정비 후 모습환경정비·가로등 설치·교통체계 개선 등 일상 속 불편 처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곳곳에서 발생하는 주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환경정비, 도로정비, 가로등 설치, 교통체계 개선 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상도동 535-3일대 나비소공원의 시설과 남성역 인근 녹지대를 새로 단장했다.나비소공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 조성된 녹지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그간 휴식 공간이 없어 버려진 의자에 불편하게 앉아있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판석을 이용해 진입로와 휴게 공간을 만들고 의자를 설치해 공원 내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남성역 인근 도로변 녹지대 정비 요청에 따라 예초 작업과 수목 전지 작업 등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30 22:25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현장 점검 거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상도초등학교 통학로(성대로29길79↔성대로21길53)를 정비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8일 구는 상도초교 관계자, 학부모와 학교 정문 앞부터 위험 구간으로 판단되는 곳들을 살피며 불편사항을 청취했으며,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시설 규제심의를 요청했다. 이어 7월 11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교통안전시설 신규 설치 및 제한속도 하향 등 심의 결과를 통보받아 8월까지 통학로 정비를 완료한다.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로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 이하까지 낮춘다. 해당 구간은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로,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LED통합표지, 제한속도 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도 확대 설치해 위험요소를 줄인다.아울러 구는 3월부터 보행 인솔,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등 등·하교 시 안전을 돕는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어린이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정비를 앞둔 상도초등학교 통학로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7 17:47

최대 2000만원…별도 절차없이 자동 가입·내년 7월 말까지 보장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사회활동 촉진을 위해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2,000만원 내에서 보험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사 사업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많지만 전국 최초로 본인 부담금 없이 보험금 전액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며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 스쿠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최근 5년 동작구 등록장애인 약 330명이 전동보장구를 사용 중으로 보험금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별도의 절차 없이 구 전‧출입에 따라 자동 가입과 해지가 이뤄지며, 보장 기간은 8월 1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 1년이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제3자 배상책임(대인‧대물)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운행자에게 막대한 배상 부담으로 이어져 지자체의 보험금 지원 필요성이 대두됐다. 구는 보험 지원을 통해 운행자의 심리적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사회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동작 행복카’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콜센터(☎02-825-8253)으로 사전 예약하면 동작구와 인근 자치구 병원 등 목적지까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 장애인사회보장과(☎02-820-9310)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의 든든한 보험금 지원으로 몸이 불편한 모든 분들의 심리적·경제적 짐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형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동작 복지지도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7 17:46

동작구청 전경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외부재원 88.3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재해‧재난목적예비비, 재난기금 등의 재원을 총 322억 원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폭우, 감염병, 화재 등 자연재해 방지‧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것이다.올해 구는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해‧재난목적예비비 223억 △일반예비비 78억 △재난관리기금 21억 원 등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대비해 일반예비비와 별도로 재해‧재난목적예비비를 전체 예산의 2.4% 편성했고 앞으로도 자연재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관련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총 23건, 88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그중 하절기 재난 대응 목적으로 확보한 외부재원은 △하수관로 준설, 배수체계 개선 등 수해 예방 사업비 27억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책 사업비 4억 원이다.향후에도 수해 및 폭염, 폭설 등의 시기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이상 기후의 빈도와 강도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관리와 대응 방식을 체계적으로 작동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4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치매예방교실 운영‧총명침 치료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뇌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의학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 정서에 친숙한 한방침, 한약, 한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치매와 인지장애 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자 10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신청자 중에서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인지기능 및 우울증 검사를 진행한 후 한의원형과 보건소형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동작구 지정 한의원에서는 치매 위험군을 대상으로 총명침 치료, 한약제재, 개별건강증진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보건소에서는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운영, 기공 및 총명체조, 한의사 건강상담 등 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신청기간은 8월 말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동작구 지정 한의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약과(☎820-9475)로 문의 가능하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로 ‘동작형 복지’를 끊임없이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관내 한의원에서 어르신이 치매 진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3

비탈면 긴급점검 실시 후 응급조치 완료시설물‧민원 현장 등 83개소 점검…“안전사고 예방 철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비탈면, 옹벽 등 시설물과 민원현장 등 약 83개소를 대상으로 수해 대비 긴급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주말 동안 서울지역에 다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해 예방을 위해 긴급히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급경사지, 옹벽, 축대 등의 시설물과 올해 구와 건축안전센터로 접수된 민원현장이다. 점검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의 건축, 건설안전 등 4개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했다.구는 취약 시설물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임시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민원현장에는 안전띠, 방수시트 설치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행하는 주민들을 위한 안전장치 등도 마련했다. 긴급 점검 완료 이후에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 요청이 들어올 경우 즉각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장마 피해가 늘어나는 만큼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2

7월 30일까지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최우수 30만 원 등 시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상도어울마당 공연장(성대로 180)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상도어울마당은 주민 삶의 질과 상도4동 가치 향상을 위한 지역발전 거점시설로 박일하 구청장이 공약한 ‘1동 1예술공연장 조성’ 사업의 제1호 공연장이 지하 1층에 들어선다. 구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친근하고 창의적인 공연장 명칭을 선정하고자 7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결과는 8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은 3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장려상은 10만 원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동작구민을 비롯한 관내 소재 학생, 직장인 등 생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담당자 이메일(bori1018@seoul.go.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공고를 참조하거나 문화정책과(☎820-922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상도어울마당 공연장은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연습공간 대관뿐만 아니라 지역문화공동체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무료 개방해 생활문화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공모로 창의적이면서 친밀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동마다 예술공연장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을 꽃 피우는 거점 공간으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0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동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 구청·교육지원청·경찰서·청소년 유관기관·의료기관 등으로 구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최근 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목표로 ‘동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동작구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구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15명으로 구성됐다. 7월 19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회의에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과 관련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공유했다.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협의체 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관내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 예방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관 간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3 14:38

마음산책길·마음편안아파트 조성 완료…마음 건강 인식↑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마음산책길 조성과 마음편안아파트 지정을 통해 일상 속 마음건강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구는 용마산에서 용마산공원으로 이어지는 동작충효길 4코스 노량진길에 ‘마음산책길’을 설치했다.마음산책길을 걷다 보면 지주식 나무판과 걸이형 표찰을 이용한 우울증 자가진단, 마음건강센터 안내, 자살예방 희망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산책로는 접근성이 좋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총 3.4km의 구간으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했다.또한 대방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를 ‘마음편안아파트’로 지정하고, 각 동 출입문 계단에 희망문구와 그림을 삽입했다. 정신건강 문제 등 상담이 필요할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마음건강센터 전화번호도 부착해 지역주민이 쉽게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동작구 마음건강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민의 건강한 마음 관리를 위해 우울증 상담, 학교별 찾아가는 정신건강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의료비 확대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구민의 곁에서 삶을 든든하게 지켜내는 건강한 동작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충효길 4코스 ‘마음산책길’ 내 우울증예방수칙 나무판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0 16:00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1대1 현장 면접…취업으로 연결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취업난 및 구인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을 모두 돕기 위해 ‘2023 동작 일구데이’를 7월 21일 동작 취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동작 일구데이는 직업교육특구 사업 일환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구인기업 6곳과 구직자를 연결해 채용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먼저 참여 기업별로 면접 부스를 운영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취업으로까지 연결된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아울러 구청장 및 관내 상공회 임원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의견을 청취한다. 향후 취업박람회를 비롯한 취업 상담, 현직자 직무 컨설팅 등 다양한 구인‧구직 만남 행사를 개최해 동작구의 취업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동작 일구데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820-935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지난 5월에 개소한 ‘동작 취업지원센터(노량진동)’는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센터는 개소 한 달 만에 취업 상담 1785건을 진행해 총 86명 구직자를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0 15:56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연구단체인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7월 19일 남성사계시장과 용양봉저정 일대를 답사했다.이번 답사는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신동철 대표 의원과 이미연 의장, 정유나 의원, 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했다.사당동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노량진에 위치한 문화재인 용양봉저정 일대를 방문해 기존 자원을 활용한 구체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연구모임 의원들은 “현장에서의 의견 수렴과 다양한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잠재력을 발굴하고 분석해 지역적 특색을 갖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신동철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정세열·이주현·김효숙·이미연·정유나·이지희·김영림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0 15:52

외부 기관과 협력해 생일선물 전달진로상담 연계 등 아동 맞춤형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내 기관과 협력해 보호아동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과 6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일을 맞은 보호아동을 축하하기 위해 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이어 KB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과 양육시설을 연계해 생일축하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작복지재단은 보호아동 전원에게 텀블러를, 굿네이버스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섬유향수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행보가 이어졌다.또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보호아동을 위해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로상담·체험 기회를 확대한다.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까지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전문 진로 상담가와 개별 진로 상담 △미용, 뷰티, 제과제빵 등 관심 분야 체험 등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호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호 체계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8 17:38

도시건축‧행정 등 전문가로 구성사업성 분석·갈등조정 등 1:1 상담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번지 △사당동 202-29 일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모아타운 관련 문의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한다.△노량진 구역은 매주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교육장에서, △사당 구역은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당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예약없이 상담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모아타운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단위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들은 내년 3월 관리계획 지정 고시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모아타운 역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 일대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사당동 202-29 일대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8 17:37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상담하는 모습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 헬프(HELP) 부동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민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동작 헬프(HELP) 부동산’을 검색하면 부동산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채널 내 챗봇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최근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연장 등 부동산법 개정과 정책의 잦은 변경으로 민원인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이에 구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통이 쉬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함에 따라 사용하기 편하고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을 이용해 채널을 개설했다.주요 내용은 △전세계약 유의사항 △부동산중개업 개설 △부동산거래신고, 주택임대차신고 △개별공시지가 등으로, 자주 문의하는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다.예를 들어 ‘전세계약 유의사항’를 누르면 계약 체결 전, 계약 체결 시, 계약 체결 후, 잔금 및 이사 후로 세분화된 자세한 설명이 보이며, ‘조상 땅’이라고 검색하면 조상 땅 찾기에 대한 신청자격과 방법과 관련사이트 링크도 표시된다.아울러 구는 평일 업무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7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전세사기 피해 야간 상담실’을 운영한다.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하면 △피해신청 접수 및 상담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법률상담 요청 시 무료상담 연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부동산 관련 법과 정책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할 수 있어 구민들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8 17:36

자동차 블랙박스 1천여 대 활용…CCTV 사각지대까지 촘촘한 안전망 구축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각종 사건‧사고 수사에 활용하는 ‘스모킹건 IoT’ 플랫폼을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차량용 블랙박스가 범죄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이를 일선 행정에 접목,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스모킹건 IoT를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구축했다.스모킹건 IoT는 범죄 발생 시 정보(시간, 장소)를 서버에 등록하면 현장 주변에 있던 블랙박스 설치 차량을 찾아 수사관에게 차량번호를 알려주는 공공안전플랫폼이다.수사담당 경찰관은 차량번호를 토대로 목격자 및 증거 영상을 확보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블랙박스 화면에 ‘사건 사고 목격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라는 알림이 오면 경찰관에게 협조를 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거주 구민 차량 925대와 행정차량 75대 등  총 1천여 대 차량에 IoT 블랙박스 장비 설치를 끝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1년 2개월 만에 완료했다.구는 동작경찰서에 스모킹건 IoT 활용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기존 고정형 CCTV의 비용 및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범죄 예방 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원룸촌, 주택가 등 CCTV 및 치안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공공안전 서비스 구축으로 주민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4 00:02

협의회 부회장 4인 선출 및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의원 추천자 결정  무연고사망자 재산 사후 방치 예방을 위한 법 개정 건의 등 논의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7월 12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18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2차년도 첫 번째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종로구청장)을 비롯한 25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2개 구 포함) 모두가 참석했으며, 개시에 앞서 전임 협의회장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본회의를 시작했다.정문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협의회에서 추진해오던 현안 사항과 여러 구청장님들께서 제안해 주신 정책을 잘 인계받아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회에서 도출된 건의안이 반영돼서 각 구청들이 보다 더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국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부회장 추인(사무국)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추천(사무국) △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세입세출예산안(사무국)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의 당직요원 배치를 위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개정 건의(노원구․강동구) △공무원 당직비 인상 건의(노원구) △무연고사망자 재산 사후 방치 예방을 위한 법 개정 건의(강동구) △보훈예우수당 상향 평준화 협의 결과 준수 재요청(강동구)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협의회 임원 선출과 관련, 부회장 4인(서북권·동북권·서남권·동남권 권역별 각 1인)으로 전문분야와 지역을 고려하여 김길성 중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추인되어 민선8기 2차년도 협의회 임원진의 구성이 완료되었다. 자치구를 대표해 서울 도시계획 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위원직 사임에 따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추천할 것을 의결했다.‘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의 당직요원 배치를 위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 개정 건의(노원구․강동구)’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야간 및 주말 당직근무자의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당직 전담요원을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현행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 규정을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이며, ‘공무원 당직비 인상 건의(노원구)’는 당직 근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당직 업무 강도에 높아졌으나 일·숙직 수당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상황에 대해 일․숙직 근무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제안된 안건이다.또한, 1인 가구 증가 및 장기 경기 침체 등으로 나홀로 사망(고독사)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상속인이 없는 무연고사망자 발생 시 잔여재산 처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부여하는 ‘무연고사망자 재산 사후 방치 예방을 위한 법 개정 건의(강동구)’ 및 자치구 간 복지수당 금액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보훈예우수당 상향 평준화 협의 결과 준수 재요청(강동구)’ 안건이 제출되어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의결된 안건 중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명의로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3 23:55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운영…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내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관악지청에서는 ‘기사회생(기업의 사활을 건 회사도약 생생프로그램)’ 프로젝트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를 운영헤 지역별 일자리 수요분석을 통해 전략 업종 선정 및 기업을 발굴하고, 확보된 구인 일자리 수요를 기업 여건에 따라 유형화하여 고용여건 개선에서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로 연계·제공한다. 또한 구인기업의 여건 및 특성에 따라 유형화된 기업 중 고용여건이 열악하여 밀착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단계별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기업도약보장패키지 전담반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기업 현장방문 및 컨설팅, 정부지원사업 연계,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관악지청에서는 일자리으뜸기업이나 강소기업 대상으로 기업도약보장패키지 홍보를 실시했거, 전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엑스바디와 강소기업인 ㈜서현기술단이 사업참여를 희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노동시장분석을 통해 기업 맞춤형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엑스바디는 고용센터소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정부지원금 사업 연계, 인사평가 및 인사관리 시스템 설계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서현기술단은 적합 인재채용의 어려움 및 당사에 해당되는 정부지원사업 컨설팅을 희망해 숨은 지원금 컨설팅을 통해 고용노동부 정부지원금을 연계했으며, 워크넷 구인신청 및 채용대행서비스 제공을 통해 맞춤형 인재추천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여건 개선 후 채용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왕종윤 서울관악지청장은 “기업도약보장 패키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업의 구인 애로 요인의 근본적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고용복지+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 현장의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3 23:52

 보라매병원역(신림선)–보라매병원(지하1층) 지하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병원 지하1층-보라매병원역 1번출구 쪽 에스컬레이터 설치시립병원 접근성 높여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이용 기대서울시는 시립 보라매병원과 보라매병원역(신림선)을 연결하는 지하통로를 개통해 시민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에스컬레이터, 계단으로 쉽게 병원으로 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의료이용을 지원한다.지하통로는 보라매병원역 1번출구 쪽 벽면과 서울시 보라매병원 지하1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설치한 방식으로, 시민들은 통로를 이용하면 지하철역에서 보라매병원 건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그동안 시민들이 지하철역에서 보라매병원에 방문하려면 외부로 나가 정문으로 들어가야 했는데, 이번 지하연결통로 개통으로 시민들은 쾌적하고 편리하게 병원으로 들어가 진료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보라매병원-보라매병원역 지하연결통로 양측으로는 모니터를 설치해 통로를 지나는 이용객들에게 서울시 보라매병원을 홍보하는 창구로 마련하여 시립병원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수탁운영 중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더불어 입원중증도(38.7%, 22년 기준)도 상급병원(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34% 이상)에 준하는 진료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보라매병원 지하연결통로 사업은 시민의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2021년 2월 계획 수립 후 2022년 1월 착공해 2023년 4월 서울시-남서울경전철(신림선 운영사)-보라매병원간 협약 체결, 2023년 6월 준공해 개통한 것이다. 이번 지하연결통로 개통은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뿐 아니라 보라매병원의 이용객 증대로 이어져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진료기능 및 병상가동률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양해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서울시 보라매병원 지하연결통로 개통으로 접근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3 23:51